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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모임게시판
소장게임 간단평 입니다.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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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9 22:3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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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박 또 쓰네요. 계속 달려 보죠.
31. 할리갈리
뭐... 다들 아시잖아요? ^^ 잘 돌리지는 않지만 인기있는 이유는 잘 알고 있기때문에 소장중입니다.
32. 카후나
열받는 게임이죠. 별 어려운 룰도 아닌데 하고나면 좀 머리도 아프고 여러 섬이 박살나며 먹힐때는 화도 치미는... 딱 제취향의 게임입니다. 플레이도 엄청 많이했죠. 제가 아끼는 게임은 핸드코팅이 되어 있는데(일반 코팅과 달리 화투같이 빤빤해지고 고급스러워 집니다.) 그중 하나입니다.
33. 뱅 한글판
요새는 아예 안돌리지만 처음 했을때의 그 좋았던 기억은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최신판이 한글판에 보드까지 있다기에 일단 구매하여 쟁겨두고 있죠. 재미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점은 7명이 있어야 가장 재밌다는 정도. 숫자가 적으면 좀 별로입니다.
34. 쿠한델(유아 블러핑)
저는 강추게임입니다. 블러핑과 경매가 나름 불타오르게 만듭니다. 약간 경매가 늘어질 수는 있지만 캐틀 트레이드를 시작하면 얘기가 달라지죠. 환희와 절망감이 수없이 반복됩니다.
35. 쿠한델 마스터
쥐와 왕관 마크가 있는 카드가 들어오면서 게임의 양상이 새로워 졌습니다. 일단 쥐가 들어오며서 병맛 경매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쥐를 안받으려고 난리가 되죠. 쿠한델의 특징인 카드의 숫자 개념을 적극 살린 확장판쯤 되겠습니다. 쿠한델 보다 마스터가 전 더 재밌네요.
36. 웨어울프
타블라의 늑대, 마피아 같은 다른 게임도 많지만
저는 이 게임이 가장 카드도 정사각으로 독특하고
디자인도 멋져서 소장하고 있는 게임입니다.
뭐 다 아시는 마피아 게임이죠.
37. 루핑 루이
덩치가 커서 그렇지 4명 모이면 한번씩 해보는 게임이죠. 나름 신납니다.^^
38. 텀블링 몽키
루핑 루이 급의 파티게임입니다. 여자분들이 처음 하시면 굉장히 좋아하십니다.
39. 딕싯
다들아시잖아요. 이 게임 유명한거. ^^ 저역시 강추입니다. 요즘에는 유치한 주제를 말하는 사람 면박을 주면서 플레이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ㅎㅎ
40. 스몰월드 + 확장3
정말 화려하고 재밌습니다. 다양한 직업과 치열한 플레이. 판타지 테마에 화려한 구성물. 엄청난 리플레이성. 여러모로 너무 풍성해서 포만감이 느껴지는 게임입니다.
41. 아임 더 보스
초기에 엄청나게 많이해서 한 6년간 안하고 있지만
그 자유도와 게임성은 이 게임을 팔 수 없게 만듭니다. 안한지 6년이 지난 지금 한번 오랜만에 해보고 싶네요. 이 게임을 하면 일단 엄청나게 지친다는 것만 알고 있습니다.
42. 도미니언
이 게임도 엄청 많이 했는데 슬슬 이제 플레이 수가 줄고 있습니다. 명불허전이죠. 엄청나게 많은 확장들이 나와서 일단 한번 사기 시작하면 끝도 없이 살까봐 일단 한글판만 사기로 마음을 닫았습니다. 한글판 확장이 나오면 사야지라고 계속 세뇌중입니다.
이 게임을 해서 실패한 적이 없네요.
43. 황혼의 투쟁
역사적 사실이 담긴 카드를 보는 것만으로 뿌듯한 게임입니다. 엄청난 포만감과 즐거움을 주는 게임이네요. 느낌보다 룰 자체는 별로 어렵지 않았습니다. 일단 소장 게임입니다.
44. 헤이 댓츠 마이 피쉬
아주 좋아하는 게임이죠. 간단하면서도 생각할 꺼리도 있고 테마도 깔끔합니다. 굳이 단점이라면 박스에 비해 구성물이 너무 적다는 점. 그래도 어디 내팔기에는 아쉬운 게임인요.
45. 시타델 한글판
뭐 다들 아시겠지만 초창기 보드게임이 소개될때 엄청 인기를 얻었던 게임이죠. 한글판이기에 소장하고 있습니다. 안한지는 엄청 오래 됬네요.
