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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카스터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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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7 12: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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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 발로[인천]
그렇게 구매하고싶었던 랭카스터를 드디어 구하였습니다. 그래서 구매소감 짧게 써봅니다.
일단 랭카스터에대한 평이 "전형적인 유럽형 일꾼놓기 게임이다. 평범하다" 라는 말이 많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은 그런 게임들중 최고가 아닐까 합니다. 법안이 몇개 없어 아쉽지만 확장으로 나온다고 하니 기대중 입니다.
랭카스터는 영국 랭카스터 지방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세력 싸움입니다. 자신의 기사들을 늘리고 기사들의 레벨을 올려서 랭카스터지역의 여러 성에 영향력을 행사합니다. 프랑스와의 전투도 참가하며 점수를 얻습니다.(이 전투 시스템이 엄청난 눈치싸움이라 재밌습니다ㅋ 특히 H지역때문에 반전이 일어나면...)
또 각 성들의 유지들을 포섭하여 자신의 디너에 초대하면 법안투표시 많은 투표권을 얻어 유리하게 투표를 합니다.
랭카스터의 가장 재밌는 점은 밀어내기 딴지입니다. 엄청난 인터엑션인데 내가 배치해 놓은 기사가 더 높은 레벨의 기사에 밀려지는게 가능합니다. 또 일회용으로 기사의 레벨을 올려주는 종자가 있는데 종자 5마리 데리고 들어간 기사를 종자 6마리와 들어가 무너뜨리면 너무 웃깁니다. 물론 당해도 재밌습니다ㅋ
이상 객관적이지 못한 랭카스터 소감이였습니다.
제가 딴지류를 좋아하고 1등도 몇번해서 더 재밌어 하는것 같습니다ㅎ
일단 랭카스터에대한 평이 "전형적인 유럽형 일꾼놓기 게임이다. 평범하다" 라는 말이 많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은 그런 게임들중 최고가 아닐까 합니다. 법안이 몇개 없어 아쉽지만 확장으로 나온다고 하니 기대중 입니다.
랭카스터는 영국 랭카스터 지방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세력 싸움입니다. 자신의 기사들을 늘리고 기사들의 레벨을 올려서 랭카스터지역의 여러 성에 영향력을 행사합니다. 프랑스와의 전투도 참가하며 점수를 얻습니다.(이 전투 시스템이 엄청난 눈치싸움이라 재밌습니다ㅋ 특히 H지역때문에 반전이 일어나면...)
또 각 성들의 유지들을 포섭하여 자신의 디너에 초대하면 법안투표시 많은 투표권을 얻어 유리하게 투표를 합니다.
랭카스터의 가장 재밌는 점은 밀어내기 딴지입니다. 엄청난 인터엑션인데 내가 배치해 놓은 기사가 더 높은 레벨의 기사에 밀려지는게 가능합니다. 또 일회용으로 기사의 레벨을 올려주는 종자가 있는데 종자 5마리 데리고 들어간 기사를 종자 6마리와 들어가 무너뜨리면 너무 웃깁니다. 물론 당해도 재밌습니다ㅋ
이상 객관적이지 못한 랭카스터 소감이였습니다.
제가 딴지류를 좋아하고 1등도 몇번해서 더 재밌어 하는것 같습니다ㅎ
관련 보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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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기대한것에 비하면 좀 실망했었어요 ㅎㅎ 글렌모어의 신선함에 비해서 좀 평범하게 짬뽕시킨것 같아서. 그리고 일꾼놓기 게임의 전형적인 단점 중 하나긴 한데...초반 일꾼(기사)싸움에서 밀리면 답이 따로 없더군요. 기사를 다수 확보하는 것 이외의 다른 승점루트가 별로 없어요. 그나마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기사 늘리긴 쉬운편이지만...투표에 그런 보완책을 좀 담아줬으면 좋겠는데 그것도 아니고. 그리고 너무 다양한 시스템을 짬뽕시켜서 좀 난삽하다는 느낌도 없잖아 있더군요. 나름 큰 기대를 가지고 샀는데 재미가 없던건 아니지만 취향이 아니라서 팔았네요...
