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커뮤니티 > 모임게시판 김포공항근린 삼삼오오 9회 후기.
  • 2011-10-26 08:40:35

  • 0

  • 1,317

Lv.1 로튼
안녕하세요 로튼입니다.

오랜만에 쓰는 후기라서 손가락이 떨리네요.

바로 시작합시다.

모임은 8시 시작이였지만

꽤나 일찍 오신 레귤러멤버 라향님께서

낭만님 달ㅋ스님 거인님과 함께

1. 킹스버그



2. 반지의 제왕 컨프론테이션



등을 플레이 하셨던것 같고

제가 도착했을 무렵엔

3. 서바이브

를 플레이 하고 계셨습니다.





저는 10시즈음하여 도착하였기에

달ㅋ스 님이 부처님 미소를 지으시며 1등하고 계셧던것 같네요.

저와 고성님 체로이님이 거실을 배회하는 사이

송군님과 노팅힐님이 도착!

고성형님이 가져오신 신작! 하루종일 포장하시고 오신

4. 굿럭





술자리에서 떠올리신 본격 술값내기 게임!

신들린 카드 분배로 "넌 첫판부터 밑장빼기냐"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본격 타짜 게임! 은 아니고 적절한 운과 카운팅이 필요한

파티 게임입니다.


그사이 방에선

5. 트라움 파브릭

이 플레이 되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듯 각종 진기명기한 기록들이 쏟아졌습니다.

낭만님의 23점짜리 영화라던지..

달ㅋ스 님의 1점짜리 영화라던지..

이 게임에 관한 코멘트는 플레이 하셨던 여러분들에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얏호.


그사이 거실에선

새로오신 노팅힐님과 송군님을 조금더 심도있는 보드게임의

세계로 안내하기 위해 체로이님이 선택하신 그 게임


6. 킹스버그 (네 킹스버그 밖에 없습니다..)

가 플레이 되었습니다.





두번째 사진은 잘보시면 모두 주사위가 기적적으로 낮게 나와서

8을 제외 하고 1부터 9까지 채운 사진 되겠습니다.. 뭐 저런..

체로이님이 1등 고성님이 2등 하셨네요 크 저는 그냥 전투바보..

왕은 왜 군사를 자꾸 많이 보내줘가지고..


킹스버그가 길어지는 사이에

방에선 몇가지의 브릿지게임들이 돌아갔습니다.


7. 투매니쿡스



저희 모임의 대표적인 트릭테이킹 게임을

가장한 칠리퍼주기 게임이 돌아갔네요.

이맘때즈음 하여 히로님도 오셨던것 같습니다.

새로오신 히로님과 함께

8. 게쉥크트



히로님은 오시자마자 4인 최저기록인 20점을 갈아엎으시고

명예의 전당에 등극되셨..


요즘 모임에서 틈만 나면 돌아가는


9. 반지의제왕 컨프론테이션





라향님과 히로님의 대결이였습니다.

라벤다님이 초반에 적극적인 공세로 히로님을 몰아 붙혔지만

막바지엔 하나하나 쓰러지고 프로도와 발록의 대결을

보았던 기억이 나네요. 거기서 5를 냈으면 프로도가 발록을

잡는 기염을 토할뻔 했...지만 그런일은 없었습니다. 하하


컨프론테이션이 끝나고


10 . 굿럭 & 로얄터틀


< 제 1회 북두고성배 1등하면 선물주지롱 대회>

가 개최되었습니다.

고성님이 가져오신 새로운 게임들 2종을 각각 거실과 방에서

플레이 하였는데요. 흡연자들은 나가서 흡연을 하며 마음을

다잡고 거실에선 물과 커피등을 드시며 마음의 준비를 하신후

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1등을 거머쥐시고 게임을 받으시며 기쁨을 표현하시는 송군님)


(방은 사진이 없군요. 토끼와 거북이 오리와 양의 레이싱 게임

이였구요, 상당히 마음에 드는 게임이였습니다.

낭만님이 1등하시어 게임을 받아 가셨네요. 흐흐)


거실에서 먼저 게임이 마무리 되고 방팀을 기다리는동안


11. 퍼레이드

가 플레이 되었습니다. 플레이 하셨던 분들의 적극적인

코멘트 부탁드리겠습니다. :)






그리고 그사이에 방팀의 게임도 마무리 되고

거실의 퍼레이드를 기다리며


12. 스티히 마이스터

가 플레이 되었습니다.





룰이 매라운드 변하면서 진행되는 트릭테이킹 게임이였는데

룰이 상당히 재밌는게 많아서 파티게임처럼 엄청 웃으면서

플레이 했습니다. (예를 들면 마지막에 트릭을 따는 사람은

지금까지 획득한 모든 트릭을 왼쪽 사람에게 준다던지..)


