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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 : jade, mj, 갈기머리, 블랙마켓

Shoot-Out(슛-아웃) "니가 먼저 뽑아라!"

고잉 카드보드 DVD에 부록으로 증정되는 크니치아 박사의 서부테마의 2인전용 게임입니다.

정말 서부의 진정한 총잡이가 되어서 총을 먼저 뽑는 상상이 되는

매우 매우 간단하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게임입니다.

제이드님과 신화의 "전진"만을 외치며 서로 거리가 가까워졌을때 산탄총 꺼내 땡기는 맛이란~^^; 매 라운드 획득한 카드의 합이 14가 되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며 다인플로한다면 룰적부분을 약간은 수정해야겠지만 2인 못지 않게 재미있을거란 느낌이 팍팍 들었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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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mobile Deluxe(오토모빌 딜럭스)

그렇게 하고 싶어서 매일 룰북만 읽고 모임에서는 못 돌렸던 게임인데

요즘 원 없이 플레이 했습니다. 처음 하시는데도 테마에 몰입을 잘하신

mj님은 4등^^; 비싼 자동차 공장은 정말 손해 없는 운영이 절실하다는걸

몸소 보여주신 제이드님은 3등 무난하게 공장짓고 생산하고 패쇄한 저는

2등 갈기머리님은 적절한 경영전략으로 1등. 다음번엔 좀 더 새로운 전략으로

1등을 노려보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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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on Inc(샤론 주식회사)

오늘 아침에 대충 2인플 돌려보고 너무 밋밋한 느낌을 받아서 다인플이 너무 궁금한

나머지 마지막에 꺼내놓은 샤론주식회사.

제 어리버리한 설명의 시작으로

플레이 타임이 60분으로 나와있지만 실제로는

매우 빨리 끝나버리는 게임이며 정말 단순한 게임인데 진행에 있어서 턴 오더의 타이밍과

매 라운드 카드 받는 부분에 있어 자신이 이미 지어 놓은 건물 카드와 같은 카드를 받으면

처리하는 부분이 약간 아쉬운 부분으로 남았습니다. 확실히 다인플이 재미있고 입문용으로

또는 영향력게임의 입문용?으로 적당한듯 합니다. 쉬운 룰에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가족용으로

딱인듯요. 솔직히 좀 더 보안되서 나왔으면 더 좋았을텐데란 아쉬움이 남습니다.ㅎㅎ

p.s 에러플 하나 했습니다. 초반 디스카드 덱 세팅시 - 원래 덱에서 12카드 5섯장을 빼놓고 나머지 모든카드를 셔플후 2장 제거합니다.
그리고 2장 버리고 남은 카드 위에 12카드 5섯장을 올려놓고 디스카드 더미를 완성하고 시작입니다.^^;

아 그러고 보니 중간에 히어로 클릭스도 한 겜 했군요.ㅎ 이번에 구입한 부스터 4개중에 슈레 하나 뽑았더랬죠^^; 300게임 저는 투
탑으로 가서 불안하기도 했고 중간에 제이드님의 2연속 크리티컬에 이건 끝나겠구나 싶었는데 제이드님의 남은 두 케릭이 큰 데미지를 줄 수 없는
상황에서 제 266포인트 짜리인 로드 마벨이 끝까지 잘 버텨줘서 이겼네요. 그래도 원탑이나 투 탑은

불안 불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