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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스트레이션 (Telestrations) 후기 (사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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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3 22: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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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인한 스크롤 압박이 있습니다. 미리 양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호주 캔버라에 사는 골냥이 입니다.
2개월 전 보드게임계와 영접 후 꾸준히 다다 게시판을 방문하며 좋은 정보 많이 얻고 있어요.
덕분에 제 콜렉션도 점점 늘어나 보드게임 전용 책장까지 마련하게 되었네요.
2개월여 동안 질러댄 보드게임이 서른 개에 육박하여 책장을 꽉 채우게 됐는데도 고작 대여섯개 정도만 반복적으로 돌아가는 이유는, 저희 멤버들 (부부 3쌍)의 삶이 대체로 단순 명쾌하다 보니 게임에서의 성향도 그대로 묻어 나오는 것 같습니다. ㅎ
가령 케일러스, 피렌체의 제후 같은 컴포넌트가 무언가 복잡해 보이며 룰북이 몇페이지 이상 넘어가는 것들은 시작도 하기 전부터 멤버들이 알러지 반응을 보여요. 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욕심에 들이 밀었다가는 아예 보드게임에 대한 호감 자체가 쏙 들어갈지도 모르죠. 한번은 아그리콜라를 꺼내어 봤었는데 표정에서 미묘한 혼란스러움이 느껴지더군요. ‘왜 소꿉놀이를 하고 있는거지’ 라는..
게임은 참여자의 취향과 능숙도를 잘 고려해서 고르지 않으면 게임을 권한 사람이나, 못 즐기는 상대나 모두를 어색하게 만드는 불편함이 따르는 것 같아요.
그래서 6명 모두를 만족 시킬 수 있는 간단한 게임. 즉 단순 명쾌한 파트게임들이나, 목적이 분명하면서 쉬운 심리게임들 위주로 플레이하고 있어요. 가령 딕싯과 아임더보스, 카르카손, 사보타지는 항상 반응이 좋구요. 그 중에서도 가장 후끈했던건, 다다에서도 많이 회자되었던 텔레스트레이션 (Telestrations) 이에요. http://boardgamegeek.com/boardgame/46213/telestrations
게임 방식은 예전에 ‘가족오락관’ 코너중의 하나인, 말은 하지 않고 행동으로만 단어를 설명하여 제일 끝에 있는 사람에게 까지 해당 단어를 전달하는 게임과 매우 흡사한데요. 텔레스트레이션은 덱에서 단어카드를 뽑은 뒤, 카드의 단어를 행동 대신에 그림으로만 설명한다고 보시면 되요.
잘 전달해서 점수를 많이 내는 게 승리의 조건이지만, 이 게임은 점수 같은 건 잊고 그냥 발그림들과 엉뚱한 추측들을 보면서 배 잡고 실컷 즐기면 됩니다. ㅎㅎ
내용물은 142장의 단어카드 (1700개 가량의 영단어가 한 장당 12단어까지 기재됨.), white board 형식의 재사용이 간편한 8개의 스케치북과 펜과 모래시계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카드의 영어단어들은 중등 수준이상의 영어실력을 요하진 않아요. 예를 들면 Birthday, Bodyguard, Baked potato, Lightning bug, Seedless grapes 같은 쉬운 단어들이 대부분인데, 종종 감도 안 잡히는 단어들도 있으니 네이티브가 아닌 이상 사전은 준비하셔야 매끄럽게 진행이 됩니다. (휴대폰 사전 앱 유용). 그리고 ‘Miss Piggy’, ‘French maid’, ‘Elevator music’ 처럼 각각의 단어를 알더라도 문화 차이로 인해 정확히 이해하기 어려운 합성어들도 꽤 있지만, 일반적인 상식과 관심사 밖에 있는 단어들은 과감히 스킵하시면서 하시는게 게임진행에 더 낫지 않을까 싶네요. 어차피 예시 단어들도 엄청나게 많아서요.
