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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김포공항 3355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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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5 03: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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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 한 게임이 얼마 되지 않아 몇가지만 올립니다.
거의 한 달에 한 번 정도씩 밖에 못가보는거 같네요.
나름 일할 때는 정규멤버였는데,
방학시즌이라 이래 저래 약속들도 많고... 무튼...
오랫만에 반가운 얼굴들을 보러 일찍 여신다기에 아홉시 쯤 도착했는데 이게 왠걸...
이미 오실 분들은 다 와계시다니... 첨 뵙는 분들도 계셨고,
무엇보다 큐피드님 아드님께서 오시다니 ㅎㅎㅎ
나도 저런 아들 두고 싶다!!!
(그 전에 결혼부터.... ㅇㅁㄴㅇㄹ1ㅂ;;)
다른 분들 하시던 게임 끝나길 기다렸다가 구매해 놓고 돌리지 못했던
'카고 느와르'를 가져가서 플레이 해봤습니다.
각 플레이어가 조직의 우두머리가 되어 전 세계 각 항구의 밀수품들을 사들여 조직을 확장시켜나가는 게임.
매뉴얼 오역인지 오역은 없었는데 적용을 잘못했던 것인지 Q&A를 열심히 읽어가며 플레이를 했는데 결국 에러플...
아무리 봐도 선이 유리한 게임이구나 싶었는데 에러룰을 잡고 플레이 하니 이건 신세경!!! 초 간단한 게임!!!
허나 플레이는 쉽지 않았으니...
어쩌다 보니 첫 밀수품을 제대로 얻어서 초중반 앞서 나가기 시작하자 경계경보 발령!!!(feat. 거인님 ㅋ)
무한견제 속에서도 꿋꿋히 버티며 트라움 파브릭 때 보여드렸던 갑부놀이를 시전하며
잠시 앞서나가는 듯 하다가 중반에 접어들어 더 거세진 폭풍견제에 큐피드님 아드님마저도 합세하자...
어느샌가 항구하나 접수하는데 드는 비용이 예산을 초과하기 시작!!!
어쩔 수 없이 변두리 시장을 노리며 다품종 소량생산의 밀수근대화를 노리는데...
소품종 다량생산의 큐피드님 아드님의 엄청난 금러쉬를 간신히 막아낸 것이 승부의 분수령!
로튼님의 자동차 러쉬+다품종 소량생산 콤보와 거인님의 나이트클럽 독점플레이(?!)로 인해 빼앗겼던
1등의 위치를 지키는데 간신히 성공했습니다.
이건 뭐 에러룰 잡아낸거 보다 견제 이겨내랴, 언론플레이 상대하랴... 진땀다 빼고... ㄷㄷㄷ
이건 언플게임이 아닌데도 이정도라면... 차이나타운, 제노아, 보난자를 이분들하고 하면...
아... 난 두 번다시 일등은 못할꺼야... ㄷㄷㄷ
두 번째로 돌린게임은...
자동재생 오토리버스 룰머신 체로이님과의 외로운 도미니언 독대!
그것도 최신확장 두 개만 빠진 거의 풀확장셋!!!
인트리그 까지는 많이 돌렸지만... 번영과 시사이드, 알케미의 추가카드들은
그야말로 캐사기급이라는 말이 나올정도... ㄷㄷㄷ
저주를 무한대로 녹이는 포지의 위용과 7장핸드에서 터지는 트레져 맵의 힘은... 그저 지릴뿐... ㅎㄷㄷ
그런 카드들을 가지고 체로이님과 1:1로 돌렸으니...
1승 1무 3패 한것만 해도 선방...;;
진건 별로 생각하고 싶지 않을 정도로 체로이님께서는 자비리스하게
마치 할머니가 손녀 생선가시 발라주듯 정성껏 싹싹 발라주셨는데...
막판만큼은 운좋게 터진 1장짜리 포제션 대박으로 인해 승점과 동(?)까지도 삭삭 긁어 모으며 승리~*
이긴 기억은 오래남을 것 같네요. ㅋㅋㅋ
마지막으로 간단하게 돌린 카드게임 '믹서기 속의 고양이(?)'
