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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속 보드게임 BEST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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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1 13: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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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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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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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이코노미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게임 best3
소감에대해 적어보고 추천 드리려 합니다.
방출한 게임을 제외하고
현재 제가 소장하고 있는 게임목록은
http://www.boardgamegeek.com/collection/user/warcrow?own=1&subtype=boardgame&gallery=large&ff=1
이구요 위목록은 물론이구, 해봤던 게임들도포함하여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게임 3개를
추천 드리려고 합니다.
시타델로 보드게임에 입문한지 얼마안되서 여자친구와함께 이만큼이나 사다 재꼈네요......
전 파티게임보다는 전략게임을 좋아하다보니
모두 전략성이있는게임들이구요..
다 워낙 위명한 게임이다보니 다다여러분들은
거의 해보신 게임들일거구 보드게임에 입문하시는분들이 자주 물어보고 올라오는 게임들이겠네요.
1위 케일리스
2위 르아브르
3위 브래스
1.케일러스
(2~5인게임)best-3인
play time : 1~2시간정도
장르 : 건설,전략
긱스랭킹 : 10위정도
동영상 메뉴얼 : http://www.koreaboardgames.com/movie_list.htm?cat=all&sort=m&sef=all&keyword=&scat=&p=8
(코리아보드게임즈)
케일러스는 2인~5인까지 가능한 전략 게임으로
게임의 역사적 태마와 배경은 필립4세왕이 성을 짓겠다고 할때 우리는 돈 많은 상인들이 되어 성짓기에 참여고 왕에 총애를 받아 자신의 명성과 신분을 상승 시키는 게임입니다.
자세한 역사적 배경은http://blog.naver.com/jeango?Redirect=Log&logNo=90100309597 여기로.
(어떤분이 잘정리해 놓으셨던데 역사적 배경과 태마를 알고하니 더 재미있더군요..)
플레이방법은 일군놓기 방법으로 진행이되며 상대방이 놓은 자리에는 놓을수가 없기때문에 상대가 뭘할지 수를 읽으면서 플레이해야합니다.
다양한 자원과 점수획득방법이 있기때문에 상대가 어떤곳에 일군을 놓게되면 어떤쪽으로 갈지 예측하고 방해를 한다던가 그보다 더 좋은 선택지를 선택하여 일군을 놓는게 중요하고 더 좋은 선택지는 보통 가장 앞쪽에 있는데 일꾼놓기 행동을 무효화시키는 감독관과 집행관이라는 방해요소가 가장 앞쪽에 있기때문에 함부로 가져갈수도없고 수를 잘생각하고 놓아야합니다.
일군놓기 방식이라 플레이 순서도 중요한데 순서는 자신의 차례에 가장먼저 일꾼을 그만 놓기로한사람이 다음차례에 선이되며 일꾼놓기를 한사람이라도 포기하게되면 다른사람들은 일꾼놓을때 내야하는 기본비용이 증가하게됩니다.
그걸 감안하고도 일꾼하나를 더놓느냐 마느냐 기회비용 계산도 중요합니다. 마치 체스와 장기를 두듯 상대가 나이트를 먹으면 나는 룩을 먹겠다는식의 치열한 수싸움이 필요한 게임입니다.
또 성짓기라는게 있는데 성짓기때 성을 가장많이 지으면 왕에총애를 얻을수있지만 동률일땐 가장 먼저지은사람이 이기는거라 성짓기를 먼저 했다가 다른사람이 나보다 성을 더 많이 지을수도있고 해서 몇개를 지을것인지도 생각해야하고 그럼 그만큼 건물을 짓는다던가할수도있던 다른 자원을 소비하게 됨으로 상대방의 생각과 수를 읽어야하며 자신의 자원뿐만아니라 상대방의 자원까지 계산해가며 행동을 계산해야하는 전략게임입니다.
상대방것까지 생각해야하며 상호작용이 심하기때문에 머리아프고 한거 싫어하는 사람들은 엄청 싫어할수도있겠습니다..
반면 전략적인 게임을 찾는 분들에겐 가장 좋은 게임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가장큰 장점이자 단점이라면 운적 요소 거의 1%정도밖에 들어가지 않은 체스와 장기 같은 순수 실력이기때문에 상대방에게 수를 다읽히고 실력차이가 많이나면 점수차이도 어마어마하게 나는 게임입니다.
