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커뮤니티 > 모임게시판 김포공항근린 삼삼오오 18회 후기
  • 2012-01-12 05:08:09

  • 0

  • 1,320

Lv.1 로튼

안녕하세요 로튼입니다. 어느새 2012년의 1월이 익숙해져버렸습니다.


저희 모임도 2012년 첫번째 모임이 1월 7일에 열렸는데요.


2011년 마지막 2주를 쉬었더니 많은 분들이 금단현상을 호소하며 방문해주셨습니다.


그래서 방도 하나더 열고.. 하하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1. 킹스버그


2011년 가장많이 플레이된 게임인 킹스버그가 새해에도 역시 등장하였습니다.


확장을 넣고 돌리는게 요즘은 기본이 되었네요. 아아 왕이시여 제발 군사좀.. 아프지는 마시고..






2. 로얄 팰리스


심군님이 챙겨오신 로얄팰리스입니다.


역시 사람은 인맥.. 하단의 타일 가운데를 제외한 8개의 장소들에 자신의 말을 잘 배치하여서


귀족친구를 많이 챙기면 되는 게임이였습니다. 거인님과 제가 서로 치킨런을 하는 사이 심군님이


적당한 진행으로 승리!

















3. 하이 소사이어티


10시즈음 하여 오신분들은 하이소사이어티를 플레이 하셨습니다.


뒤늦게 모임에 합류하여 2011년 결산 랭킹에 꽤나 높은 위치에.. 그만큼 간단하고 빠르게


진행되는 부분이 매력이지요. 이기려해도 이기기도 힘들고 하하









4. 알함브라


하이소사이어티가 끝이나고 이어서 알함브라가 플레이 되었습니다.


저는 아직도 못해봤네요.. 다음에는 저도 좀 시켜주세요 ㅠㅠ









5. 으아니! 셋


이건 언제 돌아갔나요! 오랜만에 보는 셋입니다.


뭐 물론 변태같은 체로이님이 설명을 빙자한 기계플을 보여주셨겠지요.












6. 일루젼


저희 모임에 흡연자분들이 몇분 안계시는 와중에 저도 그중한명이라 담배한대 피고 들어오니


일루젼이 플레이 되고 있었습니다. 머리나쁘면 못하는 기억력게임!






7. 인코그니토


알랙스란돌프 아저씨의 게임을 이것저것 모으면서 물망에 올랐던 인코그니토 입니다.


이번 복불복으로 물건이 좀 풀린듯한데.. 해보질 못해서 하하


임가드님이 가져와주셨습니다. 만!!! 저는 못해봤어요!!! 으앙!! 하지만 다음주는 할수 있겠지요!








아아 이 수려한 컴포..








8. 푸에르토리코




요즘 자주 돌아가는 푸에르토리코 입니다. 플레이 시간도 짧고 셋팅도 간편하고 눈사람님과


심군님 체로이님과 함꼐 플레이 하였습니다. 어째 하이브리드하게 테크 타다가 저는 망..


역시 물건은 빨리 만들어서 팔아야..






9. 쉐도우 오버 카멜롯


2012년을 맞이하여 모두 함꼐 즐거운 한해가 되기를 기원하며 협력게임을 돌렸습니다


아 물론 배신은 서비스..









(방에서 배신자가 둘이야!! 하는 비명이 들렸던게 기억에 남네요..)




그리고 잠시 쉬며




10. 사보타지 딜럭스


언제 해도 즐거운 단체파티게임 사보타지 입니다.


이번에 한글판이 나오면서 사보타지 2도 같이 들어있던데


한번 해보고 싶네요!






11. 보틀임프


이제 3팀으로 나누어져 게임이 들어갔는데 방 2에선 트릭테이킹들이 돌아갔습니다.


그중 1번 보틀임프 리드수트가 존재하고 트럼프가 19미만에서 가장높은 숫자로 시작되어


점점 낮아지는 하지만 게임이 끝나갈때 마지막 트럼프를 내는 사람은 감점을 당하는 독특한


시스템의 게임입니다. 원작 소설과의 매치도 상당히 좋구요.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게임입니다.












12. 왕좌의 게임


17회에 이어서 왕좌의 게임이 두번쨰로 플레이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불꽃싸다구.. 라는 이야기를 들었네요.


