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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 에이지 분석 [1] 종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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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5 08: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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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 몽테
아래의 내용은 지극히 개인적인 분석입니다.
이유있는 비판은 환영입니다.
친구들과 쓰는 카페에 먼저 올렸던 글이다 보니,
~다체를 쓰고 있는데,
불편하면 수정하겠습니다.
룬에이지를 몇판 돌리다 보니, 각 종족의 장단점과 순서에 대해서 얼핏 보이기 시작했다. 우선 종족 분석 부터 올려보겠다.
편의상 각각의 유닛 카드를 1,2,3,4레벨이라고 표현하겠다.
1. 머릿수로 승부한다. 인간 연합 다칸 공국!
1레벨 보병
전장에 나올 때
덱의 맨 위를 공개.
공개된 카드가 보병이면 드로우.
아니라면 덱의 위에 두거나, 묘지로 버린다.
2레벨 궁수
전장에 나올 때
손에서 카드 한장을 버린다.
전투중인 적군 한장을 파괴한다.
3레벨 기사
전장에 나올 때
덱의 맨 위를 공개.
공개된 카드가 전투력 3 이상이면 버린다.
아니라면 핸드로 드로우.
4레벨 공성 병기
전투력 계산 때
손에서 카드 1장을 버리면,
전투력이 +2가 된다.
대놓고 덱을 마구마구 드로우 하라는 컨셉의 종족이다.
1레벨 보병을 이용해 덱의 맨 위를 탐색한 후
1레벨 보병이면 그냥 드로우.
2레벨 궁수나 전투중에 쓸 수 있는 책략이면 3레벨 기사를 출전시켜서 드로우.
혹은 1레벨 보병이 나오기를 기원하면서 1레벨 보병이나, 3레벨 기사를 무작정 출전.
1레벨 보병이 8장에 3레벨 기사가 4장이니,
덱을 공개할 수 있는 카드가 12장이나 존재한다.
이것은 덱의 순환을 매우 빠르게 할 수 있기에,
초~중반까지 매우 강력함을 보여준다.
1레벨 보병 러시를 하다가, 중간중간 기사를 섞어 넣는 것으로 큰 데미지를 넣을 수 있는 것이다.
단 다캄의 최대 큰 단점은
고급 유닛과의 연계가 약하다는 점이다.
전투중에 3레벨 이상의 유닛을 뽑아낼 수 있는 카드가 없기 때문에
전투 전에 3레벨 이상은 손에 준비해둔 상태로
전투를 시작해야만 한다.
즉, 전투중에 추가되는 것은 보병과 궁수뿐...
보병과 궁수도 모이면 강하지만,
덱의 맨 위를 공개했을때 고급 유닛이 나올 경우 활용을 하지 못 하고 무덤으로 보내야 한다는 점이
아무래도 후반을 도모하기엔 어려움이 있다.
그리고 4렙 공성병기 유닛이 후반보다는 오히려 초반에 좋다는 것도 참 아이러니한 부분이다.
1장을 버리고 +2가 된다는 것은
카드 두장을 이용해서 6이 된다는 것!
어찌 보면 굉장히 매력적이지만,
중립 고급 유닛들은 혼자서 5~6의 능력치를 지니고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혼자서는 4의 공격력밖에 보이지 못 하는 4렙 공성병기는 5골을 주고 사기 참 묘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
공성병기로 1장 버리고 전투력이 6이 되느니, 궁수로 1장 버리고 상대 1장 파괴하는 게 도움이 될 때가 많다.
대신 초반에 손에 5골이 모이게 되었을때 한장 사둬서 떵하니 전투력을 6으로 만들어주는 것은 괜찮다.
고급 유닛인 주제에 초반에만 효율이 좋은 묘한 카드이다.
(초반 핸드에 5골이 되었을 때 살 수 있는 게 기사 1장과 보병 2장이고, 이들의 전투력 합이 5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초반에 공성병기의 6데미지도 꽤 괜찮은 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정리
초반에 5골이 모이면 공성 병기도 좋다!
하지만 그 외의 경우에는 무한 보병 콤보로 먹고 살자.
중반에는 기사를 추가함으로 보병+보병, 기사+보병 콤보로 전투력을 증가시키고,
후반 도모를 위해 중립 고급 유닛과 궁수를 추가 보충을 해준다.
후반에는 궁수로 상대의 고급 유닛을 저격해버리자.
영향력을 이용해 1~2장의 고급 유닛을 손에 킵해두는 것은 센스.
추가 전투력이 덱의 맨 위에 뭐가 있느냐에 따라 갈리기 때문에 카드 운빨이 중요한 종족.
2. 버린 카드도 다시쓰는 재활용의... 불멸의 와이카
1레벨 재생 해골
전장에 나올 때
버림카드 더미에있는 재생 해골 카드 한장을 전장에 놓는다.
