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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근린 삼삼오오 16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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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3 19:4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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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로튼
멸망의 2012년이..
16회 모임 후기 가보겠습니다.
8시부터 시작되어서 첫번째로 돌아간 게임은
1. 마닐라
남자라면 약탈! 인데 생각보다 약탈이 쉽지 않은 판이였습니다.
주사위의 쪼이는 맛이 일품이더군요. 하지만 전 주사위 게임
싫.. ㅠㅠ 언젠간 로우한 저의 주사위 인생에도 해뜰날이..
2. Repel
상대편의 말을 포스의 힘으로 .. 아니 자석의 힘으로
밀어내어 3개의 말로 2줄을 먼저 만들면 이기는 추상전략
게임이였습니다. 묘하게 수가 안보이더군요. 말이 툭툭
날아가는게 묘미!
3. 하이 소사이어티
누가누가 돈잘쓰나 하이 소사이어티!
플레이 타임도 길지 않고 흥미진진한 진행으로 요즘
자주 필러게임으로 돌아가는군요. 거인님의 흐뭇한 미소가
떠오르네요.
4. 이 게임 이름이 뭐였지요?
바퀴 벌레 포커와 비슷한 진행에 감점은 혼자 먹고
승점은 나눠먹는 훈훈한 게임 되겠습니다.
5. 다시 레펠
에잇! 툭
얼라? 에잇 ! 툭
그럼! 툭
6. 웜업
요즘 한참 란돌프 아저씨의 게임을 찾아보는 와중에
구한 웜업되겠습니다. 동시에 숫자를 공개하여 동률인 사람을
제외하고 진행하는 시스템으로 겟빗도 같은 시스템이죠
특이점은 X를 혼자 내면 골인지점 움직일 수 있다는겁니다.
사진은 장양이 유유히 1등하는 장면.
간단한 필러게임으로 괜찮겠더군요.
7. 푸드파이트
이 게임은 못해봤습니다 OTL어떻게 하는건가요
엄청 즐거운 분위기였다는것만 기억이 나는군요. !
8. 다시 하이소사이어티
필러 게임류 甲
9. 트라움 파브릭
거인님의 폭풍한글화로 산뜻한 재미를 주고 있는
트라움 파브릭입니다.
삼삼오오에서 자주 돌아가는 게임 중 하나 되겠습니다.
10. 커퐁크
이 커퐁크가 잠시후 모두의 혼을 빼놓을것 이라는걸 이때는
아무도 몰랐습니다.
11. 스트로우
저는 아직 이것도 못해봤어요.. 제발 한판만 껴주세요..
12. 메세지
사스나벨님의 강추로 시작된 메세지 되겠습니다.
뱅과 비슷한 시스템에 각각의 캐릭터들이 미션을 가지고
있어서 뱅보다는 훨씬 흥미진진한 진행이 되더군요.
하지만 이날은.. 한글화가 되어있지 않은 관계로
모두 게임을 아니 독해를.. 사진에 열심히 구글링하는
제모습도 보이는군요. 다음에는 한글화를 해서 조금더 수월하게
진행하면 좋겠습니다!
13. 서머너워즈
다른 모임에서는 흥하나 삼삼오오에서만 흥하지 못하는 비운의
게임이라 칭송받는 서머너워즈 입니다. 낭만님의 진행으로
하마초님과 어글리님이 진행을 하셨군요. 저는 잠시 구경만
했습니다만 엄청 해보고 싶더군요. 다음주에는 저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오길!
14. 헬프미
사스나벨님이 엄청 마음에 들어하셨던 부분이 기억납니다.
좋은 게임이지요.
15. 폭풍커퐁크
식사하시고 소화도 시킬겸 다같이 커퐁크.
마지막에 저 기이한 형태를 성공시킨 어글리님에게 박수갈채가
쏟아졌습니다. 저도 마지막에 멀리서 던져 한번 성공 -_-v
근데 사진이 없네요 OTL
16. 럼과해적
그동안 많은 분들이 가져와주셨지만 플레이 되지 못한
비운의 게임 럼과 해적이 드디어 플레이 되었습니다.
알레아 빅박스라고 느껴지지 않는 심플한 진행과 주사위등이
인상적이였습니다. 마음편히 주사위에 모든걸 맡기면..
큐피드 형님의 견제로 심통이 나있었는데 제가 1등했군요.
하하 왜 내가 1등이였지.. 아직도 의문입니다.
17. 케일러스
궁궐특집으로 진행된 16회 모임이였습니다만
관련 보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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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에게 공하나만 던져주면 어릴때부터 시간 가는줄 모르고 논다죠..... 장정 6~7명이서 컵에 공한번 넣어 보겠다고 난리 치는 모습을 다시금 상상해보니 웃기네요 ㅎㅎㅎ
처음 오신 어글리님은 저날 커퐁크 하나로 일약 스타로 발돋움..
