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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Fri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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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6 13: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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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매매를 아주 현실성 있게 잘 그려 낸 게임 블랙 프라이 데이를 소개 합니다.
Bull Market(강세장)과 Bear Market(약세장)의 대립
게임 디자이너는 F로 유명한 그 작가(Friedmann Friese)이구요, 이 게임은 'Friday Project'의 첫 작품이라고 하는데요'Friday Project'는 작가프리드만이 향후 5년(Five years)동안(2010년 기준 인 듯 합니다) 매 금요일(Friday)에 5분, 15분, 25분, 35분, 최대 15시간 까지 일 해서 금요일에 에센에 출품하겠다고 하는군요;;
또 어떤 F의 제목을 가진 게임들이 나올지 기대 됩니다.
게임의 목표는 각각 다른 색을 가진 다섯 종류의 주식을 매매해서 수익을 내고 돈을 많이 가진 사람이 이기는 것이 아니라, 그 돈으로 현물인 은을 많이 매입해서 보유하는 사람이 승리 하는 게임입니다.
보드 판의 모습. 전체적으로 가운데 시황판이 있구요 왼쪽은 은 시세판입니다.주로 게임에서 신경 써야 할 부분은 시세 조정과 관련된 오른쪽 가방들이 보이는 칸입니다.
개인 가림막이구요 초기 같은 수의 주식을 보이지 않게 주머니에 넣어 임의로 5개의 주식을 각각의 플레이어가 나누어 갖습니다. 나머지 주식들을 시장 조정 단계에서 쓰이게 됩니다.
그리고 돈은 한 푼도 받지 않고 시작하는데요, 대신 Subsidy(보조금)의 개념이 존재합니다. 미리 땡겨쓰면 중간에 계속 이자를 내야하지만 끝났을 때 갚지는 않는 돈입니다(보조금이기 때문에).안 땡겨 쓴사람도 게임이 끝났을 때에는 단계에서 허용하는 수치만큼 보조금을 받습니다. 미리 받아 써서 유동성을 늘리지만 이자 비용을 낼 것인가 유동성을 포기하고 이자 비용을 줄일 것인가의 고민이 시작되는거죠. 아 참고로 이자는 매 조정 단계에 자기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보조금의 5%를 내면 됩니다. 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조정 단계는 아주 자주 찾아옵니다.
가림막에 보이듯이 자기 턴에 할 수 있는 행동은 4가지이며 한 액션을 하고 턴을 넘깁니다.
1. 주식 매입 : 각 단계에서 허용해 주는 갯수 내에서 가격을 지불하고 주식을 매입합니다.
2. 주식 매도 : 역시 단계에서 허용하는 갯수 내에서 가격을 받고 주식을 매도 합니다.
3. 은 매입 : 각 단계에서 허용하는 갯수 내에서 은 시세판의 가격을 지불하고 은을 매수합니다.
4. 패스하기
해당 액션을 했을 경우 다음의 사항을 적용합니다.
1. 주식 매입 --> 매입한 주식 하나를 공동창고에서 하나 가져와서 맨 윗 줄에 하나 놓습니다.
2. 주식 매도 --> 시세판에서 판매한 상품의 가격(두 종류 이상을 판매 했을 경우 원하는 상품)을 즉시 한칸 왼쪽으로 이동 시킵니다(가격하락). 그리고 3번째 줄에 있는 해당 주식을 제거 합니다.(해당 주식이 없을 경우 원하는 주식 한 종류)
3. 은 매입 --> 보드 하단부에 있는 은 가격 기준이 구입한 갯수만큼 상승합니다. 은 가격은 즉시 상승하지 않고 시장 조정 단계에서 상승합니다.
그리고 은 그림이 그려져 있는 두번째 줄에 원하는 주식 한 종류를 공동 창고에서 가져 와 올려 놓습니다.
4. 패스 --> 패스 할 경우에도 은 그림이 그려진 두번째 칸에 원하는 주식 한 종류를 공동 창고에서 가져 와 올려 놓습니다.
각각의 액션을 하다보면 시장 조정 단계를 맞게 되는데 그 조건은
1. 첫번째 줄 5칸이 다 찰 경우
2. 두번째 줄 5칸이 다 찰 경우
3. 3번째 줄 이하의 칸에서 10개 중 5개의 주식만 남게 될 경우.
입니다.
시장 조정 단계에는 초기에 나누고 주머니속에 남아있는 주식을 단계별로 요구하는 갯수만큼 뽑으면 됩니다. 초기 5개에서 후반으로 갈수록 뽑는 갯수는 많아지게 됩니다.