저는 거실에서 다른 게임을 하고 있었던지라 어떤 흐름으로 진행되었는지는 모르지만


분명 즐거운 한판이 되였으리라 생각합니다


플레이 해보신분들은 적극 코멘트!









13. 자반도르의 셉터


변태로이 님이 꽤나 옛날부터 노래를 부르신 자반도르의 셉터가 드디어 플레이 되었습니다.


각자 시작기술과 자본금이 다른 직업들을 가지고 시작하여 각종보석을 사고 아이템도 사고



기술을 레벨업하여 수호자들을 매수! 높은 점수를 따면 이기는 그런 게임되겠습니다.


테크를 타는 재미가 쏠쏠하더군요. 게임은 대부분 경매로 진행되고 눈치싸움도 치열했습니다.


플레이를 하면 할수록 더 재밌을것 같은 게임이였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14, 15 크로니클, 포드래곤즈


이번에 이베이를 통해 입수한! 포드래곤즈입니다.


2:2 팀플로 이루어지는 포드래곤즈 인데요. 적당한 계산이 필요함과 동시에


스코어링 카드를 딸때마다 카드가 한장씩 드래프트가 일어나서 운의 요소도 적당히


섞인 트릭테이킹 게임 되겠습니다. 저는 이날 1라운드밖에 플레이를 못해봐서 ㅠㅠ


다음주에는 꼭 !!











16.티츄


말이필요없는 2:2 게임의 대명사 티츄입니다.


트릭테이킹들을 즐기시다 결국은 티츄로 마무리!!








(요건 티츄 스코어군요!)





(왕좌의 게임에서 분명히 중요한 대목을 갈랐던 전투카드 같은데 자자 내용을 아시면 코멘트!)







17. 메세지


큐피드형님이 가져오시고 심군님의 한글화로 요즘 인기있는 (레지스탕스는 잊혀져가고..)


메세지 입니다. 아직 끝내지 못한 자반도르의 셉터를 기다리시며 다들 플레이 하셨군요.


다음주에는 저도 함께!











이렇게 하여 저희 2012년 첫모임이자 18회 모임도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번주도 즐거운 게임들 많이 돌렸으면 좋겠네요 :)


토요일에 뵙겠습니다!













  • link
  • 신고하기

관련 보드게임

  • 관련 보드게임이 없습니다.
1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Lv.2 포도라떼
    • 2012-01-12 08:56:57

    안쪽에서 옛날옛적에도 돌아갔습니다~~
    • Lv.2 포도라떼
    • 2012-01-12 10:47:18

    옛날옛적에 에러플.. 방해카드 낼 때 해당항목을 방해카드 내용으로 변경하는 것 같네요~ 공주가 집으로 갔습니다 -> 장소방해(마을) -> 집이 아니라 마을로 갔습니다 정도?

    그리고 심군형님이 말씀하셨었는데 메세지에서 트랩이나 락온이 걸려있으면 트랜스퍼 사용이 안될것 같네요.. 룰북 확인이 필요ㅎㅎ

    역시나 하고싶은 게임은 많으나.. 항상 시간부족으로 한게임은 극소수ㅋ 이번주는 참여를 못할것 같네요~~ 또 3주 뒤에 보게 되는 건가요ㅠㅠ
    • 2012-01-12 13:37:42

    '럼주와 명예'못해 아쉽당~~ 언제 한번 날잡아'트릭테이킹'데이를 함 합시다ㅎㅎ 로튼님,거 뭐냐 발자국 카드겜 갖고와줘~~~
    • 2012-01-12 15:18:38

    뭐야... 나 없을 때 자반도르를 돌리다니... 미워용~ ㅠㅠ
    • Lv.1 로튼
    • 2012-01-12 18:16:17

    사스나벨 // 2012년 정산에 참고토록 하겠습니다 ㅎㅎ
    3주나 못봐서 어쩌나 ㅠㅠ

    큐피드 // 넵- 발자국 게임을 비롯하여 트릭테이킹 많이
    챙겨갈께요 ㅎㅎ

    우하하맨 // 오시면 한번더 돌릴 준비
    완료 되어 있습니다. 어서오시지요!
    • 2012-01-12 23:52:34

    2.로얄펠리스 재밋었습니다. 묘하게 수가보일듯 안보였네요 ㅎㅎ나중에 카드 테크 탔지만 벌어진 점수차이 극복엔 실패..

