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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토) 꿈꾸는 다락방 밤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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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6 12: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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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몸 상태가 안 좋은 상황에서 게임을 했던지라 기억이 가물가물하고 밤샘도
아쉽게 못했습니다. 다른 분들이 보충 후기 올려주시길 기대하며...
2시쯤 갔는데 아~~~~~무도 안 계시더라고요..
짱이라는 만화책을 보고 있다가 구세주이신 펭군님이랑 뜨레모아님이 오셨습니다.
짱이라는 만화책의 부작용인지 뜨레모아님을 보고는 바로 한다는 소리가
"아무도 없는데 이제 우리가 여기 다락방 접수할까요?" ㅡ.ㅡ;;
아무튼 뜨레모아님이 점심을 드시러 가는 사이 저랑 펭군님은 남자 둘이서 하기에
아주 최적의 게임인 '스티키 스틱스'를 오붓하게 했습니다.
도중에 디굴디굴대마왕님(이하 디굴님) 이랑 야옹나비님, 산타나님, Hiro님 등 여러
분들이 오셨습니다.
- 줄로레또 주사위 게임 (개그바, 산타나, 펭군)
산타나님이 가지고 오신 간단한 주사위게임입니다. 주사위로 나온 동물들을 트럭에 실어
각자 자기의 개인판에 놓는 게임으로 각각의 동물들에 따라 놓는 칸의 갯수가 다르기 때문에
너무 욕심을 부려도 너무 안 부려도 손해를 보게 됩니다. 산타님의 저를 견제한 신의 한수와
마지막 저의 신의 주사위 굴림이 아주 재미있는 결과를 양산했던 게임이었습니다.
사실 저는 너무 재미있게 정신없이 하는 바람에 누가 이기고 졌는지 미쳐 알지도 못했습니다.
너무 재미있었고 파티게임으로 아주 굿이었습니다. 하지만 호락호락한 게임은 아닙니다.
- 파르팔리아 (개그바, 디굴, 산타나, 뜨레모아, 펭군)
디굴님이 가져오신 카드 게임으로 4인은 '티츄' 5인은 '파르팔리아'라고 하시면서 추천하신
게임입니다. 5인 기준으로 2명씩 편을 먹고 한명은 혼자 딜러역을 돌아가면서 하면서 놓여진
5장의 카드 모양을 팀플 및 단독 트릭테이킹을 통해 얻는 게임입니다. 유독 트릭테이킹에 약한
저로써는 어려웠고 혼자로써는 점수가 적었지만 다행이 저랑 같은 팀을 하신 분들이 잘해 주셔서
나름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게임은 팀플이지만 계속 맴버가 바뀌기 때문에 결국은
개인 점수로 순위를 가리게 됩니다. 정신없이 해서 그런지 누가 이겼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 스컬 & 로즈 (개그바, 디굴, 산타나, 뜨레모아, 펭군)
산타나님이 가지고 오신 '스컬 & 로즈' 는 주사위 게임 블러프랑 상당히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각각 해골 1장, 장미 3장의 원형 카드를 받고 자신의 원형 카드 하나를 보이지 않게 내려놓으면
순서대로 비딩을 해서 마지막에 높게 부른 사람이 장미라고 생각되는 카드들을 뒤집어서 맞추는
게임입니다. 다 맞추다가 마지막 하나에서 해골이 나와 실패할 때는 엄청난 패닉 상태가 온다는..
남 속이는 걸 잘 못하는 저는 해골을 쓰면 항상 남들이 잘 피해가더라고요.. ㅎㅎㅎ
치열한 비딩 속에서 결국 장미를 잘 찾은 펭군님이 승리하셨습니다.
- 블랙프라이데이 (개그바, 디굴, 야옹나비, 뜨레모아, 펭군)
주식을 테마로 한 게임으로 디굴님의 설명 및 주도 아래 플레이하게 되었습니다.
