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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on의 보드게임 이야기 #8 -트루아 + 트루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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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7 07: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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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0 koon
안녕하세요 koon입니다. ^^*
오늘 이야기할 게임은 트루네 입니다.
사실 좀더 엄밀히 말하자면, 트루아네 님트 입니다.
트루아네 님트가 뭔가? 하시는분들이 있겠지만, 트루아 + 트루네 + 젝스님트 셋트 입니다.
뭐 자랑할만한 얘기가 아니라서 자세한 내용은 접어두겠습니다. ㅡㅡ;; 특히 젝스님트는...ㅎㅎ
(정~ 궁굼한 분들은 hong7912@nate.com 으로 메일 주세요.)
먼저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많은분들이 하시는 말씀 이지만
룰이 더 간단한 게임을 원한다면 트루네, 좀더 전략적인 게임을 원한다면 트루아 입니다.
트루네는 룰이 상당히 간단하여, 룰 설명하는데 그리 오랜시간이 걸리진 않을듯 합니다.
뭐 룰북 읽고 룰 숙지하는것도 금방이였으니 말이죠. ㅎㅎㅎ
룰북만 봐도 룰이 눈에 확~ 들어올 정도로 기본 룰은 간단합니다.
두게임다 훌륭한 게임이고, 트루네 역시도 플레이가 기대되는 게임이지만,
트루네는...뭔가...트루아 미니....혹은 쌍둥이 동생...이런 이미지를 지울수가 없네요. ㅡㅡ;;
올해 에센에 트루아 제작사에서 어떤 게임을 소개할지도 기대 되는데,
어쩌면 트루아보다 좀더 전략적인 요소를 가미해서 출시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됩니다...ㅎㅎ
아니면, 트루아와 트루네를 절묘하게 합체하여 트루아와 트루네가 있어야 플레이 가능한 확장팩정도??
혹은 두 게임을 합체시킨 새로운 게임....ㅎㅎ (트루아 큰형 버전....ㅋㅋ)
허걱~!! 다시 생각하니 트루아에 카드를 보강 한다면 트루아 + 트루네 플레이가 가능하겠네요. ^^;;
트루아는 일꾼을 직업카드에 올리는 형식이였지만,
트루아 보드 1,2,3번 자리에 트루네 처럼 건물이나 인물 카드 쌓아 놓고,
활성화 비용을 주사위로 표시하면 트루아 + 트루네가 되겠군요. ㅡㅡ;;
설마 이 게임을 만들기위해 디자이너가 의도적으로
플레이어를 앞의 두게임으로 트레이닝 시킨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듭니다. ㅎㅎㅎ
만약 트루아 시리즈가 두어개 더 나온다면, 5~10년 후에 트루아 패밀리 혹은 디럭스 버전으로
여러게임을 한박스로 컴포너트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발매도 가능할듯 합니다. ㅎㅎㅎㅎ
(그럴리는 절대~!! 없겠지요? ^^;;)
이제 두 게임에 대한 비교 입니다.
두 게임에 대한 소감은 제목에서도 느껴지지만, 비슷하다...라는 느낌 입니다.
마치 일란성 쌍둥이에게 다른옷 다른 악세사리를 착용시켜서,
이렇게하면 좀 달라보이지? 하는것 같습니다. ㅡㅡ;;
뭐 그래도 생긴게 비슷한건 어쩔수 없겠지요.
그리고 쌍둥이 한명은 오른손 잡이고, 한명은 왼손잡이다...뭐 이런느낌? ^^;;
트루아와 트루네 양쪽다 제목이 유럽의 도시 이름 입니다.
트루아는 프랑스 어느지방 이름이라고 하고, 트루네는 찾아보니 벨기에 지방의 도시 이름입니다.
제작사와, 디자이너, 일러스터도 동일하고요. 아트웍도 완벽하게 동일합니다.
두 게임 다 에센에서 상당한 인기를 얻었고요.(트루아 에센 2위, 트루네 에센 1위....ㅎㄷㄷ)
컴포너트 구성도 두게임이 상당히 흡사합니다.
