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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모임게시판 6.14일 금 다락방 급벙개 후기
  • 2012-06-15 07:09:50

  • 0

  • 1,237

Lv.1 K
요즘 미친듯이 보드게임이 하고싶어 급벙개한다고 글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1시간이 지나고 2시간이 지나도 뎃글이 안달리다 갑자기 참석하시겠다는 분들이 몇분 생기셔서 감사하게도 모임을 할 수있게 됬습니다.

참석자 : Jade, 곰팡맨, 김재홍, 청풍, 파란나무, K

처음엔 Jade님이 하타리랑 대만식당을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둘다 정말 간단하더군요.
(사진은 못 찍었습니다..ㅠㅠ)
하지만 하타리를 어떻게 플레이 해야하는지 짐작이 아직도 안갑니다;;;
하타리가 끝나갈때쯤 재홍님이 오셔서 대만식당을 돌렸습니다.

1. 대만식당

참여: Jade, 곰팡맨, 김재홍, 청풍, K
꼴등: 재홍님

처음에 사이좋게 재홍님과 곰팡님이 -1점씩 달리시다가 재홍님이 청풍님한태 낚시를 당하셔서 -2가되고 6카드가 돌다 26장째 재홍님이 못내시고 희망을 걸고 뒤집으시다가 8장째 벌점카드가나와 -3 아웃..

평: 괭장히 간단하고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강추!!

2. 닌자토

참여: 곰팡맨, 김재홍, 청풍, K
1등: 청풍님



Jade님이 일때문에 가시고 재홍님이 재미있으시다던 닌자토를 돌려봤습니다.
다들 처음이라 룰북을 뒤져가며 플레이했습니다.
중간에 엘리트카드들 때문에 다들 좌절하다가 청풍님의 캐릭터카드러쉬로 1위를 하였습니다.

평: 컴포도 이쁘고 재미있지만 잔룰 헷갈리는 룰이 좀 있어서 매니아가 아니면 돌리기 힘든게임 그래도 재미있다!

3. 하타리

참여: 파란나무, 김재홍, 청풍, K
1등: 김재홍, K 공동우승

곰팡님이 가시고 간단하게 하타리플레이...
처음이라 설명도 미숙하고 플레이가 미숙하니 조금 루즈하게 간것같다..

4. 로즈오브워터딥




참여: 파란나무, 김재홍, 청풍, K
1등: 파란나무

이제는 모임의 고정게임이 되어버린 워터딥!
간단하고 심플하게 플레이할때 좋은 게임이죠
바로 첫턴퀘스트에 일꾼하나 늘려주는 퀘스트를 텅풍님이 가져가시고 3라운드에 퀘스트 완료하셔서 일꾼 3마리로 플레이하셨지만 하위에서 저와 파란나무님과 같이노시다가 파란나무님이 25점짜리로 확치고나가시더니 재홍님을 앞지르셨다.
그 후에 저와 청풍님이 꼴찌다툼을 하다가 게임이 끝나고 보너스카드로 36점을 드셔서 1등 파란나무님이랑 동점!
하지만 파란나무님의 넘사벽 돈에 밀리셔서 2등

5. 스팀




참여: 파란나무, 김재홍, K
1등: 김재홍

다락방에서 급격하게 다크호스로 자리잡고있는 스팀!!
청풍님은 플레이를 지켜보시고 셋이서 플레이하셨습니다.
저번주의 오류플도 잡고 3인이 저번에했던 6인맵에서하니 정말 널널하더군요 ㅎㅎ
파란나무님과 제가 견제하고 싸울동안 재홍님은 혼자 여유롭게 자신의 길을 나가시고 중간에 낑기신 파란나무님은 후반에 자원난에 쪼달려서 근근히 버텨나가셨습니다.
재홍님이랑 20점차이가나고 견제할 방법이 없어서 2,3등 가리기 게임이 되어벼렸습니다.
거의 마지막엔 파란나무님이랑 제가 기를쓰고 자원을 어떡하면 어 링크를 올려서 이동할까 할때 재홍님은 1랭크만 이동하여 1점만 드시는 여유까지 보여주셨습니다 ㅋㅋ
결국 2점자이로 파란나무님2등 제가 3등