2레벨 해골 궁수
전장에 나올 때
전투중인 적군 유닛 카드 중
전장에 나와 있는 해골 궁수들의 전투력 합계 이하인
적군 유닛 카드 1장을 선택, 파괴한다.
3레벨 강령술사
전장에 나올 때
덱의 맨 위의 카드 2장을 공개,
'재생 해골'이나 '해골 궁수'카드 1장 뽑고
나머지는 버린다.
4레벨 어둠의 기사
전투력 계산 때
이 카드를 제외한 전투 중인 아군 유닛 1장 마다
전투력 1이 추가된다.
다칸보다 운빨이 덜한 종족이다.
재생 해골을 통해 안정적으로 꾸준히 3~4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기 때문에
초반에는 재생 해골 구입에 중점을 두게 된다.
다만, 재생해골만을 사용했다간 덱을 다 써 무덤이 깨끗하게 되거나,
모든 재생 해골이 무덤에 가있는 동안 전투력이 기하급수적으로 약해짐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중반으로 넘어가면서 해골 궁수와 강령술사를 보급해주는 것은 필수이다.
특히 강령술사로 덱의 맨 위 2장을 공개했을때 해골 궁수와 재생 해골이 나오면
해골 궁수를 드로우 하고, 재생 해골은 무덤에 버린다음 손에 들고 있는 재생 해골을 이용해
버린 재생 해골까지 같이 사용할 수 있게 되는 콤보를 사용하면
강령 술사 한장으로 전투력 4를 추가할 수 있기에,
중반에는 강령술사와 해골 궁수도 충분히 사둬야 함을 알 수 있다.
후반에 이르러서는 다른 4레벨 유닛보다 전투력이 1부족하지만
아군의 머릿수만큼 전투력을 늘려주는 어둠의 기사로 마무리를 하면 된다.
카드간의 밸런스는 매우 뛰어나고, 2렙 해골 궁수도 2장 이상 손에 들고 있다면 상대의 고급 유닛을 파괴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꽤나 강한종족이라 할 수 있다.
단.
버린 카드가 비어있어 재생 해골 콤보를 사용할 수 없을때는 매우 약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중립 고급 유닛과의 연계에는 약한 모습을 보이기에, 중립 고급 유닛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힘들다는 것 또한 단점이다.
정리
초반에는 재생 해골을 무덤으로 마구 버려서 3~4의 전투력을 꾸준히 유지한다.
중반에는 덱에 강령술사와 해골궁수를 추가해서 덱을 안정적으로 만든 후에
후반에는 어둠의 기사로 마무리.
다만 후반으로 가면 갈 수록 덱의 순환이 잘 안되기 때문에 버린카드가 적어 전투력이 약해졌을때는 조심하자.
중립 고급 유닛과의 연계도 떨어지는 편이니 드로우 했으면 손에 잘 들고 있는 것도 중요.
버린 카드가 적당할때 강한 종족.
3. 혼돈, 파괴, 망가! 우쑥 일란
1 레벨 광전사
전투력 계산 때
이 카드가 부상을 입었으면 전투력에 +2
2 레벨 토막 살인마
전장에 나올 때
전투중인 아군 유닛 카드 (이 카드를 포함) 중 1장을 부상 입히면,
카드 1장을 뽑는다.
3 레벨 흑마법사 지도자
전투가 끝날 때
전투중인 아군 유닛 카드 (이 카드를 포함) 중 1장을 선택하여
덱의 맨 위에 놓는다.
(부상 입은 유닛은 파괴당하지 않는다.)
4 레벨 혼돈의 군주
전장에 나올 때
전투중인 아군 또는 적군 유닛 카드 1장을
부상 입히거나 파괴한다.
그야말로 혼돈, 파괴, 망가의 종족이다.
1레벨 광전사 + 2레벨 토막 살인마
콤보가 전투력 5를 만들고, 한장을 드로우 할 수 있는,
무시무시한 콤보가 초반에 만들어지고,
이는 후반에도 무시무시한 효과를 발휘하게 된다.
비록 광전사가 파괴되긴 하지만, 어차피 1골짜리 광전사는
다시 보급하기도 쉽다.
중반, 후반에는 3렙 흑마법사 지도자로 안정적으로 고급 유닛을 다음 턴에 드로우 할 수 있게 만들고,
4렙 혼돈의 군주로 적군 파괴 or 아군 광전사 전투력 버프를 하면 된다.
1레벨 광전사는 1레벨 주제에 수시로 전투력이 3이 되고,
2레벨 토막 살인마는 아군중 한명만 부상을 입히면 조건 없이 덱의 맨 위를 가져올 수 있고,
(거기다 부상은 우쑥에게 있어 페널티라기 보단 오히려 버프일 때가 많다.)
