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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보드게임 탐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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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6 14: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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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꽃가루인생
안녕하십니까,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먼저 신입, 꽃가루인생, 인사올립니다. 꾸뻑~
오랫동안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올려보네요.
저는 아주 최근에 아이패드 덕분에 보드게임에 빠지게 된 보드게임 초보입니다.
타지에 살고 있는 관계로 이 주변에서는 보드게임 모임에 참여하긴 쉽지않네요.
물론 친구들 불러서 가지고 있는 카탄, 티켓 투 라이드 정도는 가끔 돌립니다만.
2000년 전후, 대학가에 불어닥치던 보드게임방 열풍!
페이퍼 이야기였던가, 장소도 깔끔하고 일하시는 분들 열의도 느껴지고 좋았었는데,
나중엔 너무 많이 생겨서 그런가요? 이유는 잘 모르지만 이래저래 많이 없어지는 것도 보고 했었습니다.
그 당시, 저도 거기에 휩쓸려 몇 개의 보드 게임을 구경은 했습니다.
카탄, 보난자, 달무티 정도 밖에 기억이 안나네요. 그 외에도 몇 개 더 있을 것 같긴 한데...
야튼 저는 보드게이머는 절대 아니었으며, 또 그런 시기를 지나 보드게임과는 무관한 삶을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아폰 이 놈이 참 효자인게, 이런저런 보드게임을 이식해서 소개해 주더군요.
아주 예전에 했던 걸론 루미 큐브(의 짝퉁)가 기억나는데,
"아 옛날에 이런거 했었지~"하는 향수는 불러 일으켰지만
딱히 보드게임에 흥미를 가져다 준 건 아니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저를 보드게임에 빠지게 했던건 별 생각없이 덜컥 사버린 아이패드였습니다.
그러다 스몰월드라는 게임의 소문을 어디선가 듣게 되면서 발목이 잡힌거죠!
아마, 처음 괜찮은(제멋대로 기준) 보드게임이 이식되었던게 스몰월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정말 처음에는 AI도 없는 참담한 시기도 있었지만 업데이트가 되고부터는 돈 값을 톡톡히 해 냈습니다.
한글화를 하려고 여러 블로그를 전전했던 기억도 납니다.
이제야 좀 식상해져서 손이 안가는 게임이 되었지만, 아마 플레이한 횟수는 지금껏 최고가 아닐까싶습니다.
이제... 슬슬... 아이패드용 보드게임 출시를 고대하게 됩니다.
그 다음 산게 아마 카탄이던가요?
해본 몇 안되는 보드게임 카탄!
덜컥 구입했습니다.
AI는 많이 실망스러웠습니다만, 카탄의 향수를 마구 불러일으키며 빠지게 만들더군요.
심지어는 카탄 포터블을 사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자...이제 시작됩니다. 지름신 발동이 걸리는거죠.
순서는 기억이 안나지만,
뱅 - 첨에는 열심히 달렸습니다만, 역시 지금은 잠잠
카르카손 - 기본판까지는 샀습니다만, 확장은 선뜻 손이 안갑니다. 취향차이겠죠? 전 카르카손이 그닥 안땡기네요.
티츄 - 아, 이런게 트릭 태이킹(클라이밍인가요)이구나... 일본에는 다이후고(대부호)라는 비슷한 카드게임이 있어서 적응은 금방했는데, 더욱 머리쓰게 만드니.. 최고!!!! 정말 많이 플레이했습니다.
뉴로시마 헥스 - 이 즈음에서 이 놈을 사고, 본격적으로 보드게임에 빠져듭니다. 왜 이렇게 재밌는지.. 카드빨에 좌우되는 경향이 큰 단점이 있습니다만, 인터페이스도 좋고 몰입도도 좋고... 뉴로시마 헥스 퍼즐까지 사서, 장기두듯 혼자 놀았습니다. ㅎㅎ
사무라이 - 크니치아 박사님인가요? 보드게임 문외한이던 저를 이름까지 외우게 만드시는 그 힘! 아 이런게 영향력 게임이구나...
티칼 - 사무라이에 반해, 또 다른 영향력 게임인 티칼을 구입. 재밌습니다만 이것도 왠지 손이 많이는 안가는 게임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롤스루디에이지즈 - 아이폰용으로서, 이동중 가볍게 돌리기엔 최적. 큰 재미는 못 얻었었습니다.
