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커뮤니티 > 모임게시판 [3.24] 대전 궁동 보드게임 모임 후기.
  • 2012-03-25 22:25:28

  • 0

  • 978

Lv.12 세조
대전궁동 보드게임 모임 후기

일시: 2012. 3. 24 (토)
장소: 대전 궁동 마을
모인이들: 김대광, 거만이, 토담, 쵸리, 마하, 후니, 러브삐삐, 고동이, ...
즐긴게임: 부르군트의 성, 네브가도르, ...


게임을 두 게임 밖에 못했지만.. 그래도 무척 재미 있었습니다.


ㅁ 부르군트의 성. 후니님 승.

인원이 6명이 되어서 부르군트의 성을 두 테이블에서 돌렸습니다.

우리쪽 테이블은 첫플레이였고, 제가 게임도 안해본 상태에서 룰만 보고 설명을 해서

많이 부족했었습니다.
그래서 에러플도 있었구요.. (상품 타일 관련)

다음에 에러도 잡고 제대로 게임을 해봐야 겠어요.



색상이 파스텔 톤으로 참 이뻐~~~ (약간 밋밋한 듯 하기도..)



처음엔 성 하나 가지고 시작 하지만..



도시를 꽉 채운 타일들..



게임은 주사위 두개를 이용한 두번의 액션을 이용해서 타일들을 따와서 자신의 보드를 그 타일로 채우는 것이 주된 내용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타일들로 인해서 한두번 해가지고는 재미를 제대로 느끼지 못할 거 같고, 어느 정도는 타일의

내용을 잘 알고 게임을 한다면 다양한 점수내는 루트가 있어서 게임을 하는 재미가 있을거 같네요.


4인플일때 시간이 꽤나 많이 드는거 같네요.

이날 게임은 대규모 농장 건설로 많은 점수를 획득한 후니님의 승으로 끝났습니다.


ㅁ 네브가도르.

고동이, 마하, 후니, 러브삐삐 플레이.
후니님 승.

설명하고 이기기 신공을 노린 네브가도르 였지만.. 후니님이 또다시 승리를 했네요.

게임은 여지껏 했던 네브가도르 중에서 가장 다이나믹한 게임이었던거 같습니다.

네브가도르가 이렇게도 진행이 될 수 있구나 란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초중반 러브삐삐님이 대규모 설탕 농장과 제가 설탕 공장을 지어서 돈을 많이 벌었는데..

마지막 쯤에 고동이님이 재빠른 탐험을 통한 게임 빨리 끝내기로 게임은 후니님의 승으로 돌아 갔네요.

그 와중에 특권을 제대로 챙긴게 한몫 한듯 합니다.





게임이 끝나고 점수 계산한 모습.
공장이 많이 안 팔렸네요.
제가 공장으로 좀더 달렸어야 했는데..

검정색 후니님 우승에 러브삐삐님, 고동이님, 그리고 초록색이 저네요.
점수 차이는 크게 나지 않았네요..

두 게임 끝나고서 먼저 나오게 되어.
그 다음 게임들을 더 하신듯 한데.. 궁금하네요.

* 네브가도르 초기 셋팅 비용이 200 크루자도인데 제가 그냥 기억상으로 150으로 기억이 되어서 150크루자도로 시작했네요. 에러플이었습니다만.. 모두 다 같은 조건으로 했으니 괜찮겠죠? 다음엔 200으로 하세요..
  • link
  • 신고하기

관련 보드게임

  • 관련 보드게임이 없습니다.
1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Lv.6 부르심
    • 2012-03-25 23:46:45

    부루군트의 성은 주사위 굴리기로 생기는 운을 다른 것으로 커버하는 방법이 있어서 맘에 들더군요. 재밌기도 하고요.
    네브가도르는 해보진 못했지만 보는 후기마다 칭찬이 자자하네요. 꼭 해보고 싶은 게임 중 하나입니다. ^^
    • Lv.1 쵸리
    • 2012-03-26 01:13:37

    다음은 확장으로 고고씽~~~~~~
    • Lv.1 찬서방
    • 2012-03-26 09:04:11

    네브가도르..정말 해보고 싶었는데 마하님 덕분에 정말 재미있게 했습니다..
    기대이상으로 재미있었습니다.. 열심히 설탕농장으로 돈을 많이 벌었는데...겜이 너무 박진감 넘치고요...ㅎㅎ
    • 2012-03-26 09:36:37

    이번 모임은 다들 친절한 설명으로 처음하는데도 이해가 쉽게되고 즐겁게 플레이 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마하님이 설명해주신 2게임은 운좋게 이겼는데, 그 이후 밤샘하는동안 한번도 못이겼군요..초반에 운을 다쓴듯...
    • Lv.1 찬서방
    • 2012-03-26 10:02:04

    마닐라 설명을 재미있게 잘해주신 그분 닉네임을 까먹었네요...;;
    그분 덕분에 마닐라 룰도 제대로 익히고...재미있게 했네요...ㅎ
    • Lv.12 세조
    • 2012-03-26 11:11:12

    부루군트는 당분간 모임때 가지고 나가서 더 즐겨 봐야 겠어요.
    제가 가고 나서 부루군투 하고 마니라 등 돌리셨군요.
    지난번에 마닐라를 한번 돌렸었는데.. 좀 재미가 없었었는데..
    이번엔 재미있게 돌아간 모양입니다.

