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하자마 전투..

이마가와군이 오와리국을 25000여명의 병력으로 침공하면서 벌어지는 전투입니다. 오다군의 병력은 매우 적었으니.. 상식적으로 오다군의 패퇴가 자명했으나 선봉을 이끌고 이마가와군의 본대를 공격에 이마가와 요시모토의 목을 베어 승리로 이끌게 되어 오다 노부나가의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되는 전투입니다. 반대로 이마가와는 가문의 수장을 잃게되어 쇠약해지게 됩니다...



시나리오 세팅후 초기 턴 진행 상황입니다.

이마가와 요시모토의 본대가 올라오는중이며 이미 두군데의 요새에서는 공성이 시작된 상태입니다.

이마가와가의 병력이 상당히 많은 상태이나 병력 대부분이 비활성 상태이며 지금 맵에선 보이진 않지만 강건너의 일부 부대도 있지만 장수의 지휘 능력이 낮아서 한번에 많은 이동이 불가합니다. 공성전의 경우 그냥 닥공하면 엄청난 피해를 입기 때문에 충분한 원거리 사격으로 수비군의 사상자를 많이 발생시켜 아군의 비율이 더 높게 해야만 그나마 덜 피해를 입습니다.



요새를 함락 시키기 위해 맹공중인 이마가와군....11VP를 획득해야만 승리할 수 있다. 오다군은 6VP만 쟁취해도 시나리오에서 승리합니다.


빨간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승점 지역... 이외에도 요새나 성이 승점으로 처리된다...3턴째부터 오다 노부나가의 본대

증원군으로 도착했습니다..ㅜㅜ. 이미가와의 본대와 격돌이냐 아니면 농성중인 아군 부대를 구출하러 갈 것이냐!!!

.....하지만 이미 시간이 너무 지나버린 새벽4시;;;(물론 중간에;; 맨시티와 첼시..아스널 경기 시청까지 해가며;;)

피곤함에 지쳐 서로 다음을 기약하기로 했습니다.;;....플라잉 컬러스도 복잡하지만...이건 너무 참조해야 될 차트도 많고

룰도 많아서 굉장히 힘들게 테스트 플레이를 진행했습니다..

룰북엔 3~4시간짜리 시나리오라곤 하지만.....룰이 완전 숙지가 안된 상태에서 보면서 하다보니 시간이 더 걸렸습니다

다음엔 아마도 더 제대로 해보지 않을까하네요...

이상 사무라이의 테스트 플레이였습니다

http://juda.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