잠시 월드 퀀커러..와 같은 워 게임쪽으로 샜다가...
줄루레또 - 혼자서 룰 파악한다고 힘들었네요. 알고나니 은근 재밌는데, 컴터말고 사람들이랑 하고 싶어요. ㅠ.ㅜ
켈티스 -
켈티스 오라클 - 이 둘은 저는 그닥...
비바 일 레 - 파티게임에 가까울려나요? 너무 단순해서 아이폰으로 혼자하니 이건 뭐..싱겁기만 하고.
고스트 스토리즈 - 이 놈도 룰 파악한다고 정말 용썼네요. 지금은 싱글플레이라면 최고 난이도도 척척!!
어센션 - 뭐 두 말할 필요가 없죠. 어플 너무 잘 만든게 단점이랄정도니. 덱빌딩 게임의 재미를 알려줬습니다.
티켓 투 라이드 - 이것도 최고. 이놈덕에 "티켓 투 라이드 유럽+아시아"까지 구입해버렸습니다.
홀스 피버 - 원작이 엄청 재밌다고해서 샀더니, 아이패드용은 쓰레기.
쉐도우 에어라 - 이건 아이폰/패드 전용이라 거론할 필욘 없겠지만, 한때 푹 빠져했으니 할 말은 없지만, 지금은 전혀 눈길이 안가게 되었습니다.
엘더사인 - 다다에서 아컴호러에 관한 글이 너무 많아 호기심에 맛보기용으로 구입. 인터페이스도 좋고 재미도 있었지만. 결국 주사위던지기.
푸에르토리코 - 보드게임긱 순위를 맹신하게 만든 게임. 저는 아이패드용으로 이 게임을 첨으로 접했습니다.
이름은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지만, 구경해본 적도 없으니 하는 법도 몰랐구요.
화면 구성이나 인터페이스를 불평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만, 저는 오리지날을 몰라서 그런가요 잘 적응해서 놀고 있습니다.
제가 왜 이 게임을 이제껐 몰랐나싶게 재밌네요.
지금까지는 스몰월드 다음으로 많이 플레이한 게임이 되었습니다. 조만간 추월하겠죠.
티유 - 그래서 또 구입한 티유. 재밌습니다, 재밌는데 뭐랄까 컨트롤해서 계획을 세워나간다는 느낌보다는 그때그때 대응하기 싸움?
자원 오픈으로 하면 컴터를 이기긴하는데, 확 끄는 재미가 없네요.
자원 가리는게 정식룰이라는데 그렇게 하면, 카운팅하는 포커의 느낌이 나서....쩝
타이탄 - 재밌다고들 하시는데, 룰북만으론 파악이 안됩니다. 어디서 재미를 느껴야하는지 몰라 아직은 봉인중인 게임.
케일러스 - 내가 이래서 보드게임긱 순위를 신봉합니다. 사랑해요 케일러스.
오늘 처음으로 온라인대전을 했습니다. 11X : 10X로 아슬아슬 짜릿하게 이겼습니다. 너무 재밌네요 이거. 플레이시간이 좀 긴게 아쉬움.
- 또 위에는 안쓴 게임 많이 받긴 했는데....기억이...-
그리고 막 도미니언을 받았습니다. 이제 또 룰파악하면서 놀아봐야죠.
타향살이하는 저에게있어, 아이패드는 정말 은인입니다. 없었으면 제가 어디서 보드게임을 했을까요?
그래도! 이왕이면 사람들이랑 함께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제 게임센터 아이디를 슬쩍 올릴께요. 친구등록해주세요. : )
얼굴보고 하는것만큼이야 하겠습니까만,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말고 가끔씩 놀아주세요.
eznfunny골뱅이지메일.컴
쓰고 보니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죄송~
먼저 신입, 꽃가루인생, 인사올립니다. 꾸뻑~
오랫동안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올려보네요.
저는 아주 최근에 아이패드 덕분에 보드게임에 빠지게 된 보드게임 초보입니다.
타지에 살고 있는 관계로 이 주변에서는 보드게임 모임에 참여하긴 쉽지않네요.
물론 친구들 불러서 가지고 있는 카탄, 티켓 투 라이드 정도는 가끔 돌립니다만.