46. 와이어트 어프
안한지는 오래 됬지만 훌라같은 느낌을 서부 테마로 멋들어지게 푼 게임입니다. 총쏠때의 그 짜릿함, 손에 쥔 카드를 털때의 쾌감은 대단하죠. 현상 수배범 얼굴에 돈을 던지는 느낌도 너무 좋습니다. 테마와 시스템이 잘 버무려 진 게임입니다. 이것도 소장. 기회가 되면 언제든 다시 하고픈 게임입니다.
47. 먼치킨
예전에 어디 폐업하는 까페에서 떨이가격으로 중고 한글화 먼치킨을 구매했었네요. 10개의 추가 말이 필요하다고 해서 아직도 그 말을 못구해서 안한 게임입니다. 재밌다고들하데요. ;;;
48.모던아트
대단한 경매 게임이죠. 테마도 시스템도 너무나 훌륭합니다. 그 값이 오르고 그 물품을 되팔때의 짜릿함은
다른 어떤 게임과 비교할 수 있을까요. 단점은 너무 많이 하다보면 사는 가격이 너무 세밀해지고 뻔해집니다. 그래도 그림을 사고 판다는 그 자체가 저에게는 너무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테마이네요. 한때 절판되서 엄청나게 가격이 올랐었죠. 그럴만한 게임이라고 생각됩니다.
49. 킬 닥터럭키
칩패스사의 허접한 구성물때문에 게임성이 많이 묻히는 게임이라고 생각됩니다. 보드 두껍게 만들고 카드 핸드코팅하고 말 다 구해놓고 깔끔하게 정리하고 하니 그 게임성이 배가 됩니다. 공들인 것도 있고 나름 그 게임성도 인정하고 있기에 또한 팔아도 가격이 엄청나게 낮을 게임이기에 소장하고 있습니다. 그 분위기가 저는 아주 좋더라구요.
50. 젠가 진실&거짓
젠가. 다 아시잖아요? 거기에 나무 안에 질문이 드어있는 버전입니다. 제대로 질문 버젼으로 해본적은 없습니다. 초창기 보드게임까페에서 제일 인기있었던 게임이죠. 그냥 소장중입니다. 가끔 하면 재밌기도 하고.^^
51. 트리뷴
디마허 디자이너가 만들었다는 사실만으로 일단 소장중입니다. 재밌다고들... 하데요.;;;
구성물도 튼실하고 테마도 마음에 듭니다. 중고 게시판에서 너무 싸게 올라와 구매했습니다. 해볼 날이 오겠죠. ;;
52. 카고 느와르
테마가 역시 죽이죠. 아직 못해봤습니다. ㅠㅠ 평가가 좋아서 기대중입니다.
53. 화이트 채플에서 온 편지
아... 테마만 봐도 긴장됩니다. 보드 깔아놓고 세팅만 해도 진지해집니다. 마치 영국의 화이트 채플에서 정말 수사관이 된 기분입니다. 실사로 넣은 여러 사진들이 더욱 그런 몰입도를 만드는 것 같습니다. 살인의 추억처럼 실화를 배경으로 해서 그런지 게임의 뎁스가 느껴집니다. 예전에 스코틀랜드 야드는 심심해서 팔아버렸지만 이 게임은 계속 소장할 것 같습니다. 스코틀랜드 야드보다 몇배 재밌네요. 이런 스타일의 게임 중 이보다 나은 게임이 또 나올까요?
54. 7원더스
다... 아시잖아요? 칭찬 일색인거.
가볍지만 꽉 찬 게임이죠.^^
55. 인트리게
이 게임 엄청 재밌습니다. 대신 친한 사람과 해야 합니다. 모르는 사람과 하면 싸움날 수도 있어요. 엄청나게 자유도가 높습니다. 그냥 이빨 까는게 일단 우선입니다. 아이엠 보스와는 또 다른 재미입니다. 소장가치 충분합니다. 고유한 게임이라 생각됩니다. 그게 불편하던 그렇지 않던 간에 말이죠.
일단 쉬고 적을께요.^^ 그럼.
31. 할리갈리
뭐... 다들 아시잖아요? ^^ 잘 돌리지는 않지만 인기있는 이유는 잘 알고 있기때문에 소장중입니다.