사람모양의 컴포너트와, 1데니아와, 5데니아는 완벽하게 동일하며,
10데니아는 트루네는 카드로 되어 있지만,
그걸 궂이 카드로 만들 필요가 있었을까? 하는 느낌입니다.
(트루네의 카드만 있다면, 트루아에서 사용되는 컴포너트를 이용하여
게임 플레이하는데, 큰 불편은 없습니다.
물론 컴포너트의 색깔이 조금 다르고, 피해 마커를 회색큐브로 대체하고,
보드판을 생략한다는 가정하에 말이죠. )
게임 진행의 큰 골격(?)도 유사 합니다.
일꾼과 돈을 이용하여, 특정 건물을 건설하고, 직업을 이용하여 승점을 받고,
돈을 벌고, 외부의 공격을 방어하고, 돈을 이용하여 다른 플레이어의 일꾼을 사오고...
뭐 이런 골격은 비슷한 느낌 입니다.
다만, 트루아는 주사위를 이용하여, 일꾼마다의 노동력의 차이를 두었고,
트루네는 한명의 일꾼은 모두 동일한 노동력을 가진다라는 설정 입니다.
그리고 트루아는 매턴마다 외적의 공격이 2장씩 늘어나고,
매턴 공격이 들어오기 때문에 조금은 부담스러운 부분도 있었지만,
트루네는 통상적으로 외적의 공격이 게임을 통틀어서 많아야 5~6번내외 일듯하고,
최대로 많이 들어와도 9번 이내로 들어오니 그다지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심지어, 성벽카드를 이용하면 외적의 친입을 방어도 가능하고,
건물, 혹은 직업카드에 데미지를 입어도, 일꾼 가져오기 액션을 이용한다면
한턴만으로도 복구가 가능하니....조금은 널널하다라는 느낌 입니다.
사실 트루네는 자폐플로 2판밖에 진행을 안해봐서, 뭐라 얘기하긴 힘들었지만,
이렇게 얘기하다 보니 정리가 되는듯한 느낌입니다.
트루아도 그리 많이 플레이 해본건 아니지만, (5~6판정도 플레이 해본듯)
아직까진 필승전략(?)은 잘 모르겠습니다.
트루네는 제가 생각엔 확실한 필승 전략이 있는듯 합니다.
초반엔 인물카드를 이용하여 돈을 열심히 모으고,
중 후반에 건물러쉬를 들어가고, 최대한 내 구역안에 많은 카드를 욱여넣는게
가장 손쉬운 필승 전략인듯 합니다. ^^;;
마지막으로 트루아와 트루네 양쪽다 룰이 뭔가....오묘~하게~ 헛점이 있습니다. ^^;;
뭔가 룰이 딱~! 떨어지는 느낌이 아니라, 룰북에 명시되지 않은 애매한 상황들이 있는듯 합니다.
그래서 부분적으론 에러플과 하우스룰이 필수적인 게임인듯 합니다. ^^;;
오늘 이야기할 게임은 트루네 입니다.
사실 좀더 엄밀히 말하자면, 트루아네 님트 입니다.
트루아네 님트가 뭔가? 하시는분들이 있겠지만, 트루아 + 트루네 + 젝스님트 셋트 입니다.
뭐 자랑할만한 얘기가 아니라서 자세한 내용은 접어두겠습니다. ㅡㅡ;; 특히 젝스님트는...ㅎㅎ
(정~ 궁굼한 분들은 hong7912@nate.com 으로 메일 주세요.)
먼저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많은분들이 하시는 말씀 이지만
룰이 더 간단한 게임을 원한다면 트루네, 좀더 전략적인 게임을 원한다면 트루아 입니다.
트루네는 룰이 상당히 간단하여, 룰 설명하는데 그리 오랜시간이 걸리진 않을듯 합니다.
뭐 룰북 읽고 룰 숙지하는것도 금방이였으니 말이죠. ㅎㅎㅎ
룰북만 봐도 룰이 눈에 확~ 들어올 정도로 기본 룰은 간단합니다.
