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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홍의 나는 꼽사리리뷰다 Vol.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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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9 19: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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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홍의 나는 꼽사리리뷰다 2
파워스트러글 - 권력을 부르는 그 이름 회사대표
사원1 : 이봐, 그 김재홍 부장 말이야.
사원2 : 응? 왜 그러나?
사원1 : 깐깐하기로 유명하더군.
사원2 : 아 ~ 그 이야기, 나도 들었지.
뭐 문제라도 있나?
사원1 : 이 사람 이거 회사 물정에 어둡구만.
사원2 : 뭐 나야 라인 안타고 그냥 조용히 살자는 주의니까.
사원1 : 미도우 부장이라고 인사과 책임자를 맡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사원2 : 그 사람이야 유명하지.
사원1 : 그 사람이 김재홍 부장에게 뇌물을 주었다더군.
사원2 : 김재홍 부장이 개발부 책임자니 뇌물 들어오는 게 한 두 번인가?
사원1 : 이번에는 얘기가 좀 달라, 뇌물을 준 부장들이 3명이 넘는다더군.
그런데 문제는 말이야, 김재홍부장 이 분이 모두 거절했다는 거야.
사원2 : 그 분 성격을 잘 아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이해할 만 하지.
사원1 : 그래서 말인데 뇌물을 준 부장들 중에 보르시므 부장이라고 재무부 부장이
김재홍 부장과 대화 중에 언성을 높이며 경고를 했다는군.
사원2 : 뭐랬는데?
사원1 : 김재홍 부장 당신은 이 게임에 어울리지 않소! 사람이 적당히
타락할 줄도 알아야지, 자기 성격대로 게임을 하려니 게임이 잘 풀리겠소?
우리 같은 간부급 정도 되면 회사 생활은 곧 파워게임이라구!
뇌물 받을 줄도 모르면서 어떻게 그 위치에서 부장을 하고 있는 거요!
사원2 : 보르시므 부장이 이 바닥을 잘 꿰뚫어 보고 있는 것 같군.
사원1 : 그래 맞아, 김재홍 부장, 너무 앞뒤가 꽉 막혀서 말이야
파워게임에는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야, 규칙을 얼른 파악하지 못 한 거 같아.
엊그제 엿들은 사원들의 뒷이야기가 머릿속에서 쉽게 떨쳐지지 않은 채
김재홍 부장은 여느 때처럼 개인 사무실 의자에 앉아 25층 창 밖으로 내려다 보이는
도심 풍경을 바라보고 있다.
그의 손에는 최근에 발행되어 건네받은 최고위 간부들의 업무 평가 보고서가 쥐어져
있다. 책상위에는 김을 모락모락 내며 고소한 향을 풍기는 원두커피가 고급 도자기
커피잔에 담겨 있었는데 아마도 방금 갓 뽑아낸 것이리라.
‘이런 망할 녀석들 같으니라고.’
김재홍 부장은 최근 자신의 행보에 대해 무척이나 후회하고 있었다.
자기를 제외한 4명의 회사 중역들의 부패 수치가 무척이나 높이 올라가 있었는데
이는 곧 파워게임에서 자신만 배척당하고 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기도 했다.
‘너무 늦게 깨달았어.’
그렇다, 이 파워게임은 상대방을 회유하여 함께 부패하고 돈을 챙겨서
주식을 다량으로 확보하여 점유율을 높이고 작은 부서들을 통합하여
주요 부서들을 많이 생성하고 자신의 부서에서 고위급 이사진을 배출해
사내 영향력을 키워야 했던 것이다.
김재홍 부장은 초반에 맡게 된 직무를 지키고 있으면 자신이 유리하게 회사에
영향력을 행사하게 될 줄 알았지만 자신의 의도와 다르게 점점 세를 불려가는 다른
중역들에게 여러 항목에서 뒤처지고 있음을 뒤 늦게 깨달았고 그렇게 된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자신이 너무 깨끗하게 처신해서라는 점을 잘 알게 된 것이다.