2000년 전후, 대학가에 불어닥치던 보드게임방 열풍!
페이퍼 이야기였던가, 장소도 깔끔하고 일하시는 분들 열의도 느껴지고 좋았었는데,
나중엔 너무 많이 생겨서 그런가요? 이유는 잘 모르지만 이래저래 많이 없어지는 것도 보고 했었습니다.
그 당시, 저도 거기에 휩쓸려 몇 개의 보드 게임을 구경은 했습니다.
카탄, 보난자, 달무티 정도 밖에 기억이 안나네요. 그 외에도 몇 개 더 있을 것 같긴 한데...
야튼 저는 보드게이머는 절대 아니었으며, 또 그런 시기를 지나 보드게임과는 무관한 삶을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아폰 이 놈이 참 효자인게, 이런저런 보드게임을 이식해서 소개해 주더군요.
아주 예전에 했던 걸론 루미 큐브(의 짝퉁)가 기억나는데,
"아 옛날에 이런거 했었지~"하는 향수는 불러 일으켰지만
딱히 보드게임에 흥미를 가져다 준 건 아니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저를 보드게임에 빠지게 했던건 별 생각없이 덜컥 사버린 아이패드였습니다.
그러다 스몰월드라는 게임의 소문을 어디선가 듣게 되면서 발목이 잡힌거죠!
아마, 처음 괜찮은(제멋대로 기준) 보드게임이 이식되었던게 스몰월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정말 처음에는 AI도 없는 참담한 시기도 있었지만 업데이트가 되고부터는 돈 값을 톡톡히 해 냈습니다.
한글화를 하려고 여러 블로그를 전전했던 기억도 납니다.
이제야 좀 식상해져서 손이 안가는 게임이 되었지만, 아마 플레이한 횟수는 지금껏 최고가 아닐까싶습니다.
이제... 슬슬... 아이패드용 보드게임 출시를 고대하게 됩니다.
그 다음 산게 아마 카탄이던가요?
해본 몇 안되는 보드게임 카탄!
덜컥 구입했습니다.
AI는 많이 실망스러웠습니다만, 카탄의 향수를 마구 불러일으키며 빠지게 만들더군요.
심지어는 카탄 포터블을 사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자...이제 시작됩니다. 지름신 발동이 걸리는거죠.
순서는 기억이 안나지만,
뱅 - 첨에는 열심히 달렸습니다만, 역시 지금은 잠잠
카르카손 - 기본판까지는 샀습니다만, 확장은 선뜻 손이 안갑니다. 취향차이겠죠? 전 카르카손이 그닥 안땡기네요.
티츄 - 아, 이런게 트릭 태이킹(클라이밍인가요)이구나... 일본에는 다이후고(대부호)라는 비슷한 카드게임이 있어서 적응은 금방했는데, 더욱 머리쓰게 만드니.. 최고!!!! 정말 많이 플레이했습니다.
뉴로시마 헥스 - 이 즈음에서 이 놈을 사고, 본격적으로 보드게임에 빠져듭니다. 왜 이렇게 재밌는지.. 카드빨에 좌우되는 경향이 큰 단점이 있습니다만, 인터페이스도 좋고 몰입도도 좋고... 뉴로시마 헥스 퍼즐까지 사서, 장기두듯 혼자 놀았습니다. ㅎㅎ
사무라이 - 크니치아 박사님인가요? 보드게임 문외한이던 저를 이름까지 외우게 만드시는 그 힘! 아 이런게 영향력 게임이구나...
티칼 - 사무라이에 반해, 또 다른 영향력 게임인 티칼을 구입. 재밌습니다만 이것도 왠지 손이 많이는 안가는 게임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롤스루디에이지즈 - 아이폰용으로서, 이동중 가볍게 돌리기엔 최적. 큰 재미는 못 얻었었습니다.
잠시 월드 퀀커러..와 같은 워 게임쪽으로 샜다가...
줄루레또 - 혼자서 룰 파악한다고 힘들었네요. 알고나니 은근 재밌는데, 컴터말고 사람들이랑 하고 싶어요. ㅠ.ㅜ
켈티스 -
켈티스 오라클 - 이 둘은 저는 그닥...
비바 일 레 - 파티게임에 가까울려나요? 너무 단순해서 아이폰으로 혼자하니 이건 뭐..싱겁기만 하고.