5. 베가스



참여: 파란나무, 김재홍,청풍, K
1등: K

제가 정말정말 해보고 싶어했던 게임!
드디어 돌려보네요.
이번주도 아이스크림내기!!
설명만들었을땐 이게 재미있을까 의문도 들었지만 매 순간순간 빵빵터지더군요 ㅋㅋ
사진보시는 거처엄 검은색(K)이 4랑 1을 독식하려했지만 마지막에 제가 하얀섹 주사위를 굴리는 순간 1이 나와 자폭을 해버리는 울고싶은 경우도 생기더군요..ㅠㅠ
그래도 운이 좋아서 1등을 하였습니다..!!
파란나무님은 주사위게임이 잘 안맞는 것인가요
저번에 아이스크림내기에서 지시고 오늘도 지셔서 시원하게 아이스크림 잘 얻어먹었습니다..^^
정말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꼭 구매해야지!!


마지막은 가볍게 티츄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갑작스레 벙개를 쳤는대 모여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어쩌다보니 밤샘모임이 되어버려서 밤새도록 재미있게 플레이했습니다..^^
재홍님은 오늘도 내일도 다락방에 밤샘모임 참여하신다고 합니다 ㅋㅋㅋ
강철채력 부럽습니다!!

P.S han79님 뎃글을 못봐서 뎃글을 못남겼습니다.
죄송합니다..
같이 오셔서 플레이 했으면 좋았을텐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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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Lv.6 부르심
    • 2012-06-15 07:19:15

    재밌었겠어요~~. 가고 싶었는데 하필 오늘 오전에 발표할게 있어서 준비하느라 못 갔네요. ㅠㅠ
    • 2012-06-15 07:53:18

    별 기대없이 번개에 참석 했는데
    제이드님하고 청풍님도 함께 해주셔서
    깜짝 놀랐기도 하고
    참석하신 모든 멤버들이 다 좋아하는 분들이시고 또한
    좋은 분들이셔서
    정말 기쁘고 즐거웠습니다. ^^
    그래서 캔커피 쐈습니다. ㅎㅎ
    자주 말씀드리지만 아무한테나 안 쏩니다. ㅎㅎㅎ

    음.. 일단 대만식당입니다.

    일러스트가 너무 마음에 듭니다.
    딱 제 스타일이에요
    대만 사람들이 일본을 무척 좋아한다는데
    역시 이런 게임에서도 드러나는 군요.

    앞 사람이 낸 카드의 숫자 이상의 숫자를 내지
    못하면 다량의 카드를 가져가는 시스템인데
    익숙한 시스템이면서도
    녹색의 특수카드와 빨간색의 아웃 카드등으로
    재미가 배가되는 카드게임입니다.
    일러스트와 테마도 음식을 만들어
    어여쁜 미소녀 메이드들이 제공하는 분위기
    인데요
    제가 좋아하는 미소녀들이
    음식을 무척 많이 제공해 주어서
    너무 배가 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게임 초반이라
    설마 아웃카드가 나오겠어 하고
    카드를 두 번 먹기로 선택 했는데
    두 장이나 연쇄적으로 나와버리는 바람에
    운이 나뻐서 아웃 되었습니다. ㅎㅎㅎ
    운이 나쁜겁니다. ㅎㅎㅎ

    ------------------------------------------
    닌자토

    이거 오랫만에 해보게 되어서
    케이님이 구하셨다고 하길래
    룰북을 갑작스레 다시 봐야해서 깜놀했어요
    방에서 해커스 어학원까지 걸어가서
    영어로 된 규칙을 프린트 출력해서
    버스에서 읽으면서 왔는데
    이동시간이 한시간 이십분쯤 되다 보니
    까페 도착할 즈음 다 읽어버리더군요.

    저는 이게임이 역시 좋습니다.
    오늘 성적이 좋지 않았지만
    다시 한 번 이 게임이
    제 스타일이라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그래서
    요즈음 구매 후보인
    아사라, 스팀, 베가스, 잠보, 브래스 들을
    제치고 구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오랫만에 다시 설명해서 제대로
    이해를 못 시켜 드렸고
    또한 잔룰이 좀 있어서
    진행도 미숙했습니다.
    애매한 규칙들이 몇 가지 있더군요

    그래도 좋습니다. ㅎㅎ

    곰팡군님이 일등하실 여력이 충분하셨는데
    몇 가지 애매한 규칙에 의해서
    아깝게 기회를 상실하기도 하셨고요
    또한 두어번의 가문멸문시키기
    도전이 실패하셔서
    아쉽게도 이등이 되신 걸로 알아요
    곰팡군님이 정말 수 계산 잘 하시더라고요
    역시 여성 보드게이머 들 중에서는
    제가 손꼽는 분이십니다.
    다음에 다시 애매한 규칙 잡고 해요
    제가 일등되시도록 팍팍 밀어드릴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ㅎㅎㅎ