‘내가 맡은 부서의 파워가 상당히 센 줄 알았건만, 그렇지도 않군, 너무 융통성이 없었어.’
가장 눈엣 가시 같은 존재는 홍보부 부장인 누피아였다.
누피아 부장은 회사에 입사할 적부터 파워게임에 대해 자세하게 언급해준 사람이다.
게임 돌아가는 방식은 설명을 해주었지만 어떤 부분이 중요한지는 잘 알려주지 않아
노하우를 일찍 깨닫기 힘들었다. 그는 지금 홍보부 사무실에 앉아 회사의 주요 일정들을
스케줄링 하고 있었는데 부하 직원들이 회사 곳곳을 돌아다니며 정보를 수집하고
사내방송 및 사내신문을 발간하기 때문에 중요한 정보들은 자신만 챙기고 겉저리들로
언론 플레이를 하는 것 같았다. 사내 신문, 방송만 들어서는 실제로 회사의 다른 어두운
곳에서 비밀스럽게 이루어지는 일들은 전혀 알 길이 없다. 그야말로 언론권력을 휘두르는
실질적인 회사의 주인 같았다.
‘모두 누피아의 손에 놀아나고 있어, 이 상황을 타개하지 않으면 모든 것이
그의 뜻대로 될 거야, 심지어 회사 대표조차 허수아비야!‘
누피아 부장이 뇌물을 가지고 온 적도 있었지만 그에게 만은 개발부의 특권을
양도할 수 없었다. 홍보부를 몇 년째 도맡고 있으면서 상당한 힘을 길렀는데
개발부의 특권마저 넘어가면 그의 질주를 도저히 막을 길이 없어보였기 때문이다.
결국 김재홍 부장은 다른 고위 간부들에게 자신도 서서히 타락해
갈 것임을 언급하고 뇌물을 받아 챙기어 늦었지만 본격적으로 파워게임에 참전하여 적어도
누피아 부장만큼은 견제하기로 마음먹었다.
========================================================
<게임 소감>
경영권 다툼을 점수로 환산하라!!
노피어님의 소개로 파워스트러글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게임 컴포넌트만 보면 마치 일꾼 놓기 게임처럼 보이지만
액션선택게임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첫 플레이만으로 잘 하기 어렵기도 하고 여러 요소들이 버무려진 게임이라
처음 설명으로는 이해시키기 쉽지도 않은 게임입니다.
일꾼을 배치 하기는 하지만 일꾼들은 영향력 게임의 큐브와 비슷한
역할을 합니다. 이 점만 놓고 보면 영향력 게임이라고 봐도 무방하겠네요.
승리하기 위해서 4점만 획득하면 됩니다.
하지만 4점을 획득하기 위해서 5가지 분야에 걸쳐
골고루 점수를 쌓아 두어야 합니다.
승패를 결정짓는 5가지 분야들 중에
4가지 분야는 각자 자신만의 점수가 따로 있고요
해당 분야의 점수에서 일정 지점부터는 녹색으로 구분이 되어 있는데
녹색으로 칠해진 점수 범위 안에 자신의 마커를 올리게 되면
해당 분야에서 1점을 획득한 것으로 일단은 간주 합니다. 그렇지만
녹색 점수의 범위에 스코어 마커를 올려놓아도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무작위로 배정 받은
자신의 라이벌(숙적)보다 더 높은 점수에 위치해 있지 않으면 점수를 획득 한 것으로
간주하지 않는 조건부 규칙이 적용됩니다.
승점을 주는 5가지 분야에 대해 잠시 말하고 넘어가자면
1. 인플루언스(회사내에서의 영향력)
2. 쉐어(구입한 주식 가치들의 총 합계)
3. 메인디파트먼트(회사내 각 부처 안의 주요 부서들)
4. 커럽션(부패지수: 이거 중요합니다!!)
5. 사외이사 개수
이렇게 5가지 분야가 있습니다.
