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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모임게시판 Trajan 간단 후기~
  • 2011-12-31 13:09:58

  • 0

  • 693

전 엄청 재밌게 했습니다.

어제 저녁에 게임이 와서 룰파악하고 와이프에게 간단하게 설명하고 애기 재우고

자정부터 시작했는데요

한시간 반정도 시간이 쓩~ 가버리더군요 ㅎㅎ

액션 선택하는 방법이 되게 독특하더군요

제가 만칼라를 안해봐서 저에겐 되게 참신했습니다

액션 선택하는 방법을 이렇게 독특하게 만들어놓은 이유도 전 어느정도 납득이 되더라구요

Trajan tile 먹는데 액션 마커 계산대로 딱 떨어지면 엄청 기분 좋더라구욤 ㅎㅎ

산만한 느낌이라고 생각될 수 있겠고, 원하는 액션을 선택하는 게 제한되어 답답하다고 생각될 수 있겠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액션모두가 연계 되어 있기 때문에 전 다채롭다라고 평하구 싶네요

액션선택의 답답한 점도 계산대로 떨어지는 재미 Trajan tile 먹는 재미 등등 전 매우 재밌는 시스템이라 생각이 되더라구요

제가 게임 경력도 짧고 경험한 게임도 많진 않지만 매우 재밌었습니닷 ㅋ 리플레이성도 보장됩니다 매 번 타일을 랜덤으루 깔게 되고 처음에 받는 보너스 타일(푸코의 보라색 건물같은, 세븐원더스의 보라색 카드같은 개념) 도 매 게임 랜덤으로 받게 되니까요

제가 리뷰 써 본 적도 없고 그래서 게임을 칭찬하구 싶은데 말이 좀 두서가 없네욤 ㅎ

생각보다 산만하지도 액션 선택이 제한되면서 갑갑하지도 않습니다 제한되기 때문에 원하는 걸 이뤘을 때 쾌감이 큽니당 ㅋ

꼭 한 번 해보시길 바래욤 ㅎ 긱평점 7.92 가 괜히 얻어진 점수는 아니겠지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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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2011-12-31 17:41:13

    '플레이어가 하고 싶은 걸 모두 할 수는 없다.'로 설명할 수 있는 작가의 스타일이 가장 빛나는 액션 선택 방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
    • 2011-12-31 20:54:18

    Tajan 완전 반해버렸어욤 ㅎㅎ
    • Lv.1 닥터플럼
    • 2012-01-01 15:14:51

    요즘 입고된이후로 상당히 이슈화되는 게임이지요 저도 정말 좋아하고 요즘 제일 자주하는 게임입니다^^;;
    • Lv.2 불꽃손
    • 2012-01-02 07:51:44

    '론델'시스템자체의 장점은 기본적으로 밸런스를 스스로 맞추고 있다는데 있습니다. 반면 원하는것을 원하는 턴에 쉽게 할수 없어서 초보자 또는 숙련자들도 지루해 질수 있는 느낌을 줍니다.
    이런한 단점을 만칼라방식의 독특한 선택방식의 도입과 액션별 다양성화된 구성으로 메꾸어 거꾸로 '그러한 것을 잘 선택하는 것이 게임을 풀어 나가는 방법'이라는 식의 제시를 통해 경쟁의식을 높여 놓은 게임이죠...
    개인적으로는 처음에는 펠트의 것중 조금 식상한 시스템의 합체와 같이 느껴 졌으나 할수록 하고 싶어지는 게임이더군요...
    • Lv.2 불꽃손
    • 2012-01-02 07:52:54

    동일 작가의 마카오나 진년 또는 루나에 비해서는 풀어나가기 매우 쉽게 되어 있어서 이해면에 있어서는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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