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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모임게시판 10/6(토) 안산 양쌤네 후기
  • 2012-10-09 14: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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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양쌤
사진 없는 간략후기 입니다. 과연 간략일지는... ㄷㄷㄷ

1. 아티카(3인) : 꽃집총각(승리), 양쌤, 종광
종광님이 첫플이라 사실상 테플삼아 플레이~

2. 아티카(3인) : 종광(승리), 양쌤, 꽃집총각
테플로 깨달음을 얻은 종광님의 제안으로 한판 더~!
아티카는 기본적으로 '경로연결+건설'게임인데, 자신의 경로를 잘 연결하는 것 못지않게, 남의 경로를 잘 틀어막는게 게임의 큰 틀이죠. 그리 어렵지 않은 룰에 생각보다 괜찮은 재미를 선사해서, 상당히 좋아하는 겜인데도 불구하고... 늘 1등은 저와는 먼 얘기네요~ 흑흑~ 그래도 잼남! ㅋ

3. 헬베티아(4인) : 양쌤(20), 종광(16). 꽃집총각(14), 강원도(12)
총각님이 가져오신 헬베티아~ 스위스에서 각자 자신의 마을을 키워가는 게임인데, 결혼도 하고 자식도 낳으며, 이런저런 자원 테크를 타는 게임이더군요~ 적지않은 에러플이 있었지만, 저를 포함한 모두의 평은 나쁘지 않다~ 였답니다~ 취향으로 치면 분명 제 취향은 아닌데, 그래도 담에 또 하고 싶단 생각이 드는 이유는 뭘까요?

4. 보츠와나(4인) : 양쌤(26), 노피어(24). 양싸(22), 강원도(9)
간단하기 그지없지만, 이기긴 결코 쉽지 않은 동물의 왕국 보츠와나~! 보츠와나를 시작했다면, 당신은 아마 4번째 코뿔소를 쌓기 위해 애쓰고 있을겁니다~ 아니면, 서지 않는 얼룩말을 세우려 애쓰고 있을지도~ ㅎㅎ

5. 보츠와나(5인) : 강원도(12), 양싸(10), 꽃집총각(9), 양쌤(6), 노피어(4)
직전판의 충격 때문인지, 다들 조금씩 이상한 플레이를~~~ 특히, 강원도님은 이유불문 사자만~!!! 헌데, 종료 타이밍 때문에 제가 가진 사자 0 카드가 못 내려가면서, 결국 강원도님이 1등을 하셨네요~ ㅎ

6. 베가스(5인) : 강원도(41만), 양쌤(36만), 꽃집총각(36만), 양싸(30만), 노피어(15만)
늘 사랑받는 베가스입니다. 뭐 재미야 두말할 필요 없겠지요~ 물론, 전략전략 노래를 부르는 분들께는 예외일 수 있습니다~~~ 여튼, 1,2라운드 연속으로 8만 짜리를 독식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의식하지 않고 있던, 강원도님의 뒷심을 제압하지 못하고 결국, 총각님과 공동 2등... 역전패 당했어도 잼난 베가스! ㅎ

7. 쉐도우헌터(6인) : 꽃집총각(쉐도우/웨어울프), 노피어(쉐도우/울트라소울), 양쌤(헌터/조지), 양싸(뉴트럴/데이빗), 강원도(뉴트럴/찰스), 염플리(헌터/에미)
쉐도우의 승리~!!!
언노운, 다니엘 등이 아무래도 재미가 좀 덜하다 싶어, 즉석에서 확장을 한글화 해서, 플레이했네요~ 확장으로 들어간 울트라 소울은 그리 나쁘지 않았던 반면, 데이빗은 승리조건이나 특수능력에 대해 살짝 손댈 필요가 있는듯 하더군요~ 원판 케릭의 밥처럼 장비 모으는 게 일인데, 쉐헌 해보신 분은 알겠지만, 그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죠~ ㅎ
여튼, 본격적인 겜 얘길 하자면, 염플리를 뉴트럴로 의심해 양싸에게 염플리를 날려버리도록 했는데, 알고보니 같은 헌터~!!! (플리 넘 미안~~~ 지난번에 너가 나 잡았던거랑 이번거랑 해서 이제 서로 퉁임~~~ ㅎ) 저 역시 이미 피가 많이 달은 상태라 정체를 까고, 염플리에게 원망의 눈빛을 한아름 받으며 플레이 했는데, 혼자 남은 상황에서 기가막히게 두분의 공격을 피해가며, 이길수도 있는 상황까지 연출~!!! 어느새 염플리도 환호중!!! 허나, 결국 역전까진 무리였네요~ 참 사람 좋아보이시는 총각님이 권총 차고, 쌍수도끼 휘두르시니, 성박휘도 별 수 없었답니다~ 무섭무섭! ㅎ