    4.알함브라...저도 못해봤네요

    7.인코그니토 이것도 유명한게임 해봐야되는데

    8.푸코야 넌 나랑 인연이 아닌거니 우린 스쳐갈뿐이니?

    9.쉐오카.. 재미있었습니다. 배신자... 는 김해로 도망가셨네요

    11.왕좌의게임.. 대박이었습니다. 삼삼오오에서 즐긴 게임플레이중에 세손가락안에 꼽히는!! 정말 끝까지 알수 없는 한판이었네요 알수 있었던 사람은 어글리님 뿐이었네요.. 꼴찌라는거 ㅋㅋ
    처음에 폭풍 쳐들어가다 막히고나서 남부쪽 탄탄한 동맹에 끝까지 고전을 면치 못했던 어글리님...그 반면에 저는 토크님의 맹공을 막아내고 열심히 남진! (가수 아닙니다) 마지막에 대 역전극을 노렸으나, 열심히 발리시던 토크님이 마지막에 이를 악물고 심군형님을 도와주는 바람에 1점차 패배..........

    후... 아직도 생생하네요 ㅋㅋ 마지막에 반지의 제왕에서나올법한 전투가 세번씩이나 펼쳐 졌죠, 농구로 따지면 버져비터 야구로 따지면 끝내기 홈런 같은 상황
    (드라마를 빨리 봐야해..)

    13.왕좌 한다고 못해본 자반 고등어 다음번엔 꼭!

    17.메시지 너무 피곤해서 제대로 플레이를 못했네요 여튼 저는 금방 죽었습니다... 네 뭐 이런류게임에서 저는 끝까지 살아 남거나 빨리 처단되거나 둘중하나인듯해요 ㅋㅋ



    로튼님 후기 잘봤습니다 고생했어요~
    • 2012-01-13 01:12:42

    후기 기다리다 목빠졌음..ㅎㅎ
    옛날 옛적에 하도 오래되서 잘못가르쳐 주었나....쏘~리
    카멜롯 하고는 무거운것 피했다는... 무거운 게임은 한번으로 족하다는...
    설 쉬고 보자구요~
    • 2012-01-13 09:07:41

    후기 드디어 올라왔네요. ㅎ 올려주신 로튼님, 감사. ^^

    9. 카멜롯, 중대한 에러플 하나 있었던 것 같아요. 카멜롯 성 안에 있을 때는 투석기랑 싸우러 이동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바로 가서 부수면 되더군요. 케이 경으로 해서 투석기만 부수다 끝났지요. ㅡ.ㅜ

    11. 이 날 최고의 게임은 역시 왕좌의 게임이었던 것 같네요. 강력한 남부동맹 vs 바라테온이 인상적이었죠. ^^;

    저도 설 이후에나 뵐 것 같습니다~
    • 2012-01-13 10:40:07

    원스 어폰 어 타임에서 스토리텔러 턴이 넘어가는 조건은 다음 다섯가지입니다.
    모든 경우에 기존의 스토리텔러는 스토리 카드를 한 장 가져가야 합니다.
    1. 스스로 포기하는 경우
    1-1. 원한다면, 이번에 받은 스토리 카드를 포함하여 핸드에서 한 장 버릴 수 있습니다.
    1-2. 원한다면, 엔딩카드를 교환할 수 있습니다.
    2. 새로운 이야기를 5초 이상 만들어내지 못하는 경우.
    3. 모순되거나 개연성이 떨어지는 내용을 이야기 한 경우.
    (많은 다른 플레이어가 그렇다고 생각하는 경우)

    다음 두 가지는 인터럽트에 의한 순서 변경입니다.
    4. 다른 플레이어의 손에 있는 스토리 카드가 스토리 텔러가 말한 내용 중 주요 요소로 등장한 경우.
    (스토리 카드의 일반 사용 규칙과 같은 규칙이 적용됩니다.
    ex. (Little) Prince=Boy=Son
    또한, 인터럽트 카드를 이 때도 일반적인 스토리 카드처럼 활용하여 4. 의 방식으로 인터럽트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5. 다른 플레이어의 손에 있는 인터럽트 카드와 같은 계열의 스토리 카드를 사용한 경우.
    인터럽트 카드의 고유 능력으로 차례를 인터럽트 합니다.
    이 때, 인터럽트 카드의 스토리 카드로서의 단어는 무시됩니다.
    • 2012-01-13 10:48:02