4명이서도 6명이서도 해봤지만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분명 재미가 배가 되요. 최소 4명은 되어야 정상적인 게임이 가능하며, 스탠다드 게임은 짝수 인원수에 맞춰져 있지만 홀수여도 약간의 변경 방식으로 충분히 진행이 가능해요. 그림을 잘 그리던 못 그리던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유쾌한 게임이라고 생각해요. 저희는 이 게임 이후 멤버 한 명의 숨은 재능까지 발견하게 되어 이후로 줄곧 화백으로 칭합니다. 개인전 한번 열어드려야 하는데..
그리고 텔레스트레이션에 이어 Pictionary도 플레이 해보았는데 텔레 때와는 분위기가 사뭇 달랐어요. 픽셔너리는 예전부터 들어봤고 잘 알려진 게임이라 기대치가 컸는데, 두 게임 다 그림 그리는 테마이긴 하나 게임성에는 큰 차이가 있었어요. 텔레는 모두 같은 역할 (그림그리기, 추측하기) 을 연속적으로 수행하기에 개개인의 참여도가 동일하며 승리와는 무관하게 점검 과정에서 동반되는 자지러지는 웃음이 포인트지만, 픽셔너리는 그림 그리는 자와 맞추는 자들의 역할이 철저히 분리되어 있고 그림을 맞춰 승리를 이끌어야 하는 목적이 분명이 있어요. 또한 자칫 그리는 자만 먼저 흥이 나서 일찍 진이 빠져 버린다거나, 소극적인 성격에 그림에 대한 인지능력이 처지는 사람은 게임에서 소외될 가능성이 있어 보이기도 했구요.
안타깝게도 저희는 텔레처럼 말도 안되는 그림과 추측으로 웃음이 터지는 상황을 기대하다 보니 픽셔너리가 즐거운 게임인건 분명하나 조금 루즈하게 느껴졌네요. 다음번에는 텔레와의 단순 비교 없이 적절한 분위기에서 픽셔너리의 맛을 제대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비슷한 류의 Pictomania 라는 게임에 대해서는 관련 영상만을 접해봤는데 흥미가 생기긴 하지만, 영상으로 보기에는 단어 외의 여러 숫자카드들을 활용해야 하는 잔룰들이 조금 소소하게 느껴지기도 해요. 아무래도 텔레스트레이션을 너무 즐겁게 해서 그림 게임에 대한 저의 기준이 텔레에 익숙해져 있나 봅니다. ㅎ.
픽셔너리, 텔레, 픽토매니아 모두 플레이 해 보신 분들은 어떤 게임을 더 선호하는지 궁금하네요. ^^
한번 웃고 지워버리기에는 너무 아까워서 일일이 사진을 찍어 두었는데 다시 봐도 크큭 웃음이 나네요. 특히 표화백에 의해 탄생된 1분의 역작들. 미술계가 주목하고 있는 표화백의 작품들을 한번 엿보아 볼까요.
-텔레스트레이션-
[Lipstick]
[미술계의 신성 표화백의 작품 ‘립스틱’: 사물의 크기를 의도적으로 극대화하여 내면의 갈망을 표현. ‘립스틱’이라는 여성의 상징성에 청년의 모습을 투영시켜 성차별에 도전한 과감한 시도가 돋보임]
[Bookworm 책벌레]
[표화백의 사실적인 표현이 돋보이는 ‘벌레’, 포토리얼리즘의 좋은 예]
[아메바의 진화?]
[Calendar Girl]
[숫자나 글자는 허용되지 않지만, 단어의 특수성에 따라 예외적으로 허용된다는 하우스룰을 적용시켰습니다]
[선정성을 동심으로 귀결시킨 표화백의 순수한 정신세계]
[Mechanic]
[저의 야심작, 이보다 더 잘 설명할 순 없다. 하지만 결론은…]
[풋…]
[Dachshund 닥스훈트]
[풋..]
[Naked eyes 육안]
[…]
["Cartoon character" 드래곤볼의 손오공]
룰: 카드 제시어중 따옴표안의 단어는 해당 장르에 맞는 단어를 임의로 선택할 수 있음.
[세기의 작품이라 평가될 표화백의 대표작]
[그의 정신세계를 이해하는 미주씨]
[Ring finger 약지]
[‘육손’. 손하나를 그려도 표화백은 다릅니다.]
