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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굴디굴의 주말의 보드 게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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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9 16: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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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메모선장, 상아님이 놀러오셨습니당.
이번 주에는 오랜만에 열심히 신작 매뉴얼을 읽어 플레이해보았습니다.
다행히도 그렇게 어려운 게임은 없어서 큰 에러플 없이 진행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1. 올림포스 (이스타리 - 리오 그란데)
스몰 월드 작가의 신작 올림포스.
일러스트나 구성만 보면 무슨 빈치가 생각나기도 합니다만, 실상은 약간 평범한 문명 게임.
판테온과 비슷하다는 느낌도 받았는데 플레이 멤버의 의견에 따르면 판테온 보다는 낫다고
하더군요.
일단 다양한 디스커버리 타일이 있어서 자신이 원하는 테크를 탈 수 있고,
점수를 획득할 수 있는 부분이 정착민, 디스커버리 타일, 원더, 제우스 카드, 운명 카드 등이 있으며,
액션 포인트를 소모하는 행동에 따라 자신의 행동이 다른 사람보다 빨라질 수도 늦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행동을 선택할 때 기준이 된다는 점 등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기본적으로 정착민 놓기 -> 이동으로 원하는 자원의
획득 -> 디스커버리 타일 획득으로 자원이나 승점 얻기 -> 최종적으로 원더 건설 이라는 구조의 게임으로
되어 있더군요.
복잡한 부분도 없고 생각보다 깔끔한 게임이었습니다.
단 운명 카드가 다 떨어졌을 때, 점수를 주는 운명 카드 외에 나머지 사용한 카드를 다시 섞어서 썼는데,
이게 맞는 건지, 아니면 운명 카드가 다 떨어지면 더 이상 못 받는 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저는 초반에 일찍이 제우스 토큰을 모아뒀기 때문에, 큰 피해 없이 이득을 많이 봤습니다만,
상아님과 메모선장님이 제우스 토큰이 없어서 손해를 많이 봤습니다.
특히 상아님이 가지고 있는 운명 카드를 다 날리는 바람에 힘드셨었다고 생각합니다.
판테온의 경우 발과 신타일 뿐이어서 (물론 데미 갓 토큰도 있긴 하지만 그건 논외로 치고) 좀 게임이
전체적으로 할 게 없다. 라는 느낌을 받는 반면, 올림포스는 이것 저것 뻗어나갈 수 있는게 많은 것이
괜찮네요. 이동해서 가기 힘든 아틀란티스 먹으면 점수 더 주는 것도 그렇고.
처음에는 또 빈치나 스몰월드 짝퉁 같은 게임일려나 생각했지만 다행히도 그건 아니군요.
7 원더스 보드게임 같으 느낌도 들고 그랬습니다.
제가 후반에 디스커버리 타일 당 +1 점 하고 원더 2 개를 획득해서 승리.
2. 쿼리어스
지난 번에 상아님이랑 했었는데 메모선장님이 해보고 싶다고 해서 플레이.
다시 해봤지만 역시 뭐랄까 미묘하네요. 그냥 도미니언이 낫겠다 싶기도 하고.
3. 블랙 프라이데이
룰 북이 잘 이해가 안 되서 해석하는데 한 참 애를 먹었습니다.
주식을 구입할 때 해당 색깔의 가방 1 개를 구매 테이블에 놓음
은을 구입 할 때 원하는 색깔의 가방 1 개를 은 구매 테이블에 놓음
주식을 팔 때 해당 색깔의 가방 1 개를 판매 테이블에서 제거
구매 테이블의 가방 갯수가 5 개가 되면 가격 조정.
판매 테이블은 1 단계/2 단계 /3 단계로 나뉘어져 있어, 판매 테이블의 가방 갯수가
5 개가 되면 가격 조정. 1/2/3 까지 전부 다 쓰면 시장에서 2 단계 테이블만 다시 채움.
(이 때 검은 가방도 채우나요?)
가격 조정이 일어나면 구입한 은 갯수에 따라 은의 가치 상승
가격 조정이 일어나고 뽑은 서류 가방에서 검은 색 가방이 1 개라면 은 가치 1 칸 상승
대신 뽑은 검은 가방은 다시 바로 주머니로.
가격 조정이 일어나고 뽑은 서류 가방에서 검은 색 가방이 2 개 이상이라면 다시 넣지
않고 각 색깔의 주식 가격의 변동에서 계산. 은 가치는 뽑은 검은 가방 만큼 상승.
........이 맞겠죠?