고스트 스토리즈 - 이 놈도 룰 파악한다고 정말 용썼네요. 지금은 싱글플레이라면 최고 난이도도 척척!!
어센션 - 뭐 두 말할 필요가 없죠. 어플 너무 잘 만든게 단점이랄정도니. 덱빌딩 게임의 재미를 알려줬습니다.
티켓 투 라이드 - 이것도 최고. 이놈덕에 "티켓 투 라이드 유럽+아시아"까지 구입해버렸습니다.
홀스 피버 - 원작이 엄청 재밌다고해서 샀더니, 아이패드용은 쓰레기.
쉐도우 에어라 - 이건 아이폰/패드 전용이라 거론할 필욘 없겠지만, 한때 푹 빠져했으니 할 말은 없지만, 지금은 전혀 눈길이 안가게 되었습니다.
엘더사인 - 다다에서 아컴호러에 관한 글이 너무 많아 호기심에 맛보기용으로 구입. 인터페이스도 좋고 재미도 있었지만. 결국 주사위던지기.
푸에르토리코 - 보드게임긱 순위를 맹신하게 만든 게임. 저는 아이패드용으로 이 게임을 첨으로 접했습니다.
이름은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지만, 구경해본 적도 없으니 하는 법도 몰랐구요.
화면 구성이나 인터페이스를 불평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만, 저는 오리지날을 몰라서 그런가요 잘 적응해서 놀고 있습니다.
제가 왜 이 게임을 이제껐 몰랐나싶게 재밌네요.
지금까지는 스몰월드 다음으로 많이 플레이한 게임이 되었습니다. 조만간 추월하겠죠.
티유 - 그래서 또 구입한 티유. 재밌습니다, 재밌는데 뭐랄까 컨트롤해서 계획을 세워나간다는 느낌보다는 그때그때 대응하기 싸움?
자원 오픈으로 하면 컴터를 이기긴하는데, 확 끄는 재미가 없네요.
자원 가리는게 정식룰이라는데 그렇게 하면, 카운팅하는 포커의 느낌이 나서....쩝
타이탄 - 재밌다고들 하시는데, 룰북만으론 파악이 안됩니다. 어디서 재미를 느껴야하는지 몰라 아직은 봉인중인 게임.
케일러스 - 내가 이래서 보드게임긱 순위를 신봉합니다. 사랑해요 케일러스.
오늘 처음으로 온라인대전을 했습니다. 11X : 10X로 아슬아슬 짜릿하게 이겼습니다. 너무 재밌네요 이거. 플레이시간이 좀 긴게 아쉬움.
- 또 위에는 안쓴 게임 많이 받긴 했는데....기억이...-
그리고 막 도미니언을 받았습니다. 이제 또 룰파악하면서 놀아봐야죠.
타향살이하는 저에게있어, 아이패드는 정말 은인입니다. 없었으면 제가 어디서 보드게임을 했을까요?
그래도! 이왕이면 사람들이랑 함께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제 게임센터 아이디를 슬쩍 올릴께요. 친구등록해주세요. : )
얼굴보고 하는것만큼이야 하겠습니까만,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말고 가끔씩 놀아주세요.
eznfunny골뱅이지메일.컴
쓰고 보니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죄송~
관련 보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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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AI랑만 하다보니.. 약간 심심하네요.
나중에 저랑 케일러스 한게임 해요. ㅎㅎ
원래 좋아하는 게임이기도 하지만..
최근에 사서 가장 많이 돌리는 어플이네요. -
림림님 케일러스 재밌더라구요, 친구등록해서 꼭 같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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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많이 사셨네요 ㅎ
ai라 무시하다가 큰 코 다쳤던 티츄가 전 제일 인상깊네요..
고수준ai들은 분명 다 보면서 칠거에요 ㅠㅠ -
Felix님 그래봐야 실제 보드게임 하나 가격도 안되지 않을까요?
이렇게라도 혼자 놀아야지요...흑.
그나저나 등록해주세요~ -
제 게임센터 아이디는 bsungjong@hanmail.net 에요 ㅎ
친구추가 해주세요! ^^ -
최근에 케일러스 구매해서 하고있는데요
5인플 생각보다 어렵더군요...ㅠ.ㅠ
3인플로 가볍게 즐기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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