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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모임게시판 김포공항근린 삼삼오오 37회 후기
  • 2012-06-06 01:30:04

  • 0

  • 978

Lv.1 로튼

안녕하세요오~ 삼삼오오 로튼입니다. 37회 후기입니다.

이번주에는 반야님이 새로 방문해주셨습니다. 반가웠어용 _ _

처음해보시는 아콜을 1등하시는 기염을 토하셨지요. 으하하




1. 아그리콜라


거인님이 폭풍처럼 설명하시고 비누님 저 거인님 반야님 넷이서 플레이 했습니다.

이게 할 수록 점점 점수가 낮아지는 기분.. 비누님은 곡식과 채소에 올인하셨었지용.

반야님의 보드만이 풍족한 식량과 풍족한 동물들이.. 저는 타이밍을 놓쳐서 마지막까지 가족이 2명..

으앙 ㅠㅠ

여튼 아콜이 그렇게 돌아갔습니다. 자주 하고 싶어요 으하하








2. 펠릭스


간단하게 즐거운 경매게임 펠릭스가 돌아갔네요.

3인은 저도 해보지 못해서 룰이 좀 다른것 같던데 어땠나요?








3. 카탄



이 카탄은 언제 돌아갔을까요.. 생각해보니 저는 모임이 시작된이후로 카탄을 해본 기억이 없습니다.

다음엔 저도 같이..







4. 포비든 아일랜드


오랜만에 돌려본 포비든 아일랜드입니다.

처음에 사서 세네번 신나게 돌리디가 한동안 방을 장식만 하고 있었는데

다시 하니 역시 힘들..

얼마나 섬이 빨리 가라 앉는지.. 열심히 수복은 했지만 ..

4인이서 하니 카드가 폭풍처럼 떨어지더군요..

그러면서 침수카드가 계속 나오는 무서운 상황이..

결국엔 보물이 나오는 동일타일 2개가 가라앉는 바람에 실패했네용.






5. 동무


꼼빠네로스 라고 힘주어 읽어야 하는 트릭테이킹 동무 입니다.

정말 기대 안하고 구입했습니다. 로직이 왠지 본듯만듯한 느낌이여서 그랬는지

너무 단순해보여 그랬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거 완전.. 물건이였네요.

역대 해본 트릭테이킹 중에 제일 빵빵터졌던것 같습니다. 폭풍 멘붕의 현장..

각종 협잡과 음모와 배신이 혼재하는 게임이였습니다.

사람이 많아지면 아무래도 더 재밌을것 같더군요.





6. 파워그리드


오랜만에 돌아갔습니다 파워그리드.

한국맵으로 하셨네요. 세분이서 즐거우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저는 이거 딱한번 해봐서 룰이 가물가물.. 마지막에 계산기를 꺼내게 되었던것만

기억이 나네요..







7. 로올즈 오브 베가스

우하하님이 챙겨오셔서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약간 졸면서 설명을 들어서 게임의 감을 잘 못잡고

있다가 아하 하고 깨닫는 순간 게임 종료.. 으하하 ㅠㅠ


주사위의 숫자가 크게 중요한 게임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주사위의 신이 붙어주면 좋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주사위에게 양의 기운을 주기 위해 정렬해두었네요.

베가스에서 카지노부지를 사고 카지노를 짓고 다른 카지노에서 도박도 하고 영업장을 확장하기도

하며 진행됩니다. 조금더 즐겨보고 싶네요. 다음에 다시 가져와주세요 _ _





8. 펠릭스 원모어타임.

세분이서 로즈오브베가스가 끝나길 기다리시며 즐기셨네요.


이러다 보니 또 모임이 끝날시간이..

요즘엔 게임 테플도 많이하고 하다 보니 내용이 적네요.

모임 시간은 왜이리 빨리 지나가는걸까요 ㅠㅠ 여유 될때 토요일날 일찍부터

모임도 좀 해보고 싶고 하네요 ㅠㅠ

37회 후기는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 _


+) 김포공항근린모임 삼삼오오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부터 익일 6시까지 진행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모임게시판에서!!