그래도 마티아스 크라머는 뛰어난 작가라고 생각합니다. 헬베티아도 지금 기대중이네요 ㅎㅎ -
최고라고 하기에는 확실히 그렇지만, 상당히 괜찮은 게임이었습니다.
밀어내기 임팩트가 너무 강한 나머지 다른 부분들, 성건설이나,프랑스와의 전투,법안 등의 부분이 좀 축소된 면이 있지만, 게임을 많이 할수록 이런 부분에 대해 오히려 연구해서 활용할 법하더군요. -
저는 1등 견제를 위한 다양한 장치(특히 법안)이 있어서, 유로 게임 특유의 드라이함이 없는 수작이라고 느꼈습니다. 보이지 않는 보드에서 플레이어간 회유와 설득이 난무하는 ㅎㅎ 깔끔한 유로 스타일의 시스템이면서 이런 인터액션을 보여주는 게임은 흔치 않죠.
minerva님 말씀대로 기사 숫자가 갑인 점은 조금 아쉽습니다. 기사 3마리 포풍빌드 애용자로서 특히 --; 적은 기사로 어느 정도 운용은 가능하지만 앞서나가긴 어렵더라구요. 많은 기사에 대한 업킵 혹은 페널티가 주어지는 확장이 나오면 더 재미있어질 듯 합니다. 알함브라, 프레스코에 이어 퀸게임즈에서 풍성한 확장을 준비중인 듯 하니 기대해 봅니다. -ㅂ- -
영향력 게임과 친하지 않은터라 무려 배우고 일등을 했음에도 그냥 그렇더군요. ^^
할 거리가 많다는게 좋은 점이면서도 반대로 게임 내 변수가 너무 많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결국 밀리고 밀려서 프랑스랑 전쟁이나 해 혹은 쓸데없는 성이나 들어가 의 경우가 발생하다보니 그랬던 것 같습니다.
원래 영향력 게임을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의 푸념이라고 생각해주세요 (엘그란데, 한자 토이토니카 랑도 별로 안친합니다) -
저도 랭카스터 꽤 괜찮은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올해 몇번 해본바로.. 아주 쫄깃하게 재미가 있었구요..
투표와 일꾼 밀려나는 것이 약간 짜증이 나기도 하지만.
그게 바로 이 게임의 재미의 요소이니 어쩔 수 없죠.
특히나 콤포는 예술이죠..
특상은 아니라고 해도.. 상급의 좋은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
올해 한 게임중에 최고의 게임을 꼽으라면
랭카스터, 트루아, 브루군트의 성을 꼽을수 있읍니다.
최고 입니다. 개인적으로...
특히 랭카스터는 실시간 이득과 시간차 이득의 차이를 잘 버무려 놓은 타이밍 일꾼이 그 백미라 할수 있읍니다.
시각적으로 보이는 직관적인 게임판에 시간차의 수싸움이 게임성으로 숨겨 있는 거죠. -
둥둥님 말씀대로 뭔가 업킵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ㅋ 아그리콜라처럼 밥을 먹이는 시스템이 있다던가 하면 게임이 훨씬 더 다이나믹했을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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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매우 좋아하는 게임입니다.
제가 원하는 조건을 거의다 만족한 게임이거든요.
1) 쉬운룰 2) 적절한 게임시간 3) 활발한 인터액션과 언론 플레이 가능 4) 푸짐한 구성물. -
헉 답글 썻다 수정하려다 지워졌네요..
ㅜ 다시쓰려다 포기.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그래도 불꽃손님께만// 엄청 잘 표현해 주신것 같습니다. 전쟁이득은 즉시이득되어 다음기사 배치에 영향을 미치고, 성건설은 중간에 되지만 페시브, 보드판 위의 성점령은 법안다음이고.. 이런것들을 잘 생각하며 게임을 하면 더 재밌습니다ㅎㅎ 저는 트루야는 별로 안맞았지만 비슷한 시스템이고 우주테마인 에일리언 프론티어즈는 재밌게 했습니다. 구하기 힘들지만 기회되면 한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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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 저도 해보고 싶은데, 아직 룰북을 읽어보지 못하고 있네요. 나중에 호요님과 돌려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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