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뮤니티 > 모임게시판
여태껏 플레이 해본 게임 간단소감입니다. -3
-
2011-08-16 20:58:56
-
0
-
1,671
-
-
..달콤한 연휴가 지나고, 월요일같은 화요일이 끝나갑니다.
짧지않은 휴가기간 동안.. 즐거운시간,, 재충전의 시간 충분히 가지셨는지들 모르겠네요.
아. 틈나는대로 보드게임 한판 돌려주는 센스도 발휘하셨다면 만점짜리 휴가 보내신겁니다.^^
흠..아무튼.^^
마지막 글 이어가 보겠습니다.
저번글들과 마찬가지로 경어체를 사용하지 않은점.
이해바랍니다.
슈파이어 슈타트.
기본적으로 일꾼놓기, 줄서기게임.
다다의 상품평중에, 시스템만을 뽑아서 만든 게임같다.는 말을 본적이 있는데, 플레이 하고나서 깊게 공감했다.
간단한 룰에 비해, 플레이는 굉장히 밀도있고, 전략적으로해야 이길수 있는것 같다. 한순간 비딩(이것말고 적절한 단어가 생각이 안남.)을 실수하면 굉장히 치명적.개인적으로 시타델류의 딴지 게임보다는 이런류의 딴지게임이 더 맞는것 같다.나쁘지 않은재미. 리플레이성은 조금 떨어지는것 같다.
석기시대.
주사위로 즐겁게 즐기는 전략게임! 가족끼리, 친구끼리 하기에 정말 적합한 무게의 게임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정도 게임이라면 소장하는것이 당연.
스트라스부르.
기껏 설명을 들어놓고는, 멍청한 플레이를 하는바람에 끝나고 벙쪘던 게임.(미션카드의 그림을..."그림에 그려진 것과 똑같이"해야하는줄알고...)
플레이를 더 해봐야 알겠지만, 그닥 나쁘지 않았다.
눈치보며 경매하는 게임.
이것은 플레이 이후 다음날 까페에 남겼던글.
-경매는, 걔중에 그래도 많이 접해본 메카니즘이라 생각했었는데.. 왜그렇게 게임이 낯설게 느껴지는건지.
나쁘지 않은 재미였으나, 노틀담을 뛰어넘지는 못한다고 생각.
티츄.
티츄재미의 핵심은 뭘까? 폭으로 누르는 폭?흠. 글쎄. 사실상 확률이 희박하고,..
원투야 말로 티츄의 핵심이 아닐까?
원투 성공이후 하이파이브 한번!..예~!!ㅋㅋ
트릭테이킹.(트릭-을 가져간다.. 는 본래의 뜻에는 맞긴하지만.)의 느낌은 약했고, 조건부 원카드라는 느낌이 강했다. 플레이시간이 은근 길다는게 단점.
티칼.
가면시리즈 중 하나. AP.
이것도 입문초기에 즐겼던 게임중 하나인데.
생각보다 AP시스템에 대한 문화적(?) 충격은 적었다.
게임보다 더 놀랐던건, 굉장히 잘 만들어진 트레이.
감탄했음.
토바고.
김태희 효과로 많이 알려져있는게임. 식상한 표현일수도 있지만..."이만한 돈에 이런재미?" 가격에 비해 큰재미가 없었음. 단순히 취향 차이일수도 있지만..분류상 추리게임으로 되어있던데, 추리요소는 전혀 느끼질 못했다.논리게임(?)에 가깝다는 느낌. 그치만 중학생이하 자녀가 있는 가족단위에서는 재미나게 돌아갈듯
토레스.
괜찮았다. 왕자들을 움직이는 룰이 직관적으로 딱 와닿지 않아. 플레이중에 자꾸 헷갈리긴 했지만.
남이 애써 쌓아놓은 성 꼭대기에 눈치보다가 잽싸게 올라가 점수를 뺏어먹는맛이 일품이었다.
위자드.
가장 기본적인 트릭테이킹. 으로 많이 알려진게임.
개인적으로, 보드게임은 얼굴을 마주하고 해야 맛. 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왠만하면 온라인으로 보드게임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BSW로 꽤 자주 즐기던 두 게임이 있는데, 하나는 7원더스이고, 다른 하나는 위자드이다.
