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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근린 삼삼오오 33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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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8 08: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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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로튼
안녕하세요. 로튼입니다.
33회 모임이 4월 28일에 진행되었습니다. 제가 모임에 너무 늦게 도착한 관계로
후기를 쓰지 말까 하다가 그래도 사진이라도 남기고자 이렇게 올립니다.
전반적으로 글은 영 부실합니다.
그럼 고고고!
1.upon a salty ocean
(게임 이름 알아내느라 긱 검색을 엄청..)
게임 보드의 일러스트가 참 마음에 듭니다.
어떤 게임이였나요? :)
2. 제르츠
큐피드형님이 들고 오셨을것 같네요.
사진 좌측상단의 녹색컵은 10회이상 참여하신분께 만들어 드리는 개인컵..
3. 더 보스
정말 자주 돌아갑니다. 저는 처음에만 한번 해보고 다음부턴 늘 구경만 ㅎㅎ
아마 2012년 정산해보면 이친구가 1등일듯하네요;
4. 벨포트
가벼운듯 하면서 무거운듯 하면서 즐기기 좋은 벨포트 입니다.
플레이시간도 길지 않구요. 어떤 의미에선 벌써 끝나나 하는 느낌이 들지도..
괜찮은 게임이였습니다.
메커니즘은 조금 식상할 수 도 있겠습니다만 점수 계산방법을 이용해 그 부분을
헤쳐나가보려 시도한 느낌이랄까요.
5. 카탄
명불허전 카탄입니다.
6. 지킬엔 하이드
트릭테이킹을 비틀어 만든 카드게임중에선 최고.
7. after the flood
이름도 처음들어보는 게임이 돌아갔네요.
어떤 게임이였을까요 :)
(박스 사진을 찍어두신덕에.. 이게임은 쉽게 이름 발견..)
8. 하타리
결국 마지막 사람은 50퍼센트의 확률로 선택을 해야하는 하타리입니다.
큐피드형님이 모임분들에게 선사하신 스마트폰용 터치펜이 사진에 보이는군요.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_ _
9. 딕싯
어플로 한번 해보고 카드게임으로는 제대로 해보질 못한 딕싯입니다.
매번 해보자고 외쳤지만 .. 제가 없을때 돌아갔네요 ㅠㅠ
10. 갤럭시트럭커
우하하님이 가져오셔서 다들 빠진 갤럭시트럭커입니다.
우주선 만들때도 재밌지만 역시 카드를 뒤집어서 운석이나 해적선이 나올때가..
이게임의 클라이막스..
11. 피라냐 페드로
간단히 해보고 싶은 게임이였습니다. 어느분이 챙겨오신건가요!!
12. sitting ducks
빨리 죽어서 물귀신이 되는게 최고인 싯팅 덕입니다.
괜히 살아남아서 조마조마해 하지 마시고 그냥 함께 물귀신의 세상으로..
13. 텔레스트레이션
거인님이 12인용을 구하셔서 다함께 플레이 ! 저는 이때서야 모임에 올 수 있었습니다. 새벽 3시!
도대체 이건 무엇일까요.. 정답은 동영상으로!!
다들 열중!!
14. 케일러스
역시 말이 필요없는 케일러스.
15. 로우보트
드디어 돌려본 로우보트입니다.
2:2로 진행되며 미리 리드수트와 트럼프가 결정되어있고
그에 맞추어 트릭을 예상하고 점수를 계산하는 트릭테이킹입니다.
점수계산방식이 스페이드처럼 백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비딩보다 많이 따면
백이 누적이 되고 백이 5개가 되면 -100점이라는 형태로 말이죠.
비딩도 팀원끼리 각각 부르지만 계산은 합으로 한다는 점도 스페이드랑 같습니다.
200점 내기인데 도대체 언제 낼수 있나.. 한시간 반동안 저 점수..하하하
16.아발론.
요렇게 해서 모임이 끝이 났네요 :)
33회는 제가 늦게 와서 후기가 조금 부실합니다만 뭐 어떻습니까 가끔 흐흐
34회 후기는 제가 아닌 다른 분이 곧 써주실테니 모두 기대!! (짝짝)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김포공항근린 보드게임 모임 삼삼오오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부터 일요일 아침 6시까지
진행됩니다 참가하시고 싶으신 분은 모임 게시판을 참고 해주세요.
보너스- 텔레스트레이션 동영상.
동영상에서 지워진 첫번째 단어는 무엇이였을까요!
맞추신분께는 푸짐한 리플을..