4명의 플레이어가 각각 블루베리, 메론, 바나나, 딸기 맛의 고양이를 14마리씩 가지고
믹서기에 넣어 누가 더 많이 갈아 마시나 하는...
본격 고양이 쥬스 게임!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지요.
후기를 쓰기엔 제가 너무 적은 게임을 돌려서...
게다가 사진도 없고 말이죠...
나중에 삼삼오오 정식 후기 올라오면 붙여넣기 해주세요.
거의 한 달에 한 번 정도씩 밖에 못가보는거 같네요.
나름 일할 때는 정규멤버였는데,
방학시즌이라 이래 저래 약속들도 많고... 무튼...
오랫만에 반가운 얼굴들을 보러 일찍 여신다기에 아홉시 쯤 도착했는데 이게 왠걸...
이미 오실 분들은 다 와계시다니... 첨 뵙는 분들도 계셨고,
무엇보다 큐피드님 아드님께서 오시다니 ㅎㅎㅎ
나도 저런 아들 두고 싶다!!!
(그 전에 결혼부터.... ㅇㅁㄴㅇㄹ1ㅂ;;)
다른 분들 하시던 게임 끝나길 기다렸다가 구매해 놓고 돌리지 못했던
'카고 느와르'를 가져가서 플레이 해봤습니다.
각 플레이어가 조직의 우두머리가 되어 전 세계 각 항구의 밀수품들을 사들여 조직을 확장시켜나가는 게임.
매뉴얼 오역인지 오역은 없었는데 적용을 잘못했던 것인지 Q&A를 열심히 읽어가며 플레이를 했는데 결국 에러플...
아무리 봐도 선이 유리한 게임이구나 싶었는데 에러룰을 잡고 플레이 하니 이건 신세경!!! 초 간단한 게임!!!
허나 플레이는 쉽지 않았으니...
어쩌다 보니 첫 밀수품을 제대로 얻어서 초중반 앞서 나가기 시작하자 경계경보 발령!!!(feat. 거인님 ㅋ)
무한견제 속에서도 꿋꿋히 버티며 트라움 파브릭 때 보여드렸던 갑부놀이를 시전하며
잠시 앞서나가는 듯 하다가 중반에 접어들어 더 거세진 폭풍견제에 큐피드님 아드님마저도 합세하자...
어느샌가 항구하나 접수하는데 드는 비용이 예산을 초과하기 시작!!!
어쩔 수 없이 변두리 시장을 노리며 다품종 소량생산의 밀수근대화를 노리는데...
소품종 다량생산의 큐피드님 아드님의 엄청난 금러쉬를 간신히 막아낸 것이 승부의 분수령!
로튼님의 자동차 러쉬+다품종 소량생산 콤보와 거인님의 나이트클럽 독점플레이(?!)로 인해 빼앗겼던
1등의 위치를 지키는데 간신히 성공했습니다.
이건 뭐 에러룰 잡아낸거 보다 견제 이겨내랴, 언론플레이 상대하랴... 진땀다 빼고... ㄷㄷㄷ
이건 언플게임이 아닌데도 이정도라면... 차이나타운, 제노아, 보난자를 이분들하고 하면...
아... 난 두 번다시 일등은 못할꺼야... ㄷㄷㄷ
두 번째로 돌린게임은...
자동재생 오토리버스 룰머신 체로이님과의 외로운 도미니언 독대!
그것도 최신확장 두 개만 빠진 거의 풀확장셋!!!
인트리그 까지는 많이 돌렸지만... 번영과 시사이드, 알케미의 추가카드들은
그야말로 캐사기급이라는 말이 나올정도... ㄷㄷㄷ
저주를 무한대로 녹이는 포지의 위용과 7장핸드에서 터지는 트레져 맵의 힘은... 그저 지릴뿐... ㅎㄷㄷ
그런 카드들을 가지고 체로이님과 1:1로 돌렸으니...
1승 1무 3패 한것만 해도 선방...;;
진건 별로 생각하고 싶지 않을 정도로 체로이님께서는 자비리스하게
마치 할머니가 손녀 생선가시 발라주듯 정성껏 싹싹 발라주셨는데...