헉..위자드는..생각해보니.. 오프에서는 한번도 안해봤다.!!
후일담을 들으니..역시나,,먹을트릭 표기하는것이 조금 번거롭다는 의견이..
익스트림은 해보질 못했는데, 기회가 된다면 꼭 즐겨보고 싶은 게임중 하나이다.
와이어트 어프.
고스톱? 루미큐브? 두가지 게임의 느낌이 다 있지 싶다.룰설명하기도 쉽고,,게임도 가벼워 접근이 용이하긴 하지만. 산후앙과 와이어트가 있다면 산후앙을 집을듯..
(몇몇 더 추가할것이 생각나긴하는데,.일단 글을 맺습니다.)
..여력이 된다면. 앞으로 몇달간 덕력수행을 더 한 이후에..
지극히 사적인, 소감글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허접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밤 되세요.~^^
덧글.
아..그리고, 근처에 사시는분이나 열정!이 넘치시는분들!! 혹은 심심한 분들.! 수원 아스피린 모임에 오셔서 같이 놀아요.
화기애매한 분위기로..재미있고 적절한 게임 많이 돌아가니까요.^^
짧지않은 휴가기간 동안.. 즐거운시간,, 재충전의 시간 충분히 가지셨는지들 모르겠네요.
아. 틈나는대로 보드게임 한판 돌려주는 센스도 발휘하셨다면 만점짜리 휴가 보내신겁니다.^^
흠..아무튼.^^
마지막 글 이어가 보겠습니다.
저번글들과 마찬가지로 경어체를 사용하지 않은점.
이해바랍니다.
슈파이어 슈타트.
기본적으로 일꾼놓기, 줄서기게임.
다다의 상품평중에, 시스템만을 뽑아서 만든 게임같다.는 말을 본적이 있는데, 플레이 하고나서 깊게 공감했다.
간단한 룰에 비해, 플레이는 굉장히 밀도있고, 전략적으로해야 이길수 있는것 같다. 한순간 비딩(이것말고 적절한 단어가 생각이 안남.)을 실수하면 굉장히 치명적.개인적으로 시타델류의 딴지 게임보다는 이런류의 딴지게임이 더 맞는것 같다.나쁘지 않은재미. 리플레이성은 조금 떨어지는것 같다.
석기시대.
주사위로 즐겁게 즐기는 전략게임! 가족끼리, 친구끼리 하기에 정말 적합한 무게의 게임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정도 게임이라면 소장하는것이 당연.
스트라스부르.
기껏 설명을 들어놓고는, 멍청한 플레이를 하는바람에 끝나고 벙쪘던 게임.(미션카드의 그림을..."그림에 그려진 것과 똑같이"해야하는줄알고...)
플레이를 더 해봐야 알겠지만, 그닥 나쁘지 않았다.
눈치보며 경매하는 게임.
이것은 플레이 이후 다음날 까페에 남겼던글.
-경매는, 걔중에 그래도 많이 접해본 메카니즘이라 생각했었는데.. 왜그렇게 게임이 낯설게 느껴지는건지.
나쁘지 않은 재미였으나, 노틀담을 뛰어넘지는 못한다고 생각.
티츄.
티츄재미의 핵심은 뭘까? 폭으로 누르는 폭?흠. 글쎄. 사실상 확률이 희박하고,..
원투야 말로 티츄의 핵심이 아닐까?
원투 성공이후 하이파이브 한번!..예~!!ㅋㅋ
트릭테이킹.(트릭-을 가져간다.. 는 본래의 뜻에는 맞긴하지만.)의 느낌은 약했고, 조건부 원카드라는 느낌이 강했다. 플레이시간이 은근 길다는게 단점.
티칼.
가면시리즈 중 하나. AP.
이것도 입문초기에 즐겼던 게임중 하나인데.
생각보다 AP시스템에 대한 문화적(?) 충격은 적었다.
게임보다 더 놀랐던건, 굉장히 잘 만들어진 트레이.
감탄했음.
토바고.