두게임다 훌륭한 게임이고, 트루네 역시도 플레이가 기대되는 게임이지만,
트루네는...뭔가...트루아 미니....혹은 쌍둥이 동생...이런 이미지를 지울수가 없네요. ㅡㅡ;;
올해 에센에 트루아 제작사에서 어떤 게임을 소개할지도 기대 되는데,
어쩌면 트루아보다 좀더 전략적인 요소를 가미해서 출시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됩니다...ㅎㅎ
아니면, 트루아와 트루네를 절묘하게 합체하여 트루아와 트루네가 있어야 플레이 가능한 확장팩정도??
혹은 두 게임을 합체시킨 새로운 게임....ㅎㅎ (트루아 큰형 버전....ㅋㅋ)
허걱~!! 다시 생각하니 트루아에 카드를 보강 한다면 트루아 + 트루네 플레이가 가능하겠네요. ^^;;
트루아는 일꾼을 직업카드에 올리는 형식이였지만,
트루아 보드 1,2,3번 자리에 트루네 처럼 건물이나 인물 카드 쌓아 놓고,
활성화 비용을 주사위로 표시하면 트루아 + 트루네가 되겠군요. ㅡㅡ;;
설마 이 게임을 만들기위해 디자이너가 의도적으로
플레이어를 앞의 두게임으로 트레이닝 시킨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듭니다. ㅎㅎㅎ
만약 트루아 시리즈가 두어개 더 나온다면, 5~10년 후에 트루아 패밀리 혹은 디럭스 버전으로
여러게임을 한박스로 컴포너트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발매도 가능할듯 합니다. ㅎㅎㅎㅎ
(그럴리는 절대~!! 없겠지요? ^^;;)
이제 두 게임에 대한 비교 입니다.
두 게임에 대한 소감은 제목에서도 느껴지지만, 비슷하다...라는 느낌 입니다.
마치 일란성 쌍둥이에게 다른옷 다른 악세사리를 착용시켜서,
이렇게하면 좀 달라보이지? 하는것 같습니다. ㅡㅡ;;
뭐 그래도 생긴게 비슷한건 어쩔수 없겠지요.
그리고 쌍둥이 한명은 오른손 잡이고, 한명은 왼손잡이다...뭐 이런느낌? ^^;;
트루아와 트루네 양쪽다 제목이 유럽의 도시 이름 입니다.
트루아는 프랑스 어느지방 이름이라고 하고, 트루네는 찾아보니 벨기에 지방의 도시 이름입니다.
제작사와, 디자이너, 일러스터도 동일하고요. 아트웍도 완벽하게 동일합니다.
두 게임 다 에센에서 상당한 인기를 얻었고요.(트루아 에센 2위, 트루네 에센 1위....ㅎㄷㄷ)
컴포너트 구성도 두게임이 상당히 흡사합니다.
사람모양의 컴포너트와, 1데니아와, 5데니아는 완벽하게 동일하며,
10데니아는 트루네는 카드로 되어 있지만,
그걸 궂이 카드로 만들 필요가 있었을까? 하는 느낌입니다.
(트루네의 카드만 있다면, 트루아에서 사용되는 컴포너트를 이용하여
게임 플레이하는데, 큰 불편은 없습니다.
물론 컴포너트의 색깔이 조금 다르고, 피해 마커를 회색큐브로 대체하고,
보드판을 생략한다는 가정하에 말이죠. )
게임 진행의 큰 골격(?)도 유사 합니다.
일꾼과 돈을 이용하여, 특정 건물을 건설하고, 직업을 이용하여 승점을 받고,
돈을 벌고, 외부의 공격을 방어하고, 돈을 이용하여 다른 플레이어의 일꾼을 사오고...
뭐 이런 골격은 비슷한 느낌 입니다.
다만, 트루아는 주사위를 이용하여, 일꾼마다의 노동력의 차이를 두었고,
트루네는 한명의 일꾼은 모두 동일한 노동력을 가진다라는 설정 입니다.
