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없는 간단한 후기 입니다. ^^*

스머프군 후기 작성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
토요일엔 스머프군 오기전에 아임더보스랑 산티아고 했었는데,
오~ 둘다 명작입니다. ^^;;

역시 협상게임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ㅎㅎㅎ

일요일 모임엔, 반지전쟁 4인플 진행하고,
두팀으로 나뉘어서 메이지나이트 3인 aos3인 플레이 하였습니다.

반지전쟁이 좀 어려운 느낌이라, 저는 룰을 모르는 메이지 나이트는 포기했고요~

aos는 이퀴녹스님의 완승~! ㅠ.ㅠ

그다음은 제노아의 상인을 돌렸는데 으흐흐흐~~
제가 일등했습니다. ^^v

반지전쟁의 소감은 일단 다른 워게임과 비슷한 부분도 많이 있습니다.
특정 지역에서 병력을 생산하고, 병력을 모아서 상대 진영을 침략하여 영향력을 넓히는 형식은

다른 영향력, 혹은 워게임과 시스템이 비슷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황투와 비슷한 느낌도 있고요. ^^)

하지만, 무엇보다 반지전쟁의 강점은 첫째로 멋있는 피규어에 있습니다.
다른 게임에서 채용하고있는 나무 블럭과, 토큰에는 비교할수 없는 포스가 있죠.


둘째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감할수 있는 테마성에 있습니다.
반지의 제왕 책이나,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테마에 더 빠져들게 되죠.

대부분의 사람들이 반지의 제왕 영화를 보거나 책을 읽거나, 혹은 얘기를 들은적 있기 때문에
테마에 몰입하기가 상대적으로 쉬운듯 했습니다.

예전에 황투 처음했을땐 어렵다...어떻게 하는거지? 이런 생각이 들다가,
다음날 아침에서야 아~ 이런식 이구나,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 싶었는데
반지전쟁도 비슷한 느낌 이였습니다.

아~ 토요일에 제가 구매한 반지전쟁도 도착했는데 한글화 언능 진행하고,
플레이 해봐야 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