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13 트라야누스 Trajan

장소 : 오즈

인원 :
1차 드라군, 루니아이, 둥둥, 창
2차 박쥐(쟝), 루니아이, 천상소년, 사피엘

트라야누스를 플레이 하게됐습니다.
13일 다이브 다이스 에프터에센에서 드라군, 루니아이님 두분께서 공수~!
바로 오즈에서 플레이 할 수 있었습니다.

소감과 후기란의 카린님의 강추 후기를 모두 본터라 큰 기대감에 4명씩 두번 플레이 되었습니다.


기본 메인보드 셋팅 모습입니다.


개인 보드입니다.
트라야누스의 개성이 돋보이는 부분으로 액션선택을 하게됩니다.
모두들 핀카의 액션 선택방법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으셨다고 합니다.
둥둥님의 소감처럼(@강보동 모임게시판) [핀카]보다는 [만칼라]가 더 비슷해 보이는군요

대체적으로 재미있다는 분들과 소수의 액션 선택의 제약을 주어 힘들다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여러개의 액션중 개인보드에서 선택한 한가지 액션으로 자원&승점을 얻게됩니다.
위는 무역, 투표권, 의회, 건축, 무역, 전투의 액션중 의회, 건축 부분입니다.
액션의 명칭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위는 전투부분입니다.
전투는 먼저 지역을 점령하여 승점을 얻고 자원토큰을 얻어야합니다.


전투와 건축이 많이 진행된 모습입니다.
처음 받은 특권(=득점방법)이 전투중심이라 전투에 많이 치중하여 진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 플레이후 평가입니다. (개인 평가임으로 모두에게 해당 할 수는 없습니다.)

[만칼라]방식의 원하는데로 진행할 수만은 없는 액션선택 방법이 신선합니다.
일꾼놓기의 여러가지 득점방법이 잘 조화되어 생각을 많이 하면서 플레이 해야합니다.

기대가 너무 커서 였는지 액션 선택외에는 신선함에서는 기대감을 채워주지 못했습니다.
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액션과 득점방법의 조합입니다.
초기에 받은 득점 특권 위주의 득점 방법을 선택하여 진행하게 되었지만 처음해봐 그런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재미없다가 아니라 아쉬웠다는겁니다.
확실히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랭카스터처럼 기존 일꾼놓기를 잘 버무린 재미있는 게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