그렇게 시간을 맞추고 9회의 메인 게임이였던



13 .아그리콜라 가 이제 시작 !


하지만 주인장들이 전부 게임에 집중하느라 사진이 한장

밖에 없는 ...




(그러고 보니 노팅힐님은 오시자마자 복잡한 트릭테이킹

스티히마이스터 부터 아그리콜라까지 엄청 하드하게 돌리셨..)


달ㅋ스님은 흙 팔아서 소사고 돼지사고.. 거인님은 노팅힐님

설명해주시느라 막상 자신의 농장은 휑하셨고 노팅힐님은

동물농장 완성! 저는 카드가 잘들어와서 나무도 직업도 음식도

풍족했습니다. 후후


방에서 아그리콜라가 돌아가는 사이


14. 디아망



역시 플레이 하신분들의 적극 코멘트 부탁드립니다.

남자라면 역시! 하며 달리시는것 같았는데 결과는 모르겠군요.

그리고

거실에선 2팀으로 나누어 져서


15. 도미니언




낭만님과 체로이님이 영혼의 배틀중이시네요.. 근데 왜그렇게

바닥에.. 이사진 어째야 하나 엄청 고민했..



16. 자이푸르



라벤다님의 친절설명으로 플레이 하셨던것 같군요


그리고 거실분들 다시 한번 모이셔서


17. 아틀란틱 스타






가 적극 플레이 되었습니다. 저역시 아그리콜라를 하는 중이라

그리고 한번도 못해본 게임이라 코멘트를 어떻게 할 수가 없군요.

하지만 엄청 열띤 분위기로 즐기셨다는것만 기억이 나네요 흐흐.

그리고 모두 모여 아침식사에 모닝보쌈에 소주등..



이렇게 해서 삼삼오오 9회 모임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송군님이 사오신 치킨을 게임중간에 모두 함께

먹었다던지 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언제나 저희 모임을 사랑해주시고 와주셔서 즐겨주시는 분들에게

늘 감사합니다 _ _ 앞으로도 즐겁게 ! 모임이 진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리고 고성형님의 피자의 달인 높은 순위에 등재 되신것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


큐피드 형님은 몸 조심히 돌아오시구요! :)


9회 모임 참가자 - 거인 로튼 체로이 낭만 북두고성 달ㅋ스 히로
레귤러라벤다향기 송군 노팅힐
  • link
  • 신고하기

관련 보드게임

  • 관련 보드게임이 없습니다.
1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2011-10-26 08:13:19

    만나서 즐거운 삼삼오오~
    큐피드님이 먼 독일을 가셔서 무리해서 참가했습니다..ㅎㅎㅎ(물론 게임하고 싶어서)
    낮에 피스크래프트에서 출시될 로얄터틀(시삽작)과 굳럭(내꺼) 포장작업에 노력되어 피곤한 몸을 이끌로 갔었지요~
    삼삼오오~ 만나면 항상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할수 있어 좋습니다~
    초보 분들도 몇분 오셔서 같이 했는데... 전혀 초보같지 않았다는..
    킹스버그에서는 2위했지만 아틀란틱 스타에서는 체로이를 제치고 1위를 했다는~
    담에 또 만나요~
    • 2011-10-26 08:14:27

    노력동원인데... 동원짜가 빠졌네....
    처음으로 첫뎃글인가..ㅎㅎ
    • Lv.1 로튼
    • 2011-10-26 08:39:55

    북두고성 // 굿럭! 글 수정하였습니다 :) 그러게요 고성형님 처음으로 첫댓글!
    굿럭과 로얄터틀 둘다 참 좋았습니다. 자주 오세요오~!
    • 2011-10-26 10:15:42

    트라움파브릭 재미있었습니다. 이런류의 재료모아 완성시키는 종류의 게임은(쇼매니저, 아틀란틱스타 등) 일단 게임의 목표가 확실하기에 게임에 더 몰입할수있어서 좋은듯..퍼레이드는 이름만 많이듣고 처음 설명과 게임을 해본건데 간단하면서도 상당히 머리써야하는 게임이었네요. 정말 보드게임의 세계는 무궁무진 한듯 ㅋㅋ
    • 2011-10-26 11:19:09

    후기가 빨리올라왔군요.
    참석을 못하여 후기만으로 아쉬움을 달래야 하다니..ㅋ
    새로운 분들도 더 참여를 하시고 재미있게 즐기신것 같아 좋네요. 자주 참여하셔서 나중에 저도 같이 게임 하고싶네요.
    저는 이번주도 참여못할 것 같아서 아쉬움이 배가 됩니다. ㅠ.ㅠ
    • 2011-10-26 11:46:05

