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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다락방] 10월29일 모임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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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30 21: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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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다락방 밤샘모임후기
은평구 꿈꾸는 다락방모임.. 이번주에도 많은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에센박람회에서 가져오신 따끈따근한 신작게임을 체험할수 있게 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참석자명단: 우유개, 김재홍, 개그바, 청풍, 라로, 더운여름, 파란나무, 노네임, 묘접, 보드엠사장님
플레이게임: TRAJAN, FLASH POINT, SANTIAGO, ALBALONGA, 장미의 이름으로, 장미의 이름으로, 쓰론카드게임, 레지스탕스, 쇼군등
1. 산티아고
다섯분이 함께 산티아고를 했습니다. 경매를 통해서 타일을 구매하고 수로도 경매를 통해서 배치함으로서 자신에게 유리하게 이끌어가는 심플한 경매게임과 간단한전략게임인거같습니다.
포세일이나, 하이소사이어티처럼, 30분에서 40분정도의 경매게임을 원하시는분 분들에게 강추합니다.
게임은 산티아고게임을 가져오신 더운여름님이 우승...
기회가 되면 꼭 구매하고 싶은게임목록 중에 하나가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길지않는 플레이타임이 맘에 드네요..
2. ALBALONGA
에션박람회에서 구입해서 가져오신 게임. 노네임님과 보드엠사장님 두분이 플레이를 하셨습니다.
컴포가 상당히 많아보이고 사뭇진지하게 게임을 하셨습니다.
3. 장미의 이름으로 (THE NAME OF THE ROSE)
묘접님이 가지고 오셔서 한 블로핑과 추리게임 장미의 이름으로
파란나무, 라로, 묘접님, 더운여름님 이렇게 네명이서 플레이를 했습니다. 플레이타임은 한시간이 조금 덜된거 같습니다. 나름 깔끔하면서 재미있게 플레이를 했습니다.
탑시크릿이나 클렌스처럼 자신의 신분을 감추고 조심스럽게 점수를 먹어가는 방식이며 24시간이 넘으면 패널티 카드가 있어서 조절해야하는 부분이 있어서 게임을 좀더 흥미롭게 해준거 같습니다.
네명다 게임후에 만족도가 좋았던가 같습니다.
3. FLASH POINT
보드엠사장님이 가져오신 신작게임입니다.
가장좋은 테마는 협동게임이라는것이 매력이 있는거같습니다 .무엇보다 테마가 화재를 진압하는 소방관이라는것이 접근성이 좋은거같습니다.
펜데믹보다는 좀 가벼운느낌이지만 무거운게임을 싫어하는 분들은 좋아하실거 같습니다.
처음에 너무 힘들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지만 너무 쉬운것보다는 어느정도 난이도가 있어서 좋은거같고요 테마때문에 웃으면서 게임을 할수있는 조금은 유쾌하기도 한 협력게임인거같습니다.
플레이타임은 30분-40분 정도로 제가 좋아하는 시간타임인거같아서 즐거웠네요
결국에는 4명을 죽이면서 실패..
4. 쓰론카드게임
한쪽테이블에서 돌아갔던 쓰론카드게임
우유개님의 한글화작업에 모두 감탄을 했던 게임이었습니다.
게임에 참가를 안해서 잘 모르지만 게임은 좋았지만 조금 어려운거같다는 평이 있는거 같습니다 .
다음에 기회되면 해보고 싶네요
5. 레지스탕스
개인적으로는 참가하지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게임이죠
두판이나 한시간넘게 플레이 되었던거 같습니다. 시끌벅적하게 재미있게 플레이 된거같습니다.
6. TRAJAN
오늘의 가장 화제의 게임인거 같습니다. 가장 피곤한 시간대인 새벽3시쯤 플레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모두들 피곤한 기색없이..에센에서 두번째 인기많은게임 노네임님의 소개를 플레이가 되었습니다.
전략도 많이 필요하면서도 쉽지않은 게임.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모두들 괜찮네라고 말씀하시는 게임인거같습니다.
이게임은 꼭 한번 해보고 싶네요
그외에 돌아갔던 게임으로 쇼군, ALBALONGA게임등이 돌아갔습니다.
쇼군은 예전에 발렌슈타을 했던 좋은 추억이 있어서 옛추억이 있어서 했습니다.
초반배치가 너무 힘들었지만 괜찮은 게임이었습니다. 최고의 영향력게임중에 하나인거같습니다.