3레벨 흑마법사 지도자로 한번 사용한 고급 유닛을 다음턴에 재사용하게 만들거나, 토막 살인마로 부상 입은 아군 유닛을 살려줄 수 있고,
4레벨 혼돈의 군주로 적군 유닛을 파괴하거나, 광전사를 광폭하게 만들 수 있는...
1~4레벨 사이의 콤보가 절대로 끊이질 않는 매우 강한 종족이다.
단점이라고 할만한 점은, 드로우를 하거나 강해지는 조건이 아군을 파괴시킨다는 것이기 때문에
한방 러시에는 강하나, 자잘하게 여러번 오는 러시에는 비교적 약한 편이라는 것 뿐.
그렇지만 어디까지나 비교적 약하다는 것이지, 절대로 약한 것은 아니다.
정리
초반에는 광전사 토막살인마 콤보로 전투력 5 + 드로우 콤보를 날린다.
중반에는 흑마법사 지도자를 추가해 꾸준히 파괴되는 카드를 줄이다가
후반에는 혼돈의 군주 + 중립 고급 유닛으로 적을 유린하면 된다. 한번 사용했더라도 흑마법사를 이용해 다음턴에 또 사용하는 것은 센스~
파괴되는 광전사를 제때 보급하지 않으면 토막살인마로 드로우 하기 위해 고급 유닛을 날려야 하는 불상사가 발생하니,조심.
뭐... 그것도 흑마법사 지도자로 되살릴 수 있지만.
자체 성능도 좋고, 조합도 좋은 명실상부한 최강의 종족.
4. 영향력으로 후반을 도모하는.....이고 뭐고 그냥 안습의 라타리 엘프
1레벨 딥우드의 궁수
전장에 나올 때
도시나 요새 카드 1장을 준비 상태로 한다.
2레벨 폭풍의 주술사
비전투 행동
이 카드를 보상 카드처럼 자기 앞 플레이 공간에 놓고,
소모시켜 영향력 2를 얻을 수 있다.
턴 종료시에 이 카드가 파괴된다.
3레벨 다나티의 전사
전장에 나올 때
영향력 1을 소모하면, 전투 중인 적군 유닛 카드 1장을 파괴한다.
4레벨 페가수스 기수
전장에 나올 때
영향력 2를 소모하면, 덱의 맨 위 카드 2장을 공개한다.
공개한 카드 중 1장은 드로우 하고, 한장은 버린다.
아무리 봐도 정말 초반에는 답을 내기가 힘든 종족이다.
다른 종족은 연계를 하든, 어떻게든 1레벨 유닛 카드로
전투력을 1 이상 늘릴 수 있는 반면,
라타리 엘프의 1레벨 딥우드의 궁수는
도시나, 요새 카드 한장을 사용가능 상태로 만드는...
전투력에는 하등 도움이 안되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참 아이러니한게,
도시나 요새를 필요로 하는 라타리 엘프지만,
도시를 먹기에는 정말 하늘의 별따기 같은 전투 능력을 지녔다는 것이다.
도시를 비교적 점령하기 힘들기에...
이를 보상해주고자 2렙 폭풍의 주술사가 영향력 2를 주긴 하지만...
그러면 뭐하나.
파괴 되어서 라타리 엘프의 전투력을 지속적으로 약화시키는데...
(누구 말대로 폭풍 처럼 사라지는 카드이다. 핸드로 올때마다 파괴시켜서 병영으로 폭풍처럼 사라져버리는 카드...)
차라리 딥우드의 궁수를 보상 카드에도 사용할 수 있게 해서 폭풍의 주술사를 몇번 더 사용할 수 있게라도 하면 좋으련만...
아니면 폭풍의 주술사가 전투 후 생존했을 때 1의 영향력을 준다거나, 어쨋든 파괴되지 않는 쪽으로 가면 좋을텐데...
또, 요새 점령이 우선인지, 폭풍의 주술사를 통한 골드 수급이 우선인지
닭과 달걀의 문제를 지닌 종족이다.
도시 점령이 조금이라도 쉬웠다면, 딥우드 엘프를 이용해 도시 재활용 콤보라도 하겠건만...
딥우드의 궁수가 도시와의 교전에 +1 전투력이라도 있으면 하는 조그만 바램을 가지면서도...
아니, 도시 교전시에 딥우드의 궁수 총 숫자의 -1만큼 전투력이 추가 되기만 해도 정말 좋겠다...
정 안되면 딥우드의 궁수 / 2 만큼의 전투력이 도시 교전시에 추가되었으면...
3레벨 다나티의 전사와
4레벨 페가수스 기수는 정말 좋은 특수 능력을 가지고 있다.
