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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다락방 모임후기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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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9 16:4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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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6일 토요밤샘모임후기
참여자:피크, 히로, 산타나, 라로, 에스텔, 게그바, 소라타, 더운여름, 김재홍, 청풍, 파란나무, 달덩이
많은분들이 오셔서 여러게임을 했던거 같습니다. 이번모임에서는 오래된 게임도 함께 돌아가서 좋았던거 같습니다.
1. 룬 에이지
처음으로 룬에이지를 해봤습니다. 제가 이겨서 그런지 많이 재미있었구요^^. 느낌이 도미니언과 같았습니다. 여자분들보다는 남자들이 좋아하는 학생들이 좋아할만한 게임인거 같습니다. 룬에이지 이름값을 하는 게임인거 같습니다. 도미니언처럼 세네번 게임을 하다보면 정말 재미있게 게임을 할거 같습니다.
2. 페르가멤논
이번주게임중에 가장 맘에드는게임입니다. 소중 두달만에처음으로 오픈해서 게임을 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1시간정도의 플레이타임에 룰은 간단하지만 고민을 많이해야하면서 컴포가 좋은것이 최고의 장점인거 같습니다. 보드게임에 대한 느낌을 상당히 좋게만들 게임인거 같습니다. 테마는 고대 유물을 캐는 게임인데요. 경매비슷한 방식도 있고 여러가지 전략적 요소까지 함께 포함된 게임입니다.
재미있어요
3. 준타
부패한 대통령이 테마가 되는게임. 이게임은 시타델처럼 일정한 사람에게 공격해야하는 약간의 눈치를 보면서 해야하는 게임인거같습니다. 저는 재미있었군요. 평가가 극과 극인 게임인거 같습니다. 저는 일단은 컴포와 게임성에 대해서는 상당히 높은 평가를 주고 싶습니다.
멤버를 타지만 재미있는거 같습니다.
4. 노틀담
아레아게임이죠. 저는 열번정도 해본게임으로 어느정도 검증된 게임인거 같습니다.
전염병관리와 세븐원더스처럼 상대방에게 카드를 넘겨주는 시스템이 재미있습니다.
설명이 필요없는 게임인거같습니다.
5. 마닐라
재미있는 도박게임같은 느낌의 게임
주사위발이 영향이 큰.. 이 분야에서는 검증된 게임이죠.
하지만 저는 게인적으로 자주 돌리지는 않습니다만 제 주변에 사람들은 많이 좋아합니다. 마닐라 좋죠..실제 돈으로하면 어떨까^^
6. 해븐오브 올림포스
게임하면서 많이 장고의 시간을 가졌던 게임인거같습니다. 장고한다는건 그만큼 고민하게 만드는게임이니 좋은게임인건 분명한거같습니다.
모두 재미있게 게임을 햇습니다. 단 하나의 단점이라면 컴포가 좀 많이 허접한.... 그외에는 괜찮아요
7. 도미니언
한쪽에서는 도미니언이 돌아갔구요.. 도미니언 설명이 필요없는 게임입니다. 최고의 카드게임이죠
요즘에는 잘 안돌리지만 한때는 이 게임만 돌렸습니다. 최고의 카드게임이죠..
8. 황혼의 투쟁
이번주도 변함없이 3주째 청풍님과 우유개님의 황혼의 투쟁이 이어졌네요 게임끝나고 평을 들어보니 청풍님왈 황혼의 투쟁만 있으면 다른게임은 필요없을거 같네요... 우유개님왈.. 해볼수록 재미있네요
긱순위 1위가 그냥 1위는 아닌거같습니다. 하다보니 플레이타임도 길지않은거같구요
9. 카오스 올드 월드
게임을 안해봐서 모르지만 컴포가 상당히 이쁜 게임. 세분이셔 재미있게 하셨습니다.
10. 탈리스만
더운여름과 김재홍님이 벼르고 오신 게임. 결론은 용이 너무세다. 이길수도 없다.
안해봐서 잘 모르겟지만 용이 너무 강한가봐요..
11. bullfrog Goldfield
왜게임 이름이 황소개구리인지 모르지만.. 산타나님 소개로 진행되었습니다.
좀많이 어려운 게임인거 같습니다. 히로님 말로는 게임이 끝나도 잘 모르겠다고 1870급의 게임이라고..
12. Tinners' Trail
aos를 만들었던 마틴윌레스의 게임이죠.. 저는 안해봐서 모르지만. 게임아쉬던분이 유쾌하다고 하네요 어떤 의미인지는 모르겟습니다.
13. 기도하고 일하라
르와브로와 아그리콜라가 썩인게임인데 르와브르시스템이 좀더 강하다고 하시네요.. 정말 해보고싶었는데 새벽세시에 돌아가서 .. 아쉽게 못한. 재미있는 게임인거같습니다.
그외에도 아문레, 히브오등 여러게임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주에도 많은분들오 오셔서 감사했습니다.
관련 보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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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분들이 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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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게임이 많이 돌아갔네요 ㅜㅜ
이번주 주말에 김장을 해서 불참을 햇네요
다음주는 필히 참석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주에 갔으면 에스텔님은 5년만에 뵈는거였는데 아쉽네요 -
10번은 디센트가 아니라 '탈리스만'이군요...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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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후훗
미교님 저희는 디센트를 했습니다.
절대 탈리스만을 하지 않았습니다.
저희는 디센트를 한거여요 후후후
하하하하
아 하하하
(나는 정상이야 나는 정상인거야 ~~~~~
나는 제정신이야 ~~~~~ 여긴 어디지?) -
잘못적었네요.. 미교님말대로 탈리스만인데..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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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앗
나무님
제 댓글 농담모드인거 아시죠? ㅎㅎ -
음..이번 모임에는 못갔지만 다음에는 꼭 황혼의 투쟁을 해보고 싶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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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찍히 말해서 밤샘 모임을 갈때는 주로 금요일 모임을 갑니다.
워낙 몸이 저질이라, 한번 밤샘을 하고 나면, 2일동안 쉬어야 다음 출근때 지장이 없어서요. ㅜ ㅜ
그날은 마침 회사 워크샵으로 토요일 오전 늦게 집에 도착해, 잠깐 정줄을 놓았더니 밤 6시인지라.... 큰 마음먹고 토요일 모임에 갔었는데, 좋은 분들을 많이 뵐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Heaven님 뵐 겸 다음주도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후기쓰는거. 매번 써야지 하면서도 귀찮아서 못쓰고 있는 절 반성하게 만들어주시는 퀄리티네요.
그리고, 이후 오토모빌 도 돌아갔어요~ -
ㄴ 아 에스텔님
오토모빌 설명 고마웠습니다.
새벽에다 피곤하고 계산 하기 귀찮아서 대충 감으로만
게임해버려서
좀 답답해 하시지나 않았나 하네요
티너스 트레일이 유쾌한 게임이 되버린 것도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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