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미국 원어민하고 둘이 백게먼이라는
아주 아주 오래된 고전 보드게임을 했다.
미국 사람들은 보드게임을 많이 하는 모양인데
한국은 많이 안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짐을 풀어놓지 못해서 미국에서 가져온 보드게임을
못하고 있는데..
요즘 추세가 또 원어민들 별로 영어에 도움 안된다고 하여 또 내보내는 추세다.
그건가 아님.. 교육청에서 암튼 별로 지원을 안해주려고하는 것 같다..
암튼 예전엔 원어민 원어민 열풍이 불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주춤하고 있는 것 같다.
울학교도 아쉽지만 원어민 재계약안하는데
학원은 절대 가기 싫다고 하는데
학교도 요즘은 자리가 별로 없다고 한다..
으..
암튼 내가 보드게임 준 것중에 백게먼이라는 게임이 있는데
그것을 원어민과 했다.
어렸을 적에 많이 했다고 한다.
인터넷에도 아주 오래된 아주 유명한 게임으로 나오고
그래! 저것이 무슨게임일까 궁금해서 했다.
으~~~ 난 정말 재미가 없었는데
내일 또 하자고 한다.
하기 싫은데.. 이크!!
암튼 백게먼은 내가 요즘 해 본 게임 중에 최악으로
재미가 없었던 게임이다.

뱀파이어 - 중학생초등학생하고 함.
저번에 한 번 하고 이번에 한 번한 게임.
처음에 했을 땐 그냥 그럭저럭 할 만한 게임
이번엔 느낌이 조금 재밌는 정도..
근데 이상했던 것은 처음 보단 오늘 했던 뱀파이어가
더 재밌었다.
그래도 다른 재밌는 게임들이 많으니
굳이 이런 게임은 안사도 될 듯.

백게먼의 점수는 47점
뱀파이어의 점수는 74점 쯤...

오늘 전화로 알려주기 모임에서 다른 유명한 분에게 마닐라라는 게임을 배웠는데
ㅋㅋ 정말 정말 쉽게 배워서 좋았다.
그 매뉴얼을 다 보려면 으..
정말 괴로운데..
설명을 들으니 정말 좋았다.
나도 많은 게임을 익혀서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되어야 할텐데..

난 랜드로드는 잘 설명할 수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