Posted by Rot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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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보내서 미안혀유 ㅜㅜ 그나마 빨리 보냈으면 정리 해서 빨리라도 올리셨을텐데 ㅎㅎ 항상 수고가 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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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웃음참기 힘드네요 텔레스트레이션은 진짜 대박..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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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스트레이션 12인용.ㅎㅎㅎ 동영상 잘 봤습니다... 위의 문제답은 모르겠습니다...;; 사교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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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금요일에 공개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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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폰 어 솔티 오션- 이 게임 의외로 괜찮음. 하지만 빚더미에 쌓이는 자신의 상태가 가늠이 안되서 당황. ㅋㅋㅋㅋ 덕분에 앨리.. 졌지만 게임은 좋네요.
벨포트-명성 만큼의 재미. 하지만 신선함이 너무 결여돼있네요. 시스템의 조합은 스무스 그 자체지만 보드게임 많이 하신 분 보다 전략게임 초보자에게 더 추천드리고 싶어요. 이랬든 저랬든 끝내주게 이쁘거든요.
케일러스-거인아, 금먹고 꺼졍 두번 꺼졍~ 패배자~ 잇힌~
애프터 더 플루드-사실 테마와 시스템이 연결이 잘 안돼서 어려웠지만 어느정도 지나고 나니 레알 쫀득한 게임. 마틴 옹은 대단해요. -
텔레대박~ 후기 잘 봤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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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회 후기 안올라오는줄 알았네...
그 낙으로 사는데...
텔레,별거아닌겜 같은데 막상 해보면 별나게 재밌는걸 워짜쓰까이....ㅎㅎ
저런걸 맹글어야 하는데...ㅋㅋ -
하타리 -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는 기적이 여기에...
블러핑,카운팅이 가미된 3/4인 심리추리게임.
딕싯 - 흔들리는 촛불과 모래시계 = 임가드
피라냐 페드로 - 물에 빠져, 두번 빠져.
플레이 타임이 좀 짧은게 아쉬운?
싯팅덕 - 타겟팅 잡으면 바로 쏴주는게 진정한 콤보
간만에 노플덱으로 감동좀 먹었습니다 ㅜ
킹메이킹 당해서 이기면 좀 행복하네요
텔레스트레이션 - 창의력 대장님들과 불꽃튀는 데생을 잘보았습니다.
끝도없는 멘붕과 빅엿이 난무하더군요. 웃다가 체력이 죄다 날라가다니...--
케일러스 - 금을 돌같이 보면 안되는거였습니다.
금은 금입니다. -
겐셍형님 한줄평 깨알같은재미가있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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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인플 텔레스트레이션을 위해 모두의 압박속에 자발적으로(?) 밀봉을 풀어준 거잠님께 삼삼한 감사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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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자요,,
역시 거인은 소인이 아니었다!!
이렇게 되면 그 누군 소인이...?ㅋㅋ -
ㅋㅋㅋ최근참석률저조에 딴모임가겠노라고 관심유발하시는그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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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게임은 멋모르고 했었는데... 소금을 싣고 바다로 나가 청어와 대구를 잡아 절여서 항구에 가져와 팔고 돈버는 게임인데... 초반에 소금을 싣고 나가야하는데.. 소금을 그냥 팔았다는...
다시 한번 제대로 해보고 싶은 게임. 도시에 건물을 선점하는 것에도 장점들이 있어서 초반에 너무 그쪽으로 눈이 돌아갔었다는... 돈에 쪼들린데다가 에러플로 인해 폭파되었죠.
10번은 우주선 꾸미는데 시간이 넘 짧단 생각이 아직도 맴도는 겜. 열심히 맞춰 놓으면 뭐해... 주사위가 안따라 주는데... 카드운도 없구...
카탄에서는 먼저 길을 15개 연결해서 길점수를 안뺏겨서 이겼다는...
오리잡는것은 진정한 럭겜 같다는... 작전을 세워봐야 다 무산... 마지막에 손에 강력한 파워카드를 아껴야 이길수 있을듯... -
로우보트 재밌었어요 ㅋㅋㅋㅋ 또 안돌아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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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촌이...성화봉송으로....올림픽이 되어 버렸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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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니 // 트릭테이킹이야 언제든지~
그래그래 // 첫번째꺼 시작 단어가 뭐였을까요! -
언제나 즐거운 삼삼오오~~ 정말 올하반기에 텔레스트레이션 12인용이 제대로 출시되면 구입하려는데, 카드 한글화가 이루어질까요? 그게 무척이나 궁금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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