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심하게 더운 날씨와 여러가지 일이 겹쳐 이번에는 후기를 미룬나머지 2회분의 후기를 쓰려합니다.

원활한 글읽기를 위해 아이디의 존칭은 생략합니다.^^

[[ 2012년 7월 31일 화요일 평일 번개모임 ]]

전체 참가자 : 상트맨이야~, 감군 , 카랜 , 투명한유리알

휴가를 갔다와서 와이프마저 친정으로 가게된(진정한 휴가) 상황이라 급하게 지인들께 연락해

집에서 번개모임을 가졌습니다. 평일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1. 내물고기야 Hey, That's My Fish!

참가자:상트맨이야~, 감군 , 카랜 , 투명한유리알
승라자: 카랜

카랜님의 친절한 설명으로 그동안 해보고싶었던 내물고기야 디럭스 버전을 해봤습니다.

간단한 룰이지만 두뇌가 불타오르더군요.ㅋ 머리를 잘쓰신 카랜님의 압승이셨네요.

펭귄이 아주 귀엽습니다. 일반버전보단 디럭스 버전이 갑이네요.

2. 머니 Money

참가자:상트맨이야~, 감군 , 카랜 , 투명한유리알
승라자: 투명한 유리알

머니 역시 카랜님께서 설명을 해주셨네요. 각국의 화폐를 가지고 경매를 하여 셋콜렉션 하는 게임입니다.

점수계산법만 잘 알면 쉽게 할수 있는 게임이네요.

상평통보??? 인가 하는 우리나라 화폐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맞는지 확인이 안되요 ㅋ

3. 빌리지 Village

참가자:상트맨이야~, 감군 , 카랜 , 투명한유리알
승라자: 감군

저의 설명으로 시작된 빌리지 입니다. 카랜님께서는 잔룰이 많다고 하셨는데 그건 저의 설명

부족이 아니였나 싶네요. 첫게임이라 갈피를 못잡으셔서 어정쩡하게 게임이 끝났습니다.

개죽음(??)을 많이당해 게임 종료조건이 생각보자 많이 앞당겨 졌네요. ㅜㅡ

4. 푸에르토리코 Puerto Rico

참가자:상트맨이야~, 감군 , 카랜 , 투명한유리알
승라자: 카랜

푸코10주년판을 돌렸습니다. 감군님과 카랜님은 처음 해보셨는데 몇번해본 알님과 저보다 더 잘하시더군요 ㅠㅜ

알님의 어설픈 옥수수선적과 저의 어설픈 이것저것 손대기에 그만 자폭해버렸습니다. ㅠㅜ

5. 서머너워즈 Summoner Wars

참가자:상트맨이야~, 감군 , 카랜 , 투명한유리알
승라자: 무승부

카랜님의 설명으로 감군님과 제가 서머저워즈를 했습니다. 룰은 너무 쉬우나 카드의 해석이 어려워 에러플을하고

중간에 접었습니다. 재미는 있네요.

그밖에도 중간중간에 불이야~,버켓킹을 돌렸습니다. 모두 저의 승리였지만 사진이 없어 심하게 아쉽네요.

모임을 마치고 보니 새벽2시가 넘었더군요. ㅎㄷㄷ

이것으로 2012.07.31 화요일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 2012년 8월 11일 토요일 평일 번개모임 ]]

원래 맴버는 5명이였으나 2분의 갑작스런 불참통보로 3명이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ㅠㅜ

전체참가자:상트맨이야~, 아다다두겐 , 가람씨

그러나 3명이서도 충분히 재미있게 놀수있다고 자신합니다.

그럼 후기를 시작하겠습니다.

1. 어센션 Ascension

참가자: 상트맨이야~, 아다다두겐 , 가람씨
승라자: 가람씨

간단한 덱빌딩게임 어센션을 했습니다. 두겐님은 처음하시는 게임인데 아주빠르게

적응을 하시면서 가람씨를 위협했습니다.

