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8명 꽉 채워서 해 봤다.
삼삼오오모임에서 재밌다는 말을 해서
사서 했다.

ㅋㅋ

정신이 하나도 없었지만
난 왜 카드를 넘길때마다 젤 처음 넘기는데도
파리채만 나오는 거야
그래서 파리채 나올때마다 딱 딱 쳤더니 그게
또 재밌네..
그래서 이번에도 파리채 나올 줄 알고 딱 쳤더니
이런 이번엔 파리가 나오네..
웃음의 대폭발!! 그리고 잡힌 파리 한 마리 반납..
ㅋㅋ

할리갈리를 넘어서는 게임성을 지니고 있다더니
ㅋㅋ
직접해 보니 알겠네.
어린 아이들에게 순간적인 폭발적인 재미를 주기엔
이런 게임이 적당하지 않을까 생각해봄..

난 왜 어렵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게임은
별로 안 좋아할까...

암튼 여름지나고 넣어두웠던 파리채를 다시
겨울에 많이 쓸 것 같은 유쾌한 기분이다.

만약 이 게임에 흥미를 느끼신 분은 타임이즈머니를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타임이즈머니는 1분동안 정말 정말 초긴장
울트라캡숑..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