    무슨 모임 2회만에 레귤러에 아이디줄임까지 ㅠ.ㅠ; 굿럭 참 재미있었어요. 자이푸르는..친절한(x) 에러난무(o) 설명 ㅠ..왠지 순서가 뭔가 꼬인듯한? ... 아콜에도 거인님이있으신데 디아망에도 거인님 하셨거든요.. 디아망에서 남자라면! 이러면서 계속 시도하시다 쫄딱 망한 기억이 ㅋㅋㅋㅋ 웃겨서 기억해요 ㅋㅋㅋㅋ 아틀란틱스타 6인플은 너무 힘들어요; 위가 아픈바람에 마지막엔 제대로 못즐긴거 같아서 죄송하네요. 재미있었어요 이번에도!
    다음엔 ㅠ;; 아마.. 빠질듯..
    • 2011-10-26 12:47:32

    저 유명한 송작가의 얼굴에 저런짓을 ㅋㅋ 역시 로튼님의 후기는 사진편집의 퀄리티가 다르군요 사진은 있어 보이지만 사람들은 먼가 범죄자 같이 보이는... ㅋ

    북두고성//새벽에 글을 봤지만 잠들어 버려서 리플이 쭉 밀렸네요 ㅎㅎ 굿럭 게임 좋았습니다~

    DARKS//트라움파브릭 한게임에서 두개의 신기록이 나오다니 (베스트:23 과 워스트:1) 역시 사람에 따라 게임의 몰입도는 달라지네요

    심-군[인천] // 심군님이 없어도 모임이 잘 돌아 갔다는 사실은 슬프지만 현실이었습니다. 하지만 뭔가가 허전한 느낌은 말로 설명 할수가 없네요 ㅎㅎ 언능 바쁜거 끝내시고 돌아 오십시요~!

    라벤다향기// 라벤이라고 줄여 놓으니 LG의 이병규 (별명이 라벵)선수가 생각이 나네요 디아망에서는 진짜 끝에 한분씩만 덜따라 오셨어도 일등이었는데 ㅜㅜ 다음에 왜 빠져요~!!!
    • 2011-10-26 12:55:48

    참고로 저 위에 낭만님과 제가 악수를 나누고 있는 사진은 트라움파브릭 베스트 영화상 (23점)의 시상식 장면입니다. 퍼레이드 음악이 흘러 나오고 빠바바바 바 바 아름 다운 밤이었네요

    상탈꺼를 미리 예상이라도 한듯 낭만님의 패션감각은 예술이었네요 ㅎㅎ 워스트 영화상도 투표를 하려고 했으나 명감독 닥스님은 감히 내영화를 워스트로 만들고 상까지 주려고 하느냐며 영화제에 참석을 안하신 관계로 취소가 되었습니다 ㅎㅎ

    영화제와 잘 어울리는 레드 카펫(?)이 방에 깔려있네요 ㅎㅎ

    요즘 모임에 다시 새로운 분들이 속속 등장 하셔서 새로운 재미를 느끼고 있네요 ㅎㅎ
    • Lv.13 초코벌레
    • 2011-10-26 22:56:56

    상당히 많은 게임이 돌아갔네요. 정말 나중에 시간된다면 한번 꼭 참가해 보고 싶은 모임입니다. ^^ 그래그래님과 참가해 보고 싶네요.
    • 2011-10-26 23:41:37

    1등을 못해본게 아쉽네요ㅜㅜ
    비교적 평화롭게ㅋㅋ견제없이 흘러갔다던 아콜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거인님 고생하셨어요ㅋㅋㅋ 아 동물 달리기 게임때 멤버분들 배팅했던거 너무 웃겼어요ㅋㅋ 어쩜그리 짠듯이 같은 생각을 했을까~ 잠 오는지도 모르고 너무 잘놀다 갔네요! 즐거웠어요^^
    • Lv.2 Hiro
    • 2011-10-27 00:41:43

    목 아픈줄도 모르고 잼나게 겜했네요~ ㅎ
    • 2011-10-27 00:44:00

    초코벌레// 안녕하세요 ㅎㅎ 모든사람이 같이 저 모든게임을 하는건 아니지만.. 그러고 보니 상당히 많은 게임들이 돌아가긴 하네요 ㅎㅎ 언제쯤 뵐 수 있을지 ㅎㅎ 같이 게임 할 날이 기대가 됩니다.