8. 계략과 술수(6인) : 양싸(37), 양쌤(19), 노피어(18), 염플리(18), 꽃집총각(16), 강원도(12)
계략과 술수도 요즘 자주 플레이 되는거 같네요~ 이제 룰설명 가능한 경지에 올랐건만, 여전히 어떻게 이겨야 할지는 감이 안오는 겜이네요~ 게임 중 총각님의 놀랄 정도로 정확한 암살자 밑에 두기로 인해, 순식간에 파티겜 분위기~~~!!! 지금까지의 최고등수인 2등을 했지만, 꼭 한번은 1등을 해보고 싶은 겜이네요~

9. 파크웨이님이 오셔서, 4-3으로 나뉘어 플레이

9-1. 글로리투롬(4인) : 양싸(17), 노피어(11), 양쌤(8), 파크웨이(7)
요즘 가장 핫한 게임인 글롬~! 풀네임은 왠지 길고, 줄여 부르자니 좀 골룸 같고... 그냥 롬으로 하기도 왠지 허전... 여튼, 재미있으니 뭐 다 용서가 됩니다. ㅎㅎ
겜 끝나고 나면 늘 아쉬움이 큰게 글롬의 특징이 아닐까 하네요~ 특히, 이번엔 덱이 끝나는 조건으로 종료되었는데, 다들 종료타이밍을 못잡고, 상인을 한번도 못하는 바람에 모스트고 뭐고 없이, 그냥 영향력으로만 승부가 나버렸네요~
저의 초반 작전은 브릿지 건설후에 군사 대활용이였는데, 이후로 빨강카드가 거의 안들어와서 브릿지 건설도 늦어지고, 건설후에도 빨강카드 부족으로 기능활용이 전무했네요~ 그야말로 작전 미스로 시작~ 흑흑~ 노피어님의 경우엔 중반 이후 상당히 유리한 형국이셨는데, 양싸가 달릴 준비를 하는 걸 보고, 성급히 끝내신게 아무래도 패착이 아니였나 싶네요~

9-2. 버건디의 성(3인) : 강원도(188), 꽃집총각(186), 염플리(149)
제가 참 좋아라하는 겜 중 하나인, 버건디~ 함께 하지 못해 자세한 내막은 알지 못하지만, 강원도와 염플리가 각각 마지막 주사위 하나씩을 꽃집총각님 견제에 썼다는 얘기는 들을 수 있었네요~ 점수차를 보자니 꽃집총각님 완전 아쉽!!!

10. 포세일(5인) : 양쌤(7만), 쿤(5만), 양싸(4만7천), 노피어(4만5천), 파크웨이(3만8천)
3인플은 큰 감흥이 없었는데, 5인플은 그래도 나름 맛이 있었네요~ 비딩겜이다보니 아무래도 2판 연속 해줘야 사람들이 경매감을 잡고 더 박진감 넘칠듯 한데, 1등 하구서 또 하자 그러긴 뭣해서 그냥 넘겼네요~ 아마 한번 더 했다면, 좀 더 재미있었을지도~ ㅎ

11. 레지스탕스(8인) : 노피어(스파이), 강원도(스파이), 염플리(스파이), 양쌤, 양싸, 쿤, 꽃집총각, 파크웨이
선한 양쌤은 늘 그렇듯 시작하자마자 스파이로 오해받고, 나름 신뢰도 높은(혹은 존재감 없는?!!) 노피어님과 강원도님의 멋진 플레이로 스파이팀 승리~! 오늘이 첫플이였지만, 몰입감이 심했던 염플리군은 스파이 티가 줄줄 넘쳐 흐르고... 아무래도 앞으론 스파이 의심받기에 있어 '양쌤-쿤-염플리' 이렇게 3강체제가 될 듯~~~~ 특히, 이번판으로 얻은 교훈은 플롯카드를 넣고 하면 2배 더 잼난다~ 입니다. ㅎ

12. 레지스탕스(8인) : 양쌤(스파이), 강원도(스파이), 염플리(스파이), 양싸, 쿤, 노피어, 꽃집총각, 파크웨이
다들 열내며 한판 더~!!! 양쌤은 전판의 영향으로 조금 늦게 스파이로 지목받음~!!! 움하하~하하하... 결국 또 의심은 받음~ T-T
염플리가 심히 걱정되는 플레이를 했지만, 파크웨이님과 옥신각신하며, 희생타 역할을 본의 아니게 해주었고, 이와중에 양쌤이 마지막 임무의 리더였던, 노피어님의 굳은 신뢰을 얻으며, 투표에 참여해 스파이팀이 또 승리~!!! 관전 포인트는 중반부터 양싸는 노피어님이 스파이라고 확신하고, 노피어님은 양싸가 스파이라고 확신한 것 그리고, 알수 없는 무한신뢰 포스를 지니신 꽃집총각님이 느닷없이 염플리가 스파이가 아니라고 단정지으시는 바람에 모두들 염플리는 스파이가 아니라고 여기게 되었다는 점 등이지요~~~
레지스탕스 간만에 정말 잼나게 했네요~ 역시 사람 타는 겜인듯~ ㅎ

13. 다시 3-4로 나눠짐.