[풋..]
[Picasso]
[피카소=경마장]
[Shark tank 상어수족관]
[아.. 증말 표화백이여]
[Scapula 날개뼈]
[헐…]
[날개라고 그려진 것이 무덤으로 해석됐다고 하네요.]
[Salt water 소금물]
[왼쪽 위 막대는 뿌려먹는 소금병을 표현한 것이라고 함.]
[이어지는 표화백의 활약]
[헐..]
안녕하세요. 호주 캔버라에 사는 골냥이 입니다.
2개월 전 보드게임계와 영접 후 꾸준히 다다 게시판을 방문하며 좋은 정보 많이 얻고 있어요.
덕분에 제 콜렉션도 점점 늘어나 보드게임 전용 책장까지 마련하게 되었네요.
2개월여 동안 질러댄 보드게임이 서른 개에 육박하여 책장을 꽉 채우게 됐는데도 고작 대여섯개 정도만 반복적으로 돌아가는 이유는, 저희 멤버들 (부부 3쌍)의 삶이 대체로 단순 명쾌하다 보니 게임에서의 성향도 그대로 묻어 나오는 것 같습니다. ㅎ
가령 케일러스, 피렌체의 제후 같은 컴포넌트가 무언가 복잡해 보이며 룰북이 몇페이지 이상 넘어가는 것들은 시작도 하기 전부터 멤버들이 알러지 반응을 보여요. 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욕심에 들이 밀었다가는 아예 보드게임에 대한 호감 자체가 쏙 들어갈지도 모르죠. 한번은 아그리콜라를 꺼내어 봤었는데 표정에서 미묘한 혼란스러움이 느껴지더군요. ‘왜 소꿉놀이를 하고 있는거지’ 라는..
게임은 참여자의 취향과 능숙도를 잘 고려해서 고르지 않으면 게임을 권한 사람이나, 못 즐기는 상대나 모두를 어색하게 만드는 불편함이 따르는 것 같아요.
그래서 6명 모두를 만족 시킬 수 있는 간단한 게임. 즉 단순 명쾌한 파트게임들이나, 목적이 분명하면서 쉬운 심리게임들 위주로 플레이하고 있어요. 가령 딕싯과 아임더보스, 카르카손, 사보타지는 항상 반응이 좋구요. 그 중에서도 가장 후끈했던건, 다다에서도 많이 회자되었던 텔레스트레이션 (Telestrations) 이에요. http://boardgamegeek.com/boardgame/46213/telestrations
게임 방식은 예전에 ‘가족오락관’ 코너중의 하나인, 말은 하지 않고 행동으로만 단어를 설명하여 제일 끝에 있는 사람에게 까지 해당 단어를 전달하는 게임과 매우 흡사한데요. 텔레스트레이션은 덱에서 단어카드를 뽑은 뒤, 카드의 단어를 행동 대신에 그림으로만 설명한다고 보시면 되요.
잘 전달해서 점수를 많이 내는 게 승리의 조건이지만, 이 게임은 점수 같은 건 잊고 그냥 발그림들과 엉뚱한 추측들을 보면서 배 잡고 실컷 즐기면 됩니다. ㅎㅎ
내용물은 142장의 단어카드 (1700개 가량의 영단어가 한 장당 12단어까지 기재됨.), white board 형식의 재사용이 간편한 8개의 스케치북과 펜과 모래시계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카드의 영어단어들은 중등 수준이상의 영어실력을 요하진 않아요. 예를 들면 Birthday, Bodyguard, Baked potato, Lightning bug, Seedless grapes 같은 쉬운 단어들이 대부분인데, 종종 감도 안 잡히는 단어들도 있으니 네이티브가 아닌 이상 사전은 준비하셔야 매끄럽게 진행이 됩니다. (휴대폰 사전 앱 유용). 그리고 ‘Miss Piggy’, ‘French maid’, ‘Elevator music’ 처럼 각각의 단어를 알더라도 문화 차이로 인해 정확히 이해하기 어려운 합성어들도 꽤 있지만, 일반적인 상식과 관심사 밖에 있는 단어들은 과감히 스킵하시면서 하시는게 게임진행에 더 낫지 않을까 싶네요. 어차피 예시 단어들도 엄청나게 많아서요.