2레벨 궁수 - 카드 한장 버리면 적군 1 파괴
4레벨 혼돈의 군주 - 적군 1 파괴 가능
을 생각하면 영향력 1 소모하고 적군 1을 파괴하는 3레벨 다나티의 전사는 꽤 괜찮다.
다칸과 와이카는 전투중에 1~2레벨만 드로우가 가능하고,
우쑥은 아군 하나를 부상입혀야지만드로우가 가능하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영향력 2를 소모하더라도 2장중 한장을 고르는 혜택까지 주는 페가수스 기수는 정말 좋은 카드인 것이다.
뭐... 후반에나 쓸 수 있기에 그 전에 신나게 발리는게 문제이지만...
우쑥은 아군에게 부상을 입히는게 오히려 좋을 때도 많고;;
정리
다른 거 없다.
초반에 어떻게든 돈과 영향력을 꾸역꾸역 모아
3~4레벨 유닛과 중립 유닛으로 승부를 보는 것이다.
솔직히 라타리 엘프를 더 플레이 해봐야지 초~후반을 논할 수 있을 것 같다.
3~4렙을 다른 종족만큼만 수급할 수 있다면,
정말 좋으련만, 그것이 정말 힘드니 문제 ㄱ-;
1레벨 딥우드의 궁수는 최대한 사지 말고, 2레벨 폭풍의 주술사로 뎀딜과 영향력 뻠핑을 하면서
골드를 모아 4레벨 페가수스 기수를 보충한 후 3레벨 다나티의 전사를 이용해 전세를 역전하자!
1레벨 딥우드의 궁수를 삼으로 전력을 보강할 것인지, 사지 않아 덱을 빠르게 소모할 수 있게 해서 폭풍의 주술사를 가져오기 쉽게 할 것인지...
폭풍의 주술사를 전투에 써서 요새나 도시를 가져올 것인지, 소모+파괴 시켜서 골드 카드를 가져올 것인지...
더 돌려봐야지 알겠다.
그냥 왠만하면 졌다고 생각하는 게 마음이 편하고, 도전정신이 생긴다.(음?)
이유있는 비판은 환영입니다.
친구들과 쓰는 카페에 먼저 올렸던 글이다 보니,
~다체를 쓰고 있는데,
불편하면 수정하겠습니다.
룬에이지를 몇판 돌리다 보니, 각 종족의 장단점과 순서에 대해서 얼핏 보이기 시작했다. 우선 종족 분석 부터 올려보겠다.
편의상 각각의 유닛 카드를 1,2,3,4레벨이라고 표현하겠다.
1. 머릿수로 승부한다. 인간 연합 다칸 공국!
1레벨 보병
전장에 나올 때
덱의 맨 위를 공개.
공개된 카드가 보병이면 드로우.
아니라면 덱의 위에 두거나, 묘지로 버린다.
2레벨 궁수
전장에 나올 때
손에서 카드 한장을 버린다.
전투중인 적군 한장을 파괴한다.
3레벨 기사
전장에 나올 때
덱의 맨 위를 공개.
공개된 카드가 전투력 3 이상이면 버린다.
아니라면 핸드로 드로우.
4레벨 공성 병기
전투력 계산 때
손에서 카드 1장을 버리면,
전투력이 +2가 된다.
대놓고 덱을 마구마구 드로우 하라는 컨셉의 종족이다.
1레벨 보병을 이용해 덱의 맨 위를 탐색한 후
1레벨 보병이면 그냥 드로우.
2레벨 궁수나 전투중에 쓸 수 있는 책략이면 3레벨 기사를 출전시켜서 드로우.
혹은 1레벨 보병이 나오기를 기원하면서 1레벨 보병이나, 3레벨 기사를 무작정 출전.
1레벨 보병이 8장에 3레벨 기사가 4장이니,
덱을 공개할 수 있는 카드가 12장이나 존재한다.
이것은 덱의 순환을 매우 빠르게 할 수 있기에,
초~중반까지 매우 강력함을 보여준다.
1레벨 보병 러시를 하다가, 중간중간 기사를 섞어 넣는 것으로 큰 데미지를 넣을 수 있는 것이다.
단 다캄의 최대 큰 단점은
고급 유닛과의 연계가 약하다는 점이다.
전투중에 3레벨 이상의 유닛을 뽑아낼 수 있는 카드가 없기 때문에
전투 전에 3레벨 이상은 손에 준비해둔 상태로
전투를 시작해야만 한다.
즉, 전투중에 추가되는 것은 보병과 궁수뿐...
보병과 궁수도 모이면 강하지만,
덱의 맨 위를 공개했을때 고급 유닛이 나올 경우 활용을 하지 못 하고 무덤으로 보내야 한다는 점이
아무래도 후반을 도모하기엔 어려움이 있다.
