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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대전 궁동 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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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5 12: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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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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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2 세조
참석: 김대광, L, 재동곰탱, 검은나비, 마개, 마하
플레이된 게임: 암운의 카멜롯, 하브&굿, 모던아트, 네브가도르, 아로사살인사건, 카르카손, 사무라이, 이스파한
결혼식 갔다가 혹시나 해서 가봤는데..
역시나 모여서 게임들 하시고 계시더군요..
암운의 카멜롯이 돌아가고 있었구요..
다음으로 얼마전 구매한 하브&굿 을 돌렸습니다.
주식게임인데.. 옆사람과 카드를 공유해야 하는것이 어렵더군요.
기부도 해야하고..
가볍게 주식 게임을 느끼기엔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다음은 그 유명한 모던아트. 경매게임의 교과서 적인 게임이죠.
패가수스판? 인데 그림은 그다지 별로 였고,, 돈타일은 맘에 들더군요.
그럭저럭 잘 했다고 생각했지만.. 거의 꼴등 이었네요.. 누가 우승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
저녁을 먹고서.. 대전 모임의 메인 메뉴인 네브가도르를 돌렸습니다.
금광산 올인에다가 공장을 좀 사모았고
김대광님은 설탕을 비롯한 내규모 농장에 교회 테크.
결과적으로 특권까지 채운 김대광님이 우승했네요.
네브가도르 할때마다 특권을 제대로 못사서 점수를 잘 못내네요.. 항상 아쉬운 부분.
다음엔 좀더 일찌감치 특권을 사모아 봐야 겠어요. 그리고 네브가 이놈은 종료 시점을 당췌 알 수가 없으니..
어제는 아쉽게도 재동곰탱님한테 1점차로 3등을 --;;
모드 임 아로사..
추리 게임을 가장한 파티 게임.
소머즈가 되어 보자~~
소리로 추리하는 게임.
들고온 게임은 거의다 돌리고..
너무 무거운 게임들만 남은지라.
돌아간 추억의 카르카손.
오래간만에 돌려 본 건데 무척 재미있었습니다.
L님이 김대광님이 만들던 대형 성에 기생? 해서 함께 대형 성을 완성하고,
농장 투자한 아이들이 점수를 많이 따내서 1등 하였네요.
그 성은 완성 못하리라 생각했는데.. 결국 완성 되더군요.
역시 좋은 게임이네요.. 확장을 하나는 사야 할텐데.
마지막으로 모임을 끝낼까 하다가..
'마을' 에 있는 사무라이를 돌렸습니다.
예전에 한번 해본적은 있는데..
부담없이 돌리기 좋은 영향력 게임인것 같습니다.
나름 물건들을 따 왔다고 생각했는데..
한가지도 1등한 것이 없어서.. 순위에도 못든..
L님과 김대광님이 동점 상황에서. 최종 유물갯수가 많은 L님이 우승.
역시 크니지아 라는 말이 나오는 재미있는 게임이네요.
이스파한은 사진을 못 찍었네요.
주사위 굴려서 서로 나눠먹는 게임인데. 그 재미가 쏠쏠한거 같네요.
첫라운드에 건물을 안 만들고 그냥 점수 따먹기만 했더니
후반에 가서 건물 콤보가 발현되는 분들에게 밟히는 상황이..
여기 저기 점수 낼 곳이 많고.. 나름 딴지도 가능한 괜찮은 게임이네요.
게임 갯수도 많이 돌리고 알찬 모임이었던것 같습니다.
새로오신 검은나비님이나 마개님도 반가웠구요.
게임을 한개만 더 들고 갔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그래도
좋은 게임 많이 돌릴 수 있었으니 만족합니다.
다시금 다음 모임을 기약하며.. 이만 총총.
플레이된 게임: 암운의 카멜롯, 하브&굿, 모던아트, 네브가도르, 아로사살인사건, 카르카손, 사무라이, 이스파한
결혼식 갔다가 혹시나 해서 가봤는데..