자세한 플레이 방식은 따로 글을 올릴 예정입니다만(못 올릴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종합적으로 어떻게 게임을 진행해 나가게 되는지 말씀드리면
이 글의 도입부 에피소드에서도 밝혔듯이
뇌물을 주고 상대방이 점유하고 있는 부서의 특권을 사서 활용을 하거나,
자기 일꾼들을 회사에 많이 배치하여 부서의 개수를 늘리거나,
작은 부서들을 통합하여 주요부서로 만들고 스코어링 단계에서 영향력 점수를 확보하고,
이사개수를 늘리거나 회사 대표를 만들어 보너스 카드로 돈을 분배받을 때
돈을 많이 확보하여 주식을 구입해서 주식 점유율을 높이거나,
이사들을 종종 밖으로 빼서 사외 이사 개수를 늘리는 행동 등을 하게 됩니다.
회사내의 권력암투를 재미있게 잘 묘사한 것 같구요.
5가지 분야 모두를 다 잘하기 힘들기 때문에 선택과 집중을 잘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주 아주 마음에 든 게임으로 다음에 꼭 다시 한 번 해보고 싶습니다.
파워스트러글 - 권력을 부르는 그 이름 회사대표
사원1 : 이봐, 그 김재홍 부장 말이야.
사원2 : 응? 왜 그러나?
사원1 : 깐깐하기로 유명하더군.
사원2 : 아 ~ 그 이야기, 나도 들었지.
뭐 문제라도 있나?
사원1 : 이 사람 이거 회사 물정에 어둡구만.
사원2 : 뭐 나야 라인 안타고 그냥 조용히 살자는 주의니까.
사원1 : 미도우 부장이라고 인사과 책임자를 맡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사원2 : 그 사람이야 유명하지.
사원1 : 그 사람이 김재홍 부장에게 뇌물을 주었다더군.
사원2 : 김재홍 부장이 개발부 책임자니 뇌물 들어오는 게 한 두 번인가?
사원1 : 이번에는 얘기가 좀 달라, 뇌물을 준 부장들이 3명이 넘는다더군.
그런데 문제는 말이야, 김재홍부장 이 분이 모두 거절했다는 거야.
사원2 : 그 분 성격을 잘 아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이해할 만 하지.
사원1 : 그래서 말인데 뇌물을 준 부장들 중에 보르시므 부장이라고 재무부 부장이
김재홍 부장과 대화 중에 언성을 높이며 경고를 했다는군.
사원2 : 뭐랬는데?
사원1 : 김재홍 부장 당신은 이 게임에 어울리지 않소! 사람이 적당히
타락할 줄도 알아야지, 자기 성격대로 게임을 하려니 게임이 잘 풀리겠소?
우리 같은 간부급 정도 되면 회사 생활은 곧 파워게임이라구!
뇌물 받을 줄도 모르면서 어떻게 그 위치에서 부장을 하고 있는 거요!
사원2 : 보르시므 부장이 이 바닥을 잘 꿰뚫어 보고 있는 것 같군.
사원1 : 그래 맞아, 김재홍 부장, 너무 앞뒤가 꽉 막혀서 말이야
파워게임에는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야, 규칙을 얼른 파악하지 못 한 거 같아.
엊그제 엿들은 사원들의 뒷이야기가 머릿속에서 쉽게 떨쳐지지 않은 채
김재홍 부장은 여느 때처럼 개인 사무실 의자에 앉아 25층 창 밖으로 내려다 보이는
도심 풍경을 바라보고 있다.
그의 손에는 최근에 발행되어 건네받은 최고위 간부들의 업무 평가 보고서가 쥐어져
있다. 책상위에는 김을 모락모락 내며 고소한 향을 풍기는 원두커피가 고급 도자기
커피잔에 담겨 있었는데 아마도 방금 갓 뽑아낸 것이리라.
‘이런 망할 녀석들 같으니라고.’
김재홍 부장은 최근 자신의 행보에 대해 무척이나 후회하고 있었다.
자기를 제외한 4명의 회사 중역들의 부패 수치가 무척이나 높이 올라가 있었는데
이는 곧 파워게임에서 자신만 배척당하고 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기도 했다.
‘너무 늦게 깨달았어.’