    어쨌든 어수룩하게 설명했지만
    게임이 돌아가서 다행이네요
    이런 게임이구나 라고 맛들은 보셨을 거라 생각하고요
    청풍님이 일등하셔서 재미있으셨을 거라 생각되니
    다음번에 다시 같이 해주시겠죠 ㅎㅎㅎ

    ---------------------------------

    로즈 옵 워러딥을
    하면서 느낀건데요 역시
    파란나무님은 일꾼놓기 게임의 강자이신 것 같아요
    그리고 초반 건물을 잘 지으셔서
    돈도 짭잘하게 벌으셨구요
    검은색 큐브 가져가는 액션 할 때마다
    돈도 추가로 가져가셔서
    게임 종료 후에
    남은 돈이 24원 = 12 점 에
    남은 큐브 가 6개 정도 해서 18점의 다량 득점이
    추가 된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점수 없었으면 저랑 거의 비슷하셨을 터인데 말이죠.

    ㅎㅎ

    청풍님이 끝까지 포기 하지 않으시고
    남는 액션이 많으신 장점을 골고루 잘 이용하셔서
    나무님과 동점의 쾌거를 이루셨어요
    하지만
    설명서를 보니 동점 타이일 경우
    돈이 가장 많은 사람이 우승자가 된다고
    기록되어 있더군요
    하지만 제 마음속에서는
    두 분이 동점입니다.
    청풍님의 포기하지 않는 플레이가
    정말 정말로
    인상적이었어요.
    (청풍님은 3라운드에 장교(루티넌트)를 가져가셨죠)
    (거기에다가 남의 액션이 껴드는 퀘스트도 좀 늦었지만
    하셔서 액션이 많이 남으셨습니다.
    반면에 케이님은 인트리게가 많이 남아 도셨습니다.
    완료하신 퀘스트가 인트리게를 추가로 가져오는
    퀘스트셨죠.
    인트리게 플레이 하면 2점 추가로 얻는 플롯도
    있으셨지만 워낙에 나무님하고 청풍님이 앞에서
    항구로 막 들어 가셔서 인트리게 플레이 점수는
    아쉽게도 많이 못 얻으셨어요. )

    워러딥은 정말 많이 했는데
    아직도 재밌네요 ㅎㅎ

    그만큼 디자인이 잘 나온 것 같아요


    -------------------------------------------
    대 망의 스팀입니다.
    드디어 다시 해보네요
    제가 초반에 나무님을 잘 견제해서
    나무님의 독주를 막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나무님이 에이지 오브 스팀을 잘 하시고 팬이셔서
    초반부터 견제를 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원래는 이 전 플레이 때
    뜨레님께서 하셨던 장소에서 혼자 조용하게
    링크 만들까 했지만 그래도
    게임을 게임답게 하려면 초반에 좀 전투적으로 나가야 겠다고
    생각해서요
    다행히도 이 전략이 먹혀서
    파란나무님이 맵의 중앙 하단에서 시작하셨는데
    한쪽 측면을 케이님이
    제가 예전에 뜨레님이 하셨던 그 구간과
    나무님 구간에 이르는 긴 구간에 링크를 성공적으로 지어서
    6링크를 두 세번 탔고
    5링크도 두 세번 하고
    나머지도 4링크씩 해 줘서
    두 분을 15점 차이로 따돌리고 후 반에는
    혼자 1링크를 타는 여유를 부려 보았습니다. ㅎㅎㅎ
    세 명이 해도 재밌게 되더군요
    옆에서 구경하시던 청풍님도 재미를 느끼셨는지
    연신 재밌을 것 같다고 하셨어요.
    다음에 청풍님도 같이 하게요 ~~