테마는 주식이지만 사실 주식은 돈을 버는 수단이고 최종 목표는 그 돈을 가지고 은을
사서 은의 갯수로 승자를 가리는 게임이더라고요..주식의 오르 내리는 값은 가려진
여러 가방모양의 주식 토큰을 뽑아서 나온 주식토큰들의 갯수에 따라 달라지는데
보드판에서의 여러 상황들을 보고 어떤 주식이 오를지 내릴지 계속 예측을 해야하는
은근히 머리를 굴려야 되는 게임이었습니다. 초반에는 뜨레모아님이랑 야옹나비님이 대출을
받아가며 은 사재기를 하셨고 특히 뜨레모아님은 많은 대출과 은 사재기로 대출 이자를
값을 돈이 없어서 계속 연체를 하시는 상황이었습니다. 디굴님은 주식을 왠만하면 팔지
않고 계속 가지고 계시다가 후반에 그 주식들이 다시 비싸졌을 때 한꺼번에 많이 파시면서
돈을 쓸어 모으시는 전략으로 은을 사셨습니다. 후반에는 사실 은이 너무 비싸져서 거의
살 수가 없는 상황이었는데 디굴님이 그때 은을 사시는 걸 보고 디굴님이 이기시겠다
생각했는데 결국 초반에 은이 쌀때 왕창 사두셨던 뜨레모아님이 은 9개로 이기셨습니다.
블랙프라이데이를 하는 도중 외눈박이님이 오셔서 끝나고 저녁을 먹은 뒤 3,3으로 팀을 나누어
플레이하게 되었습니다. 저랑 야옹나비님이랑 디굴님은 라스트윌을, 그리고 나머지 분들은
펭군님이 가지고 오신 킹스버그를 하셨습니다. 이후에 외눈박이님이 제가 이 게임(킹스버그)을
되게 좋아할 것 같다고 하시네요..다음에 꼭 해봐야겠어요..두근두근..
- 라스트윌 (개그바, 야옹나비, 디굴)
지금 생각해도 야옹나비님한테 너무 죄송스러웠던 게임이었습니다.
제 룰 설명이 많이 부족해서 야옹나비님께서 이해가 잘 안된 상태에서 플레이를 하는 바람에
많이 어려워하셨거든요. 그런 상황인데도 끝까지 재미있게 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처음이신 분이 두 분이라 가장 낮은 액수인 70으로 시작했습니다. 저는 농장과 저택을 사고
액션소비없이 활성화하는 카드 조합 전략을 짰고, 디굴님은 저택 활성화 시 3을 더 내는
카드 2장(같은 카드 2장의 기능을 중복으로 쓸 수 있는지 조금 애메한 상태였지만)과
이벤트카드(흰색)사용 시 액션하나를 더해주는 카드 조합의 전략으로 플레이를, 그리고
야옹나비님은 농장과 몇가지 액션소비없이 활성화하는 카드 조합 전략으로 임하셨습니다.
초반에는 비슷하게 가다 중반 이후 제가 먼저 현금을 다 소비해서(아직 부동산은 남은 상태)
앞서가나 했는데 디굴님께서 저택가치 하락을 세단계 할 수 있는 카드를 쓰시면서 빠른 시간
내에 저택처분을 하시고 남은 현금을 이벤트카드와 동료카드 조합으로 잘 소비하시면서 결국
1등하셨습니다. 저는 부동산처리 이후 많은 액션으로 한꺼번에 돈을 소비했지만 아쉽게 한점차로
2등을, 그리고 야옹나비님은 카드조합이 조금 안좋으셔서 돈이 조금 남아있는 상태로 끝내셨습니다.
- 겟 빗! (개그바, 디굴, 뜨레모아, 펭군, 외눈박이)
간단히 5인이 하는 걸 찾다가 외눈박이님의 '겟 빗!'을 하게 되었습니다.
뭐 그냥 상어한테 무참히 뜯기는 게임으로 제가 처음 다 먹히고 그 다음 펭군님, 그리고 디굴님이
다 먹혔습니다. 뜨레모아님이랑 외눈박이님이 마지막까지 살아남으셨고 남은 신체 부위 갯수가
같아서 공동 1등 하셨습니다.
- 메이지나이트 (개그바, 뜨레모아, 외눈박이)
말로만 듣던 메이지나이트를 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사실 저녁때 부터 머리가 조금 아픈 상태였는데
나아질 줄 알고 참고 게임을 했지만 메이지나이트를 돌릴 때 쯤 두통이 심해져 플레이를 하다 첫 라운드
이후에 저는 빠지고 집에 가게 되었습니다. 중간에 빠져서 너무 죄송합니다.