그리고 4렙 공성병기 유닛이 후반보다는 오히려 초반에 좋다는 것도 참 아이러니한 부분이다.
1장을 버리고 +2가 된다는 것은
카드 두장을 이용해서 6이 된다는 것!
어찌 보면 굉장히 매력적이지만,
중립 고급 유닛들은 혼자서 5~6의 능력치를 지니고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혼자서는 4의 공격력밖에 보이지 못 하는 4렙 공성병기는 5골을 주고 사기 참 묘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
공성병기로 1장 버리고 전투력이 6이 되느니, 궁수로 1장 버리고 상대 1장 파괴하는 게 도움이 될 때가 많다.
대신 초반에 손에 5골이 모이게 되었을때 한장 사둬서 떵하니 전투력을 6으로 만들어주는 것은 괜찮다.
고급 유닛인 주제에 초반에만 효율이 좋은 묘한 카드이다.
(초반 핸드에 5골이 되었을 때 살 수 있는 게 기사 1장과 보병 2장이고, 이들의 전투력 합이 5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초반에 공성병기의 6데미지도 꽤 괜찮은 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정리
초반에 5골이 모이면 공성 병기도 좋다!
하지만 그 외의 경우에는 무한 보병 콤보로 먹고 살자.
중반에는 기사를 추가함으로 보병+보병, 기사+보병 콤보로 전투력을 증가시키고,
후반 도모를 위해 중립 고급 유닛과 궁수를 추가 보충을 해준다.
후반에는 궁수로 상대의 고급 유닛을 저격해버리자.
영향력을 이용해 1~2장의 고급 유닛을 손에 킵해두는 것은 센스.
추가 전투력이 덱의 맨 위에 뭐가 있느냐에 따라 갈리기 때문에 카드 운빨이 중요한 종족.
2. 버린 카드도 다시쓰는 재활용의... 불멸의 와이카
1레벨 재생 해골
전장에 나올 때
버림카드 더미에있는 재생 해골 카드 한장을 전장에 놓는다.
2레벨 해골 궁수
전장에 나올 때
전투중인 적군 유닛 카드 중
전장에 나와 있는 해골 궁수들의 전투력 합계 이하인
적군 유닛 카드 1장을 선택, 파괴한다.
3레벨 강령술사
전장에 나올 때
덱의 맨 위의 카드 2장을 공개,
'재생 해골'이나 '해골 궁수'카드 1장 뽑고
나머지는 버린다.
4레벨 어둠의 기사
전투력 계산 때
이 카드를 제외한 전투 중인 아군 유닛 1장 마다
전투력 1이 추가된다.
다칸보다 운빨이 덜한 종족이다.
재생 해골을 통해 안정적으로 꾸준히 3~4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기 때문에
초반에는 재생 해골 구입에 중점을 두게 된다.
다만, 재생해골만을 사용했다간 덱을 다 써 무덤이 깨끗하게 되거나,
모든 재생 해골이 무덤에 가있는 동안 전투력이 기하급수적으로 약해짐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중반으로 넘어가면서 해골 궁수와 강령술사를 보급해주는 것은 필수이다.
특히 강령술사로 덱의 맨 위 2장을 공개했을때 해골 궁수와 재생 해골이 나오면
해골 궁수를 드로우 하고, 재생 해골은 무덤에 버린다음 손에 들고 있는 재생 해골을 이용해
버린 재생 해골까지 같이 사용할 수 있게 되는 콤보를 사용하면
강령 술사 한장으로 전투력 4를 추가할 수 있기에,
중반에는 강령술사와 해골 궁수도 충분히 사둬야 함을 알 수 있다.
후반에 이르러서는 다른 4레벨 유닛보다 전투력이 1부족하지만
아군의 머릿수만큼 전투력을 늘려주는 어둠의 기사로 마무리를 하면 된다.
카드간의 밸런스는 매우 뛰어나고, 2렙 해골 궁수도 2장 이상 손에 들고 있다면 상대의 고급 유닛을 파괴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꽤나 강한종족이라 할 수 있다.
단.
버린 카드가 비어있어 재생 해골 콤보를 사용할 수 없을때는 매우 약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중립 고급 유닛과의 연계에는 약한 모습을 보이기에, 중립 고급 유닛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힘들다는 것 또한 단점이다.
정리
초반에는 재생 해골을 무덤으로 마구 버려서 3~4의 전투력을 꾸준히 유지한다.
중반에는 덱에 강령술사와 해골궁수를 추가해서 덱을 안정적으로 만든 후에
후반에는 어둠의 기사로 마무리.
다만 후반으로 가면 갈 수록 덱의 순환이 잘 안되기 때문에 버린카드가 적어 전투력이 약해졌을때는 조심하자.