ALBALONGA는 안해봐서 설명하기 힘들지만 컴포와 박스가 맘에들었던..
이상으로 해서 다음날 새벽6시까지 게임을 했습니다.
모두 즐거웠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참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관련 보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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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봤습니다^^ 에센신작후기 가장 빠른것 같네요~ㅎㅎ
근데 2번의 사진은 Ora et Labora 아닌가요..ㅎㅎ -
안녕하세요- 저녁늦게 가서 잘놀다왔습니다.(참고로- 알바롱가가 아니라 Ora et Labora를 플레이하였습니다^^)
Trajan은 지금이 펠트의 전성기가 아닌가 하는 정도로, 아주 훌륭한 느낌이었습니다. 펠트 특유의 시스템과 나름 간단한 규칙(?)과의 조합이 매우 훌륭했다고 할 수 있겠네요 :) 펠트는 개인적으로 나름 좋아하는 작가라 대부분의 게임을 해봤지만, 그 어느 펠트 게임보다 첫인상이 좋네요.
Ora et Labora - 상당히 초조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메르카토르에 맞은 뒤통수가 아직도 아프기 때문이죠 ;ㅁ; 다행히 올라 엣 라보라는 그런 걱정은 싹 잊게 해줬습니다. 르아브르 + 아그리콜라 라고 많이들 말씀하시는데, 딱 그정도의 느낌이구요, 대신 르아브르가 주, 아그리콜라가 부의 느낌입니다. :) 게임은 독어로 되어있지만, 텍스트가 많지 않아 플레이에는 거의 지장이 없었습니다. 곧 한글화 자료를 공개하지 않을까 싶네요. :)
정말 알~찬 에센 게임 플레이였어요 :) -
에센 게임도 돌아갔군요. 산티아고는 엊그제 해보았는데, 인원이 확실히 많아야 재미있게 돌아갈 게임 같더라구요. 3명이서 하니 약간 밋밋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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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밤 12시 넘어서 도착했음에도 너무 알차고 즐거운 시간 잘 보냈네요. ^.^ 커피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너무 지저분하게 놀다 간 듯 해서 죄송했어요~ ㅠ_ㅠ
장미의 이름은 그냥 장미의 이름으로 번역을 더 많이 하는 것 같아용. ㅋㅋ 영화랑 소설이 다 그런 식으로 번역돼서요~
즐겁게 게임해주셔서들 감사했어요. ^.^
더운여름님한테서 레지스탕스를 배우고 보드엠 사장님한테서는 플래시 포인트, 또 노네임님 한테서는 트라야누스도 배우고~ 어우. 뿌듯뿌듯~ >.<
주변에 막 자랑 자랑했네요. 정말 재미있었다고. ^^
종종 놀러가겠습니다~~ -
저도 동감해요.. 산티아고는 4인이상이어야 최적인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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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접님 반가웠어요.. 자주 오세요.. 저는 파티게임전문이라. 파티게임 필요하면 가르쳐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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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하필 약속있던날.. 에센 신작들이 털썩..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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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나무 파티게임 많이 알려주세요. ^^ /산타나 산타나님 오셨으면 앙크몰포크도 돌렸을텐데 아쉽네요~ ㅋ 룰을 몰라서 못 돌린 게임이 굉장히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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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님 저도 앙크몰은 못배웠어요~ 킨형님,hiro형님이 아시는데
누님도 가시고 에센신작 돌아가는줄 알았으면 다오셨을텐데 ㅋㅋ 아쉽아쉽 -
/산타나 hiro님 저 오는 줄은 알았는데 ㅋㅋㅋ 에센 신작을 몰랐을 뿐이죠~ ㅋㅋㅋㅋ 신작 앞에서 전 하찮은 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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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ro형님이 엄청 바쁘셨을겁니다 ㅋㅋ 전 그렇게 믿어요 ㅋ
암튼 조만간 애프터에센이나 다른모임때 인사드릴 기회있길 ^^ -
ㅋㅋㅋ 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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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에센 신작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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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 꼭 가보고 싶다..라고 생각 들게하는 훌륭한 후기네요 이번에 갈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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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가진겜이 너무없어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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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화제가 되고 있으며 분위기 절정인 모임이
두 개가 있으니
그 하나는 남쪽의 김포공항 모임이요
다른 하나가 북쪽의 꿈꾸는 다락방 모임이더라
ㅎㅎㅎ
요즘 젤 잘나가는 모임 중 하나인 것 같네요 ㅎㅎ
집 바로 옆에 있어서 정말 정말 오고 가기 편하고요
재밌구요
파란나무님 너무 친절하게 잘 대해 주시고
낯설은 게스트들 부드럽게 잘 엮어 주시고
고맙구요
아 그리고
이번에 이렇게 사진 첨부해서 후기 올려주셔서
너무 잘 봤습니다.