김태희 효과로 많이 알려져있는게임. 식상한 표현일수도 있지만..."이만한 돈에 이런재미?" 가격에 비해 큰재미가 없었음. 단순히 취향 차이일수도 있지만..분류상 추리게임으로 되어있던데, 추리요소는 전혀 느끼질 못했다.논리게임(?)에 가깝다는 느낌. 그치만 중학생이하 자녀가 있는 가족단위에서는 재미나게 돌아갈듯
토레스.
괜찮았다. 왕자들을 움직이는 룰이 직관적으로 딱 와닿지 않아. 플레이중에 자꾸 헷갈리긴 했지만.
남이 애써 쌓아놓은 성 꼭대기에 눈치보다가 잽싸게 올라가 점수를 뺏어먹는맛이 일품이었다.
위자드.
가장 기본적인 트릭테이킹. 으로 많이 알려진게임.
개인적으로, 보드게임은 얼굴을 마주하고 해야 맛. 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왠만하면 온라인으로 보드게임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BSW로 꽤 자주 즐기던 두 게임이 있는데, 하나는 7원더스이고, 다른 하나는 위자드이다.
헉..위자드는..생각해보니.. 오프에서는 한번도 안해봤다.!!
후일담을 들으니..역시나,,먹을트릭 표기하는것이 조금 번거롭다는 의견이..
익스트림은 해보질 못했는데, 기회가 된다면 꼭 즐겨보고 싶은 게임중 하나이다.
와이어트 어프.
고스톱? 루미큐브? 두가지 게임의 느낌이 다 있지 싶다.룰설명하기도 쉽고,,게임도 가벼워 접근이 용이하긴 하지만. 산후앙과 와이어트가 있다면 산후앙을 집을듯..
(몇몇 더 추가할것이 생각나긴하는데,.일단 글을 맺습니다.)
..여력이 된다면. 앞으로 몇달간 덕력수행을 더 한 이후에..
지극히 사적인, 소감글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허접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밤 되세요.~^^
덧글.
아..그리고, 근처에 사시는분이나 열정!이 넘치시는분들!! 혹은 심심한 분들.! 수원 아스피린 모임에 오셔서 같이 놀아요.
화기애매한 분위기로..재미있고 적절한 게임 많이 돌아가니까요.^^
관련 보드게임
- 관련 보드게임이 없습니다.
-
잘봤습니다.ㅎㅎ
토레스의 엘리베이터는 정말 짜릿하죠..... -
잘봤어요~
베스트게시물
-
[콘텐츠]
[만화] 일단사는만화 2 - Lv.10
-
Lv.11
당근씨
-
7
-
267
-
2024-11-18
-
Lv.11
-
[자유]
엄마가 정신차리지 않으면 보드게임 페스타에서 일어나는 일
-
Lv.10
뽀뽀뚜뚜
-
7
-
859
-
2024-11-18
-
Lv.10
-
[자유]
기업 이미지가 중립이 아닌 한쪽으로 치우친 이미지로 가고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
Lv.7
플리페
-
9
-
551
-
2024-11-14
-
Lv.7
-
[자유]
왜 충성 보드게이머를 폐륜아으로 몰고 가신 거죠?
-
Lv.11
vallentine
-
9
-
491
-
2024-11-14
-
Lv.11
-
[자유]
뒤늦게 사건을 접했습니다. 그리고 코보게에게 크게 실망하였습니다.
-
Lv.3
두이니
-
9
-
451
-
2024-11-16
-
Lv.3
-
[자유]
묻고 싶습니다. 특정 단어가 게임 디자이너의 의견인가요?
-
Lv.18
닥터M
-
19
-
654
-
2024-11-13
-
Lv.18
-
[자유]
코보게 명예 훼손으로 신고해도 되나요?
-
redhoney
-
9
-
672
-
2024-11-12
-
-
[자유]
코보게의 입장문에 대해
-
Lv.23
leonart
-
12
-
810
-
2024-11-13
-
Lv.23
-
[자유]
코보게 응원합니다. 모든 혐오와 편견에 반대합니다.
-
Lv.14
지금이최적기
-
11
-
977
-
2024-11-12
-
Lv.14
-
[자유]
게이머스 게이머들이 전부 매도당하는 것 같아 기분이 나빠 한마디 올립니다.
-
Lv.11
꿀떡이
-
8
-
1045
-
2024-11-13
-
Lv.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