Posted by Rot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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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2012-06-06 01:48:35

    요즘에는 했던 게임들을 진득하니 돌려 보게 되어 좋네요

    보드게임 접한지 얼마 안됐을때는 모든게 새롭고 매주 새로운 게임을 배우다 보니 포화상태가 되었는데.. 이제 왠만한게임 한바퀴는 돌려봤고 쭉 다시 디테일하게 돌려봐야죠 ㅎㅎ

    아그리콜라/본격 설명해주고 꼴지 할꺼로 예상했으나 의외로 2등.. 체면치례했네요

    펠릭스/우하하맨님이 예전부터 가져오셨을때 해보지는 않았지만 필이 팍팍 꼽힌 게임이었습니다 역시 좋은 게임!

    파워그리드/이게임은 설명해주고 폭풍승리!라고는 하지만 마지막 바니바니님 혹은 저 둘중누가 이기냐를 3등인 반야님이 키를 쥐고 있었다는게 포인트.. 이타이밍에 저는.. 제 특기인 협잡을.. 그래서 어부지리로 제가 승리.. 부끄럽네요 ㅋㅋ

    요즘은 평균 인원이 조금 줄었지만 그래도 집중해서 게임을 즐길수 있다는 장점은 있네요

    로튼님 수고하셨습니다
    • Lv.6 부르심
    • 2012-06-06 01:52:12

    예전에 비해서 게임 가지 수가 많이 줄었어요. 하드한 게임이 많이 돌아가서 그런 걸 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인원이 줄었다고 하셨는데 디아블로3 때문일지도 모르겠네요.
    • 2012-06-06 02:00:28

    부르심//디아의 여파가.. 생각보다 큽니다 이거 ㅎㅎ
    다행이 주최자 두명과 출석율이 제일 좋은 큰형님이 디아를 안하는지라 최소 인원은 모이네요^^

    부르심님도 언젠가 같이 게임 꼭 같이 해보고 싶습니다 ㅋㅋ
    • 2012-06-06 02:49:42

    오오오 꼼빠녜로스 급땡기는데요 +_+
    • Lv.1 로튼
    • 2012-06-06 04:04:16

    부르심 // 아마 인원이 적어지니 돌아가는 게임이 적어질 수 밖에 없는것 같네요. 시간은 한정적이고 테이블이 적으니 흐흐.

    히미끼 // 정말 좋았습니다. 흐흐흐
    • 2012-06-06 18:19:01

    오랫만의 리플이네용. ㅎ
    아그리콜라 돌아가시는 사이 돌아간 펠릭스...
    아... 룰이 기억나지 않아... ㅠㅠ
    하지만 재미있어~ ㅋ

    카탄... 본의 아니게 미안합니다.
    다들 한 턴에 자원 대여섯개씩 먹고 거주지 건설하고
    도시업글에 길건설까지 한 번에 하고 그러는 게임인줄 알았어요.

    파워그리드는 계산하기 싫어하는 공대생이라 팻으~

    꼼빠네로스 우왕ㅋ굳ㅋ 그저 말이 필요없는 최고의 만족도.
    뭐랄까 홀스 데어 가이에 따위... 라고 하는 듯한
    단순함의 미학...?

    로드 오브 베가스는 열심히 룰을 읽어놓고
    지루하게 설명해서 다들 뻗어버리시는...
    게다가 카드를 잘못섞어 중반에 바로 게임이 끝나버린 이상한
    게임으로 어안이 벙벙... 유니온과 함께 다음 주에 다시 뵙지요.
    지난주 모임은 조촐하니 좋았어요. ^^
    • 2012-06-06 23:21:52

    좋은 시간 보냈는듯...
    난 7월초 중학교 시험끝나기 전까지는 못갈듯...
    • 2012-06-07 00:32:45

    부럽습니다. ^.^
    게임꺼내본게 언젠지 모르겠네요~
    언젠가 다시 참석할 날을 기약하며~

    로튼님 후기 잘 읽었습니다.
    혹시~ 트릭테이킹중에 초등학교 아이들이 하기에 룰이 어렵지 않고 구하기 쉬운게임 추천 부탁드려도 될까요?
    • Lv.1 로튼
    • 2012-06-07 00:37:58

    그래그래// 위의 꼼빠네로스 룰이 상당히 쉬운편이구요. 고성형님의 피자의달인도 리드수트 개념이 없어서 설명하기도 좋고 게임성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윗과 골리앗도 있네요. :)
    • 2012-06-08 01:17:55

    디안지 뭔지 고놈때메 몇주만에 간겨?
    역시 겜은 보드겜이 최고여..~~
    요번주도 기다리고 있다는 ...
    요새 신제품 준비때메 맨날 새벽 2~3시 피곤타..~~
    토욜정모때 봅시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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