감동이에요 ^^ -
방금 날아온 게임도 있네요 대단합니다;
좋은 후기 잘읽었습니다 ㅎㅎ -
새로 오신 분들도 많고 해서 정말 즐거웠던 모임이였네요.
신작 게임들과 함께 평소 제가 많이 접해보지 못했던 추리 게임도 해볼 수 있었기에 더욱 재미있었고 이번에 오신 분들 모두
다음에 또 뵐 수 있으면 좋겠네요. -
댓글 완전 빠방~~~~
행복한 사람되게 만들어 주셔셔 모두 감사드립니다. ^^
특히나 김재홍님 만나뵙고 싶었는데 뵈서 더욱 좋았구요.
노넴님은 제가 알고 있는 그 분이신지도 몰랐네요. ㅋ
정신 없어서 인사도 못 나누고..
근데 다들 외케들 선남선녀 이신지...^^ -
보드게임 입문한지 두달 밖에 안된 저로써는 할 줄 아는 게임도 거의 없고 모임도 처음이라 분위기 적응하는게 초반에는 힘들었는데 우선 사장님(파란나무?)이 부담없이 친철히 대해 주시고 참여하신 분들도 제가 잘 어울릴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셔서 너무 즐겁게 놀다 갔습니다. 처음 한 게임이 쇼군이었는데 끝나고 나서 바로 체력 방전 사태가..그것도 1년만 했는데도..ㅋㅋ
제가 은근히 룰 익히는 시간이 더디다는 걸 처음 알았네여..
가장 기억에 남는건 레지스탕스(?)인가 투표하는 게임이었네여
처음부터 방해꾼(?)을 하게 되서 어떻게 해야 하나 조마조마 했는데 더구나 같이 방해꾼하신 분이 초반에 들통나는 바람에 더욱더...ㅎㅎ
하지만 어느 분께서 실수하시는 바람에 한순간에 그 분이 방해꾼으로 몰리는 상황이 생겨 다행이 임무를 완수했네요...ㅎㅎ
룰 숙지가 어려워서 제대로 못해본 더게임오브쓰론이랑 아예 손도 못댄 룬에이지가 너무 아쉽네요..그래서 어제 홍대 다이브다이스에서 룬에이지 최소 룰을 배우고 왔습니다..ㅎㅎ
다음 모임때는 한번 같이 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그때 되면 다른 분들도 다 룰 숙지가 된 상태일테니..
새벽 5시쯤 피곤하신대도 애매한 시간때문에 게임 못하고 있던 저랑 다른 한분을 위해서 7원더즈 같이 해주신 사장님 너무 고맙습니다.
마지막에 로스트시티2인풀 알려주시고 같이 해주신 분도 너무 고마웠습니다.
다음 모임이 너무 기다려지네요. -
오오.. 좋은 댓글들이다..
사정상 일찍 퇴각했지만 여러분들과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다음 모임 기대할게요~ 다락방 자주 놀러 오세요'-') -
묘접, 산타나, hiro// 겜 많이 익혀서 나 좀 알려주슴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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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 형님도 대륙의게임을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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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센 신작 및 재밋는 것들이 많이 돌아 간거 같네요 ㅎㅎ 북쪽의 흥하고 있는 모임 ㅎㅎ 좋네요 이런 모임들이 많아 져야 할텐데요~ 저는 남쪽의 흥하고 있는 모임(삼삼오오)를 맡고 있는지라 주말에 한다면 가볼 수는 없지만 멀리서 라도 응원 하겠습니다 ^^
김재홍// 첫모임때 와주신 덕분에 지금까지 모임이 잘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ㅎㅎ 언제가 다시 뵙게 되는 날이 오길 ^^
Hiro 님이 제가 아는 그 분인가요.. 저희 모임에 오셨는뎅 ㅎ 혹시나 섭섭해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꿈꾸는 다락방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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