32. 카후나
열받는 게임이죠. 별 어려운 룰도 아닌데 하고나면 좀 머리도 아프고 여러 섬이 박살나며 먹힐때는 화도 치미는... 딱 제취향의 게임입니다. 플레이도 엄청 많이했죠. 제가 아끼는 게임은 핸드코팅이 되어 있는데(일반 코팅과 달리 화투같이 빤빤해지고 고급스러워 집니다.) 그중 하나입니다.
33. 뱅 한글판
요새는 아예 안돌리지만 처음 했을때의 그 좋았던 기억은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최신판이 한글판에 보드까지 있다기에 일단 구매하여 쟁겨두고 있죠. 재미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점은 7명이 있어야 가장 재밌다는 정도. 숫자가 적으면 좀 별로입니다.
34. 쿠한델(유아 블러핑)
저는 강추게임입니다. 블러핑과 경매가 나름 불타오르게 만듭니다. 약간 경매가 늘어질 수는 있지만 캐틀 트레이드를 시작하면 얘기가 달라지죠. 환희와 절망감이 수없이 반복됩니다.
35. 쿠한델 마스터
쥐와 왕관 마크가 있는 카드가 들어오면서 게임의 양상이 새로워 졌습니다. 일단 쥐가 들어오며서 병맛 경매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쥐를 안받으려고 난리가 되죠. 쿠한델의 특징인 카드의 숫자 개념을 적극 살린 확장판쯤 되겠습니다. 쿠한델 보다 마스터가 전 더 재밌네요.
36. 웨어울프
타블라의 늑대, 마피아 같은 다른 게임도 많지만
저는 이 게임이 가장 카드도 정사각으로 독특하고
디자인도 멋져서 소장하고 있는 게임입니다.
뭐 다 아시는 마피아 게임이죠.
37. 루핑 루이
덩치가 커서 그렇지 4명 모이면 한번씩 해보는 게임이죠. 나름 신납니다.^^
38. 텀블링 몽키
루핑 루이 급의 파티게임입니다. 여자분들이 처음 하시면 굉장히 좋아하십니다.
39. 딕싯
다들아시잖아요. 이 게임 유명한거. ^^ 저역시 강추입니다. 요즘에는 유치한 주제를 말하는 사람 면박을 주면서 플레이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ㅎㅎ
40. 스몰월드 + 확장3
정말 화려하고 재밌습니다. 다양한 직업과 치열한 플레이. 판타지 테마에 화려한 구성물. 엄청난 리플레이성. 여러모로 너무 풍성해서 포만감이 느껴지는 게임입니다.
41. 아임 더 보스
초기에 엄청나게 많이해서 한 6년간 안하고 있지만
그 자유도와 게임성은 이 게임을 팔 수 없게 만듭니다. 안한지 6년이 지난 지금 한번 오랜만에 해보고 싶네요. 이 게임을 하면 일단 엄청나게 지친다는 것만 알고 있습니다.
42. 도미니언
이 게임도 엄청 많이 했는데 슬슬 이제 플레이 수가 줄고 있습니다. 명불허전이죠. 엄청나게 많은 확장들이 나와서 일단 한번 사기 시작하면 끝도 없이 살까봐 일단 한글판만 사기로 마음을 닫았습니다. 한글판 확장이 나오면 사야지라고 계속 세뇌중입니다.
이 게임을 해서 실패한 적이 없네요.
43. 황혼의 투쟁
역사적 사실이 담긴 카드를 보는 것만으로 뿌듯한 게임입니다. 엄청난 포만감과 즐거움을 주는 게임이네요. 느낌보다 룰 자체는 별로 어렵지 않았습니다. 일단 소장 게임입니다.
44. 헤이 댓츠 마이 피쉬
아주 좋아하는 게임이죠. 간단하면서도 생각할 꺼리도 있고 테마도 깔끔합니다. 굳이 단점이라면 박스에 비해 구성물이 너무 적다는 점. 그래도 어디 내팔기에는 아쉬운 게임인요.
45. 시타델 한글판
뭐 다들 아시겠지만 초창기 보드게임이 소개될때 엄청 인기를 얻었던 게임이죠. 한글판이기에 소장하고 있습니다. 안한지는 엄청 오래 됬네요.
46. 와이어트 어프
안한지는 오래 됬지만 훌라같은 느낌을 서부 테마로 멋들어지게 푼 게임입니다. 총쏠때의 그 짜릿함, 손에 쥔 카드를 털때의 쾌감은 대단하죠. 현상 수배범 얼굴에 돈을 던지는 느낌도 너무 좋습니다. 테마와 시스템이 잘 버무려 진 게임입니다. 이것도 소장. 기회가 되면 언제든 다시 하고픈 게임입니다.