그런데 제가 중간에 최대 보조금 제한을 매 턴 받아도 되는 건 줄 알고 합계 300 달러를
빌려다가 매 가격 조정 때 마다 이자를 15 달러씩 지불하는 에러플을 했습니다.
나중에 다른 사람들은 이상한데? 하면서 이게 에러플이었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이미 쏟아진 물은 어쩔 수 없고 계속 플레이. 하지만 그렇게 보조금을 빌려다가 플레이를
했어도 승리하지 못했습니다 =ㅅ=)>
게임이 끝나자 은 15 개를 모은 메모선장님의 승리.
컴포넌트에 10 달러 짜리 지폐가 없어서 어리둥절. 어쩔 수 없이 인생 게임 돈을 사용했지만요.
4. 스트라스부르크
스테판 펠트 신작 스트라스부르크 플레이.
이 날 플레이 한 것 중에서는 가장 맘에 들었습니다. 스테판 아저씨 역시 게임 잘 만드시네요.
영향력 카드 24 장을 가지고 상품도 집어와야 되고 건물도 잘 지어야 되고 가족도 잘 배치해서
점수를 어떻게 잘 뽑아먹느냐가 문제인데, 이런 식의 눈치보기 게임이면서 끼어들기 하고
그러는 거 너무 괜찮네요. 또한 임무 카드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남이 상위 입찰한 거 껴들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 때려야 하고 이거 레이즈도 못하고 드랍도 못하는 상황 같은게 많아서
재밌었습니다.
확실히 상아님이 이런 류의 게임에 강하십니다.
버릴 건 확실히 버리시고 딱 먹어야 할 것만 먹으셔서 결국은 큰 점수 차이로 이기셨네요.
유로는 언제나 어중간하게 3 등이 되서 가족 일꾼 놓는 자리를 번번히 앞의 사람에게 선점을
당해서 분통을 터트리거나 했네요.
룰도 쉽고 좋은 게임이네요. 임무 카드에서 너무 욕심부리지 않고 적당히 2-3 장 성공시키는 게
비결인 듯 합니다. 아... 왜 스테판 아저씨 게임 할 때마다 나도 이런 거 만들어볼까 하는 생각이
들까요. 정말 요즘 가장 맘에 드는 디자이너 입니다.
5. 마작
신작을 배우는데 시간을 오래 소모한 터라 게임을 많이 못한 게 아쉬워서 오랜만에 동풍장으로 마작 한판.
초반에 메모선장님이 2600, 7700 으로 앞서 나가셨습니다.
마지막 오라스에서 한 탕 해볼까 했는데 제가 아무 생각 없이 버린 중이 상아님에게 화료 당했는데
하필이면 소삼원, 찬타, 혼일, 중, 백이라는 하네만이 터져서 꼴찌로 곤두박질.
점수 계산하니 메모선장님이 승리하셨지만 메모선장님은 상아님이 터트린 소삼원이 더 부러웠다고....
.............................................
오랜만에 밀린 게임을 하니 좋긴 했지만 역시 신작을 배우는데는 시간이 많이 걸리는군요.
에러플도 생기고 룰 북 확인해야 하고. 그래도 이 날 한 게임은 다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스트라스부르크 구입하고 근 몇 달을 못했는데 겨우 할 수 있어서 속이 다 시원하네요.
A&A 랑 새로 산 AOS 확장 맵, 파워 그리드 확장 맵들도 좀 돌려봐야 하는데 언제나 가능할지..
이제 슬슬 날씨가 선선해져서 보드게임 하기 좋네요. 더울 때 못 했던 게임들 추워지기 전에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이번 주에는 오랜만에 열심히 신작 매뉴얼을 읽어 플레이해보았습니다.
다행히도 그렇게 어려운 게임은 없어서 큰 에러플 없이 진행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1. 올림포스 (이스타리 - 리오 그란데)
스몰 월드 작가의 신작 올림포스.
일러스트나 구성만 보면 무슨 빈치가 생각나기도 합니다만, 실상은 약간 평범한 문명 게임.
판테온과 비슷하다는 느낌도 받았는데 플레이 멤버의 의견에 따르면 판테온 보다는 낫다고
하더군요.
일단 다양한 디스커버리 타일이 있어서 자신이 원하는 테크를 탈 수 있고,
점수를 획득할 수 있는 부분이 정착민, 디스커버리 타일, 원더, 제우스 카드, 운명 카드 등이 있으며,
액션 포인트를 소모하는 행동에 따라 자신의 행동이 다른 사람보다 빨라질 수도 늦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행동을 선택할 때 기준이 된다는 점 등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기본적으로 정착민 놓기 -> 이동으로 원하는 자원의
획득 -> 디스커버리 타일 획득으로 자원이나 승점 얻기 -> 최종적으로 원더 건설 이라는 구조의 게임으로
되어 있더군요.