중립 고급 유닛과의 연계도 떨어지는 편이니 드로우 했으면 손에 잘 들고 있는 것도 중요.
버린 카드가 적당할때 강한 종족.
3. 혼돈, 파괴, 망가! 우쑥 일란
1 레벨 광전사
전투력 계산 때
이 카드가 부상을 입었으면 전투력에 +2
2 레벨 토막 살인마
전장에 나올 때
전투중인 아군 유닛 카드 (이 카드를 포함) 중 1장을 부상 입히면,
카드 1장을 뽑는다.
3 레벨 흑마법사 지도자
전투가 끝날 때
전투중인 아군 유닛 카드 (이 카드를 포함) 중 1장을 선택하여
덱의 맨 위에 놓는다.
(부상 입은 유닛은 파괴당하지 않는다.)
4 레벨 혼돈의 군주
전장에 나올 때
전투중인 아군 또는 적군 유닛 카드 1장을
부상 입히거나 파괴한다.
그야말로 혼돈, 파괴, 망가의 종족이다.
1레벨 광전사 + 2레벨 토막 살인마
콤보가 전투력 5를 만들고, 한장을 드로우 할 수 있는,
무시무시한 콤보가 초반에 만들어지고,
이는 후반에도 무시무시한 효과를 발휘하게 된다.
비록 광전사가 파괴되긴 하지만, 어차피 1골짜리 광전사는
다시 보급하기도 쉽다.
중반, 후반에는 3렙 흑마법사 지도자로 안정적으로 고급 유닛을 다음 턴에 드로우 할 수 있게 만들고,
4렙 혼돈의 군주로 적군 파괴 or 아군 광전사 전투력 버프를 하면 된다.
1레벨 광전사는 1레벨 주제에 수시로 전투력이 3이 되고,
2레벨 토막 살인마는 아군중 한명만 부상을 입히면 조건 없이 덱의 맨 위를 가져올 수 있고,
(거기다 부상은 우쑥에게 있어 페널티라기 보단 오히려 버프일 때가 많다.)
3레벨 흑마법사 지도자로 한번 사용한 고급 유닛을 다음턴에 재사용하게 만들거나, 토막 살인마로 부상 입은 아군 유닛을 살려줄 수 있고,
4레벨 혼돈의 군주로 적군 유닛을 파괴하거나, 광전사를 광폭하게 만들 수 있는...
1~4레벨 사이의 콤보가 절대로 끊이질 않는 매우 강한 종족이다.
단점이라고 할만한 점은, 드로우를 하거나 강해지는 조건이 아군을 파괴시킨다는 것이기 때문에
한방 러시에는 강하나, 자잘하게 여러번 오는 러시에는 비교적 약한 편이라는 것 뿐.
그렇지만 어디까지나 비교적 약하다는 것이지, 절대로 약한 것은 아니다.
정리
초반에는 광전사 토막살인마 콤보로 전투력 5 + 드로우 콤보를 날린다.
중반에는 흑마법사 지도자를 추가해 꾸준히 파괴되는 카드를 줄이다가
후반에는 혼돈의 군주 + 중립 고급 유닛으로 적을 유린하면 된다. 한번 사용했더라도 흑마법사를 이용해 다음턴에 또 사용하는 것은 센스~
파괴되는 광전사를 제때 보급하지 않으면 토막살인마로 드로우 하기 위해 고급 유닛을 날려야 하는 불상사가 발생하니,조심.
뭐... 그것도 흑마법사 지도자로 되살릴 수 있지만.
자체 성능도 좋고, 조합도 좋은 명실상부한 최강의 종족.
4. 영향력으로 후반을 도모하는.....이고 뭐고 그냥 안습의 라타리 엘프
1레벨 딥우드의 궁수
전장에 나올 때
도시나 요새 카드 1장을 준비 상태로 한다.
2레벨 폭풍의 주술사
비전투 행동
이 카드를 보상 카드처럼 자기 앞 플레이 공간에 놓고,
소모시켜 영향력 2를 얻을 수 있다.
턴 종료시에 이 카드가 파괴된다.
3레벨 다나티의 전사
전장에 나올 때
영향력 1을 소모하면, 전투 중인 적군 유닛 카드 1장을 파괴한다.
4레벨 페가수스 기수
전장에 나올 때
영향력 2를 소모하면, 덱의 맨 위 카드 2장을 공개한다.
공개한 카드 중 1장은 드로우 하고, 한장은 버린다.
아무리 봐도 정말 초반에는 답을 내기가 힘든 종족이다.
다른 종족은 연계를 하든, 어떻게든 1레벨 유닛 카드로
전투력을 1 이상 늘릴 수 있는 반면,
라타리 엘프의 1레벨 딥우드의 궁수는
도시나, 요새 카드 한장을 사용가능 상태로 만드는...