저는 이상하게 판타지 게임이 그닥 재미있게 느껴지지 않는 터라 그리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한 라운드만
돌리고 나서 "어? 이거 괜찮네.." 이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RPG같은 느낌의 지역 확장과 그리 무겁지 않고
(쉬운 버전으로 돌려서 그런지도 모르지만) 제가 좋아하는 카드 조합으로 능력을 키우는 방식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음 모임 때는 멀쩡한 상태에서 꼭 메이지나이트를 다시 해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이외에도 디굴님의 자작 게임인 고기 굽기(가명)도 돌아갔습니다. 두번째 해보는건데 할 때마다
너무 재밌네요..특히 이번에는 프로모 성격의 미션 카드도 포함해서 했는데 점수 얻는 것이 더욱 쏠쏠해
지면서 누가 이길지 예측이 더욱 어려워지더라고요. 제가 먼저 뜨레모아님 차례 때 -1 특수카드 기능을
사용해서 점수 먹는 것을 방해했더니 나중에 뜨레모아님이 결정적일 때 차례 건너띄기 카드 기능을 저한테
사용하시는 바람에 주사위도 못 굴려보고 옆 사람한테 점수를 다 빼앗겼다는.. 크흑..
아무튼 디굴님의 이 자작게임, 너무 재미있습니다. 이제 곧 정식 릴리즈를 한다고 하시니 너무 기대되네요.
아쉽게 못했습니다. 다른 분들이 보충 후기 올려주시길 기대하며...
2시쯤 갔는데 아~~~~~무도 안 계시더라고요..
짱이라는 만화책을 보고 있다가 구세주이신 펭군님이랑 뜨레모아님이 오셨습니다.
짱이라는 만화책의 부작용인지 뜨레모아님을 보고는 바로 한다는 소리가
"아무도 없는데 이제 우리가 여기 다락방 접수할까요?" ㅡ.ㅡ;;
아무튼 뜨레모아님이 점심을 드시러 가는 사이 저랑 펭군님은 남자 둘이서 하기에
아주 최적의 게임인 '스티키 스틱스'를 오붓하게 했습니다.
도중에 디굴디굴대마왕님(이하 디굴님) 이랑 야옹나비님, 산타나님, Hiro님 등 여러
분들이 오셨습니다.
- 줄로레또 주사위 게임 (개그바, 산타나, 펭군)
산타나님이 가지고 오신 간단한 주사위게임입니다. 주사위로 나온 동물들을 트럭에 실어
각자 자기의 개인판에 놓는 게임으로 각각의 동물들에 따라 놓는 칸의 갯수가 다르기 때문에
너무 욕심을 부려도 너무 안 부려도 손해를 보게 됩니다. 산타님의 저를 견제한 신의 한수와
마지막 저의 신의 주사위 굴림이 아주 재미있는 결과를 양산했던 게임이었습니다.
사실 저는 너무 재미있게 정신없이 하는 바람에 누가 이기고 졌는지 미쳐 알지도 못했습니다.
너무 재미있었고 파티게임으로 아주 굿이었습니다. 하지만 호락호락한 게임은 아닙니다.
- 파르팔리아 (개그바, 디굴, 산타나, 뜨레모아, 펭군)
디굴님이 가져오신 카드 게임으로 4인은 '티츄' 5인은 '파르팔리아'라고 하시면서 추천하신
게임입니다. 5인 기준으로 2명씩 편을 먹고 한명은 혼자 딜러역을 돌아가면서 하면서 놓여진
5장의 카드 모양을 팀플 및 단독 트릭테이킹을 통해 얻는 게임입니다. 유독 트릭테이킹에 약한
저로써는 어려웠고 혼자로써는 점수가 적었지만 다행이 저랑 같은 팀을 하신 분들이 잘해 주셔서
나름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게임은 팀플이지만 계속 맴버가 바뀌기 때문에 결국은
개인 점수로 순위를 가리게 됩니다. 정신없이 해서 그런지 누가 이겼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 스컬 & 로즈 (개그바, 디굴, 산타나, 뜨레모아, 펭군)
산타나님이 가지고 오신 '스컬 & 로즈' 는 주사위 게임 블러프랑 상당히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각각 해골 1장, 장미 3장의 원형 카드를 받고 자신의 원형 카드 하나를 보이지 않게 내려놓으면
순서대로 비딩을 해서 마지막에 높게 부른 사람이 장미라고 생각되는 카드들을 뒤집어서 맞추는
게임입니다. 다 맞추다가 마지막 하나에서 해골이 나와 실패할 때는 엄청난 패닉 상태가 온다는..
남 속이는 걸 잘 못하는 저는 해골을 쓰면 항상 남들이 잘 피해가더라고요.. ㅎㅎㅎ
치열한 비딩 속에서 결국 장미를 잘 찾은 펭군님이 승리하셨습니다.
- 블랙프라이데이 (개그바, 디굴, 야옹나비, 뜨레모아, 펭군)
주식을 테마로 한 게임으로 디굴님의 설명 및 주도 아래 플레이하게 되었습니다.
