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일찍올리셧네여 이번엔^^;; 아 좀더 일찍갔으면 좋았을걸했습니다~~ 아이스님도 처음이셔서 방가웠구요 다들 재미있는게임알차게 하신거같더라구요 나가시는표정이 뿌듯하신거보니~ 다음에도 다시 뵈면좋겟습니다~~

아이디 위장을 열심히 하셨지만 막판 점수표에서 다 들통나는...

에미넨트 도미니언, 포르투나, 닌자토가 끌리네요 =ㅅ=)>

재밌어 보이는데 요즘 신작 게임이 너무 많이 나와서 돈이 없는...ㅠㅠ

아이패드로 보니까 글자가 깨져서 사진 밖에 안보여요 ㅠㅠ

닌자도 생각보다 재밌더군요.ㅎ 룰북이 그다지 친절하지 않아서..애매모호한 부분이 많네요.ㅋ 6짜리 기술을 쓰고, 다시 +2기술로 8을 만들수 있는지 등. 그런 부분만 정리되면 게임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재미있더라구요.ㅎ 대만족입니다.ㅋ

정말 잼있었어요~
12시간이 정말 타이트하게 흘러갔던것 같네요~
다들 너무 잘하셔서..
제가 한번이라도 1등을 했다는게 대견스럽네요ㅎㅎ
카린님, 플럼님, 와이님, 하텔수리님 수고많이하셨습니다 ^^

에미넌트 도메인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도미니언과 레포갤 조합의 최적화라고 할 수 있겠네요.
처음 시작할 때, 10장으로 시작하고 다섯장씩 가지고 턴을 시작하지만
시작 덱에 조커카드가 있어서 조커카드를 다섯장의 액션카드 중 어느것에 기반을 둘 것인가에 따라
자신의 덱이 갈리는 점이 도미니언과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장 큰 차이는 롤(도미니언의 액션개념)을 할 때, 다섯 장의 카드 중 한장을 가져와서 자신의 덱에 있는 카드를 추가해서 한다는 점입니다.
예전에 51주라는 카드게임이 빛을 보지 못하고 사장되었는데,
레포갤이나 51주보다 쉽고 간결해서 비슷한 시스템의 게임 중에선 가장 진화된 형태라고 생각됩니다.
아마도 입고시 폭풍품절 및 많은 사람들이 플레이하게 될듯 합니다.^^

닌자토와 라스트윌은 테마뿐만 아니라 게임성도 좋더군요.
닌자토는 매뉴얼은 깔끔한 데, 게임 상황에서 애매한 것이 몇가지 있어서 고생을 좀 했네요.
파티게임에 가까울것으로 기대했는 데, 적은 액션포인트를 가지고 해야 할 일이 너무 많고 상황도 변해서 머리가 많이 아프더군요. 게임은 재미있었지만, 생각보다 시간은 많이 걸립니다.

라스트 윌은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것을 반대로 생각해야 해서 난감했습니다> ^_^
(예를 들면 집을 비싸게 사서 싸게 팔아야 하는...)
테마도 좋고 게임도 훌륭했습니다.

저는 에미넌트, 닌자토, 라스트 윌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카린님 모임 주선하고 후기 올리느라 고생하셧습니다,. 합격하시고 겨울에 뵈어요~^^
오랜만에 뵌 슈리님, 처음뵌 아이스블루님, 늦게 오셔서 라스트윌 설명해 주신 플럼님 모두 반가웠습니다.

/플럼님 갑자기 실력이 느신 이유는요?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앞으로 태형군을 다시 섭외해야겠군요..ㅎㅎ 1등을 두번이나 내주다니 ㅎㅎ 12월에도 가능한 평일 모임 하루 열어봐야겠어요..

/디굴님 그분 사모님께서 뒤에만 안 보길 바랍니다.
최근 신작이 너무 많이 나와서 한템포 기다렸다가 긱 평점 안정된 후에 구매할 것을 권합니다. 초반에 점수는 구라가 많은지라..
언급하신 게임들은 다 기본 재미는 확실히 보장됩니다.

/아이스블루님 저도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일요일 목표는 항상 게임 10개인데 이날도 다 못 채웠네요..다음번에 뵙겠습니다.

/써니님 기술 카드에는 기술 능력 아래에 투명하게 카드가 그려져 있는데 그것 있으면 다른 아무 숫자 카드를 같이 써야 하고요. 그것 쓸때 기술을 합쳐도 됩니다. 어차피 하나의 카드로 인식 되는거라서요 단지 한 라운드당 1회용이라는 규칙만 지키면 됩니다. 언급하신 기술은 당연히 가능합니다.

/왜그리님 아이디를 감춰드렸더니 스스로 그냥 쓰시는 군요 ㅎㅎ
전 라파누이도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사실 이날 게임은 마지막 킹오브도쿄만 파티 게임인지라 다른 것은 기본적으로 게임성이 보장되는 게임들인지라...다 재미있었네요..

스타트렉 함장 못한게 너무 아쉽습니다.. 슈리님이 한글화 해서 가져오셨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