복잡한 부분도 없고 생각보다 깔끔한 게임이었습니다.
단 운명 카드가 다 떨어졌을 때, 점수를 주는 운명 카드 외에 나머지 사용한 카드를 다시 섞어서 썼는데,
이게 맞는 건지, 아니면 운명 카드가 다 떨어지면 더 이상 못 받는 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저는 초반에 일찍이 제우스 토큰을 모아뒀기 때문에, 큰 피해 없이 이득을 많이 봤습니다만,
상아님과 메모선장님이 제우스 토큰이 없어서 손해를 많이 봤습니다.
특히 상아님이 가지고 있는 운명 카드를 다 날리는 바람에 힘드셨었다고 생각합니다.
판테온의 경우 발과 신타일 뿐이어서 (물론 데미 갓 토큰도 있긴 하지만 그건 논외로 치고) 좀 게임이
전체적으로 할 게 없다. 라는 느낌을 받는 반면, 올림포스는 이것 저것 뻗어나갈 수 있는게 많은 것이
괜찮네요. 이동해서 가기 힘든 아틀란티스 먹으면 점수 더 주는 것도 그렇고.
처음에는 또 빈치나 스몰월드 짝퉁 같은 게임일려나 생각했지만 다행히도 그건 아니군요.
7 원더스 보드게임 같으 느낌도 들고 그랬습니다.
제가 후반에 디스커버리 타일 당 +1 점 하고 원더 2 개를 획득해서 승리.
2. 쿼리어스
지난 번에 상아님이랑 했었는데 메모선장님이 해보고 싶다고 해서 플레이.
다시 해봤지만 역시 뭐랄까 미묘하네요. 그냥 도미니언이 낫겠다 싶기도 하고.
3. 블랙 프라이데이
룰 북이 잘 이해가 안 되서 해석하는데 한 참 애를 먹었습니다.
주식을 구입할 때 해당 색깔의 가방 1 개를 구매 테이블에 놓음
은을 구입 할 때 원하는 색깔의 가방 1 개를 은 구매 테이블에 놓음
주식을 팔 때 해당 색깔의 가방 1 개를 판매 테이블에서 제거
구매 테이블의 가방 갯수가 5 개가 되면 가격 조정.
판매 테이블은 1 단계/2 단계 /3 단계로 나뉘어져 있어, 판매 테이블의 가방 갯수가
5 개가 되면 가격 조정. 1/2/3 까지 전부 다 쓰면 시장에서 2 단계 테이블만 다시 채움.
(이 때 검은 가방도 채우나요?)
가격 조정이 일어나면 구입한 은 갯수에 따라 은의 가치 상승
가격 조정이 일어나고 뽑은 서류 가방에서 검은 색 가방이 1 개라면 은 가치 1 칸 상승
대신 뽑은 검은 가방은 다시 바로 주머니로.
가격 조정이 일어나고 뽑은 서류 가방에서 검은 색 가방이 2 개 이상이라면 다시 넣지
않고 각 색깔의 주식 가격의 변동에서 계산. 은 가치는 뽑은 검은 가방 만큼 상승.
........이 맞겠죠?
그런데 제가 중간에 최대 보조금 제한을 매 턴 받아도 되는 건 줄 알고 합계 300 달러를
빌려다가 매 가격 조정 때 마다 이자를 15 달러씩 지불하는 에러플을 했습니다.
나중에 다른 사람들은 이상한데? 하면서 이게 에러플이었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이미 쏟아진 물은 어쩔 수 없고 계속 플레이. 하지만 그렇게 보조금을 빌려다가 플레이를
했어도 승리하지 못했습니다 =ㅅ=)>
게임이 끝나자 은 15 개를 모은 메모선장님의 승리.
컴포넌트에 10 달러 짜리 지폐가 없어서 어리둥절. 어쩔 수 없이 인생 게임 돈을 사용했지만요.
4. 스트라스부르크
스테판 펠트 신작 스트라스부르크 플레이.
이 날 플레이 한 것 중에서는 가장 맘에 들었습니다. 스테판 아저씨 역시 게임 잘 만드시네요.
