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람쥐가 땅굴 파는 게임.

타일 80개가 모두 이리 저리 맞추면 몽땅
다 맞는 신기한 게임.

카르카손이 타일 놓기 게임이므로
카일을 까는 버로우즈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으로
게임을 해봤다.

서로 도토리 벌점 안 받으려고 애쓰느 모습..

이 게임을 설명해주는데
도대체 아이들은 왜 설명은 안듣고
열심히 타일들만 까는데..

으..

암튼 이 게임 타일을 열결하는 것이 카르카손 보다는
재밌고.
서로 도도리벌칙 안 받으려고 굴을 어떻게 해서든
만들려는 모습도 재밌었다.

카르카손과 이것은 서로 조금씩은 다른 매력이 있지만
버로우즈가 조금 더 나한테는 맞는 게임인 거 같다.

10점 만점에 7.3
카르카손은 7.0이였다.
물론 이것은 나 개인의 평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