    중반에 다른 분들이 신도시나 큐브 뿌리는 타일
    선점해 가면 어쩌나 걱정 많이 했는데
    다행스럽게도 제 계획대로 신도시와 큐브 뿌리기가 잘
    되었습니다.
    이렇게 긴 링크 연결해서 6링크 타니 짜릿하기도 하더군요.
    그런데 나무님이 무척 아쉬우셨던지
    자꾸 엄살부리기 언론플레이도 하시고 ㅎㅎ
    후반부에 뒤집기 힘든 상황에서도
    자신은 일등을 노리고 게임을 하신다고
    꼴찌 싸움같은 것은 없다고 하셔서 ㅎㅎㅎ
    재밌었습니다. ㅋㅋㅋ
    나무님 스타일의 언플이 이제 익숙해 지네요
    엄살 부려도 절대 봐주면 안된다는 것을 알았어요 ㅋㅋ

    베가스 --------------------------

    또 아이스크림 내기를 했어요
    첫 라운드에서 저는 무려
    2만원 밖에 못 얻어서
    마음 속으로 쏠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ㅋㅋㅋㅋ
    나무님 진짜
    이 게임에 약하신 건지 ㅋㅋㅋ
    또 지셔서
    또 아이스크림을 쏘셨습니다 ㅎㅎㅎㅎ
    잘 먹었어요
    나무님이 금지게임으로 지정하셨지만
    자주 할게요 ㅋㅋㅋㅋ

    저는 나무님하고 3만원 차이밖에 안 났는데요
    후반부에
    제가 고 득점을 좀 하고
    나무님이 들어가신 자리에
    다른분들이 같이 들어가셔서 나무님이
    후반에 많은 수입이 없으셨던 듯 하네요
    ------------------------------------
    티츄

    오랫만에 다시 티츄를 했습니다.
    나무님이 보드홀릭 대회에서
    준우승 하셨다길래
    같은 팀이 되었을 때 너무 기쁘고
    또 믿었고
    기대도 많이 했건만;;;
    연신 하시는 소리가
    이게 뭐야
    이번판 엉망이네
    카드가 완전 아니다

    등등 같은 팀원이 완전 기운빠지는 ㅋㅋ

    저는 최선을 다했습니다만
    역시
    케이님이 고수이시고
    청풍님도 상당히 열심히 서포트 하셔서
    점수차이가 두배 이상 벌어져 버렸네요
    상당히 짜릿하고
    말초신경 자극하는 게임이어서
    잠도 다 깨버리고
    지치기 직전까지 플레이 해버렸어요
    마치 레드불이나 핫식스
    마신 효과랑 똑같은 효과를 주는
    마약같은 게임이에요

    중간에 저의 스트레이트 여러장 플레이가
    인상적이었구요

    근데 봉황 먹는 거는 정말 조절하기 힘드네요
    용먹는 거하고
    점수카드 관리가 많이 어렵네요
    잘 하고도 점수카드를 상대편에 자주 줘버려서
    진 것 같고요

    마지막에 스트레이트 10장인가 9장 준비하고 있었는데
    청풍님이 1카드 내고 7을 불러버리셔서
    깨진 것이 컸어요
    라티 불렀는데 ㅎㅎㅎ
    마지막 플레이 야심차게 준비했는데
    마치 제 패를 보고 게임하시는 것처럼
    스트레이트 깨시고
    2를 두장이나 주셔서
    2 원페어를 어디다 내지도 못하고 패했네요
    ㅎㅎㅎㅎ
    말초신경 자극게임
    마지막 피날레로 마무리 했습니다.
    오늘 번개는 본의 아니게
    밤샘이 되었지만
    정말 알차게 돌아 갔군요
    중간에 루즈해질 뻔 했는데
    마지막에 베가스 아이스크림 내기하고
    티츄 선정이 참 좋아서 즐겁게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번개를 주최하신 케이님께 고맙습니다.
    그리고
    곰팡군님께서 주신 견과류 하고
    김밥도 잘 먹었어요. 고마워요 ^^
    곰팡군님의 간식 덕분에
    매일매일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습니다.ㅎㅎㅎ
    • 2012-06-15 07:59:12

    그러고 보니 후기하고 댓글을 모임 후 바로 올려서
    번개같은 속도로 올라온 후기네요.
    • 2012-06-15 08:20:32

    휴...가고 싶었는데 결국 못갔네요;;;
    11시가 넘어서 일이 끝나는 바람에...
    토요일날 완전 달려야겠어요ㅎㅎㅎ
    • 2012-06-15 09:35:52

    닌자토..ㅠ재밌는 게임만 돌리셨네요...ㅋ
    스팀이란 게임은 aos랑은 많이 다른가요? 비슷해보이긴하네요..ㅋ
    • 2012-06-15 09:48:57

    안녕하십니까?