전 이게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게임이네요 ㅎㅎ
2.르아브르
(1~5인)3인BEST
play time : 2시간정도
장르 : 건설,전략
긱스랭킹 : 7위정도
동영상 메뉴얼 : http://www.divedice.com/community/content.php?tid=opi&mode=view&n=4379&p=1&q=8&ss=1&key=%B8%A3%BE%C6%BA%EA%B8%A3&act=search
(다이브다이스 ShowTime님의 동영상입니다.)
우베아저씨의 대표적인 작품중 하나인 르아브르
일꾼 놓기 시스탬은 자신의 대표작품인 아그리콜라와비슷하며 건설시스템은 케일러스에서 빌려왔다고 하더군요, 케일러스에서 영감을 얻었다고하니..
르아브르는 프랑스의 항구이름이구요, (한국의 부산항과같은)
게임의 태마는 항구의 사업가가되어 대출을 받고 그돈으로 부두와 항구에 자신의 건물을 짓는다던지 이미 지어진 건물을 산다던지해서 자신의건물을 이용하거나 남의 건물을 이용하여 자원을 얻거나 자원을 사용하고 건설을하고 배를 내보내 자신이 얻거나 가공한 자원들을 팔아 돈을 벌고 건물을 포함하여 돈을 가장 많이 번사람이 이기는 게임입니다.
아그리콜라보다는 컴포도그렇고 테마도 그렇고 사진을 딱봤을때는 별로다라는 느낌을 많이 받으실겁니다.
그래서 사람들도 우베아저씨작품들중 무엇을 살까 고민할때 태마와 컴포에서 거부감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저도그랬구요..)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우베아저씨 게임중에 가장 재미있게 하고있습니다.
일꾼 놓기 게임이고 상호작용과 기회비용을 고려해야하는 게임이라 케일러스 같은 전략을 필요로 하긴하지만 그냥 자신이 일을하고 자신의 부두의 규모를 키우며 이것저것 생산해서 팔다보면 전략은 잊고 시간가는줄 모르고 하게되는 게임인것 같습니다.
처음 할때는 어떤건물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어떤자원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자원은 언제 팔아야하는지 사람들에 밥은 얼마나 먹여야하는지 대출은 얼마나 받아야하는지 감이 안잡혀서 우왕자왕하다가 끝날수도있는데, 한 두어판해보면 르아브르항구의 생활이 적응이 되실겁니다.ㅎㅎ
1인 싱글플래이도 재미있고 사람이 많고 시간이 부족할태 숏타임 게임을 해도 게임에 지장이 없으며
게임 방법을 알면 브루마블 하듯 자신의 건물을 짓고 다른사람이 사용하면 돈을 받고 상호작용도 많아 정말 재미있게 할수 있는게임이라고 생각됩니다.
처음엔 태마에 좀거부감을 느꼇는데 사서 딱 두판해보고 지금은 케일러스 다음으로 좋아하는 게임이 되었습니다.
아그리콜라,뤄양,기도일을 해봤고 모두다 좋아하지만 접하기전에 느낌은 저중에 가장 별로였지만 개인적으로 우베아저씨 게임중에 가장 재미있는것 같습니다.
3.브레스
(2~4인가능)4인best
play time: 90분
장르 : 건설,전략,경제
긱스랭킹 : 8위정도
동영상 메뉴얼 : 없습니다. ㅠ_ㅠ
브레스는 구매한지 두달정도 밖에 안된것 같네요
그런데 가장 좋아하는게임 best3에 들었어요
요즘 간간히 가장 많이 돌리고 있구요.
산업시대를 배경으로 하는경제 게임으로
이게임도 위 두게임과 같은 건설 게임요소가 있지만
위게임들과 달리 일꾼놓기 게임이아닌
카드를 사용해서 액션을 하게되는데요,
카드에는 공장의 종류나 지역의 이름이 적혀있는데
카드에 있는 공장을 짓는다거나 그 지역에 공장을 짓는다거나 할수있고 카드를 버리고 다른 액션도 할수있는데 이 게임은 카드가 자신의 타이밍에 얼마나 잘들어 오느냐도 중요하지만 카드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그때그때에 맞게 사용해 건설을하거나 버리고 다른효율적인 액션을 하는가도 중요합니다.
이게임은 기본적으로 면직물을 항구를통해 팔거나 조선소를 짓는다거나 하여 점수를 얻고 그런 행동들을 하기위해 각각의 공장들을지어 각 지역에 철도와 운하를 연결하여 그 길로 옴겨나를수있도록 하여야하며 면직물을 타지역으로 팔아 나르다보면 더이상 수요가 없어 팔지 못하게되면 면직물공장을 사용할수 없게되고 자원의 경우에도 많이 사용하는 자원은 가격이 더비싸지는등의 기회비용과희소성같은 경제적 요소도 들어있습니다.