테마는 주식이지만 사실 주식은 돈을 버는 수단이고 최종 목표는 그 돈을 가지고 은을
사서 은의 갯수로 승자를 가리는 게임이더라고요..주식의 오르 내리는 값은 가려진
여러 가방모양의 주식 토큰을 뽑아서 나온 주식토큰들의 갯수에 따라 달라지는데
보드판에서의 여러 상황들을 보고 어떤 주식이 오를지 내릴지 계속 예측을 해야하는
은근히 머리를 굴려야 되는 게임이었습니다. 초반에는 뜨레모아님이랑 야옹나비님이 대출을
받아가며 은 사재기를 하셨고 특히 뜨레모아님은 많은 대출과 은 사재기로 대출 이자를
값을 돈이 없어서 계속 연체를 하시는 상황이었습니다. 디굴님은 주식을 왠만하면 팔지
않고 계속 가지고 계시다가 후반에 그 주식들이 다시 비싸졌을 때 한꺼번에 많이 파시면서
돈을 쓸어 모으시는 전략으로 은을 사셨습니다. 후반에는 사실 은이 너무 비싸져서 거의
살 수가 없는 상황이었는데 디굴님이 그때 은을 사시는 걸 보고 디굴님이 이기시겠다
생각했는데 결국 초반에 은이 쌀때 왕창 사두셨던 뜨레모아님이 은 9개로 이기셨습니다.
블랙프라이데이를 하는 도중 외눈박이님이 오셔서 끝나고 저녁을 먹은 뒤 3,3으로 팀을 나누어
플레이하게 되었습니다. 저랑 야옹나비님이랑 디굴님은 라스트윌을, 그리고 나머지 분들은
펭군님이 가지고 오신 킹스버그를 하셨습니다. 이후에 외눈박이님이 제가 이 게임(킹스버그)을
되게 좋아할 것 같다고 하시네요..다음에 꼭 해봐야겠어요..두근두근..
- 라스트윌 (개그바, 야옹나비, 디굴)
지금 생각해도 야옹나비님한테 너무 죄송스러웠던 게임이었습니다.
제 룰 설명이 많이 부족해서 야옹나비님께서 이해가 잘 안된 상태에서 플레이를 하는 바람에
많이 어려워하셨거든요. 그런 상황인데도 끝까지 재미있게 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처음이신 분이 두 분이라 가장 낮은 액수인 70으로 시작했습니다. 저는 농장과 저택을 사고
액션소비없이 활성화하는 카드 조합 전략을 짰고, 디굴님은 저택 활성화 시 3을 더 내는
카드 2장(같은 카드 2장의 기능을 중복으로 쓸 수 있는지 조금 애메한 상태였지만)과
이벤트카드(흰색)사용 시 액션하나를 더해주는 카드 조합의 전략으로 플레이를, 그리고
야옹나비님은 농장과 몇가지 액션소비없이 활성화하는 카드 조합 전략으로 임하셨습니다.
초반에는 비슷하게 가다 중반 이후 제가 먼저 현금을 다 소비해서(아직 부동산은 남은 상태)
앞서가나 했는데 디굴님께서 저택가치 하락을 세단계 할 수 있는 카드를 쓰시면서 빠른 시간
내에 저택처분을 하시고 남은 현금을 이벤트카드와 동료카드 조합으로 잘 소비하시면서 결국
1등하셨습니다. 저는 부동산처리 이후 많은 액션으로 한꺼번에 돈을 소비했지만 아쉽게 한점차로
2등을, 그리고 야옹나비님은 카드조합이 조금 안좋으셔서 돈이 조금 남아있는 상태로 끝내셨습니다.
- 겟 빗! (개그바, 디굴, 뜨레모아, 펭군, 외눈박이)
간단히 5인이 하는 걸 찾다가 외눈박이님의 '겟 빗!'을 하게 되었습니다.
뭐 그냥 상어한테 무참히 뜯기는 게임으로 제가 처음 다 먹히고 그 다음 펭군님, 그리고 디굴님이
다 먹혔습니다. 뜨레모아님이랑 외눈박이님이 마지막까지 살아남으셨고 남은 신체 부위 갯수가
같아서 공동 1등 하셨습니다.
- 메이지나이트 (개그바, 뜨레모아, 외눈박이)
말로만 듣던 메이지나이트를 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사실 저녁때 부터 머리가 조금 아픈 상태였는데
나아질 줄 알고 참고 게임을 했지만 메이지나이트를 돌릴 때 쯤 두통이 심해져 플레이를 하다 첫 라운드
이후에 저는 빠지고 집에 가게 되었습니다. 중간에 빠져서 너무 죄송합니다.