이번에 6개를 뽑았는데 예를 들어 빨간색이 3개 파란색이 2개 노란색이 1개가 나왔다면, 빨간색은 시세표에서 위로 두칸, 파란색은 위로 한칸 오른쪽으로 한칸, 노란색은 위로 1칸 이동합니다. 색깔이 하나도 나오지 않은 주황색과 초록색은 가격이 한 단계씩 왼쪽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또한 은 가격을 조정 하게 됩니다.
만일 1번의 조건으로 시장 조정 단계를 진행 했다면 조정이 끝난 후, 첫번째 줄에 있는 주식들은 주머니 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2번의 조건으로 했다면 두번째 줄에 있는 주식들이 주머니 속으로 들어갑니다.
즉 해당 주식들은 다음번 부터 뽑아 질 확률, 즉 가격이 상승할 확률이 높아 지는 것이죠.
3번 조건으로 시장 조정 단계를 진행하면 검은 가방이 주머니 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검은 가방의 역할은 개당 은 가격의 시세를 한 단위씩 올리고 2개 이상이 뽑힐 경우 약세장을 주도합니다.
주식을 뽑았는데 검은 가방이 하나만 있는 경우는 은 가격 한 단위만 올리고 나머지 주식들은 나온 갯수만큼 가격을 올립니다.
2개 이상이 나올 경우에는
Ex) 8개를 뽑았는데 2개의 검은 가방과 3개의 파란 가방, 1개의 주황색 가방, 2개의 초록색 가방이 나왔다면, 파란 가방 3개에서 검은 가방 두개를 빼서 파란 가방 하나가 나온걸로 간주해서 파란색 가격 한 칸 위로 상승, 주황색 가방 1에서 2를 빼면 -1로 간주해서 가격 아래로 한단계 하락, 초록 가방 2-2=0으로 간주 왼쪽으로 한칸 하락. 나오지 않은 빨간색과 노란색은 0-2=-2로 아래로 한칸 왼쪽으로 한칸 하락
그리고 은 가격은 두 단계 상승의 영향을 주게 됩니다.
검은 가방은 매도가 자주 일어 날 때, 단계가 상승 할 때 마다 주머니 속으로 많이 들어가게 되고 언젠가 약세장이 찾아 오는 데 영향을 주게 됩니다.
그리고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은입니다.
은 가격은 20에서 시작합니다. 게임이 끝나는 조건이 바로 은 가격이 정점(100)을 찍는 순간인데요, 은 가격은 오르기만 할 뿐, 내리지 않습니다. 즉 언제나 지금이 가장 싼 가격이라는 뜻입니다. 이 게임에서 유동성이 중요한 이유가 되는 것이 바로 은 가격 상승 때문입니다. 초기에는 20원으로 살 수 있는 은 하나를 게임이 끝날 때에는 5배 높은 가격으로 살 수 있기에 중간 중간 수익을 현금화 해서 적절한 타이밍에 은을 매수 하는 것이 승부의 관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은 가격은 시장 조정 단계가 끝난 후 오르는데, 오르는 기준은
1.지난 조정 단계 이후 이번조정까지 플레이어 들이 매입 한 은 3개당 한단계.
2. 이번 조정 단계에 나온 검은 가방 갯수당 한 단계.
20원대에 살려고 했던 은이 급격한 인플레이션으로 50원대가 되어 있는 모습을 보면 인플레이션을 이겨 낼 수 있는 건 실물 자산, 상품 자산 밖에 없구나 하는 걸 느끼 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필요 한 것이라면 인플레이션을 이겨 낼 수 있을정도의 뛰어난 투자 수익률이겠죠. 장기투자에 자신이 있다면 100원에 많은 은을 매입할 각오로 장기투자를 하고, 그게 아니라면 중,단기 투자로 적절한 가격에 은을 매입 하는 전략을 세워야 할 것입니다.
이정도 쌓아두면 걱정 없겠네요 ㅎ
금은 은 5개로 교환 할 수 있습니다. 사실 게임의 승리 조건이 금이 많은 사람이 승리하는 것인데, 금이 같으면 은이 많은 사람, 결국 같은 말..
어설픈 후기라 말이 횡설 수설이고 잘 이해하셨을 지 모르겠네요.자금 운용 + 주식 매매의 타이밍 + 현금 유동성의 중요성 등을 잘 그려낸 천재 작가다운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빨리 파는 곳을 찾아서 구입하고 싶네요ㅋ
모든 이미지의 출처는 Boardgamegeek.com입니다.