13-1-1. 레포갤(3인) : 쿤(40), 염플리(26), 양쌤(22)
13-1-2. 레포갤(3인) : 양쌤(35), 염플리(33), 쿤(25)
명작 레포갤~ 아직까진 개인적으로 1인당 2액션을 고르는 2인플이 더 잼나지만, 3인플도 나름 매력 있였네요~ 결코 두번째판 1등해서 그런건 아님~~~ ㅎㅎ
그럼에도 카드운이 지나치게 강하다는 생각은 여전하답니다. 생산/소비 테크도, 무력테크도... 카드가 안나와주면 다 부질없음~~~

13-2. 시즌스(4인) : 꽃집총각(147), 양싸(130), 노피어(129), 파크웨이(121)
완전 핫한 겜인 시즌스~!!! 너무나 해보고 싶었지만, '염플리의 레포갤을 향한 염원 + 아내가 좋아할만한 이쁜 아트웤'으로 인해, 다음 기회로 미뤘답니다.
레포갤 하면서 살짝살짝 봤는데, 다들 재밌게 하시더군요~ 대마법사룰로 하셨다는데, 파크님이 꼴찌하셨음에도 아직은 팔 생각이 없다고 하시니, 왠만큼 재미는 있는걸로 보이네요 ㅎㅎ
노피어님은 후반부가 조금 늘어지는 감이 있다고 하셨고, 양싸 역시, 후반부에서의 아쉬움을 얘기했답니다. 허나, 그럼에도 너무 해보고 싶은 게임이네요~ 호기심 작렬! 주사위 완소!!

14. 퍼레이드(3인) : 염플리(-11), 노피어(-17), 꽃집총각(-43)
파크웨이님이 가시게 되서, 배웅 나가며 꽃집총각님께 바통을 넘겼는데... 갔다오니 꽃집총각님께선 왠 셋콜렉션 겜을 하고 계셨다는... T-T
또한, 지금까지 덱 소모를 종료조건으로 했었는데, 알고보니 누군가 6색깔을 모두 내려놓는게 종료 조건이였네요~ 흔한 에러플 ㄷㄷㄷ
참 간단한데, 참 질리지 않고, 잼나요~ 옆에서 구경하는것조차 잼남 ㅎㅎ

15. 렉시오(5인) : 양싸, 노피어, 염플리, 양쌤, 꽃집총각
1R : 8,300 6,500 6,900 파산 300
2R : 4,800 5,800 파산 7,800 3,600
3R : 7,000 2,400 7,000 5,600 파산
Total : 20,100 14,700 13,900 13,400 3,900

점수 칸 맞추느라 엄청 애먹었네요 ㅎ 여튼, 소문으로만 듣던 렉시오를 노피어님 덕에 드디어 해봤답니다. 총평 바로 들어가자면, 요즘 중고 시세만큼의 매력 덩어리는 아니였지만, 분명 재밌는 겜이라는 점이였답니다~ 특히, 티츄를 좋아하고, 마작에 흥미를 느끼던 양싸에겐 티츄와 유사한 족보플레이와 마작패를 잡는 느낌 모두를 제공해주는 렉시오가 그야말로 2게임 모두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주며 빅재미를 주었다 그러네요~ 현 중고시세로 구매할 맘은 없지만, 정상입고 된다면 아마 구매하게 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아... 드디어 후기 끝입니다~~~!!!
예정 종료시간을 넘기도록 많은 겜을 돌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막상 후기를 쓰자니 많은 겜을 돌린만큼, 글 쓰는 시간도 체력도 덩달아 많이 소모되네요~
후기 쓰느라 완전 지쳐있으면서, 이미 담번 모임엔 어떤 겜이 돌아갈지 기대하고 있네요 ㅋㅋ
사진 하나 없는 긴 후기 읽느라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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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Lv.6 부르심
    • 2012-10-09 09:29:31

    사진이 없지만 결코 간단하지 않은 후기네요.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 Lv.1 양쌤
    • 2012-10-09 14:09:10