역시나 모여서 게임들 하시고 계시더군요..
암운의 카멜롯이 돌아가고 있었구요..
다음으로 얼마전 구매한 하브&굿 을 돌렸습니다.
주식게임인데.. 옆사람과 카드를 공유해야 하는것이 어렵더군요.
기부도 해야하고..
가볍게 주식 게임을 느끼기엔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다음은 그 유명한 모던아트. 경매게임의 교과서 적인 게임이죠.
패가수스판? 인데 그림은 그다지 별로 였고,, 돈타일은 맘에 들더군요.
그럭저럭 잘 했다고 생각했지만.. 거의 꼴등 이었네요.. 누가 우승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
저녁을 먹고서.. 대전 모임의 메인 메뉴인 네브가도르를 돌렸습니다.
금광산 올인에다가 공장을 좀 사모았고
김대광님은 설탕을 비롯한 내규모 농장에 교회 테크.
결과적으로 특권까지 채운 김대광님이 우승했네요.
네브가도르 할때마다 특권을 제대로 못사서 점수를 잘 못내네요.. 항상 아쉬운 부분.
다음엔 좀더 일찌감치 특권을 사모아 봐야 겠어요. 그리고 네브가 이놈은 종료 시점을 당췌 알 수가 없으니..
어제는 아쉽게도 재동곰탱님한테 1점차로 3등을 --;;
모드 임 아로사..
추리 게임을 가장한 파티 게임.
소머즈가 되어 보자~~
소리로 추리하는 게임.
들고온 게임은 거의다 돌리고..
너무 무거운 게임들만 남은지라.
돌아간 추억의 카르카손.
오래간만에 돌려 본 건데 무척 재미있었습니다.
L님이 김대광님이 만들던 대형 성에 기생? 해서 함께 대형 성을 완성하고,
농장 투자한 아이들이 점수를 많이 따내서 1등 하였네요.
그 성은 완성 못하리라 생각했는데.. 결국 완성 되더군요.
역시 좋은 게임이네요.. 확장을 하나는 사야 할텐데.
마지막으로 모임을 끝낼까 하다가..
'마을' 에 있는 사무라이를 돌렸습니다.
예전에 한번 해본적은 있는데..
부담없이 돌리기 좋은 영향력 게임인것 같습니다.
나름 물건들을 따 왔다고 생각했는데..
한가지도 1등한 것이 없어서.. 순위에도 못든..
L님과 김대광님이 동점 상황에서. 최종 유물갯수가 많은 L님이 우승.
역시 크니지아 라는 말이 나오는 재미있는 게임이네요.
이스파한은 사진을 못 찍었네요.
주사위 굴려서 서로 나눠먹는 게임인데. 그 재미가 쏠쏠한거 같네요.
첫라운드에 건물을 안 만들고 그냥 점수 따먹기만 했더니
후반에 가서 건물 콤보가 발현되는 분들에게 밟히는 상황이..
여기 저기 점수 낼 곳이 많고.. 나름 딴지도 가능한 괜찮은 게임이네요.
게임 갯수도 많이 돌리고 알찬 모임이었던것 같습니다.
새로오신 검은나비님이나 마개님도 반가웠구요.
게임을 한개만 더 들고 갔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그래도
좋은 게임 많이 돌릴 수 있었으니 만족합니다.
다시금 다음 모임을 기약하며..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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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플레이 하셨다면 죄송하지만, 합엔굿 팬으로서,,, 가격변동카드는 개인 앞에 두는것이 아니라 플레이어들 사이에 두는거에요. 그래야 같이 보게되어서..말로 설명하기 히드네요ㅎ 아무튼 사진상으로만 보면 애러플하신것 같고 재미를 못느꼇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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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12시간 게임 했네요 ㅡㅡㅋ 밤 늦게 까지 할 수 있었던건
마하님이 오셔서가 아닌가 합니다. 이번 모임에도 부족한 점이
있었는데 다음에 모임을 하면 이런부분은 또 고려해서 모임을
해야겠습니다.