그렇다, 이 파워게임은 상대방을 회유하여 함께 부패하고 돈을 챙겨서
주식을 다량으로 확보하여 점유율을 높이고 작은 부서들을 통합하여
주요 부서들을 많이 생성하고 자신의 부서에서 고위급 이사진을 배출해
사내 영향력을 키워야 했던 것이다.
김재홍 부장은 초반에 맡게 된 직무를 지키고 있으면 자신이 유리하게 회사에
영향력을 행사하게 될 줄 알았지만 자신의 의도와 다르게 점점 세를 불려가는 다른
중역들에게 여러 항목에서 뒤처지고 있음을 뒤 늦게 깨달았고 그렇게 된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자신이 너무 깨끗하게 처신해서라는 점을 잘 알게 된 것이다.
‘내가 맡은 부서의 파워가 상당히 센 줄 알았건만, 그렇지도 않군, 너무 융통성이 없었어.’
가장 눈엣 가시 같은 존재는 홍보부 부장인 누피아였다.
누피아 부장은 회사에 입사할 적부터 파워게임에 대해 자세하게 언급해준 사람이다.
게임 돌아가는 방식은 설명을 해주었지만 어떤 부분이 중요한지는 잘 알려주지 않아
노하우를 일찍 깨닫기 힘들었다. 그는 지금 홍보부 사무실에 앉아 회사의 주요 일정들을
스케줄링 하고 있었는데 부하 직원들이 회사 곳곳을 돌아다니며 정보를 수집하고
사내방송 및 사내신문을 발간하기 때문에 중요한 정보들은 자신만 챙기고 겉저리들로
언론 플레이를 하는 것 같았다. 사내 신문, 방송만 들어서는 실제로 회사의 다른 어두운
곳에서 비밀스럽게 이루어지는 일들은 전혀 알 길이 없다. 그야말로 언론권력을 휘두르는
실질적인 회사의 주인 같았다.
‘모두 누피아의 손에 놀아나고 있어, 이 상황을 타개하지 않으면 모든 것이
그의 뜻대로 될 거야, 심지어 회사 대표조차 허수아비야!‘
누피아 부장이 뇌물을 가지고 온 적도 있었지만 그에게 만은 개발부의 특권을
양도할 수 없었다. 홍보부를 몇 년째 도맡고 있으면서 상당한 힘을 길렀는데
개발부의 특권마저 넘어가면 그의 질주를 도저히 막을 길이 없어보였기 때문이다.
결국 김재홍 부장은 다른 고위 간부들에게 자신도 서서히 타락해
갈 것임을 언급하고 뇌물을 받아 챙기어 늦었지만 본격적으로 파워게임에 참전하여 적어도
누피아 부장만큼은 견제하기로 마음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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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소감>
경영권 다툼을 점수로 환산하라!!
노피어님의 소개로 파워스트러글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게임 컴포넌트만 보면 마치 일꾼 놓기 게임처럼 보이지만
액션선택게임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첫 플레이만으로 잘 하기 어렵기도 하고 여러 요소들이 버무려진 게임이라
처음 설명으로는 이해시키기 쉽지도 않은 게임입니다.
일꾼을 배치 하기는 하지만 일꾼들은 영향력 게임의 큐브와 비슷한
역할을 합니다. 이 점만 놓고 보면 영향력 게임이라고 봐도 무방하겠네요.
승리하기 위해서 4점만 획득하면 됩니다.
하지만 4점을 획득하기 위해서 5가지 분야에 걸쳐
골고루 점수를 쌓아 두어야 합니다.
승패를 결정짓는 5가지 분야들 중에
4가지 분야는 각자 자신만의 점수가 따로 있고요
해당 분야의 점수에서 일정 지점부터는 녹색으로 구분이 되어 있는데
녹색으로 칠해진 점수 범위 안에 자신의 마커를 올리게 되면
해당 분야에서 1점을 획득한 것으로 일단은 간주 합니다. 그렇지만
녹색 점수의 범위에 스코어 마커를 올려놓아도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무작위로 배정 받은
자신의 라이벌(숙적)보다 더 높은 점수에 위치해 있지 않으면 점수를 획득 한 것으로
간주하지 않는 조건부 규칙이 적용됩니다.