영향력 카드 24 장을 가지고 상품도 집어와야 되고 건물도 잘 지어야 되고 가족도 잘 배치해서
점수를 어떻게 잘 뽑아먹느냐가 문제인데, 이런 식의 눈치보기 게임이면서 끼어들기 하고
그러는 거 너무 괜찮네요. 또한 임무 카드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남이 상위 입찰한 거 껴들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 때려야 하고 이거 레이즈도 못하고 드랍도 못하는 상황 같은게 많아서
재밌었습니다.
확실히 상아님이 이런 류의 게임에 강하십니다.
버릴 건 확실히 버리시고 딱 먹어야 할 것만 먹으셔서 결국은 큰 점수 차이로 이기셨네요.
유로는 언제나 어중간하게 3 등이 되서 가족 일꾼 놓는 자리를 번번히 앞의 사람에게 선점을
당해서 분통을 터트리거나 했네요.
룰도 쉽고 좋은 게임이네요. 임무 카드에서 너무 욕심부리지 않고 적당히 2-3 장 성공시키는 게
비결인 듯 합니다. 아... 왜 스테판 아저씨 게임 할 때마다 나도 이런 거 만들어볼까 하는 생각이
들까요. 정말 요즘 가장 맘에 드는 디자이너 입니다.
5. 마작
신작을 배우는데 시간을 오래 소모한 터라 게임을 많이 못한 게 아쉬워서 오랜만에 동풍장으로 마작 한판.
초반에 메모선장님이 2600, 7700 으로 앞서 나가셨습니다.
마지막 오라스에서 한 탕 해볼까 했는데 제가 아무 생각 없이 버린 중이 상아님에게 화료 당했는데
하필이면 소삼원, 찬타, 혼일, 중, 백이라는 하네만이 터져서 꼴찌로 곤두박질.
점수 계산하니 메모선장님이 승리하셨지만 메모선장님은 상아님이 터트린 소삼원이 더 부러웠다고....
.............................................
오랜만에 밀린 게임을 하니 좋긴 했지만 역시 신작을 배우는데는 시간이 많이 걸리는군요.
에러플도 생기고 룰 북 확인해야 하고. 그래도 이 날 한 게임은 다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스트라스부르크 구입하고 근 몇 달을 못했는데 겨우 할 수 있어서 속이 다 시원하네요.
A&A 랑 새로 산 AOS 확장 맵, 파워 그리드 확장 맵들도 좀 돌려봐야 하는데 언제나 가능할지..
이제 슬슬 날씨가 선선해져서 보드게임 하기 좋네요. 더울 때 못 했던 게임들 추워지기 전에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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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프라이데이에서 두번째 테이블 채우실 때 검은 가방을 채우실 수 있는 만큼 채우시면 됩니다. 전에 계속 하나씩만 나와서 계속 주머니에 들어갔다면 못채우시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채우시고 계속 플레이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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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사랑 // 감사합니다 ^ㅅ^)/
아, 그리고 구매나 판매 테이블이 꽉 차거나 비어서 가격 조정한 후에, 구매 테이블이나 판매 테이블에 있는 남은 서류 가방을 주머니에 넣는게 맞죠? 꺼낸 건 시장으로 가고. -
네.^^ 테이블이 가방이 갯수가 되어서 가격조정이 일어나면 가격조정이 일어나게된 테이블의 가방을 주머니에 넣으시면 됩니다.^^ 꺼내어진건 시장으로 오구요. 그렇게 되서 확률의 게임이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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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주식게임과는 달리 블랙 프라이데이는 가격이 변동되는 게
어느 정도 예측이 되서 재밌더군요. 명작까지는 아니라도 수작은 되는 것 같습니다. -
전 올림포스 정말 재미있게 했는데..스트라스부르크가 그 이상이라니..정말 기대가 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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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올림포스 원더 2개라니..2개 구매하기 꽤 어렵던데..
독주를 하셨나보군요.ㅎ(추측)
블랙프라이데이, 마작. 두개 땡기네요.
후기 잘봤습니다.^^ -
써니 // 제 개인적인 생각이라 써니님이 어떻게 생각하실지는...저도 자신이 없슴다! =ㅅ=)>
그냥 제가 스테판 펠트를 너무 좋아해서 그런 듯...
이주왕 // 디스커버리 타일 많이 먹으니 원더 사기도 쉽더라구요~ -
상아님은 계속 의석을 차지해서 승점을 받으면서 임무를 전부 클리어하신게 컸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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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선장 // 그러게요... 빵집 의석 마지막으로 차지하면 계속 거기에 앉아있게 된다는 걸 눈치채신 것도 그렇고... 역시 상아님이 게임을 습득하는 능력이 빠르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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