일꾼 놓기 방식은 아니지만 카드를 버리지않고 건설로 사용하는것을 보면서 상대가 어떤걸 통해 어떤지역에 지을것이고 어떻게 점수를 얻을 생각이구나가 보이는 게임이며 같은지역 카드가 한장이아니라 여러장이있기때문에 그걸통하여 상대방이 할행동을 먼저 한다던가해서 상호작용과 견제를 할수있으며 플레이 순서는 케일러스와 조금비슷하게 그턴에 돈을 가장 많이 사용한사람이 다음턴에 선이 됩니다.
이 게임 역시 상대방의 수를어느정도 계산해야 방해를 덜받으면서 제가 할수있는 일을 적절히하여 상대방보다 많은 점수를 낼수있습니다.
이 게임역시 르아브르처럼 두판이상해야 어떻게 점수내는건지 알게되고 재미를 느낄수 있는것 같습니다. 게임이 끝났을때 게임판위에 건물들이 철도로 다 연결된 상황을 보면 마음이 흐뭇해지더군요 ㅎㅎ 이게임도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적고나니 모두 건설,전략이군요-.-;;
제 취향이 딱나오는군요..
그 외에는
4.임페리얼
5.황혼의투쟁
6.카탄도시와기사
7.문명
8.아엠더보스
9.서머너워즈
10.7원더스
등을 재미있게 한것같네요,
개인적으로 유명 게임중에 쓰루디에이지를 아직 못해봐서 아쉽네요.ㅠㅠ 올해 시험보는것만 끝나면 모임나가서 한번하구와야겠어요 ㅎㅎ
요즘에는 빌리지가 자꾸눈에 들어오는데..
구하기가 쉽지가않고 11월에는 도미니언 한글판시리즈가 나와서 그거 지르고나면..
빌리지는 올해안에는 못살것 같군요 흑흑
저도 입문한지 얼마안됬지만,
보드게임 입문하시는 분들 소장게임중 다른 게임들도 궁금하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ㅎㅎ
소감에대해 적어보고 추천 드리려 합니다.
방출한 게임을 제외하고
현재 제가 소장하고 있는 게임목록은
http://www.boardgamegeek.com/collection/user/warcrow?own=1&subtype=boardgame&gallery=large&ff=1
이구요 위목록은 물론이구, 해봤던 게임들도포함하여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게임 3개를
추천 드리려고 합니다.
시타델로 보드게임에 입문한지 얼마안되서 여자친구와함께 이만큼이나 사다 재꼈네요......
전 파티게임보다는 전략게임을 좋아하다보니
모두 전략성이있는게임들이구요..
다 워낙 위명한 게임이다보니 다다여러분들은
거의 해보신 게임들일거구 보드게임에 입문하시는분들이 자주 물어보고 올라오는 게임들이겠네요.
1위 케일리스
2위 르아브르
3위 브래스
1.케일러스
(2~5인게임)best-3인
play time : 1~2시간정도
장르 : 건설,전략
긱스랭킹 : 10위정도
동영상 메뉴얼 : http://www.koreaboardgames.com/movie_list.htm?cat=all&sort=m&sef=all&keyword=&scat=&p=8
(코리아보드게임즈)
케일러스는 2인~5인까지 가능한 전략 게임으로
게임의 역사적 태마와 배경은 필립4세왕이 성을 짓겠다고 할때 우리는 돈 많은 상인들이 되어 성짓기에 참여고 왕에 총애를 받아 자신의 명성과 신분을 상승 시키는 게임입니다.
자세한 역사적 배경은http://blog.naver.com/jeango?Redirect=Log&logNo=90100309597 여기로.
(어떤분이 잘정리해 놓으셨던데 역사적 배경과 태마를 알고하니 더 재미있더군요..)
플레이방법은 일군놓기 방법으로 진행이되며 상대방이 놓은 자리에는 놓을수가 없기때문에 상대가 뭘할지 수를 읽으면서 플레이해야합니다.
다양한 자원과 점수획득방법이 있기때문에 상대가 어떤곳에 일군을 놓게되면 어떤쪽으로 갈지 예측하고 방해를 한다던가 그보다 더 좋은 선택지를 선택하여 일군을 놓는게 중요하고 더 좋은 선택지는 보통 가장 앞쪽에 있는데 일꾼놓기 행동을 무효화시키는 감독관과 집행관이라는 방해요소가 가장 앞쪽에 있기때문에 함부로 가져갈수도없고 수를 잘생각하고 놓아야합니다.