홈마이너스에서 일하신다고 라면한박스 가져 오신다는 말에 모두 고릴라 같은 괴성을...
이래서 제가 여러분들을 사랑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주엔 하마초 주니어가 꼭 탄생하길
로튼님 후기 쓰신다고 고생하셨어요 -
1. 커퐁크 ㅋㅋ 덕분에 저는 로또 10000원 어치가 번호가(60개) 하나도 안 맞았으며 집에 가는길에 똥만 2번을 밟았으며... 회사 출근길에 지하철이 고장이 났습니다 ㅡㅡ; 올해의 운을 거기다가 다 쓴 느낌 ㅋㅋ
2. 저는 홈마이너스가 아니고 비마트에 근무합니다 ㅋ 라면 가져가면 회비 할인인가요? ㅋㅋ무료로 해주시면 피자까지 딜? ㅋㅋ
3. 저를 안아주던 거잠님의 그 따뜻한 품을 잊을수없군요 ㅋ
4. 그놈의 전갈은 ㅡㅡ; 글고 푸드파이트는 6인은 너무 많네요 ㅋㅋ
5. Who would win을 구했습니다만 한글화 자료를 필요로 합니다 ㅋ 혹시라도 한글화 자료좀 굽신굽신 ㅋㅋ -
하마초님 조만간 서머너워즈 리벤지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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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글리님이 가져온 푸드파이터와'럼과해적'재밌었습니다.
제작자로서 맘에드는 게임이긴 하나 럼과해적은 콤포의 압박이ㅎㅎ퍼블리싱에 많은걸 보고 배워가고 있습니다.
이번주도 좋은게임 알려주셔서 3355 가족여러분 고맙습니다.
이런 은혜를 웬수로 갚아야 하는데..
암튼'거잠'과 협잡하여 조만간 확실히 보복해 드리겠습니다.ㅋㅋ그럼 이번주 토욜에 모두 또 보자구요^^ -
이번주 토욜에는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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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GLY//운 다쓸만 했지.... 말도 안되는 운이 몇번이나 터졌던지 ㅎㅎ 비마트였군요 홈마이너스 따위로 비교해서 죄송합니다 ㅋㅋㅋ 저는 어글리님의 웃음소리가 잊혀지질 않네요 영화 아마데우스의 모짜르트 같은 웃음 소리...
라면박스 가져오면 회비는 당연히 면제 입니다 그걸 말이라고.. ㅋㅋ 비마트 피자... 좋지요 삼삼오오의 터줏대감으로 자리 잡으시려는? 하마초님의 빈자리를 탐내시는구만...
Who would win 한글화 자료는 장양이 배포해도 된다고 했으니 조만간 드리도록 하지요 ㅎㅎ 지금 인물 1명 주제어 1개가 덜되어서 추가 마무리 하는데로 보내 드릴께요
큐피드//요즘 저희가 새로 오신분들을 너무 홀대(?)한거 같네요 더욱 혹독하게 해야겠습니다... ㅋ
DARKS//시험은 잘쳤나요? 다들 기다리고 있어요 ㅋㅋ -
후기 정독!! 오랜만에(?) 보드게임이라 끝나고 나니 너무아쉽네~
커봉크 구입할까 심각하게 고민중.. -
심-군// 커퐁크 새로운 디자인으로 나와서 저도 또 사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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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게임은 프레젠트~ 입니다 ㅋㅋ (내가 가르켜주다니..ㅎ)
역시나 이번에도 상당히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아.. 마닐라를 해보고 싶었는데..ㅡㅜ 역시나 이번에도
토레스를 못돌린게 아쉽습니다만.. 앞으로 한 2주정도는
못갈것이 확실하군요... 커퐁크의 흥행은 정말 알수없는
미스테리였지만.. 그걸 넣은 어글리님은 진짜 외계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ㅎ 케일러스와 '누가이길까'는
역시나 명성대로였습니다. 저도 한카피 추가요~ 거잠님~
이번주 목요일이 D-day입니다. 건강한 출산하고
12월말이나 1월초에 뵙도록 하지요~ 로튼님 후기쓰시느라
수고하셨어요. 정말 고생이 많아요 ㅎㅎ -
하마초//드디어이번주가디데이군요! 형수님이순산하시길바라겠습니다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ㅋㅋ 몇주못보게되는건 아쉽네요
후기를써보셔서 후기쓰는게 쉽지않다는걸 아시는 ㅎㅎ
이번주에 잠깐이라도 못들르시나요? 올해마지막모임일꺼같아서 인사라도ㅎㅎ -
딕싯도 참 난감했는데.. 누가이길까는 아주 정신못차림요ㅋ 나만빼고 즐기는 파티게임~ 다들 개드립 대단대단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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