    월급을 빵으로 받는 곰빵맨입니다.

    어제 육시 이십칠분에 다락방에 도착했더니 나무님께서
    '여긴 어쩐 일이세요?' 하시더군요

    번개글을 보고 왔다고 말씀드리니까 "나도 모르는 번개가? ㅋㅋ" 하셔서

    제가 너무 게임을 하고 싶어진 나머지 헛것을 본게 아닌가 의심을 하며 기다림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행이 아직 환상체험을 할정도는 아니라 한두분씩 도착하시더군요. 속으로 매우 안심했습니다.

    후기 갑니다^^

    1.하타리
    추리+블러핑이 잘 조합된 게임인것 같습니다.
    플레이 시간이 유동적이라고 하셨는데 전체적으로 짧은편입니다.
    제이드님이 처음에는 추리보다 낚시가 중요하다고 하신게 무슨말씀인지 잘 몰랐으나
    1등 조건이 게임 종료시 토큰 개수가 적은사람이라
    맞추기만 하면 토큰이 하나 살아남기만 하지만
    낚시 많이 하면 내 토큰을 남한테 넘길 수 있어서 승리포인트 같습니다.

    다음에 하면 더 재밌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2. 대만식당
    시끌벅적 다 같이 즐기기 좋았습니다.
    레드카드가 나올때마다 탄성과 웃음이 터져서 분위기가 밝아졌습니다.

    3.닌자토
    컴포넌트가 너무 맘에 드는 게임입니다.
    정말 표창을 날리는 기분이 들고
    누군가 일꾼을 놓아도 같은 장소에 또 놓을 수 있어서 안심이 되는 편이지만
    그만큼 선택의 폭이 넓기도 해서 장고를 유발하는 듯 합니다.
    표창이 세 개 밖에 안되서
    스킬하나 배우고, 한번 쳐들어가고, 할머니 한명 사귀면 라운드가 끝나 훅훅 지나갔습니다.
    다음번에 게임을 할 땐 스킬을 적당히 덜 배우는 것도 팁일 듯 합니다.
    보물먹는 재미, 싸우는 재미 등 여러 가지 재미가 쏠쏠하게 느껴지는 훌륭한 게임인듯합니다.
    다음에 또 해보고 싶어요!
    결론:
    “표창이 네 개였으면!!!”
    "엘리트는 정말 엘리트" ㅋㅋㅋㅋ

    오늘 출근 관계로 10시쯤에 집에 와야 해서 매우 아쉬웠습니다.
    좋은 분들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2-06-15 13:21:33

    닌자토 유머
    ----------------
    닌자토를 하던 어느 보드게이머
    "나.. 나는 이 게임에서 나가야 겠어..
    더이상 피를 보고 싶지 않아.."
    다른 게이머 : 어서 수리검을 던져 ~
    수리검을 맞았으니 멀리 가진 못했을거야 ~
    ㅋㅋ
    같이 게임을 하는 건 맘대로지만
    그만 두는 건 아니란다 후후후후후
    • 2012-06-15 13:27:44

    펭군 //
    스팀은 aos 의 축약 버전이라서
    훨씬 압박도 덜 하고 쉽습니다.
    접근성도 좋고 리플레이성도 좋아요
    개인적으로는 aos 보다 강추에요

    곰팡맨 //
    저는 곰팡군 표기가 더 친근하네요 ㅎㅎ
    월급을 빵으로 받으시다니;;; 대단하세요 0_0 b
    • 2012-06-15 17:29:04

    밤 샐 생각 전혀 없었는데 정신 차리고보니..크흑.
    그래도 정말 즐거웠습니다:)
    • 2012-06-15 19:08:15

    이거 원..다락방이 편의점도 아니고...맨날 24시간 열려있는 듯..ㅎㅎ
    • 2012-06-18 00:22:43

    개그바님//정말 편의점이었으면 좋겠네요 맨날가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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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김미란 교수(대한폐경학회 회장)
    • Lv.19

      라이클럽

    • 11

    • 543

    • 2024-11-13

  • [자유] 응원합니다.
    • Lv.27

      방장

    • 10

    • 708

    • 2024-11-11

  • [자유] 그동안 너무 초월번역이라고 띄워주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 Lv.34

      크로스21

    • 8

    • 394

    • 2024-11-12

  • [자유] 해명문 잘 봤습니다. 정말 화가 나네요.
    • Lv.35

      로보

    • 15

    • 771

    •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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