발로/
제가 설명했었습니다. 예전에 기억을 더듬어가며 설명했는데
한바퀴돌고 나니 아차싶더라구요. 그래서 말씀하신 부분 에러플 수정해서 했습니다. 그리고 원탁이 아니라 배치가 애매했습니다.상당히 큰 사각 테이블이다 보니... -
네ㅋ 합엔굿 정말 재밌지 않나요? 처음 할때 3번연속으로 했었는데 필구탬이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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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전 3인플과 이번에 5인플을 해봤는데 아무래도 3인플때의
기억이 남았던 걸까요...즐거운 게임이긴 하나 필구까진 아니
었어요 ㅠㅠ 제 생각에는 상품구매를 비밀로 구입하면 더
재미있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구입하고 나서 다들 숨기기는
하지만... -
중간에 자리를 비우게 되어 한편으로는 죄송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ㅎㅎ
합&굿 - 저 역시 상품 구매를 비밀로 할 수 있었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상품 카드의 장 수를 카운트하니 분포를 추측했던 것이랑 3번째 라운드에 산 석탄을 끝까지 남겨둔 것이 가장 큰 포인트 였던 것 같습니다.
아로사 - 그냥 제 존재감의 부재를 절실히 확인할 수 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아무도 제 색깔을 부르지 않아서 승리...
카르카손 - 처음해봤는데 아직도 감이 안 잡히네요. 초반에 드러누운 것이 이번에는 유효했으나, 여타 리뷰나 평을 보면 좋은 전략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
이어서 사진이 없었던
카멜롯 - 다들 협조적이라 배신자 없는줄 알았는데 있었네요 ㅠㅠ
이스파한 - 제가 여기저기서 밀고 있는 게임이라 가르쳐주고 이기기 신공을 발휘했습니다만... 대광 님의 항아리 5개는 ㅎㄷㄷ
워낙 점수가 커서 견제가 갑자기 썌져서 오히려 피 보시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중간에 후반에 갈수록 2,3개 로 채울 수 있는 구역의 효율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냐고 물었는데 제가 그렇다라고 잘못 대답했네요. 생각해보니
5개로 8점에다 채운 구역당 보너스 2점으로 10점을 받지만, 2개 3점, 3개 4점을 채우면 5점과 6점으로 11점이니 반대입니다. 죄송합니다. (__) -
전 신성동에 살고 있는데 언제 저도 한번 끼고 싶네요 ㅜ(보유중인 도미니언 카르카손+3종확장팩과 한판도 못굴려본 탈리스만 4판도 챙겨가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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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후기 잘봤습니다.
혹시 히브앤 굿 사진의 카드홀더는 원래 들어있는 것입니까?
아니면 어디서 어떻게 구하신건지 여쭤봐도 될까요? ㅎ -
L/ 카르카손 제일 큰성은 완성 안되리라 생각했는데.. 되더구만요. --; 게다가 농부는 왜그리 연결이 다 되는지.. 클클..
누노/ 부담없이 참석 하셔도 됩니다. 가장 중요한건 플레이를 함께할 사람이니까요.
아브락/ 원래 들어 있었습니다. ^^ -
마하//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확실치는 않은데 게임 중에 두 면이 서로 분리된 성으로 되어있는 타일이 있었나요? 하면서 타일이 좀 적다는 느낌이 들기도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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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님 //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확실치는 않은데 게임 중에 두 면이 서로 분리된 성으로 되어있는 타일이 있었나요? 이런 종류의 타일이 많이 나와야 들판이 분리가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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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박스 열었을때 트레이에 꽉 차게 들어있었으니까. 타일은 다 있었을 거에요. 그런 타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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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해봤던 게임은 모던아트 뿐이여서 많은 게임을 배울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밤샘이라 몸이 좀 고단했지만^^;; 다들 수고많으셨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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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잘봤습니다. 카멜롯, 하브앤거트, 네브가도르 재밌게 했습니다. 게임장소도 좋았던것 같네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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