    후니님, 러브삐삐님 새로 오셨는데 게임들 재미있게 잘하시더군요. 앞으로도 자주 참석 하세요.
    • Lv.12 세조
    • 2012-03-26 11:19:09

    부르심/ 네브가도르는 어느 정도 풀린듯 하지만 그래도.. 그 정도 급의 다른 게임에 비해서는 좀 덜 퍼진듯 합니다.
    론델이 어렵다는 선입견이 있어서인지??
    인원수도 안타고 외울것도 없어서.. 게임 진행이 수월한데도 말이죠.
    꼭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 2012-03-26 11:26:08

    마하님/앞으로도 기회될때마다 참석해야죠~^^
    러브삐삐/제기억엔 그분 닉이 우하하맨님이셨을 거에요.
    • Lv.1 찬서방
    • 2012-03-26 12:49:50

    마하님//저도 앞으로 기회될때마다 참석할께요~ 네브가도르 정말 재미있게 했어요...ㅎㅎ
    마닐라는 처음이었는데 우하하님이 재미있게 진행해주셔서 재미있었습니다...^^
    후니// 감사합니다 ^^ 우하하맨님 재미있으신것같아요... 그날 날새고 몇시에 집에 가신거세요?? 저도 그날 아침에 1시간자고 바로 축구시합나갔거든여...아니었으면 계속했을텐데..ㅠㅠ
    • 2012-03-27 15:21:14

    제가 중간에 그렇게 가버려서 죄송했어요..
    담에는 꼭 네브가도르 하고싶네요..ㅠㅠ

베스트게시물

  • [콘텐츠] [만화] 일단사는만화 2 - Lv.10
    • Lv.11

      당근씨

    • 7

    • 265

    • 2024-11-18

  • [자유] 엄마가 정신차리지 않으면 보드게임 페스타에서 일어나는 일
    • Lv.10

      뽀뽀뚜뚜

    • 7

    • 857

    • 2024-11-18

  • [자유] 기업 이미지가 중립이 아닌 한쪽으로 치우친 이미지로 가고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 Lv.7

      플리페

    • 9

    • 545

    • 2024-11-14

  • [자유] 왜 충성 보드게이머를 폐륜아으로 몰고 가신 거죠?
    • Lv.11

      vallentine

    • 9

    • 487

    • 2024-11-14

  • [자유] 뒤늦게 사건을 접했습니다. 그리고 코보게에게 크게 실망하였습니다.
    • Lv.3

      두이니

    • 9

    • 448

    • 2024-11-16

  • [자유] 묻고 싶습니다. 특정 단어가 게임 디자이너의 의견인가요?
    • Lv.18

      닥터M

    • 19

    • 652

    • 2024-11-13

  • [자유] 코보게 명예 훼손으로 신고해도 되나요?
    • redhoney

    • 9

    • 671

    • 2024-11-12

  • [자유] 코보게의 입장문에 대해
    • Lv.23

      leonart

    • 12

    • 810

    • 2024-11-13

  • [자유] 코보게 응원합니다. 모든 혐오와 편견에 반대합니다.
    • Lv.14

      지금이최적기

    • 11

    • 977

    • 2024-11-12

  • [자유] 게이머스 게이머들이 전부 매도당하는 것 같아 기분이 나빠 한마디 올립니다.
    • Lv.11

      꿀떡이

    • 8

    • 1045

    • 2024-11-13

  • [자유] 축하합니다, 코리아보드게임즈.
    • Lv.27

      WALLnut

    • 8

    • 648

    • 2024-11-12

  • [자유]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김미란 교수(대한폐경학회 회장)
    • Lv.19

      라이클럽

    • 11

    • 544

    • 2024-11-13

  • [자유] 응원합니다.
    • Lv.27

      방장

    • 10

    • 709

    • 2024-11-11

  • [자유] 그동안 너무 초월번역이라고 띄워주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 Lv.34

      크로스21

    • 8

    • 394

    • 2024-11-12

  • [자유] 해명문 잘 봤습니다. 정말 화가 나네요.
    • Lv.35

      로보

    • 15

    • 771

    • 2024-11-12

게임명 검색
Mypage Close My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