일군놓기 방식이라 플레이 순서도 중요한데 순서는 자신의 차례에 가장먼저 일꾼을 그만 놓기로한사람이 다음차례에 선이되며 일꾼놓기를 한사람이라도 포기하게되면 다른사람들은 일꾼놓을때 내야하는 기본비용이 증가하게됩니다.
그걸 감안하고도 일꾼하나를 더놓느냐 마느냐 기회비용 계산도 중요합니다. 마치 체스와 장기를 두듯 상대가 나이트를 먹으면 나는 룩을 먹겠다는식의 치열한 수싸움이 필요한 게임입니다.
또 성짓기라는게 있는데 성짓기때 성을 가장많이 지으면 왕에총애를 얻을수있지만 동률일땐 가장 먼저지은사람이 이기는거라 성짓기를 먼저 했다가 다른사람이 나보다 성을 더 많이 지을수도있고 해서 몇개를 지을것인지도 생각해야하고 그럼 그만큼 건물을 짓는다던가할수도있던 다른 자원을 소비하게 됨으로 상대방의 생각과 수를 읽어야하며 자신의 자원뿐만아니라 상대방의 자원까지 계산해가며 행동을 계산해야하는 전략게임입니다.
상대방것까지 생각해야하며 상호작용이 심하기때문에 머리아프고 한거 싫어하는 사람들은 엄청 싫어할수도있겠습니다..
반면 전략적인 게임을 찾는 분들에겐 가장 좋은 게임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가장큰 장점이자 단점이라면 운적 요소 거의 1%정도밖에 들어가지 않은 체스와 장기 같은 순수 실력이기때문에 상대방에게 수를 다읽히고 실력차이가 많이나면 점수차이도 어마어마하게 나는 게임입니다.
전 이게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게임이네요 ㅎㅎ
2.르아브르
(1~5인)3인BEST
play time : 2시간정도
장르 : 건설,전략
긱스랭킹 : 7위정도
동영상 메뉴얼 : http://www.divedice.com/community/content.php?tid=opi&mode=view&n=4379&p=1&q=8&ss=1&key=%B8%A3%BE%C6%BA%EA%B8%A3&act=search
(다이브다이스 ShowTime님의 동영상입니다.)
우베아저씨의 대표적인 작품중 하나인 르아브르
일꾼 놓기 시스탬은 자신의 대표작품인 아그리콜라와비슷하며 건설시스템은 케일러스에서 빌려왔다고 하더군요, 케일러스에서 영감을 얻었다고하니..
르아브르는 프랑스의 항구이름이구요, (한국의 부산항과같은)
게임의 태마는 항구의 사업가가되어 대출을 받고 그돈으로 부두와 항구에 자신의 건물을 짓는다던지 이미 지어진 건물을 산다던지해서 자신의건물을 이용하거나 남의 건물을 이용하여 자원을 얻거나 자원을 사용하고 건설을하고 배를 내보내 자신이 얻거나 가공한 자원들을 팔아 돈을 벌고 건물을 포함하여 돈을 가장 많이 번사람이 이기는 게임입니다.
아그리콜라보다는 컴포도그렇고 테마도 그렇고 사진을 딱봤을때는 별로다라는 느낌을 많이 받으실겁니다.
그래서 사람들도 우베아저씨작품들중 무엇을 살까 고민할때 태마와 컴포에서 거부감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저도그랬구요..)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우베아저씨 게임중에 가장 재미있게 하고있습니다.
일꾼 놓기 게임이고 상호작용과 기회비용을 고려해야하는 게임이라 케일러스 같은 전략을 필요로 하긴하지만 그냥 자신이 일을하고 자신의 부두의 규모를 키우며 이것저것 생산해서 팔다보면 전략은 잊고 시간가는줄 모르고 하게되는 게임인것 같습니다.
처음 할때는 어떤건물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어떤자원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자원은 언제 팔아야하는지 사람들에 밥은 얼마나 먹여야하는지 대출은 얼마나 받아야하는지 감이 안잡혀서 우왕자왕하다가 끝날수도있는데, 한 두어판해보면 르아브르항구의 생활이 적응이 되실겁니다.ㅎㅎ
1인 싱글플래이도 재미있고 사람이 많고 시간이 부족할태 숏타임 게임을 해도 게임에 지장이 없으며
게임 방법을 알면 브루마블 하듯 자신의 건물을 짓고 다른사람이 사용하면 돈을 받고 상호작용도 많아 정말 재미있게 할수 있는게임이라고 생각됩니다.