승점을 주는 5가지 분야에 대해 잠시 말하고 넘어가자면
1. 인플루언스(회사내에서의 영향력)
2. 쉐어(구입한 주식 가치들의 총 합계)
3. 메인디파트먼트(회사내 각 부처 안의 주요 부서들)
4. 커럽션(부패지수: 이거 중요합니다!!)
5. 사외이사 개수
이렇게 5가지 분야가 있습니다.
자세한 플레이 방식은 따로 글을 올릴 예정입니다만(못 올릴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종합적으로 어떻게 게임을 진행해 나가게 되는지 말씀드리면
이 글의 도입부 에피소드에서도 밝혔듯이
뇌물을 주고 상대방이 점유하고 있는 부서의 특권을 사서 활용을 하거나,
자기 일꾼들을 회사에 많이 배치하여 부서의 개수를 늘리거나,
작은 부서들을 통합하여 주요부서로 만들고 스코어링 단계에서 영향력 점수를 확보하고,
이사개수를 늘리거나 회사 대표를 만들어 보너스 카드로 돈을 분배받을 때
돈을 많이 확보하여 주식을 구입해서 주식 점유율을 높이거나,
이사들을 종종 밖으로 빼서 사외 이사 개수를 늘리는 행동 등을 하게 됩니다.
회사내의 권력암투를 재미있게 잘 묘사한 것 같구요.
5가지 분야 모두를 다 잘하기 힘들기 때문에 선택과 집중을 잘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주 아주 마음에 든 게임으로 다음에 꼭 다시 한 번 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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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하고 이기기 신공을 발휘한것이라고 보기도 하지만...
확실히 룰을 숙지 못한 상태에서 설명이 이뤄져 이기는방법(?)을 살짝 빠뜨려버린체 겜을 진행하게 되어.... 제가 이길 수 밖에 없던 겜이었던듯 싶네요 ㅋㅋ
약간의 에러플도 있었고 제가 넘 쉽게 이겨버려 아쉬운 겜이었을 수도 있겠네요
재홍님의 의견을 수렴하여 담에 꼭 다시 투쟁을 해 보도록 하죠 ^^ -
예전에 노피어님과 했던 파워스트러글이군요. 그때 재미있게 게임했었죠. 게임 하는 방식이 테마랑 잘 어울렸던 기억이 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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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투쟁이란 이름 그대로 각종 음모와 술수, 협잡이 난무하는 게임이죠. 상호작용 좋아하고 딴지 좋아한다면 꼭 해봐야할 게임 같아요. 시스템, 테마, 게임성 어느 것 하나 안빠지는 게임이지만, 에거트슈필社의 고가정책 때문인지 잘 안알려진 것 같아요. 재홍님 리뷰로 좀 더 유명세를 탈까요?
p.s. - 왠지 저번처럼 노피어님, 부르심님, 재홍님, 저, 뜨레모아님 이렇게 다시 투쟁해보고 싶어요. ^0^ -
재홍님이 재밌게 하셨다니 틀림없겠군요! 테마가 끌려 구입하고 싶었으나 리뷰나 후기가 적어 망설였는데, 이 리뷰를 통해 인지도가 많이 올라가리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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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홍님 나빠요.
이런글을 쓰시면 너무너무 해보고 싶어지잖아요.ㅋㅋ
상호작용 딴지 둘다 좋아하는데 매우 매력적인 게임이네요.
이번주는 쓰루 등등 하시느라 같이 겜을 못해 아쉬웠습니다.
담에 저도 꼭 껴주세요. ^^ -
실제로 하지 못하는 것들을 게임에서 실컷 해봐야 겠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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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관심이 많았던 게임인데 한글화의 벽에 부닥쳐서 선뜻 손대기가 힘들었던 게임이네요. ㅜ
게임 내에 텍스트가 많은 편인가요? -
텍스트가 있긴 합니다만 그리 크게 어렵지 않은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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