전투력에는 하등 도움이 안되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참 아이러니한게,
도시나 요새를 필요로 하는 라타리 엘프지만,
도시를 먹기에는 정말 하늘의 별따기 같은 전투 능력을 지녔다는 것이다.
도시를 비교적 점령하기 힘들기에...
이를 보상해주고자 2렙 폭풍의 주술사가 영향력 2를 주긴 하지만...
그러면 뭐하나.
파괴 되어서 라타리 엘프의 전투력을 지속적으로 약화시키는데...
(누구 말대로 폭풍 처럼 사라지는 카드이다. 핸드로 올때마다 파괴시켜서 병영으로 폭풍처럼 사라져버리는 카드...)
차라리 딥우드의 궁수를 보상 카드에도 사용할 수 있게 해서 폭풍의 주술사를 몇번 더 사용할 수 있게라도 하면 좋으련만...
아니면 폭풍의 주술사가 전투 후 생존했을 때 1의 영향력을 준다거나, 어쨋든 파괴되지 않는 쪽으로 가면 좋을텐데...
또, 요새 점령이 우선인지, 폭풍의 주술사를 통한 골드 수급이 우선인지
닭과 달걀의 문제를 지닌 종족이다.
도시 점령이 조금이라도 쉬웠다면, 딥우드 엘프를 이용해 도시 재활용 콤보라도 하겠건만...
딥우드의 궁수가 도시와의 교전에 +1 전투력이라도 있으면 하는 조그만 바램을 가지면서도...
아니, 도시 교전시에 딥우드의 궁수 총 숫자의 -1만큼 전투력이 추가 되기만 해도 정말 좋겠다...
정 안되면 딥우드의 궁수 / 2 만큼의 전투력이 도시 교전시에 추가되었으면...
3레벨 다나티의 전사와
4레벨 페가수스 기수는 정말 좋은 특수 능력을 가지고 있다.
2레벨 궁수 - 카드 한장 버리면 적군 1 파괴
4레벨 혼돈의 군주 - 적군 1 파괴 가능
을 생각하면 영향력 1 소모하고 적군 1을 파괴하는 3레벨 다나티의 전사는 꽤 괜찮다.
다칸과 와이카는 전투중에 1~2레벨만 드로우가 가능하고,
우쑥은 아군 하나를 부상입혀야지만드로우가 가능하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영향력 2를 소모하더라도 2장중 한장을 고르는 혜택까지 주는 페가수스 기수는 정말 좋은 카드인 것이다.
뭐... 후반에나 쓸 수 있기에 그 전에 신나게 발리는게 문제이지만...
우쑥은 아군에게 부상을 입히는게 오히려 좋을 때도 많고;;
정리
다른 거 없다.
초반에 어떻게든 돈과 영향력을 꾸역꾸역 모아
3~4레벨 유닛과 중립 유닛으로 승부를 보는 것이다.
솔직히 라타리 엘프를 더 플레이 해봐야지 초~후반을 논할 수 있을 것 같다.
3~4렙을 다른 종족만큼만 수급할 수 있다면,
정말 좋으련만, 그것이 정말 힘드니 문제 ㄱ-;
1레벨 딥우드의 궁수는 최대한 사지 말고, 2레벨 폭풍의 주술사로 뎀딜과 영향력 뻠핑을 하면서
골드를 모아 4레벨 페가수스 기수를 보충한 후 3레벨 다나티의 전사를 이용해 전세를 역전하자!
1레벨 딥우드의 궁수를 삼으로 전력을 보강할 것인지, 사지 않아 덱을 빠르게 소모할 수 있게 해서 폭풍의 주술사를 가져오기 쉽게 할 것인지...
폭풍의 주술사를 전투에 써서 요새나 도시를 가져올 것인지, 소모+파괴 시켜서 골드 카드를 가져올 것인지...
더 돌려봐야지 알겠다.
그냥 왠만하면 졌다고 생각하는 게 마음이 편하고, 도전정신이 생긴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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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재밌게 잘 쓰신거 같아요~
특히, 라타리엘프... 후~~~ 한숨만~~~ ㅋ
다칸의 경우 PvP는 보병이 맞는데, '대격변' 플레이시 보병보다는 빠른 기사/공성병기가 필수더군요~
와이카 역시 PvP는 왠만하면 해골로 되는데, 대격변에선 빠른 강령술사가 필수구요~
특히, 와이프와 2인플을 자주 하는 전...