저는 이상하게 판타지 게임이 그닥 재미있게 느껴지지 않는 터라 그리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한 라운드만
돌리고 나서 "어? 이거 괜찮네.." 이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RPG같은 느낌의 지역 확장과 그리 무겁지 않고
(쉬운 버전으로 돌려서 그런지도 모르지만) 제가 좋아하는 카드 조합으로 능력을 키우는 방식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음 모임 때는 멀쩡한 상태에서 꼭 메이지나이트를 다시 해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이외에도 디굴님의 자작 게임인 고기 굽기(가명)도 돌아갔습니다. 두번째 해보는건데 할 때마다
너무 재밌네요..특히 이번에는 프로모 성격의 미션 카드도 포함해서 했는데 점수 얻는 것이 더욱 쏠쏠해
지면서 누가 이길지 예측이 더욱 어려워지더라고요. 제가 먼저 뜨레모아님 차례 때 -1 특수카드 기능을
사용해서 점수 먹는 것을 방해했더니 나중에 뜨레모아님이 결정적일 때 차례 건너띄기 카드 기능을 저한테
사용하시는 바람에 주사위도 못 굴려보고 옆 사람한테 점수를 다 빼앗겼다는.. 크흑..
아무튼 디굴님의 이 자작게임, 너무 재미있습니다. 이제 곧 정식 릴리즈를 한다고 하시니 너무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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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개님도 오셨는데 같이 못하고 그냥 가셔서 너무 아쉬었습니다.
아~~어반,어반,어반,어반,어반,어바~~~~~~~~~~~~~~~~~~~~~~~안 -
이 날 한 게임 중에서 전 블랙프라이데이가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주식시장을 이보다 더 잘 그려낸 게임도 전무후무할껍니다.ㅎㅎ 그리고 겟 빗도요..ㅎㅎㅎ
개그바님도 도중에 가셨다면 뜨레모아님가 외눈박이님만 오붓하게 밤샘하신건가요? ^^ㅋ -
블랙프라이데이 해봐야 하는데, 사놓고 집에서 그냥 놀고 있네요. 시간내서 룰북 제대로 숙지하고 빨리 해보고 싶네요. 그런데 해야 하는 게임이 너무 많아서 곤란한 상태네요. 게임을 그만 사야지 할 수 있을 듯한 느낌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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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새벽에 단 둘이 남겨진 두 남자가 무엇을 하고 놀았을까요. 보드홀릭 분들께서 연신 웃음보를 터뜨리시며 게임을 즐기시는 동안 뜨레 님과 저는 여성분들 옷 입히고 벗기고 외적 미를 가리는 뿌레따폴테 게임과 봉으로 타일찍으며 간간히 의도치 않게 스킨쉽을 하게되는 스틱키스틱 이인플을 했습니다. 뜨레 님과의 호감도가 2 상승했습니다.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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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윌 해보고 싶은 게임인대 토요일날 못가서 아쉽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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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군 // 저도 블랙프라이데이가 인상깊었습니다. 간접적으로나마 주식의 무서움도
느낄 수 있었구요..
부르심 // 언제 한번 토요일에 나오세요..같이 플레이할 것이 너무 많이 쌓이네요..
외눈박이 // 도중에 두 분만 남겨놓고 가서 너무 죄송스럽네요..그리고 뿔따뽈떼
해보고 싶은 게임인데 그게 돌아갔다니..크흑..이놈의 두통을 그냥...
K // 언제 한번 토요일에 오세요..라스트 윌은 항상 가지고 가는 게임이라 오시면
언제든지 하실 수 있습니다. 저 말고 외눈박이님도 하나 가지고 계시고 좋아하시니깐
못 돌릴 일은 없을 겁니다. -
다락방 모임은 후기를 꼭꼭 남겨주시니 참 좋군요~
저도 즐거웠습니다~ 라스트 윌은 저도 구매하고 싶어졌네요! -
아 그리고 파르팔리아는 제가 이겼고, 제가 만든 게임은 물고기 굽기가 아니고 그냥 고기 굽기입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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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굴디굴대마왕 // 앗 그러고 보니 왠 물고기? 수정하겠습니다.ㅎㅎ
'라스트 윌'룰 설명이 많이 부족해서 밋밋하게 느끼셨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이네요.. 즐겁게 하셔서... -
걱정하지 마십시오
마왕님께서는 이미 고기굽기의 확장및 속편격으로
물고기 굽기 라는 게임도 준비하고 계실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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