4명이서도 6명이서도 해봤지만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분명 재미가 배가 되요. 최소 4명은 되어야 정상적인 게임이 가능하며, 스탠다드 게임은 짝수 인원수에 맞춰져 있지만 홀수여도 약간의 변경 방식으로 충분히 진행이 가능해요. 그림을 잘 그리던 못 그리던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유쾌한 게임이라고 생각해요. 저희는 이 게임 이후 멤버 한 명의 숨은 재능까지 발견하게 되어 이후로 줄곧 화백으로 칭합니다. 개인전 한번 열어드려야 하는데..
그리고 텔레스트레이션에 이어 Pictionary도 플레이 해보았는데 텔레 때와는 분위기가 사뭇 달랐어요. 픽셔너리는 예전부터 들어봤고 잘 알려진 게임이라 기대치가 컸는데, 두 게임 다 그림 그리는 테마이긴 하나 게임성에는 큰 차이가 있었어요. 텔레는 모두 같은 역할 (그림그리기, 추측하기) 을 연속적으로 수행하기에 개개인의 참여도가 동일하며 승리와는 무관하게 점검 과정에서 동반되는 자지러지는 웃음이 포인트지만, 픽셔너리는 그림 그리는 자와 맞추는 자들의 역할이 철저히 분리되어 있고 그림을 맞춰 승리를 이끌어야 하는 목적이 분명이 있어요. 또한 자칫 그리는 자만 먼저 흥이 나서 일찍 진이 빠져 버린다거나, 소극적인 성격에 그림에 대한 인지능력이 처지는 사람은 게임에서 소외될 가능성이 있어 보이기도 했구요.
안타깝게도 저희는 텔레처럼 말도 안되는 그림과 추측으로 웃음이 터지는 상황을 기대하다 보니 픽셔너리가 즐거운 게임인건 분명하나 조금 루즈하게 느껴졌네요. 다음번에는 텔레와의 단순 비교 없이 적절한 분위기에서 픽셔너리의 맛을 제대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비슷한 류의 Pictomania 라는 게임에 대해서는 관련 영상만을 접해봤는데 흥미가 생기긴 하지만, 영상으로 보기에는 단어 외의 여러 숫자카드들을 활용해야 하는 잔룰들이 조금 소소하게 느껴지기도 해요. 아무래도 텔레스트레이션을 너무 즐겁게 해서 그림 게임에 대한 저의 기준이 텔레에 익숙해져 있나 봅니다. ㅎ.
픽셔너리, 텔레, 픽토매니아 모두 플레이 해 보신 분들은 어떤 게임을 더 선호하는지 궁금하네요. ^^
한번 웃고 지워버리기에는 너무 아까워서 일일이 사진을 찍어 두었는데 다시 봐도 크큭 웃음이 나네요. 특히 표화백에 의해 탄생된 1분의 역작들. 미술계가 주목하고 있는 표화백의 작품들을 한번 엿보아 볼까요.
-텔레스트레이션-
[Lipstick]
[미술계의 신성 표화백의 작품 ‘립스틱’: 사물의 크기를 의도적으로 극대화하여 내면의 갈망을 표현. ‘립스틱’이라는 여성의 상징성에 청년의 모습을 투영시켜 성차별에 도전한 과감한 시도가 돋보임]
[Bookworm 책벌레]
[표화백의 사실적인 표현이 돋보이는 ‘벌레’, 포토리얼리즘의 좋은 예]
[아메바의 진화?]
[Calendar Girl]
[숫자나 글자는 허용되지 않지만, 단어의 특수성에 따라 예외적으로 허용된다는 하우스룰을 적용시켰습니다]
[선정성을 동심으로 귀결시킨 표화백의 순수한 정신세계]
[Mechanic]
[저의 야심작, 이보다 더 잘 설명할 순 없다. 하지만 결론은…]
[풋…]
[Dachshund 닥스훈트]
[풋..]