예전엔 첫핸드에 3원이 나오면 일단 보병(다칸) 혹은 해골(와이카) 사놓고 시작이였는데, 이젠 기사(다칸)나 강령술사(와이카)를 산답니다.(물론, '대격변' 시나리오의 경우입니다.) -
ㅎㅎ 대격변은 아직 1인플 밖에 안해봐서 ㅎㅎ;
다음에 친구들과 모여 대격변을 해보게 되면,
참고하겠습니다~ㅎㅎ -
개인적으로 라타리를 무척 좋아합니다.
주로 초반 폭풍 주술사를 이용해서 3골드 수급 후
빠른 페가서스가 라타리의 주요 전략이라고 생각해요.
페가서스 확보 이후엔 골드 폐기 및 중립 몬스터 확보.
개인적으로 주로 쓰는 방법은 딥우드의 능력을 이용해서 맨땅에 헤딩하는 플레이입니다. 이러면 골드 구입 및 키핑을 생각보다 빠르게 앞당길 수 있어요. 페가서스 한마리가 두턴 안에 나오면 라타리는 초반부터 강력해집니다. -
아 저도 라타리엘프로 한숨만 .... 이었는데
랑만님의 빠른 페가서스 한번 해봐야겠네요^^ -
朗滿
저도 폭풍 주술사를 이용한 3골드 수급을 한 후에 빠른 페가서스를 노렸는데, 이게 생각보다 잘 안되더군요;;
딥우드의 능력을 이용해서 맨땅에 헤딩한다는게,
초반에영지를 많이 모은 후에,
영지를 딥우드의 능력으로 다시 살려서 골드를 많이 모은다는 이야긴가요,
아니면 그냥 딥우드다 그지 깽깽이들아 하면서 딥우드들을 잔뜩 사서 러시를 간다는 건가요
....흠... 생각해보니 딥우드를 잔뜩 산 후에,
영지 3개를 먼저 얻고, 2골드를 한턴에 두번 얻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긴 하겠네요. -
몽테님 // 딥우드 때려박기는,
아군의 요새 혹은 중립도시 혹은 적에게 이길 수 없는 싸움을 시도하는 행위를 말씀드린 거예요.
1. 영향력 사용
2. 딥우드 1장 사용 -> 영향력 회복
3. 영향력 사용 or 돈 키핑
이런 플레이를 말씀드린 겁니다.
물론 룬 워즈에선 조금 양상이 달라지긴 합니다만, 그럴땐 승리의 다나티가 있으니..
부활 시나리오 솔플에서 가장 깔끔하게 이겼을 때는,
2시즌이 한바퀴 돌 때 승리 / 핸드는 15장 정도였어요. -
朗滿님 //
아하,
딥우드로 골드 등을 보존한 다음에
다음을 도모하는 것이군요.
흠.. 골드를 키핑한다는 생각을 왜 못했지? ㅋㅋㅋ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D -
룬에이지를 구입할까 했는데 재미없다는 평이 많아서 고민중이었는데 재미는 있을꺼 같네요.ㅎㅎ 룰을 좀 자세히 올려주실수 있나요.ㅎㅎ
-
뽀통령님/
기회 되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그게 언제일지는...[먼산] -
앗 몽테님이 요기에도...
휴가나가서 룬에이지 사서(..) 돌려봤는데
재밌긴 재밌는데 안습한 라타리를 구제할 방도는 없을련지 엉엉 -
하제님/
하하하; 요즘엔 보게로 아쉬움을 달래고 있네요 ㅎㅎ
라타리도 몇번 해보니까 라타리만의 재미와 플레이가 있긴 하더군요. 위의 朗滿님 말대로 딥우드 궁수를 이용한 골드 킵이 포인트라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
와이카의 3레벨 강령술사 능력 텍스트가 저렇게 되어 있나요??
전장에 나올 때
덱의 맨 위의 카드 2장을 공개, '재생 해골'이나 '해골 궁수'는 뽑고 나머지는 버린다.
저도 저렇게 기억하긴 하지만...(전 겜을 가지고 있진 않아서...)
저 글귀 그대로라면 두장이 모두 '재생 해골' 또는 '해골 궁수'라면 둘다 손으로 가져 옵니다.
둘중 하나만 가져 온다면 카드 텍스트가 '재생 해골' 이나 '해골 궁수'가 있다면 '그중 하나'를 뽑고 나머지는 버린다. 가 되어야 합니다.
룰북이나 영문판의 텍스트를 확인 해야 할지도 모르겠지만 확인해보셔욤... -
월계수의꿈
아, 그대로 써서 올리기 귀찮아서 간략화시켰는데
잘못 썼네요 ㅎㅎ;
월계수의꿈님 말대로 둘중 하나만 뽑을 수 있습니다 ㅎ; -
룬에이지 리뷰글이라길래 읽어봤더니 아는 이름들이 득시글 거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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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할때 추천은 우쑥
비추는 라타리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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