    노팅힐//ㅎㅎㅎ 겜잘하시더구만요~ 안심이 됩니다 아콜을 그렇게 플레이 한걸 보니 앞으로는 좀더 하드코어 하게 돌려도 되겠다고... ㅎㅎㅎ

    Hiro// 덧글 다는 중에 덧글이 달렸네요 ㅎㅎ 반가웠습니다 자주 놀러 오세용 ^^
    • 2011-10-27 19:52:14

    드뎌 오늘 귀국했습니다..ㅎㅎ 비몽사몽이지만 발리 시차적응 끝내고 이번주 3355정모가야는데..ㅋㅋ 해줄말도 많은디...우짜든 토욜에 봅시다 ㅎㅎㅎ
    • 2011-10-28 18:29:07

    정말 오랜만에 보드게임 했는데 정신줄 놓고 놀았네요. 매력에 흠뻑 빠졌습니다. 거인 형님 덕분에 놀러 갔는데 치킨도 등한시 한 채 그렇게 집중하는 모습에 또 놀랬네요.하하하하

    가서 고성님 덕분에 굿럭도 선물받고 너무 즐거웠어요.
    저도 게임을 하나 가지고 가야 매너인 것 같은데, 뭘 가지고 가야할 지 전혀 감이 안 오네요. 주말에 뵐게용.!!
    • 2011-10-28 19:22:41

    송군님 다다입성을환영 합니다 이로써 일주일내 다다에 네명을가입시켰네요 제가하하.. 게임은 전혀들고올 필요없구요 혹시나나중에 구입하고픈 게임이생긴다면 그때 저희모임에 계신분들에게 여쭤보시면되요 ㅎㅎ
    • Lv.21 연사부장
    • 2011-10-29 21:54:19

    4분이서 게임을 하셨던 것인가요? 오히려 조촐하고 정말 괜찮아 보이네요. 아담하고^^ 부럽습니다.
    • Lv.1 로튼
    • 2011-11-03 00:33:48

    4분이서 하신건 아니구요 흐흐 저희 모임은 평균 10분정도의 인원으로
    진행됩니다.

베스트게시물

  • [콘텐츠] [만화] 일단사는만화 2 - Lv.10
    • Lv.11

      당근씨

    • 7

    • 267

    • 2024-11-18

  • [자유] 엄마가 정신차리지 않으면 보드게임 페스타에서 일어나는 일
    • Lv.10

      뽀뽀뚜뚜

    • 7

    • 859

    • 2024-11-18

  • [자유] 기업 이미지가 중립이 아닌 한쪽으로 치우친 이미지로 가고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 Lv.7

      플리페

    • 9

    • 551

    • 2024-11-14

  • [자유] 왜 충성 보드게이머를 폐륜아으로 몰고 가신 거죠?
    • Lv.11

      vallentine

    • 9

    • 491

    • 2024-11-14

  • [자유] 뒤늦게 사건을 접했습니다. 그리고 코보게에게 크게 실망하였습니다.
    • Lv.3

      두이니

    • 9

    • 451

    • 2024-11-16

  • [자유] 묻고 싶습니다. 특정 단어가 게임 디자이너의 의견인가요?
    • Lv.18

      닥터M

    • 19

    • 654

    • 2024-11-13

  • [자유] 코보게 명예 훼손으로 신고해도 되나요?
    • redhoney

    • 9

    • 672

    • 2024-11-12

  • [자유] 코보게의 입장문에 대해
    • Lv.23

      leonart

    • 12

    • 810

    • 2024-11-13

  • [자유] 코보게 응원합니다. 모든 혐오와 편견에 반대합니다.
    • Lv.14

      지금이최적기

    • 11

    • 977

    • 2024-11-12

  • [자유] 게이머스 게이머들이 전부 매도당하는 것 같아 기분이 나빠 한마디 올립니다.
    • Lv.11

      꿀떡이

    • 8

    • 1045

    • 2024-11-13

  • [자유] 축하합니다, 코리아보드게임즈.
    • Lv.27

      WALLnut

    • 8

    • 648

    • 2024-11-12

  • [자유]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김미란 교수(대한폐경학회 회장)
    • Lv.19

      라이클럽

    • 11

    • 544

    • 2024-11-13

  • [자유] 응원합니다.
    • Lv.27

      방장

    • 10

    • 709

    • 2024-11-11

  • [자유] 그동안 너무 초월번역이라고 띄워주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 Lv.34

      크로스21

    • 8

    • 394

    • 2024-11-12

  • [자유] 해명문 잘 봤습니다. 정말 화가 나네요.
    • Lv.35

      로보

    • 15

    • 771

    • 2024-11-12

게임명 검색
Mypage Close My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