Bull Market(강세장)과 Bear Market(약세장)의 대립
게임 디자이너는 F로 유명한 그 작가(Friedmann Friese)이구요, 이 게임은 'Friday Project'의 첫 작품이라고 하는데요'Friday Project'는 작가프리드만이 향후 5년(Five years)동안(2010년 기준 인 듯 합니다) 매 금요일(Friday)에 5분, 15분, 25분, 35분, 최대 15시간 까지 일 해서 금요일에 에센에 출품하겠다고 하는군요;;
또 어떤 F의 제목을 가진 게임들이 나올지 기대 됩니다.
게임의 목표는 각각 다른 색을 가진 다섯 종류의 주식을 매매해서 수익을 내고 돈을 많이 가진 사람이 이기는 것이 아니라, 그 돈으로 현물인 은을 많이 매입해서 보유하는 사람이 승리 하는 게임입니다.
보드 판의 모습. 전체적으로 가운데 시황판이 있구요 왼쪽은 은 시세판입니다.주로 게임에서 신경 써야 할 부분은 시세 조정과 관련된 오른쪽 가방들이 보이는 칸입니다.
개인 가림막이구요 초기 같은 수의 주식을 보이지 않게 주머니에 넣어 임의로 5개의 주식을 각각의 플레이어가 나누어 갖습니다. 나머지 주식들을 시장 조정 단계에서 쓰이게 됩니다.
그리고 돈은 한 푼도 받지 않고 시작하는데요, 대신 Subsidy(보조금)의 개념이 존재합니다. 미리 땡겨쓰면 중간에 계속 이자를 내야하지만 끝났을 때 갚지는 않는 돈입니다(보조금이기 때문에).안 땡겨 쓴사람도 게임이 끝났을 때에는 단계에서 허용하는 수치만큼 보조금을 받습니다. 미리 받아 써서 유동성을 늘리지만 이자 비용을 낼 것인가 유동성을 포기하고 이자 비용을 줄일 것인가의 고민이 시작되는거죠. 아 참고로 이자는 매 조정 단계에 자기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보조금의 5%를 내면 됩니다. 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조정 단계는 아주 자주 찾아옵니다.
가림막에 보이듯이 자기 턴에 할 수 있는 행동은 4가지이며 한 액션을 하고 턴을 넘깁니다.
1. 주식 매입 : 각 단계에서 허용해 주는 갯수 내에서 가격을 지불하고 주식을 매입합니다.
2. 주식 매도 : 역시 단계에서 허용하는 갯수 내에서 가격을 받고 주식을 매도 합니다.
3. 은 매입 : 각 단계에서 허용하는 갯수 내에서 은 시세판의 가격을 지불하고 은을 매수합니다.
4. 패스하기
해당 액션을 했을 경우 다음의 사항을 적용합니다.
1. 주식 매입 --> 매입한 주식 하나를 공동창고에서 하나 가져와서 맨 윗 줄에 하나 놓습니다.
2. 주식 매도 --> 시세판에서 판매한 상품의 가격(두 종류 이상을 판매 했을 경우 원하는 상품)을 즉시 한칸 왼쪽으로 이동 시킵니다(가격하락). 그리고 3번째 줄에 있는 해당 주식을 제거 합니다.(해당 주식이 없을 경우 원하는 주식 한 종류)
3. 은 매입 --> 보드 하단부에 있는 은 가격 기준이 구입한 갯수만큼 상승합니다. 은 가격은 즉시 상승하지 않고 시장 조정 단계에서 상승합니다.
그리고 은 그림이 그려져 있는 두번째 줄에 원하는 주식 한 종류를 공동 창고에서 가져 와 올려 놓습니다.
4. 패스 --> 패스 할 경우에도 은 그림이 그려진 두번째 칸에 원하는 주식 한 종류를 공동 창고에서 가져 와 올려 놓습니다.
각각의 액션을 하다보면 시장 조정 단계를 맞게 되는데 그 조건은
1. 첫번째 줄 5칸이 다 찰 경우
2. 두번째 줄 5칸이 다 찰 경우
3. 3번째 줄 이하의 칸에서 10개 중 5개의 주식만 남게 될 경우.
입니다.
시장 조정 단계에는 초기에 나누고 주머니속에 남아있는 주식을 단계별로 요구하는 갯수만큼 뽑으면 됩니다. 초기 5개에서 후반으로 갈수록 뽑는 갯수는 많아지게 됩니다.
