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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3]용두동 보드게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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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4 03: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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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4 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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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도 너무 방가웠고 재미있었습니다~ 다음모임에도 꼭 가고싶습니다~ 미리 불러주시면 미이 스케줄빼놓겠습니다 사실 저도 트라얀 진짜 한번더 하고싶었습니다~ 다음에 브루군트성 정말 해보고싶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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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venturers...채색 피규어....재미가 급증하겠네요 ㅎㅎ 저도 톰 베슬 리뷰 둘 다 봤는데 이번에 나온 게 더 낫다는 생각이 드네요. Trajan...저는 매뉴얼이 별로였는데 카린님은 전율을 느끼셨군요..ㅎㅎ 카린님 후기 읽으면 보드게임이 막 하고 싶어집니다..ㅋㅋ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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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럼님 내일 문자 드릴께요..ㅎ 그런데 저희집에서는 한번 했던것은 다른것 다 하고 나서 또 하는지라..ㅎ
신작 우선 쭉 해보고 ..시간 남으면요..^^
/섭섭이님 트로이얀 시스템이 참신하다고 생각지는 않은데
참 여러개를 잘 버무려 놨네 이런 느낌입니다. 섭섭이님 매뉴얼 때문에 쉽게 할 수 있었네요.
고맙습니다. 너무 재미있게 했네요..처음에 이 게임하면 진 빠져서 다른 게임 못할듯 싶어요. 게임하면서 생각할게 꽤 많아서요.. -
데드우드 철도는 나뉠수없고 아래로밖에 내려가지 않지 않나요? 그래서 스테이션 채워지는라인은 빨간색표시로 되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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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다른 것 다하고 하려면 도대체 어느 세월에 가능한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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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태형군은 준 프로게이머~ 게임을 잘하네요
최근의 스테판 필드는 최고인 것 같아요~ 정점을 향해가고 있는 디자이너~
트로이얀 다음에 가르쳐 주세용 ~^^ -
잘 봤습니다.^^;; 브루군트의 성도 빨리 해봐야 할텐데,,,요즘 스테판 펠트는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Trojan도 나오면 사고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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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레알 빠른 후기..
어제 오래간만에 카린님 모임에 가서 아주 재밌게 게임을 했네요.
3게임 밖에 못해서 좀 아쉽긴 했지만요.
저는 태형군과 카린님의 티격태격 하는 걸 보는게 가장 큰 재미에요. ^^
암튼.. 어드벤처 피라미드는 1탄에 비해서 좀더 단순화 된 느낌이더군요.
1탄은 뒤에서 따라오는 돌멩이 때문에 계속 쫒기는 느낌이라면..
2탄은 돌아다니는 미이라 피해서 치고 빠지기를 잘해야 하더군요.
이동 주사위 안나와서 1액션만 남을때와 보물카드 뽑을때 뱀나오면 정말 스트레스~~! 지만.
쉬운룰에 탐험하는 맛이 있는 좋은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트라얀? : 와 이게임 정말 대.단.하.다. 라는 말 밖에는..
스테판은 레알 천재.
액션을 하는 곳 마다 거의 다른 미니 게임이 존재하는듯한 서로 서로 치고 받게 만들었네요.
점수 낼 수 있는 요소가 정말 많고.
트로얀 카드를 잘 활용을 해야 하는데.. 이게 액션 선택과 맞물여서 머리에 한 스팀 나오게 하는 게임인듯 합니다.
액션 선택 메카니즘이 생소해서 초중반 게임이 굉장히 어려웠는데.. 게임 후반쯤 되니 어느 정도는 익숙해 지더군요.
헤비 게이머들에게는 정말이지 환영받을 만한 난이도의 게임인듯 합니다.
다만.. 제 경우는 푸코나, 네브가도르 처럼 액션을 바로 선택하는 유형을 좋아하는지라.
그점이 살짝 걸리긴 하더라구요.
각종 액션하는곳에서 점수 내기와 타일로 인한 콤보, 수요(재앙?) 에 의한 감점을 피하기 위해 해당 타일을 가져와야 하고.
또한 액션 선택과 트라얀 타일 가져오는게 맞물려 있어서 그것에서도 고민을 하게 만드네요.
게임 시작에서 끝날때까지 고민고민 하지마~~~ 가 아닌 고민 무지하게 하게 만드는 시스템이라 생각됩니다.
액션 선택하는거 까지 고민을 해야 하는게 스트레스 이긴 하지만. 그것 자체가 이 게임의 커다란 매력인것 같습니다.
다시금 해보고 싶은 게임이네요.
데드우드:
서부의 총잡이 테마는 남자들의 로망이죠.
어제 게임에서 저는 한명도 안 죽었다죠 ^^
이 게임.. 중간 정도 난이도로 부담없이 즐기기에 딱 안성맞춤인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총질 좋아하고, 서부 테마 좋아한다면 고고싱~~
but.. 뱅처럼 마구 쏘는 총질은 아니고.
게임하는 사람 성향에 따라서 약간은 바뀔 수 있습니다.
서부의 무법자가 되어 많은 돈을 빼앗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 -
/산타나님 저희 에러플 한듯 하지만...그냥 무난하게 할만해서
철도 놓는 문제가 게임의 방향은 크게 바꾸지 못한 것 같아요.
감사드립니다.^^
/덩달이 시간을 쪼개서 뭐든 다 해야지 ㅎㅎ
/왜그리님 늦게까지 달려야 합니다. 모모님께서 그날 오면 빨리 끝나면 아쉽다고 늦게까지 달리잡니다.
/안선생님 부르군드의성 참 재미있습니다. 트로이얀은 모든것을 다 믹스 해놓은 것 같은 느낌입니다. 적절히 딴지적 요소도 있고 이 태클이 아주 심하지는 않습니다. 미리 선점하는 식의 딴지 인지라..
/마하님 저도 어제 재미있었습니다. 태형군이 항상 제 오른쪽에 앉아서 태클 거네요..ㅎㅎ
전 오히려 액션바를 중앙에 하나 두고 모든 플레이어가 한꺼번에 했으면 좋겠어요.그럼 그 자체로 태클이니깐요..
핀카 비슷하게요. -
어드벤처 피켜 너무 멋있네요~ 구매의욕이 마구 마구 솟아 납니다. 어딘가에 숨어 있을 본판을 돌려보며 만족해야 겠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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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님 본판은 상형문자를 외워서 반복 플레이하시면 절대 안되고 텀을 약간 두시고 플레이 하세요..2탄은 그런게 없고 진행이 휘얼씬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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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린// 아~ 상형문자 타일 기억나네요 ㅎㅎ 텀을 약간 두어야 된다는 말씀은 앞사람이 먼저 밟고? 가는걸 지켜보고 하라는 말씀인거죠? 하도 오래전에 해서 기억이 가물 가물 하네요.ㅎ 조언 감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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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님 한번 플레이한 후에 텀을 좀 두신 후에 자주 하면 상형문자를 외워버려요..외우기 쉽지는 않지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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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린// 무슨 말씀인지 이해 했습니다.^^;; 겜 1번만 해도 고수들은 다 외울거에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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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야누스에 관심이 있었는데 잘 읽었습니다.
더더욱 관심이 가네요... ^^ -
/펠릭스님 나름 재미있습니다. 마카오필이 조금 옵니다..ㅎㅎ
재미있을 겁니다. -
트라얀이 요새 인기가 많네요.. 최신작을 바로 바로 해보지 못하는 환경이다 보니 이런 리뷰가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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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이님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스테판펠트의 전형적인 게임성이 묻어나는 게임인듯 싶네요. 기회되면 꼭 한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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