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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정왕동 후기 (사진은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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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9 13: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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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0 koon
지난 토용일에 플로엔티나님의 정왕동 모임에 참여했습니다.
사실 금요일 저녁에 연락을 해봤으나, 연락이 안되셔서...ㅠ.ㅠ
(모처럼만에 외박할수 있는 금,토 였는데...ㅠ.ㅠ)
어쨌든, 토요일에 방문 해보니, 저를 제외한 6분이 게임을 하고 계시더군요.
(이후에 얘기 들어보니, 모임 주최자분과,
한분은 금요일 저녁부터 계속 하셨다는...ㄷㄷ)
어쨌든 제가 도착했을때 플레이 하려는 게임이
막 시작하려는 시점이라,
제가 끼려면 룰 설명이...ㄷㄷ
그래서 그 게임에 흥미 없어보이는 두분이랑,
저랑 셋이 게임하고, 나머지 네분이 게임진행...^^
제가 있는쪽 두분은 보드게임 초보분들이라고 하셔서,
일단 바퀴벌레 포커를 두어판 돌렸습니다. ^^*
역시 시작은 가벼운 파티 게임으로~ ㅋㅋㅋ
같이 하시는분들 반응이 좋으셔서 상당히 뿌듯 했습니다.
두번째로 돌린 게임은 태양신 라,
이 게임도 룰이 어려운 편이 아니라서
첫판 두시대가 지날쯤엔 같이 하시는 두분 다 룰을 이해 하신듯 해서
아이스크림 내기 제안을 했습니다.
사실 제가 게임하던 장소가 좀 더웠거든요.
(에어컨에서 멀어져서....ㅠ.ㅠ)
두분이 흥쾌히 응하셔서, 게임을 진행했는데,
결과는 역시 제가 압도적으로 1등을 해버렸네요. ^^*
괜히 사기 같기도 하고~ ^^;;
일단 근처 마트에서 아이스크림 얻어먹고, 대신 제가 음료수를...
마트를 다녀오니 4분의 게임이 끝나서,
7명이 돌릴수 있는 게임을 생각하다,
시타델을 시작했습니다.
시타델 룰은 대충 알고 있었는데, 처음 플레이 하는거라,
저는 완전히 퍼주기 + 번외의 즐거움 찾기~ ㅋㅋ
(무한 암살 + 도둑 선언~ 했으나, 생각처럼 안됨.)
모임 오신분중에 시타델 초고수가 계셔서 도저히 이길수 없음..
하지만 다음번엔 제가...꼭~!!!!ㅋㅋㅋ
그 후에 바퀴벌레포커 7인플 한판 더 하고,
마지막으로 아컴호러를 돌렸습니다.
저는 여럿이 하는 아컴호러는 처음이라,
사실 상당히 기대했었는데, 역시 아컴을 지키는 일은
여럿이 해도 힘들더군요...ㅎㅎ
(지금까지는 1인플 or 다중이 4인플...ㅋ)
모임 주최자 분이 이드가 제일 쉬웠어요~라는 말에
이드에 도전 했으나, 이건 뭐~ ㅎㅎㅎ
너무 어렵잖아요~!!! 저주 때문에 도저히 사냥 불가.
제 생각엔 이드 말고 다른신으로, 신이 깨어나기 전에
게이트 6개 닫아서 깨는게 가장 쉬운길이 아닐까 합니다.
아컴이 끝나고 나니 시간이 10시를 향해가고 있어서
결국 27시간동안 플레이하신 플로엔티나님 체력게이지가 바닥...ㅋ
(많은 사람과의 약속때문에 쉬지도 못하시고~)
결국 아컴은 중간에 중단하고 귀가 하였습니다.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책임감으로 모임을 열어주신 플로엔티나님 감사합니다.
이번 모임에 참여해보니 몇가지 드는 생각이 있었는데,
첫째로 모임주최자분 집에서 게임을 하게 되는 경우
주최자분에게 뭐라도 해드려야 할것같은 생각이 듭니다.
그때 나올땐 생각을 못했는데, 청소라도 도와드렸어야 하는데,
그냥 나와버렸네요. (죄송합니다. 꾸벅~!)