그리고 트루아는 매턴마다 외적의 공격이 2장씩 늘어나고,
매턴 공격이 들어오기 때문에 조금은 부담스러운 부분도 있었지만,
트루네는 통상적으로 외적의 공격이 게임을 통틀어서 많아야 5~6번내외 일듯하고,
최대로 많이 들어와도 9번 이내로 들어오니 그다지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심지어, 성벽카드를 이용하면 외적의 친입을 방어도 가능하고,
건물, 혹은 직업카드에 데미지를 입어도, 일꾼 가져오기 액션을 이용한다면
한턴만으로도 복구가 가능하니....조금은 널널하다라는 느낌 입니다.
사실 트루네는 자폐플로 2판밖에 진행을 안해봐서, 뭐라 얘기하긴 힘들었지만,
이렇게 얘기하다 보니 정리가 되는듯한 느낌입니다.
트루아도 그리 많이 플레이 해본건 아니지만, (5~6판정도 플레이 해본듯)
아직까진 필승전략(?)은 잘 모르겠습니다.
트루네는 제가 생각엔 확실한 필승 전략이 있는듯 합니다.
초반엔 인물카드를 이용하여 돈을 열심히 모으고,
중 후반에 건물러쉬를 들어가고, 최대한 내 구역안에 많은 카드를 욱여넣는게
가장 손쉬운 필승 전략인듯 합니다. ^^;;
마지막으로 트루아와 트루네 양쪽다 룰이 뭔가....오묘~하게~ 헛점이 있습니다. ^^;;
뭔가 룰이 딱~! 떨어지는 느낌이 아니라, 룰북에 명시되지 않은 애매한 상황들이 있는듯 합니다.
그래서 부분적으론 에러플과 하우스룰이 필수적인 게임인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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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3 한글화 완료했으니 룰 숙지를 위해 테플을 해봐야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ㅋㅋㅋ
론델 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떨어져서...무한 봉인중인 임페리얼2030도 있고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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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제부턴 정말로 룰북 공부하고 게임 사렵니다. ㅎㅎㅎ
(가능할듯 합니다. ㅋㅋㅋㅋ) -
오호~ 생각에 생각이 꼬리를 무네요. ^^;;
트루아, 테마가 성당 건설인데...의외로 성당 건설이 게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낮은편이라 좀 의아해 했었는데...
뭔가~ 냄새가 납니다~ ㅎㅎㅎ
혹시 성당 건설테마를 보강하는 별개의 게임이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
1. 트루아 - 전체적인 기본 뼈대
2. 트루네 - 개인공간 건설테마
3. ??? - 성당건설 보강 테마
4. 트루아 + 트루네 + ??? 를 한데 모아서 큰 게임 하나
5. 5주년 기념판 1~4 모두 플레이 가능한 특별판...^^;;
경제개발 5주년 계획이 아니라 게임 개발 5주년 계획이 되겠네요. ㅋㅋㅋ
아~ 소설쟁이~ ㅋㅋㅋ -
아.. koon님과 돌려보고 싶은 게임이 무한확장되는 느낌이네요..
트루아, 트루네 꼭 돌려보고 싶어요ㅠㅠ
TI3 테플의 연습상대가 기꺼이 되어드릴테니 시간되면 연락주세요..ㅋ ^^;; -
파크웨이 // ti3 셋팅 이해하는것도 한시간 이상 걸려서...ㅠ.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ti3 좋아하시고, 룰 설명 가능하신분....
(아~ 맘속에 실체가 있으신 그분~!!!) 초빙해서 플레이를...ㅋㅋ
날 잡아야겠네요. ^^* -
트루아 카드와 트루네 카드 퓨전을 고민하며 카드 구성을 다시 흟어보니, 허걱~!!!
트루아의 인물카드와 트루네의 명성건물도 비슷하네요. @_@
점점 의혹이 짙어지네요. 의혹을 푸는데 필요한것은 시간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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