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 마하, 음냐, 즈타라이트, 김대광

마지막 한분 닉네임 들었는데..
왜 생각이 안나죠??? 내 머리속에 지우개가 있는게 분명... 리플좀 달아주세요. 죄송~~ --;;


돌아간 게임:
- 푸에르토리코 4인
- 엘그란데 5인
- 펠릭스 5인
- 기어즈 어브 워 4인
- 보난자 3인


ㅁ 푸에르토리코 4인.
보드게임 어느 정도 하는 분들 사이에선 되려 쉽게 돌릴 수 있는 푸코. (또는 지겨워서 안하신다는 --)
최적의 4인플을 돌렸습니다.



2명은 선적 위주, 2명은 다품종-공장 에다가 건물 러쉬로 진행.



밭 반밖에 안 찼는데 벌써 건물이 다 찼네요..
동점인데 동전이 많아서 이긴걸로.. ^^


ㅁ 엘그란데

영향력 게임의 대부격인 엘그란데 를 5인 풀로 돌렸습니다.
정말 오래 간만에 돌려 본 것이고..
보드게임 어느 정도 하는 분들이랑 5인 채워서 하니 정말 재밌더군요.
엘그란데는 역시 5인이 진리.

조명이 약간 어두워서 색 구분이 약간 안되었던것 같네요.





빨간색이 위쪽을 적절하게 차지하고, 파란색은 오른쪽 아래부분에 너무 많이 모여 있는게 보이네요.


ㅁ 펠릭스
가벼운 경매/협잡 게임인 펠릭스를 돌렸습니다.
엊그제에 이어 연이어 돌려봤는데..
이것도 가볍게 부담없이 돌리기 좋은 게임입니다.
일러스트가 귀여워서 여자분들도 좋아할듯한..





15짜리를 두개나 모았네요. ^^


ㅁ 기어즈어브 워.

비디오 게임 원작으로 보드게임을 만든 게임.
원작의 느낌을 잘 살린 게임인듯 합니다.
(원작은 안해봤습니다만...)

체력이 손에 든 카드라는 점이 특이했습니다.
영어의 압박이 큰 건 아니었지만 한글화가 되어야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하리라 생각 됩니다.







ㅁ 보난자

와이어트 어프를 하려다가 메뉴얼이 없어서
급 선회한 보난자 3인플..
인원이 좀더 많아야 재미가 있겠지만.
나름 재밌게 돌아 간듯 합니다.
초반엔 잘 나가다가 막판에 너무 퍼주는 바람에
김대광님 우승.




네브가도르나 브래스 를 한번 돌렸으면 딱 좋았는데..
게임을 안들고 가서 못해본게 아쉽네요.
그래도 많은 게임 재밌게 잘 돌린듯 합니다.

장소도 아주 마음에 들고.
조명만 조금 밝았으면 좋겠네요..
그럼 추석 연휴들 잘 보내시고 다음을 기약하며 이만 총총.

- 마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