이번에 6개를 뽑았는데 예를 들어 빨간색이 3개 파란색이 2개 노란색이 1개가 나왔다면, 빨간색은 시세표에서 위로 두칸, 파란색은 위로 한칸 오른쪽으로 한칸, 노란색은 위로 1칸 이동합니다. 색깔이 하나도 나오지 않은 주황색과 초록색은 가격이 한 단계씩 왼쪽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또한 은 가격을 조정 하게 됩니다.
만일 1번의 조건으로 시장 조정 단계를 진행 했다면 조정이 끝난 후, 첫번째 줄에 있는 주식들은 주머니 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2번의 조건으로 했다면 두번째 줄에 있는 주식들이 주머니 속으로 들어갑니다.
즉 해당 주식들은 다음번 부터 뽑아 질 확률, 즉 가격이 상승할 확률이 높아 지는 것이죠.
3번 조건으로 시장 조정 단계를 진행하면 검은 가방이 주머니 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검은 가방의 역할은 개당 은 가격의 시세를 한 단위씩 올리고 2개 이상이 뽑힐 경우 약세장을 주도합니다.
주식을 뽑았는데 검은 가방이 하나만 있는 경우는 은 가격 한 단위만 올리고 나머지 주식들은 나온 갯수만큼 가격을 올립니다.
2개 이상이 나올 경우에는
Ex) 8개를 뽑았는데 2개의 검은 가방과 3개의 파란 가방, 1개의 주황색 가방, 2개의 초록색 가방이 나왔다면, 파란 가방 3개에서 검은 가방 두개를 빼서 파란 가방 하나가 나온걸로 간주해서 파란색 가격 한 칸 위로 상승, 주황색 가방 1에서 2를 빼면 -1로 간주해서 가격 아래로 한단계 하락, 초록 가방 2-2=0으로 간주 왼쪽으로 한칸 하락. 나오지 않은 빨간색과 노란색은 0-2=-2로 아래로 한칸 왼쪽으로 한칸 하락
그리고 은 가격은 두 단계 상승의 영향을 주게 됩니다.
검은 가방은 매도가 자주 일어 날 때, 단계가 상승 할 때 마다 주머니 속으로 많이 들어가게 되고 언젠가 약세장이 찾아 오는 데 영향을 주게 됩니다.
그리고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은입니다.
은 가격은 20에서 시작합니다. 게임이 끝나는 조건이 바로 은 가격이 정점(100)을 찍는 순간인데요, 은 가격은 오르기만 할 뿐, 내리지 않습니다. 즉 언제나 지금이 가장 싼 가격이라는 뜻입니다. 이 게임에서 유동성이 중요한 이유가 되는 것이 바로 은 가격 상승 때문입니다. 초기에는 20원으로 살 수 있는 은 하나를 게임이 끝날 때에는 5배 높은 가격으로 살 수 있기에 중간 중간 수익을 현금화 해서 적절한 타이밍에 은을 매수 하는 것이 승부의 관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은 가격은 시장 조정 단계가 끝난 후 오르는데, 오르는 기준은
1.지난 조정 단계 이후 이번조정까지 플레이어 들이 매입 한 은 3개당 한단계.
2. 이번 조정 단계에 나온 검은 가방 갯수당 한 단계.
20원대에 살려고 했던 은이 급격한 인플레이션으로 50원대가 되어 있는 모습을 보면 인플레이션을 이겨 낼 수 있는 건 실물 자산, 상품 자산 밖에 없구나 하는 걸 느끼 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필요 한 것이라면 인플레이션을 이겨 낼 수 있을정도의 뛰어난 투자 수익률이겠죠. 장기투자에 자신이 있다면 100원에 많은 은을 매입할 각오로 장기투자를 하고, 그게 아니라면 중,단기 투자로 적절한 가격에 은을 매입 하는 전략을 세워야 할 것입니다.
이정도 쌓아두면 걱정 없겠네요 ㅎ
금은 은 5개로 교환 할 수 있습니다. 사실 게임의 승리 조건이 금이 많은 사람이 승리하는 것인데, 금이 같으면 은이 많은 사람, 결국 같은 말..
어설픈 후기라 말이 횡설 수설이고 잘 이해하셨을 지 모르겠네요.자금 운용 + 주식 매매의 타이밍 + 현금 유동성의 중요성 등을 잘 그려낸 천재 작가다운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빨리 파는 곳을 찾아서 구입하고 싶네요ㅋ
모든 이미지의 출처는 Boardgamegeek.co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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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올리셨군요^^ 저도 재미있게 플레이해서 소장목록으로 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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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에 관심이 많다보니 정말 즐겁게 플레이 했습니다.