둘째로 공간에 따른 수용 인원 제약이 필요할듯 합니다.
플로엔티나님도 생각보다 너무 많이오셔서 당황하신듯 하더라고요. ^^*
다들 게임 재미있게 했지만....
그래도 쾌적한 환경을 위해서...
셋째로 약속시간 명시가 중요하겠습니다.
모임 시작 시간과, 종료시간을 지켜주셔야,
주최자 분에게 피해가 적을듯 합니다.
(오신손님들 가시라고 할수도 없고~ ㅎㅎㅎ)
그 외에, 각 장소마다 지켜야할 수칙들을 주최자 분이
명시해 주시고, 참석자분들은 그 수칙을 지켜주셔야 할듯 합니다.
3355모임은 처음 참가해 봤는데, 모임 주최자분들 모두~
너무너무 수고하십니다. ^^*
사실 금요일 저녁에 연락을 해봤으나, 연락이 안되셔서...ㅠ.ㅠ
(모처럼만에 외박할수 있는 금,토 였는데...ㅠ.ㅠ)
어쨌든, 토요일에 방문 해보니, 저를 제외한 6분이 게임을 하고 계시더군요.
(이후에 얘기 들어보니, 모임 주최자분과,
한분은 금요일 저녁부터 계속 하셨다는...ㄷㄷ)
어쨌든 제가 도착했을때 플레이 하려는 게임이
막 시작하려는 시점이라,
제가 끼려면 룰 설명이...ㄷㄷ
그래서 그 게임에 흥미 없어보이는 두분이랑,
저랑 셋이 게임하고, 나머지 네분이 게임진행...^^
제가 있는쪽 두분은 보드게임 초보분들이라고 하셔서,
일단 바퀴벌레 포커를 두어판 돌렸습니다. ^^*
역시 시작은 가벼운 파티 게임으로~ ㅋㅋㅋ
같이 하시는분들 반응이 좋으셔서 상당히 뿌듯 했습니다.
두번째로 돌린 게임은 태양신 라,
이 게임도 룰이 어려운 편이 아니라서
첫판 두시대가 지날쯤엔 같이 하시는 두분 다 룰을 이해 하신듯 해서
아이스크림 내기 제안을 했습니다.
사실 제가 게임하던 장소가 좀 더웠거든요.
(에어컨에서 멀어져서....ㅠ.ㅠ)
두분이 흥쾌히 응하셔서, 게임을 진행했는데,
결과는 역시 제가 압도적으로 1등을 해버렸네요. ^^*
괜히 사기 같기도 하고~ ^^;;
일단 근처 마트에서 아이스크림 얻어먹고, 대신 제가 음료수를...
마트를 다녀오니 4분의 게임이 끝나서,
7명이 돌릴수 있는 게임을 생각하다,
시타델을 시작했습니다.
시타델 룰은 대충 알고 있었는데, 처음 플레이 하는거라,
저는 완전히 퍼주기 + 번외의 즐거움 찾기~ ㅋㅋ
(무한 암살 + 도둑 선언~ 했으나, 생각처럼 안됨.)
모임 오신분중에 시타델 초고수가 계셔서 도저히 이길수 없음..
하지만 다음번엔 제가...꼭~!!!!ㅋㅋㅋ
그 후에 바퀴벌레포커 7인플 한판 더 하고,
마지막으로 아컴호러를 돌렸습니다.
저는 여럿이 하는 아컴호러는 처음이라,
사실 상당히 기대했었는데, 역시 아컴을 지키는 일은
여럿이 해도 힘들더군요...ㅎㅎ
(지금까지는 1인플 or 다중이 4인플...ㅋ)
모임 주최자 분이 이드가 제일 쉬웠어요~라는 말에
이드에 도전 했으나, 이건 뭐~ ㅎㅎㅎ
너무 어렵잖아요~!!! 저주 때문에 도저히 사냥 불가.
제 생각엔 이드 말고 다른신으로, 신이 깨어나기 전에
게이트 6개 닫아서 깨는게 가장 쉬운길이 아닐까 합니다.