막판만큼은 운좋게 터진 1장짜리 포제션 대박으로 인해 승점과 동(?)까지도 삭삭 긁어 모으며 승리~*
이긴 기억은 오래남을 것 같네요. ㅋㅋㅋ
마지막으로 간단하게 돌린 카드게임 '믹서기 속의 고양이(?)'
4명의 플레이어가 각각 블루베리, 메론, 바나나, 딸기 맛의 고양이를 14마리씩 가지고
믹서기에 넣어 누가 더 많이 갈아 마시나 하는...
본격 고양이 쥬스 게임!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지요.
후기를 쓰기엔 제가 너무 적은 게임을 돌려서...
게다가 사진도 없고 말이죠...
나중에 삼삼오오 정식 후기 올라오면 붙여넣기 해주세요.
관련 보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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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재밌는 겜 많이많이 알려주시는 우하하님 감사해요.ㅎㅎ
담에 또 재밌는거 부탁해요..ㅎㅎ
글구 빨 국수 좀 먹읍시다..ㅋㅋ
그 정도 비쥬얼이면 괜찮은데..왜 없지??
성격이상? 아님 성능이상??
암튼 올해안에 못가면 둘중하나로 오인하겠슴..ㅋㅋㅋ
그럼 이번주에 뵐께요...ㅎㅎ -
으으 요즘 계속 일이 생겨서 모임에 못가는군요 아콜 자폐플로 쓰린속을 달랩니다. 심지어 이번주도 못갈듯합니다. 2월달에 친구들 4명이 생일이라(저포함 +_+) 이번주나 다음주주말에 모일듯해서 ㅠㅠ 가게되면 연락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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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피드님 무섭다... ㄷㄷㄷ
이번주는 저도 좀 힘들 듯...
다음주는 이사하고 다다음 주는 되야 참석 가능하겠네요. ^^;; -
오오... 빠른 후기(?) ㅎㅎㅎ 재밋네요! 이렇게 글 잘쓰시면서.. 정식후기를 한번 쓰셔야..
큐피드// 성능이상 ㅋㅋ 순서가 뒤바뀐듯 하네요 국수는 심군형님이 먼저 계획 하셔야 할듯.. ㅋ 뭐 우하하맨님은 선잡는거 좋아하시니까 먼저 하셔도 되구요...
DARKS//띄엄띄엄 오는 바람에 참가횟수에서 많이 밀리고있네요 ㅎㅎ 다른 분들이 폭풍 추월! ㅋㅋ
우하하맨//펠릭스 한번 가져와 주세요 ㅎㅎ 그거 구입 고민되는데.. -
거인의잠님 // 뭘 고민하고 그래요. 질러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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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대박 라이트겜 3~4가지 들고갑니다..
안오면 손해라는거..ㅎㅎ -
큐피드님 무슨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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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셔서 확인하세요~~ +_+
대박 라이트겜 3~4개라니... 뭘까ㅋ -
음. 난 또 거인의 마수에 걸린 불쌍한 영혼이 또하나 늘었구나 했네요.. 후기 재미있었습니다. (세상에.. 체로이님한테 1승씩이나! 씩이나!! ㅋㅋ 은근히 우하님도 겜 잘하시는것 같아요. )
게임 하나하나 찔끔찔끔 모아가고 있습니다. 그래놓고 걍 눈팅만 하는 이 괴로움이라니... 언제나 한번 3355 나가보나...
(포뮬라 모터레이싱, 펠릭스, 줄로레또 같은거 많이 사놨는데 같이할 사람이 육아에 뻗어버렸네요..ㅋㅋ) -
일단 라이너크니지아,꺼 하나 흘러봅니다.
원제는 러시아말로"이고르(IGOR)"- 5개의 주사위빨을 눈치보고 잘 활용하여 괴물을 많이 만드는 사람이 이기는 겜임.
그외 또 재밌는 라이트 겜 4~5개 가져갑니다..ㅎㅎ
오셔서들 확인하세욤...ㅎㅎㅎ
하마초님// 음...하필 재밌는 겜만 구매하셨구료..으짰스까이
함 나오셈 재밌게 놀아 드릴께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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