처음엔 태마에 좀거부감을 느꼇는데 사서 딱 두판해보고 지금은 케일러스 다음으로 좋아하는 게임이 되었습니다.
아그리콜라,뤄양,기도일을 해봤고 모두다 좋아하지만 접하기전에 느낌은 저중에 가장 별로였지만 개인적으로 우베아저씨 게임중에 가장 재미있는것 같습니다.
3.브레스
(2~4인가능)4인best
play time: 90분
장르 : 건설,전략,경제
긱스랭킹 : 8위정도
동영상 메뉴얼 : 없습니다. ㅠ_ㅠ
브레스는 구매한지 두달정도 밖에 안된것 같네요
그런데 가장 좋아하는게임 best3에 들었어요
요즘 간간히 가장 많이 돌리고 있구요.
산업시대를 배경으로 하는경제 게임으로
이게임도 위 두게임과 같은 건설 게임요소가 있지만
위게임들과 달리 일꾼놓기 게임이아닌
카드를 사용해서 액션을 하게되는데요,
카드에는 공장의 종류나 지역의 이름이 적혀있는데
카드에 있는 공장을 짓는다거나 그 지역에 공장을 짓는다거나 할수있고 카드를 버리고 다른 액션도 할수있는데 이 게임은 카드가 자신의 타이밍에 얼마나 잘들어 오느냐도 중요하지만 카드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그때그때에 맞게 사용해 건설을하거나 버리고 다른효율적인 액션을 하는가도 중요합니다.
이게임은 기본적으로 면직물을 항구를통해 팔거나 조선소를 짓는다거나 하여 점수를 얻고 그런 행동들을 하기위해 각각의 공장들을지어 각 지역에 철도와 운하를 연결하여 그 길로 옴겨나를수있도록 하여야하며 면직물을 타지역으로 팔아 나르다보면 더이상 수요가 없어 팔지 못하게되면 면직물공장을 사용할수 없게되고 자원의 경우에도 많이 사용하는 자원은 가격이 더비싸지는등의 기회비용과희소성같은 경제적 요소도 들어있습니다.
일꾼 놓기 방식은 아니지만 카드를 버리지않고 건설로 사용하는것을 보면서 상대가 어떤걸 통해 어떤지역에 지을것이고 어떻게 점수를 얻을 생각이구나가 보이는 게임이며 같은지역 카드가 한장이아니라 여러장이있기때문에 그걸통하여 상대방이 할행동을 먼저 한다던가해서 상호작용과 견제를 할수있으며 플레이 순서는 케일러스와 조금비슷하게 그턴에 돈을 가장 많이 사용한사람이 다음턴에 선이 됩니다.
이 게임 역시 상대방의 수를어느정도 계산해야 방해를 덜받으면서 제가 할수있는 일을 적절히하여 상대방보다 많은 점수를 낼수있습니다.
이 게임역시 르아브르처럼 두판이상해야 어떻게 점수내는건지 알게되고 재미를 느낄수 있는것 같습니다. 게임이 끝났을때 게임판위에 건물들이 철도로 다 연결된 상황을 보면 마음이 흐뭇해지더군요 ㅎㅎ 이게임도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적고나니 모두 건설,전략이군요-.-;;
제 취향이 딱나오는군요..
그 외에는
4.임페리얼
5.황혼의투쟁
6.카탄도시와기사
7.문명
8.아엠더보스
9.서머너워즈
10.7원더스
등을 재미있게 한것같네요,
개인적으로 유명 게임중에 쓰루디에이지를 아직 못해봐서 아쉽네요.ㅠㅠ 올해 시험보는것만 끝나면 모임나가서 한번하구와야겠어요 ㅎㅎ
요즘에는 빌리지가 자꾸눈에 들어오는데..
구하기가 쉽지가않고 11월에는 도미니언 한글판시리즈가 나와서 그거 지르고나면..
빌리지는 올해안에는 못살것 같군요 흑흑
저도 입문한지 얼마안됬지만,
보드게임 입문하시는 분들 소장게임중 다른 게임들도 궁금하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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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직 저만의 베스트 게임을 차지 못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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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많이들어가는 그런게임들도 좋아해요 ㅎㅎ
친구들이랑 승패 관련없이 즐겁게 할수이는 게임들도 좋아하지만
단지 전략적인 게임들을 더 좋아할뿐!!
그나저나 브래스가 인기가 절정이군요-ㅁ- 브래스 구매는 정말 잘한거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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