장기투자에 성공하신 도미노님이 결국 승리했네요ㅋ
다음에 또 한 게임 부탁 드려요 하늘사랑님ㅎㅎ -
멋진 리뷰 잘 보았습니다.
주식은 문외한인데. 소 뒷걸음질치다 쥐잡은 격으로 이겼네요 ㅎㅎ.
블랙프라이데이도 좋았고, 김태희님이 즐겨하는 토바고도 너무 재밌었습니다. ^^ -
사고는 싶은데 도저히 물량이 안보이는 게임..
다다에 있는건 독일어판이구요.. -
잘봤습니다. 이 게임은 작년 다다 에센 신작 때부터 국내에 소개됐었고 모 사이트에 영문판이 저렴하게 입고됐음에도 불구하고 재고가 많이 남을 정도로 전혀 관심을 못받던 게임인데, 이젠 이렇게나 좋은 단독 리뷰까지 올라올 정도로 재조명 받게 되었네요. 이 게임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참 기분 좋은 일입니다.^^
다른 건 몰라도 확실히 긱 평점은 평가절하된 게임입니다. 초판의 룰이 애매모호했기 때문인데요. 게임성과는 무관하게 룰북이 개판이면 분노한 게이머들의 혹평으로 긱 점수가 확 내려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확실히 게임을 하면서 가장 답답하고 짜증날 때는 룰이 어려울 때가 아니라 이상할 때입니다.) -
예전에 한번 간략히 소개 됬을때 흥미가 있어서 찾아 보았는데 물량도 없고 리뷰도 극히 없고 해서...궁금증만 커가던 차에 리뷰 잘 봤습니다. 합 운트 굿도 리뷰 올라오면 좋겠네요~ 비교분석도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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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방테리님// 자세한 리뷰는 아니지만 제가 느끼는 바로는,
보드게임으로서의 재미로 두 게임을 평가한다면 사람에 따라 평이 다를 수 있을 정도이며, 두 게임 다 추천할만한 게임이고 저또한 둘 모두 재밌게 즐겼습니다. 다만, 주식게임으로서 둘을 비교한다면 블프가 한 수 위라는 생각입니다. Hab&Gut는 주식게임이라기보단 주식 테마에 블러핑을 가미한 전략게임이라는 느낌이 더 강합니다. -
쟁키붕키/영문판 정말로 구입하고싶습니다 ㅋㅋ
O-Ho / 저도 긱 순위보고 놀랐습니다ㄷㄷ 시장 초기 진입할 때 이미지가 중요하군요 ㅋㅋ 룰북은 사실 좀 허접했습니다.
샤방테리 / 합 운트 굿은 좀 더 파티성이 강한 편입니다. Lowest 기부자는 아웃되는 룰도 그렇고 퀄리티가 높은 일러스트도 접근성이 좋은 편인 거 같습니다. 하지만 주식투자 하는 느낌은 블랙프라이데이 쪽이 좀 더 강한거 같네요 -
멋진 리뷰 잘 봤습니다. 룰에 대한 소개도 참 좋네요^^ hab&gut 이후에 관심을 가지게 되서 구한 게임인데 리뷰보니 빠른시일내로 다시 플레이 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hab&gut 과의 비교는 저도 위의 분들과 비슷하네요. 저는 설정할때 hab&gut 의 주식시장에서 세력들간의 주식싸움으로 비교를 합니다. 게이머가 관여해서 직접 주식을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진행을 하게 되니 그렇게 생각이 들더군요. 또 설명이 굉장히 간단한게 큰 장점이죠.
블랙프라이데이는 마치 주식시장의 개미 같은 느낌입니다. 약간의 정보는 있지만 주가가 오를지 내릴지는 감잡기 힘든..그래서 주식이라는 테마만 놓고볼때는 더 몰입을 하게 되는 듯 합니다. 하지만 리플레이성은 둘다 비슷하다 생각되네요^^;;
다다에 있는 독어판은 검은 금요일로 검색을 해야 나옵니다^^;;
처음에 블랙, black, friday 등으로 열심히 찾아도 없어서 좌절했던 기억이^^;;;; -
정말로 있는지 몰랐었네요 ㅋㅋ 검은 치니까 나옴 ㅋㅋ
개인적으로 다음에 할 땐 주식마다 회사 이름을 붙여서 하면 몰입도가 더 커질 듯 합니다. 파란색은 S전자 라던지 녹색은 H건설이라던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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