그러나.. 아이패드로 수없이 단련된 가람씨를 이기기엔 무리였습니다. ㅠㅜ

2. 로즈 오브 워터딥 Lords of Waterdeep

참가자:상트맨이야~, 아다다두겐 , 가람씨
승라자: 상트맨이야~

드디어 기대하고 고대하던 한글화자료의 배포로 사놓고 먼지만 닦던 바로 이게임을 해볼수 있었습니다

쉬운룰에 재미까지 주는 좋은 게임입니다. 한글화 해주신 의지님께 감사드립니다.

인적자원과 돈을 맵에 조금씩 두면 게임하기 수월하더라구요.

해결하지못하고 쌓여만가는 저의 퀘스트 입니다. 전사가 필요해~~~

게임 막바지 입니다. 타일까지 한글화 하니 너무 편해서 좋네요

막판에 비싼퀘스트를 많이 완료해서 가람씨와 동점으로 끝이났으나.... 동점은 골드 많은사람이 이긴다는 룰에따라

23골드나 있었던 저의 승리였네요. ㅋㅋ

3. 세븐원더스 7 Wonders 연속두판

참가자:상트맨이야~, 아다다두겐 , 가람씨
승라자: 상트맨이야~ ,아다다두겐

두겐님께서 해보고싶어하셨고 또 이번에 모든텍스트를 한글화까지 한김에 세븐원더스를 돌렸습니다.

첫판은 가르쳐주고승~ 두번째판은 빠른적응력으로 두겐님의 승리~

두겐님의 보드와 카드입니다. 과학쪽과 군사쪽으로 테크를 타고 있네요. 최고!!

한글화를 해보니 공짜테크도 쉽게 탈수있고 너무 좋습니다. 게임의 재미도 2배이상 주는것 같네요.

4. 베가스 Vegas

참가자:상트맨이야~, 아다다두겐 , 가람씨
승라자: 두겐님

머리도 식힐겸 베가스를 플레이 했습니다. 구만짜리 지폐에 가람씨와 제가 싸우는동안

두겐님의 어부지리 성공으로 돈을 많이 버셨습니다. ㅎ

요즘 주사위게임의 대세죠~~

5. 트루네 Tournay

참가자: 상트맨이야~, 아다다두겐 , 가람씨
승라자: 가람씨

이상하게 끝나면 또해보고 싶어지는 트루네입니다. 설명하기 어렵고 할떄마다 에러플이 있고

이기는 방법을 몰라도 이상하게 재미있습니다. ㅋㅋ 왜일까요~~

제가 설명을 좀 어리버리하게 해서 두겐님께서 늦게 감을 잡으셨네요. ㅜㅡ

어지러워 보여도 이속에 재미가 숨어있다는 사실~!!!

6. 1812 캐나다 침공 1812: The Invasion of Canada

참가자:상트맨이야~, 아다다두겐 ,
승라자: 두겐님

가람씨는 아쉽게도 먼저 자리를 뜨시고 두겐님과 간단한 워게임을 돌리고싶어

1812를 꺼냈습니다. 두겐님의 주사위빨과 환상적인 병력운용에 저의 미국군은

엄청나게 고전을 했습니다.

끝까지 항전했지만 두겐님의 원주민 게릴라병력의 침공으로 아쉽게도 점령지 한개 차이로 패배해였습니다.

다음엔 5명이서 돌려보고 싶네요.

이것으로 2회분량의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요즘은 왜이리 더운지 하는일마다 짜증이나고 웃을일도

없습니다. 이럴때일수록 억지로라도 웃어보며 기분을 조금이라도 업시켜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억지로 라도 말이죠.. 억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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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하하하 나 이녀석이 하하하하하하 웃기네 진짜 하하하하 하하하ㅏ하한ㅇ하하하앟아하ㅏㅀ라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