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튼입니다. :)

추석 연휴들 잘 보내셨는지요. 저희 모임은 추석에는

한주쉬고 17일에 5회 모임이 열렸습니다.

그럼 후기 또 달려보겠습니다.


저는 택배기사님의 무성의한 배송으로 물건을 찾느라

모임에 약 한시간 가량 지각을 했는데요.

맞춰 오신 분들은


1. Kingsburg


를 플레이 하고 계셨습니다.

해보지도 못해서 평이나 감상을 적을께 없군요 OTL








그리고 거실에선


2. 도미니언


을 심군님 우하하맨님 거인님이 플레이 하고 계셨습니다.





(아마 저 발은 거인님의 발..)


그리고 킹스부르그가 끝나고 방에선


3. 큐피드


가 돌아갔습니다.

큐피드님이 설명해주시는 큐피드 게임 :)






큐피드가 마무리될때 쯔음 저도 도착해서

던전레이더스를 해보려다 우하하맨님과 자리를 바꿔서

제가 도미니언 그리고 방에서는 우하하맨님의 설명으로


4. 던전레이더스


가 플레이 되었습니다.

설명으로 듣기에는 각종눈치싸움이 판칠듯 하던데

다음기회에 해봐야겠습니다. :)




그렇게 게임을 돌리고 있는 와중에 HoYo님이 체로이님과의

거래겸 잠시 방문 하셨습니다. 반가웠어요! :)


그리고 시간의 지배자님과 자리를 잡으시고



5. 반지의 제왕 컨프론테이션 디럭스



를.. 플레이 하셨던건지..

잘 기억은 안납니다만 (도미니언에 너무 심취;; 죄송합니다;)

사진은 올라갑니다!.






저도 어제 체로이님에게 배워서 플레이를 세판정도 했는데

어우 엄청 재밌더군요.

HoYo님은 그리고 일찍 들어가셨습니다. 아쉬웠어요 ㅠ

다음에 꼭 함께 해요!!!

그리고 방에선


6. Who would win


이 플레이 되었습니다.

잠시후 거실에서 벌어질 전투의 전초전..






그리구 이어서


7. 메디치


가 플레이 되었습니다.

우하하맨님의 경매게임에서의 능력은 거의 치트키 수준..

서로 낚시하고 유혹하고 농락하며 즐겁게 플레이 하였네요.

이런 간단한 컴포에 이런 깊은 즐거움이라니 라며 감탄들

하셨습니다. 좋은 게임이에요 으흐.



(설명 기계 체로이님의 능력은 여기서도 발휘)



그리고 모두 거실에 둘러 앉아


8. 타불라의 늑대 (체로이 에디션)


이 플레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스탠다드 하게 늑대 2 악령 1 시민들 예언자 경호원

정도로 플레이 되었었습니다.

처음 뵈었던 양군님도 조용조용히 플레이 뭐 다른 분들은 익히..

알고 있기에 감도 못잡고 눈빛으로 서로 견제해가며

플레이 했습니다만

1라운드는 늑대낭만님이 시작하자마자 운명하셨슴에도

불구하고 거인님의 활약으로 늑대팀의 승리.

2라운드는 마을주민들의 환상적인 촉으로 늑대2 악령1을

잡아내며 마을주민의 승리.


그다음 라운드 부터는 체로이에디션 막장룰로 플레이가

되었습니다. 늑대 2 악령 1 퇴역군인 2 예언자 1 영매 1 경호원 1

햄스터 1. 이런 구조였던것 같군요.


1라운드에선 감도 못잡고 경호원이였던 저는 늑대랑 악령만

보호하다 이게 뭔 OTL 늑대팀의 승리.

2라운드에선 양군님과 우하하맨님의 환상적인 언론플레이에

진짜 예언자 DARKS 님은 무참히 당하셨고. 한분한분 몰려가며

처참히 살해. 늑대팀의 승리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어우 무서운 분들..

그리고 타불라를 진행하신 체로이님 고생많으셨습니다. 흐흐

사진 올라갑니다~








한참웃고 떠들다가

이어진 두번째 단체 파티게임


9. Who would win


이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일단 사진부터




이게 설득의 문제가 아니라 위트의 문제였습니다.

마돈나와 모세의 노래대결에선

사람의 마음을 울린 마돈나와 신의 마음을 울린 모세의 대결로

먹고살아야 하는 킹콩과 흑형간지인 오프라윈프리

펜을 쓰는 작가이니 펜싱을 잘하던 그 애드거 앨런포 아니고

누구더라;, 대량학살자 콜롬버스도 있었구요. 왠지 서핑을

잘하시게 될것 같은 스티븐호킹씨도 있었습니다.

어우 너무 웃어서 그리고 너무 많은 이야기들이 있어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게임의 승리는 양군님에게 돌아갔네요.

사진은 첫번째 라운드였던 파티플래너의 대결에

에디슨이 등장했던 상황입니다. 하하


그리고 단체 게임이 마무리 되고


거실에선 다시



10. 도미니언





방에선


11. 트라움 파브릭


이 플레이 되었습니다.

경매게임이라 역시 우하하맨님의 치트키가 발동;

끝없이 나오는 계약서에 모두들 움찔움찔 했지만

승리는 조용히 큐피드형님이 가져가셨습니다.

사진담당 거인님도 심취하셔서 사진이 없네요. 하하



그리고 우하하맨님에게


12. 크로니클


을 배우며 심군님과 3인플이 진행되었습니다.





이것도 재밌더군요. 훈훈하게 Evil 카드를 나눠 먹으며

친분을 돈독히 하는..

시간상 1점씩 사이좋게 나눠가지고

게임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


이렇게 이번 5회 모임도 마무리 되었습니다.

언제나 모임을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저희 삼삼오오

여러분들 언제나 감사합니다 _ _


6회 모임에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 삼삼오오 5회 모임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 _



5회 참석멤버 : 거인의잠 로튼 체로이 큐피드 심군 우하하맨
시간의지배자 낭만 DARKS 양군

까메오 : Ho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