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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vetia 헬베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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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5 11: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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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 발로[인천]
사진없는 간단 후기 올려봅니다. 지스타 가면서 꼭 해보고싶었던 게임이 헬베티아랑 룬에이지였는데 룬에이지는 인기가 너무 많아 못하고 헬베티아를 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마티아스 크래머의 랭카스터를 엄청 좋아하기에 기대를 잔뜩 하고 플레이 했습니다. 기대가 너무 컷을까요? 조금은 실망이였습니다.
일단 테마보다 시스템이 돋보였습니다. 상대방 일꾼에게 결혼보내기도 하고 아이를 낳으면 새 일꾼이 됩니다. 광장 주변으로 건물들을 새우고 일꾼들을 놓을 수 있습니다. 엑션은 딱 5가지 뿐이여서 룰은 간단합니다. 건물짓기, 상품판매, 결혼보내기, 애기낳기, 사용한일꾼 다시 세우기. 점수얻는 방법이 다양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상품판매를 하며 점수를 얻습니다. 먼저 판매하면 보너스 점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준비 하다가 다른플레이어가 우리집에 잔뜩 결혼보내서 먼저 이용하여 판매 할 수 있습니다.
자원 모으고 건물사고 자원 생산하고 판매하고...전반적으로 친숙한 시스템 이지만 건물들을 내 광장에 붙여나가는것과 상대방 플레이어들에게 결혼보내기가 독특했습니다.
그러나 테마에 대한 몰입도는 없었습니다. 또 게임의 자유도라 해야하나? 독특한 플레이가 나오기 힘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엑션이 5개만 있고 반복되서 그런듯 합니다.(그래서 푸코도 별로 안좋아합니다ㅋ)
PS. 게임 설명해 주시는 스텦분들 정말 친절하셨습니다. 몇일동안 같은질문 여러번 받으셨겠지만 하나하나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로 저는 마티아스 크래머의 랭카스터를 엄청 좋아하기에 기대를 잔뜩 하고 플레이 했습니다. 기대가 너무 컷을까요? 조금은 실망이였습니다.
일단 테마보다 시스템이 돋보였습니다. 상대방 일꾼에게 결혼보내기도 하고 아이를 낳으면 새 일꾼이 됩니다. 광장 주변으로 건물들을 새우고 일꾼들을 놓을 수 있습니다. 엑션은 딱 5가지 뿐이여서 룰은 간단합니다. 건물짓기, 상품판매, 결혼보내기, 애기낳기, 사용한일꾼 다시 세우기. 점수얻는 방법이 다양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상품판매를 하며 점수를 얻습니다. 먼저 판매하면 보너스 점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준비 하다가 다른플레이어가 우리집에 잔뜩 결혼보내서 먼저 이용하여 판매 할 수 있습니다.
자원 모으고 건물사고 자원 생산하고 판매하고...전반적으로 친숙한 시스템 이지만 건물들을 내 광장에 붙여나가는것과 상대방 플레이어들에게 결혼보내기가 독특했습니다.
그러나 테마에 대한 몰입도는 없었습니다. 또 게임의 자유도라 해야하나? 독특한 플레이가 나오기 힘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엑션이 5개만 있고 반복되서 그런듯 합니다.(그래서 푸코도 별로 안좋아합니다ㅋ)
PS. 게임 설명해 주시는 스텦분들 정말 친절하셨습니다. 몇일동안 같은질문 여러번 받으셨겠지만 하나하나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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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트로이얀을 해보세요..
참할것 많습니다. 5가지 액션이면 충분해 보이는데요..발로님은 부족하시군요.ㅎ
전 아주 쏙 마음에 들던데요. -
전날 밤샘 모임하고 오랜시간 버스타고가서 플레이한 첫게임이라 재미를 완벽히 못느꼇을 수 있습니다ㅋㅋ 몇번 하다보면 재미를 알게되는 게임일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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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님이 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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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필님과 푸코러브님이 전혀 다른데서...진행하셔서..
치열함이 없었던게 아닐까요? 비슷하게 타고 들어가면 만만하지 않을것 같던데요..물론 특별한 전략이 나오지는 않죠..
건물이 점수니깐요. -
헐ㅋㅋㅋㅋㅋ 미꿀(이)놈님은 따로 계셔요.. 곧 go to hell이라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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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시키기... 독창적인 요소였고... 뭔가 비슷했지만 상당히 재기발랄한 게임이었습니다. 이것저것 준비하는 것보단 곧바로 점수로 달리는 게 좀 유리하다고 생각되네요. 향후 전략이 아주 다양하지는 않더라도 몇가지 길이 나온다면 상당히 좋은 평가가 나올 거 같고... 만약 루트가 단순화 된다면 그냥 묻힐지도 모르겠네요. 일단 몇 판 더 해보고 싶긴 합니다.
근데 스위스에도 데릴사위제가 있었나 보네요. 결혼해서 간 다른 마을의 자원을 빼돌려 원래 마을로 보내다니...ㅋㅋㅋㅋ -
저는 개인적으로는 랭카스터보다는 많이 나았습니다^^ 마티아스 크라머의 작품 중에서는 여전히 글렌모어가 가장 좋다고 생각하지만 헬베티아도 괜찮았던거 같네요. 오히려 랭카스터의 경우 전형적인 일꾼놓기 게임이라 일꾼 늘리는거 외에 다른 방법이 없다고 보는데...헬베티아는 그보단 승점루트가 훨씬 다양해보이더군요. 테마도 맘에 들었구요. 오히려 생각할게 너무 많아서 게임이 좀 지체되는 경향도 있어서 그게 살짝 단점이라고 생각했던 정도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액션 놓치는 사람에 대한 보완점이 좀 필요하다고 보네요...
부산까지 다녀오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ㅎㅎ -
게임 평가할 때 기존 게임에 보기 드물게 독창적이면 점수를 후하게 주는데, 이 게임, 제게는 간만에 좋은 작품입니다.
뭐, 완전히 새로운 트렌드를 개척할 정도로 독창적이진 않지만, 충분히 기존 일꾼게임의 한 단계 업그레이드로 보여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일꾼 놓기는 아니지만, 이 정도 신선함은 메르카토르와 뉘른베르크 이후 처음이네요. -
어제 helvetia 해보고 바로 구매했습니다^^이미 다른 신작들 잔뜩 사놓은 긴축재정상황에서도 기꺼이 지갑을 열게 한 재밌는 게임이였습니다. minerva님 말씀 처럼 생각할게 너무 많아서 오히려 여운이 많이 남았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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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이 작가 제목을 한글로 옮기면 다 네글자네요 =_= 글렌모어, 랭카스터, 헬베티아...(후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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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공통점이네요! 헬베티라 괜찮았음 근데 개인적으로는 랭카스터가 더 나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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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뭐, 랭캇터, 헬베탸. 다 세글자.
후다닥. -
저도 헬베티아 별로였습니다. 테마는 그냥 껍데기에 불과했고 점수먹는 방법은 단순하기 짝이 없었어요. 1등하고도 전혀 감흥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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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별로였던 이유..한가지 더.. 컴퍼넌트가 쓸데없이 크더군요. 요소도 별로 없는데.. 스케일도 아기자기한 편인데..단순한 가격불리기로 밖에 안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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