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튼입니다.

30회의 흥분이 아직도 가시지 않았는지

아니면 무리해서 논 여파가 컷던지

후기도 늦고 정신도 없고 그렇네요. 흐흐

하지만 맡은바 소임을 다하는 책임감있는 청년 이니까 31회 후기 가보겠습니다.

몇분 안오시는줄 알았습니다. 이번주는 하지만.. 그건 저의 경기도 오산..

1. 오코

임가드님과 겐셍님이서 하셨던가요. 저도 짱해보고 싶었는데 ㅠㅠ

저랑도 임가드님 한번더 !!

2. 트루아

이 게임도 그렇게 재밌다고들 하신느데! 어찌 타이밍이 !! 노다형님도 어흑 하고 싶어 하셨던것

같네요 즐기신 분들 어땠나요!!

3. 카탄탄

새로 오신 미소님과 늦게오신 거인님이 합류하셔서 카탄이 돌아갔습니다.

저는 카탄못해본지 어찌 백만년인것 같네요. 나의 밀은 너의 밀과는 다르다!!

그러니 내밀이랑 교환하자!

4. 메이지나이트!

메이지나이트 전도사이자 메이지나이트의 걸어다니는 메뉴얼 미도님께서

메이지나이트를 삼삼오오에 전해주셨습니다. 아멘

이런 류의 게임은 어찌 처음이였던것 같기도 합니다.여러가지 시나리오와 셋팅들이 있다고 하셨는데

다른 시나리오도 해보고 싶네요 :) 배울때는 어찌 피곤과 멘붕이 겹쳐 마지막엔 거의 멍하게 구경한

한것 같기는 합니다만 다시 생각해보니 꽤나 재미있는 부분이 많았던것 같네요.

저랑 노다님은 저 좁은 곳에서 옹기종기 .. 미도님은 저 넓은 땅을 혼자 챙겨 드셧..

생각해보니 이부분에서 이동이 참 어려웠던것 같네요.

마나의 사용방법이 참 독특하고 인상적이였습니다. 다시 한번 여유롭게 즐겨보고 싶네요.

룰설명과 함께 플레이를 해주신 미도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_ _

5. 메트로폴리스

아기자기한 컴포와 아기자기한 컴포. 아기자기한 컴포 밖에 모르겠습니다!!

못해봤으니깐!! 플레이 해보신 여러분 어떤 게임이였던가요 :)

사진으로 봐선 참 재밌어 보이네요 ㅠ

6. 도블

요즘 평이 좋은듯한 도블입니다. 스팟잇이라는 이름으로 저도 본듯한데 이름이 다르게

나온 버전이군요,

저는 아직 메이지나이트를 하고 있었던것 같네요 ㅎㅎ

7. 좀비 다이스

확장 있는 게임 좀비 다이스 입니다.

하지만 저희는 확장이 없어요. 임가드님 어서 구해오시와요.

8. 기도하고 일하라.

혁신적인 자원 누적시스템으로 박수를 나오게 만들었던 기도하고 일하라 입니다.

건물들도 잘 챙겨와야 되고 자원도 잘 모아야되고. 다음에 나올 건물들에 필요한 자원을

미리미리 챙겨서 게임이 끝날때 남는 자원없이 관리를 해줘야 하는 빡빡한 게임 되겠습니다. 으악

우베씨도 참 게임 잘 만드신다니깐요.

9. 더 보스.

요즘엔 정말 틈만 나면 돌아갑니다. 더보스. 트릭테이킹이 이렇게 돌아가주면 참 좋을텐데.. ㅠ

10. 푸코

방에서 바니님 거인님 미소님 세분이서 푸코를 돌리셨네요.

요고요고 확장도 넣고 돌려봐야 되는데 말이죠. 10주년판은 확실히 시각적으로 ..

11. 도미니언

도미니언을 오랜만에 꺼내보았습니다. 다른 확장없이 순수하게 오리지날!

처음 해보시는분이 계셔서 설명차 꺼내서 도둑으로 돈을 탈탈..

12. 스몰월드 언더그라운드

요즘에 참 좋다고 생각하는 게임 스몰월드 입니다. 이번엔 언드그라운드로 돌렸네요.

터널확장으로 스몰월드본판이랑 연결해서 플레이 해보고 싶습니다! 으아악!

(고심하시는척 코파시는 노다님)

13. 케일러스

거인님 바니님 미소님이 푸코를 끝내시고 케일러스를 돌리셨네요.

오랜만에 봅니다 케일러스. 저는 이때쯤 비몽사몽 하며 방에서 케일러스를

구경하였습니다. 거인님 스코어가 뭐 다른분들과 거의 더블스코어;

14. 반지 컨프론테이션.

한때는 틈만 나면 돌렸던 컨프론테이션입니다.

처음하신는분께 룰 설명차 꺼내서 한판 돌렸습니다. 마지막에 프로도가 플라잉 나즈굴에게

잡히면서 흑의 승리로! 뭐 생각해보니 이날은 모든게임을 다 패배.. 사람이 잠을 좀 자면서..

게임을 해야된다는걸 다시금 깨달았..

(이사진은 왜 뜬금없이 카메라에 들어있었을까요)

15. 도미니언 각종 확장.

마지막으로 우하하맨님 노다님 겐셍님 미도님등 하셔서 도미니언을 돌리셨습니다.

엄청 후끈하게 두판연속으로 돌리셨습니다. 내용은 잘 모르겠지만 저 저주카드들을 보아하니

게임이 거칠었다는건 잘 알겠..

참여하신 분들의 코멘트 부탁드립니다. ㅎㅎ

이렇게 이런저런게임들이 31회에도 돌아갔네요.

게임에 참여를 이번에는 많이 못한지라 내용이 어째 허전합니다. 흐흐

그래도 아침에 국밥은 먹고 들어갔네요. 흐흐흐

그럼 32회 후기에서 더욱 충실한 내용으로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김포공항근린모임 삼삼오오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부터 익일 6시까지 진행됩니다.

참여하시고 싶으신분은 모임게시판을 참고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