    사스나벨 남이 지적하신 내용은 위의 4. 와 5. 의 내용의 혼돈으로 인한 오역으로 사료됩니다. :)
    • 2012-01-13 13:16:16

    1-1을 누락했었군...
    사스나벨님이 지적은 내가 가르쳐준게 맞네~^^ ㅎㅎㅎ
    • Lv.2 포도라떼
    • 2012-01-13 14:06:25

    걸어다니는 룰기계의 위엄.txt

    인터럽트 카드는 차례를 뺏어오면서 카드를 소모하기만 하니 일반카드보다 훨씬 좋겠네요. 룰기계에 메세지 룰도 입력시켜놓았어야 하는건데..ㅋ
    • 2012-01-13 21:27:06

    '럼주와 명예'는 필요하시다면 언제든지 ㅎㅎㅎ
    '알함브라'는 뭐 ㅡㅡ;..
    '카멜롯의 기사들'은... '카멜롯의 배신자들'이라는 말이 더 어울릴정도임... 뭐 이건 나 빼고는 다 배신자 같으니 ㅡㅡ;
    '왕좌의 게임'은 ... 오징어(문어?)는 빨리 먹어야 한다는... 진리를-_-; 그리고 남부동맹은 깨부셔야 한다는... 진리를 ㅠ.ㅠ;

베스트게시물

  • [콘텐츠] [만화] 일단사는만화 2 - Lv.10
    • Lv.11

      당근씨

    • 7

    • 264

    • 2024-11-18

  • [자유] 엄마가 정신차리지 않으면 보드게임 페스타에서 일어나는 일
    • Lv.10

      뽀뽀뚜뚜

    • 7

    • 852

    • 2024-11-18

  • [자유] 기업 이미지가 중립이 아닌 한쪽으로 치우친 이미지로 가고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 Lv.7

      플리페

    • 9

    • 543

    • 2024-11-14

  • [자유] 왜 충성 보드게이머를 폐륜아으로 몰고 가신 거죠?
    • Lv.11

      vallentine

    • 9

    • 486

    • 2024-11-14

  • [자유] 뒤늦게 사건을 접했습니다. 그리고 코보게에게 크게 실망하였습니다.
    • Lv.3

      두이니

    • 9

    • 448

    • 2024-11-16

  • [자유] 묻고 싶습니다. 특정 단어가 게임 디자이너의 의견인가요?
    • Lv.18

      닥터M

    • 19

    • 652

    • 2024-11-13

  • [자유] 코보게 명예 훼손으로 신고해도 되나요?
    • redhoney

    • 9

    • 671

    • 2024-11-12

  • [자유] 코보게의 입장문에 대해
    • Lv.23

      leonart

    • 12

    • 810

    • 2024-11-13

  • [자유] 코보게 응원합니다. 모든 혐오와 편견에 반대합니다.
    • Lv.14

      지금이최적기

    • 11

    • 977

    • 2024-11-12

  • [자유] 게이머스 게이머들이 전부 매도당하는 것 같아 기분이 나빠 한마디 올립니다.
    • Lv.11

      꿀떡이

    • 8

    • 1045

    • 2024-11-13

  • [자유] 축하합니다, 코리아보드게임즈.
    • Lv.27

      WALLnut

    • 8

    • 648

    • 2024-11-12

  • [자유]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김미란 교수(대한폐경학회 회장)
    • Lv.19

      라이클럽

    • 11

    • 544

    • 2024-11-13

  • [자유] 응원합니다.
    • Lv.27

      방장

    • 10

    • 709

    • 2024-11-11

  • [자유] 그동안 너무 초월번역이라고 띄워주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 Lv.34

      크로스21

    • 8

    • 394

    • 2024-11-12

  • [자유] 해명문 잘 봤습니다. 정말 화가 나네요.
    • Lv.35

      로보

    • 15

    • 771

    • 2024-11-12

게임명 검색
Mypage Close My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