[Naked eyes 육안]
[…]
["Cartoon character" 드래곤볼의 손오공]
룰: 카드 제시어중 따옴표안의 단어는 해당 장르에 맞는 단어를 임의로 선택할 수 있음.
[세기의 작품이라 평가될 표화백의 대표작]
[그의 정신세계를 이해하는 미주씨]
[Ring finger 약지]
[‘육손’. 손하나를 그려도 표화백은 다릅니다.]
[풋..]
[Picasso]
[피카소=경마장]
[Shark tank 상어수족관]
[아.. 증말 표화백이여]
[Scapula 날개뼈]
[헐…]
[날개라고 그려진 것이 무덤으로 해석됐다고 하네요.]
[Salt water 소금물]
[왼쪽 위 막대는 뿌려먹는 소금병을 표현한 것이라고 함.]
[이어지는 표화백의 활약]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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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아이디가 조금 다르지 않으셨던가요? 2달동안 서른개라니 엄청나시네요
처음에 A&A 구입에서 텔레스트레이션까지 크고작은 변화들을 다 겪으신거 같습니다 ㅎㅎㅎ
그건 그렇고 표화백 드래곤볼은 해외배송비 무료라면 하나 사두고 싶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빨리해님// 기억해 주셔서 무척 감사합니다 ^^ 원래 아이디가 '고' 밑에 받침 'ㄹㅌ'을 붙인 냥이 였는데 휴대폰으로 다다게시판을 볼때 자음과 모음이 완전히 분리되어 보이길래 한글파괴에 무지한 초딩아이디같아서 받침 하나로 바꾸었어요 ㅎ
빨리해님은 미술투자에 관심이 있으신지요 ㅎ 보드에서 그림들이 지워지지만 않았어도 소더비경매에 출품해 보는건데 ㅋㅋㅋ 표화백의 드래곤볼은 크게 액자화해서 벽에 걸어둘려고 해요. 그럼 볼때마다 삶이 즐겁겠지요? ㅎㅎ -
아.. 보면서 아주 빵빵 터졌네요.
진짜 텔레스트레이션은 점수가 목적이 아닌,
이 빵빵 터지는 재미로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정말 즐거웠고, 잘 봤습니다. ^^ -
자꾸 이러시면 텔레스트레이션 매물도 없는데, 중고가만 계속 오르겠네요. --;; 빨리 구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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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맞춤전략님// 저희끼리만 웃기다고 난리친거 아닌가 싶었는데.. 함께 웃어주셔서 감사해요 ㅎ
사실 깔맞춤전략님의 텔레스트레이션 동영상 설명도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 항상 수고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구요. 더불어 팬데믹이나 Twilight Struggle 설명도 언제 한번.. (퍽퍽 ㅈㅅ)
빼빼로님// 헛.. 한국에서는 구하기가 쉽지 않나 보군요. 해외에선 여타 게임에 비해서 꽤 저렴한 편인데.. 안타깝네요. 한국에서도 공급이 잘 되어서 많은 분들이 접해보심 좋겠어요. 빨리 구할수 있으시길!! -
어제 새벽에 20분정도 걸어서 집에 가야했는데
사진보면서 웃다보니 도착했더군요. 재밌게 봤습니다. :) -
재밌게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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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 카드 숫자에 대해 잘못 표기한 부분 수정했어요*
로튼님// 새벽길 동무해드린 듯 해서 기쁘네요 ㅎㅎ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히미끼// 말씀 감사합니다. ㅎ -
진짜 보는 내내 계속 웃었습니다.. 빨리 제 것도 뜯어서 플레이 해보고 싶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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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야근중에 잠시 쉴겸 다다 들렸다가, 제대로 뿜고 갑니다~ ㅎㅎ 텔레 게임 내용도 너무 웃기지만, 중간중간 셰리님의 첨문이 압권이네요~ ㅋㅋ 글 너무 잼나게 잘 쓰셔서 부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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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venir님// 얼른 플레이 해보시고 작품들 구경시켜 주세요 ㅋ
양쌤님//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한데요 ㅎ 다른 분 언급하셔서 혹 댓글을 잘못 달으신건지 모르겠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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