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사과.
[리뷰가 없는듯 하여 올립니다 : )]
단순한 게임~ 케쥬얼하며 플레이시간도 짧은편

부산 다락 모임에서 JENSE님께 처음으로 배운후 삘이와서 질러버렸습니다...




-게임 방식-
원통형 상자에 사과 반쪽 모양을 8개 넣어 첫판에는 최고령자가 두번째 판부터는 이전판에 이긴 사람이 사과를 바닥에 굴린다. 원통에서 나온 사과의 수를 셈하여 먼저 맞춘사람이 맞춘수만큼 사과를 가져간다. [단 틀리면 가진 사과의 반을 토큰봉지로 반납해야 한다.]

반쪽 짜리 사과 8개를 굴려 바깥이 보이면 1개 속살쪽이 보이면 반개로 셈하여 가장 먼저 정확한 수를 부르는게 목표인 게임
속살부분에 특수한 모양이 있는데. 기본적으로 특수 마크그림은 사과 반개로 셈하지 않는다. 모든사과가 뒤집어 졌다면[사과속살 방향] "할머니 사과!" 를외쳐 외친 사람은 모두에게 사과2개씩 강탈할 수 있다.

-특수 마크 그림-
벌레:사과를 1개 뺀다. 벌레가 파먹었다는 설정 [별도로 사과 반개로 치지않는다.]
애플파이:사과 2개를 뺀다 애플파이 재료로 소모되었다는 설정[사과 반개로 치지않는다.]
새: 벌레를 잡아먹는다. 벌레효과가 무효화된다.[사과 반개로 치지 않는다.]
할머니:이번판에 사과를 굴린사람은 1개를 할머니 사과 바구니에 넣는다.[역시 사과 반개로 치지 않는다. 할머니는 사과 10개를 모으고 싶어 하는듯하다. 10개가 과수원 바구니에 모이면 게임 종료]

-게임종료-
할머니마크가 걸려 할머니 사과 바구니에 사과가 12개 들어가게 되거나 더이상 먹을 사과가 없다면 게임은 종료 . 그즉시 가장 많은 사과를 가진사람이 승리자가 된다.

-감상-
중간중간 브레이크 타임때 할만한 간단한게임 : ) 왠지 처음보는사람과 어색할때 말터놓기에 좋을듯 합니다. 다락에서도 처음엔 서로 주저하며 말안하다 어느세 마구마구 말하여 다음게임에 말하기가 편해 지더라구요. 그다음판의 배갈도 어색하지 않게 잘하게된 계기를 준듯합니다. 어께에 들어간 힘이 쫙빠지는 느낌이랄까요..?[적어도 저는 그랬습니다 : ) ] 친구들과는 디센트후에 지친상태에서 했는데 평이 괜찮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