    부르심 / 앗! 오늘도 댓글 1등~!! 저도 부르심님 리뷰를 자주 보고 있답니다. ㅎ 시즌스 같은 경우가 최근에 부르심님의 다락방 리뷰를 보면서 관심도가 높아진 케이스이죠~ 저 역시 누군가에게 게임의 접근성을 부여할 수 있는 그런 리뷰를 쓰고 싶은데, 그러려면 아무래도 사진이 필수겠죠?! 참, 리베탈리아도 상당히 궁금하구요 ㅎ 왠지 딱 제 취향일듯~ ^^
    • Lv.1 강원도
    • 2012-10-09 15:46:26

    후기 올리시느라 고생하셧습니다
    후기정말잘쓰시네요.......굿^^
    • 2012-10-09 16:36:36

    후기 잘 봤습니다.^^
    퍼래이드는 덱이 떨어지거나 누군가 6가지 색을 다모으거나 둘 중에 하나가 되면 종료라운드로 들어갑니다.^^
    막 에러플 하신건 아닙니다.^^
    • Lv.1 양쌤
    • 2012-10-09 17:39:28

    강원도 / 감사~ 그나저나 언제 또 보나요~~~ T-T

    하늘사랑 / 댓글 감사해요~ 퍼레이드 완전 에러플은 아니였네요~ 다행다행! 사실 전 랜덤성을 높일 목적으로 처음에 대여섯장 빼고 하기까지 했답니다. ㅎㅎ
    • Lv.2 노피어
    • 2012-10-09 18:22:41

    후기로 보니 참 많은 겜을 했군요!
    양쌤님 후기쓰시느라 고생하셨어요
    노력의 흔적이 팍팍 묻어남. ㅎㅎ
    담엔 리버탈리아 같이하도록 하죠, 한글화가 안돼서 빼놓고 갔다능.
    • Lv.1 즐겜러
    • 2012-10-09 19:51:43

    ㅎㅎ 다들 즐거우셨나봐용. 베가스 베팅의 맛을 봐야하는데요 ㅎㅎ
    ㅋㅋ 다음에 또 사람들 오면 히말라야 6인을 도전
    • Lv.13 초코벌레
    • 2012-10-09 22:30:28

    우워! 정말 많은 게임을 하셨군요. 역시 헤비한 게임을 하면 별로 많이 못하는구나..ㅠ.ㅠ 그래도 참 재미있었는데 말이죠.

    시즌스 라 저도 꽤 관심이 가는 게임인데, 구매해도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리플레이성이 좋다면 구입하려고 하는데, SH님에게 평을 듣고 싶습니다. 우리 모임에서도 흥할 수 있을지 말이죠. ㅎ
    • 2012-10-09 23:57:14

    헐.........안산에도 모임이 있군요 시간되면 가도 될런지 모르겠네요 완전 초보도 갈수있나요???
    • Lv.1 즐겜러
    • 2012-10-10 10:38:23

    Lupin3rd// 두려워 마시고 참석요... 누구나 처음엔 다 초보였다는 사실 ㅎㅎ
    • Lv.1 양쌤
    • 2012-10-10 23:40:38

    노피어 / 아... 노력의 흔적을 알아봐주셔서 너무 감사!! ^^ 리버탈리아 꼭 해보고 싶어요~~~! 노피어님만 믿겠음~!! ㅎ

    호사광인 / 오~~~ 히말라야 6인플!!! 그나저나 참석을 좀 하셔야~!!! ㅋ 참고로 요즘 인원관리 좀 타이트하게 하고 있으니, 모임글 보시면 댓글이나 문자 바로 주세요~ 안그럼 부득이하게 참석 안되실수도~~~~~

    초코벌레 / 그치만 그 날 베갈은 정말 재밌었어요~ 도미넌트도 처음 하시는 분들치곤 다들 잘하셨구요 ㅎ 때론, 라이트하게~ 때론 헤비하게~!!! 아기자기한거 좋아하시면 아마 시즌스는 괜찮으실듯~! 와이프의 경우 타케노코는 그냥 이쁘다 정도였는데, 시즌스는 이쁘면서 나쁘지 않다였거든요~ 적어도 타케노코보단 더 나을거 같아요 ㅋ

    Lupin3rd / 루팡3세님, 사실 지난번에 자게 올리신 글 봤는데, 아마 확인을 안하신 모양이네요~ 레오님이랑 플로님이 댓글 다셨거든요~ 이 글 본다면 그 두분 허탈하실듯~~~ '안산'으로 검색되는 모임글 현시간 기준 4페이지~~~!!! 여튼, '매너/배려심' 지닌 분이라면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모임이니 부담갖지 말고 오세요~ 단, 이제 인원에 따른 마감을 확실히 치는 편이니 댓글이나 연락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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