47. 먼치킨
예전에 어디 폐업하는 까페에서 떨이가격으로 중고 한글화 먼치킨을 구매했었네요. 10개의 추가 말이 필요하다고 해서 아직도 그 말을 못구해서 안한 게임입니다. 재밌다고들하데요. ;;;
48.모던아트
대단한 경매 게임이죠. 테마도 시스템도 너무나 훌륭합니다. 그 값이 오르고 그 물품을 되팔때의 짜릿함은
다른 어떤 게임과 비교할 수 있을까요. 단점은 너무 많이 하다보면 사는 가격이 너무 세밀해지고 뻔해집니다. 그래도 그림을 사고 판다는 그 자체가 저에게는 너무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테마이네요. 한때 절판되서 엄청나게 가격이 올랐었죠. 그럴만한 게임이라고 생각됩니다.
49. 킬 닥터럭키
칩패스사의 허접한 구성물때문에 게임성이 많이 묻히는 게임이라고 생각됩니다. 보드 두껍게 만들고 카드 핸드코팅하고 말 다 구해놓고 깔끔하게 정리하고 하니 그 게임성이 배가 됩니다. 공들인 것도 있고 나름 그 게임성도 인정하고 있기에 또한 팔아도 가격이 엄청나게 낮을 게임이기에 소장하고 있습니다. 그 분위기가 저는 아주 좋더라구요.
50. 젠가 진실&거짓
젠가. 다 아시잖아요? 거기에 나무 안에 질문이 드어있는 버전입니다. 제대로 질문 버젼으로 해본적은 없습니다. 초창기 보드게임까페에서 제일 인기있었던 게임이죠. 그냥 소장중입니다. 가끔 하면 재밌기도 하고.^^
51. 트리뷴
디마허 디자이너가 만들었다는 사실만으로 일단 소장중입니다. 재밌다고들... 하데요.;;;
구성물도 튼실하고 테마도 마음에 듭니다. 중고 게시판에서 너무 싸게 올라와 구매했습니다. 해볼 날이 오겠죠. ;;
52. 카고 느와르
테마가 역시 죽이죠. 아직 못해봤습니다. ㅠㅠ 평가가 좋아서 기대중입니다.
53. 화이트 채플에서 온 편지
아... 테마만 봐도 긴장됩니다. 보드 깔아놓고 세팅만 해도 진지해집니다. 마치 영국의 화이트 채플에서 정말 수사관이 된 기분입니다. 실사로 넣은 여러 사진들이 더욱 그런 몰입도를 만드는 것 같습니다. 살인의 추억처럼 실화를 배경으로 해서 그런지 게임의 뎁스가 느껴집니다. 예전에 스코틀랜드 야드는 심심해서 팔아버렸지만 이 게임은 계속 소장할 것 같습니다. 스코틀랜드 야드보다 몇배 재밌네요. 이런 스타일의 게임 중 이보다 나은 게임이 또 나올까요?
54. 7원더스
다... 아시잖아요? 칭찬 일색인거.
가볍지만 꽉 찬 게임이죠.^^
55. 인트리게
이 게임 엄청 재밌습니다. 대신 친한 사람과 해야 합니다. 모르는 사람과 하면 싸움날 수도 있어요. 엄청나게 자유도가 높습니다. 그냥 이빨 까는게 일단 우선입니다. 아이엠 보스와는 또 다른 재미입니다. 소장가치 충분합니다. 고유한 게임이라 생각됩니다. 그게 불편하던 그렇지 않던 간에 말이죠.
일단 쉬고 적을께요.^^ 그럼.
관련 보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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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감상 잘 보았습니다. 전 이 중에서 해본게 카고 느와르, 7원더스, 시타델, 딕싯 정도군요. 정말 재밌는 게임들이죠.
P.S : 먼치킨이 말이 필요하던가요? -
아 잘못적었군요. 메뉴얼에 1인당 10개의 토큰이 필요하다고 적혀있더라구요. 6면체 주사위는 구해서 넣어놨는데 10개의 토큰을 제대로 된걸 쓰고 싶은데 아직 못구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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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봤어요~ 제 입문 게임 시타델, 저의 favorite 황혼의투쟁 그리고 도미니언 등 보이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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