아컴이 끝나고 나니 시간이 10시를 향해가고 있어서
결국 27시간동안 플레이하신 플로엔티나님 체력게이지가 바닥...ㅋ
(많은 사람과의 약속때문에 쉬지도 못하시고~)
결국 아컴은 중간에 중단하고 귀가 하였습니다.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책임감으로 모임을 열어주신 플로엔티나님 감사합니다.
이번 모임에 참여해보니 몇가지 드는 생각이 있었는데,
첫째로 모임주최자분 집에서 게임을 하게 되는 경우
주최자분에게 뭐라도 해드려야 할것같은 생각이 듭니다.
그때 나올땐 생각을 못했는데, 청소라도 도와드렸어야 하는데,
그냥 나와버렸네요. (죄송합니다. 꾸벅~!)
둘째로 공간에 따른 수용 인원 제약이 필요할듯 합니다.
플로엔티나님도 생각보다 너무 많이오셔서 당황하신듯 하더라고요. ^^*
다들 게임 재미있게 했지만....
그래도 쾌적한 환경을 위해서...
셋째로 약속시간 명시가 중요하겠습니다.
모임 시작 시간과, 종료시간을 지켜주셔야,
주최자 분에게 피해가 적을듯 합니다.
(오신손님들 가시라고 할수도 없고~ ㅎㅎㅎ)
그 외에, 각 장소마다 지켜야할 수칙들을 주최자 분이
명시해 주시고, 참석자분들은 그 수칙을 지켜주셔야 할듯 합니다.
3355모임은 처음 참가해 봤는데, 모임 주최자분들 모두~
너무너무 수고하십니다. ^^*
관련 보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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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들어왔는데 벌써 후기글을 올려주셨네요 하하하..
여유가 많아 사진도 찍으면서 할수도 있었는데, 정신줄을 놓고 게임을 했던지라..정신없는 가운데 재미있는 모임이 된것 같습니다...(저만??) -
주최경험이 적어 오시분들이 땀흘리면서 좁은 방에서 혹은 거실??에서 플레이하시느라 수고하셨구요..저도 다음모임에서는 모임안은 조금 다듬어서 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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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수가 많아 찢어져서 플레이하던게 아쉬웠었는데 다행히 Koon님의 시타델과 바퀴벌레포커가 모임을 흥하게 만들어주신것 같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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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잘 봤습니다. '라'가 최근 모임후기들에서 자주 보이네요.
역시 고전은 죽지 않습니다 가끔 돌아갈 뿐 +_+ -
저도 너무 재미있는 모임이였습니다. ^^*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저희집에서도 모임을 갖고는 싶으나,
마눌님의 '윤허'가 있어야 하므로 실현 가능성은 상당히 낮아서...ㅠ.ㅠ
어제 집에서 아컴 필승 전략을 좀 짜봤습니다. ^__________^
다음번엔 아컴을 지킬수 있을것 같아요. ㅋㅋㅋㅋ -
오 드디어 2년만에 아컴을 지킬수 있게 되는겁니콰?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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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모임은 뭔가 평화로웠던 것 같네요 ㅎㅎ
플로엔티나님 대단하시네요.
저는 금요일 모임 끝나고 토요일 내내 죽어있었습니다 ㅋ -
토요일모임은 뭔가 시끌벅적해서 재미있었습니다. 저는 뭐 폐인의 몰골을 하고 참가자분들을 맞이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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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낀주에 Koon님이 모임에 오시게되면 국부!!는 필히 가져오시와요~느므느므느므 해보고싶은 게임인데 아직까지 해보질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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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악~!!! 다음주가 추석 연휴 였네요 ㅡㅡ;;
죄송합니다. 추석...추석...추석....ㅠ.ㅠ
그 다음주엔 플로엔티나님 출장이라 하셨나요~ ㅠ.ㅠ 흙흙 -
하하 전 9/2 이때 금요일^^ 3명이서 밤새 돌렸지요. 1분은 전화 오셔서 가시고 토요일날 해보는 것도 좋겠네요^^ 사람이 많으면 더 즐겁잔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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