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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10 꿈다방 후기 (신작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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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1 22: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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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년만에 밤샘입니다...ㅜㅜ 저에게는 어제가 에센파티였습니다..ㅎ
1. 폭풍의 대권주자 ★★★☆ (펭군, han79님, 사크림님)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제가 이 자리에 서고 새다락당의 대통령후보가 된 것은 큰 영광입니다.오늘 저의 승리는 당원여러분의 승리이고 국민여러분의 승리입니다. 여러분이 없었다면 저 펭군혜는 없었을 것입니다....'
티비연설은 펭군혜 선거운동단의 핵심카드였다. 덕분에 민주다락당의 문크린후보와의 격차를 많이 줄일 수 있었다. 그러나 오늘 아침 펭군혜의 선거본부에 비상이 걸렸다. 무소속의 한칠수후보가 바싹 뒤쫒아 왔기 때문이다. 한칠수 후보는 선거운동 막판에 두 개의 박사학위를 거듭 강조하면서 강력한 대선경쟁자로 부상한 것이다. 삼각구도 자리잡은 지금, 더 이상의 단일화는 없다. 과연 폭풍과 같은 대선경쟁의 승리자는 누가 될 것인가?
(알림: 특정당을 지지하는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단지 말색깔만 동일했음을 알려드립니다.ㅋ)
□ 테마,장르 : 선거운동, 덱빌딩(+일꾼배치)
□ 승자 : 사크림님
□ 간평: 도미니언+아콜+쓰루+푸코의 재미를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게임. 재미는 보장하지만 여러 게임의 요소를 합쳤다보니 완전한 게임으로는 뭔가 2% 부족한 느낌과 컴포대비 부담되는 가격은 마이너스요인..
2. 촐킨 ★★★★ (펭군, 개그바님, 곰팡맨님)
어김없이 오늘도 신전의 거대한 톱니바퀴가 돌아간다. 톱니바퀴 왼쪽의 숫자를 손가락으로 하나둘 센 펜쿠치탄은 서둘러 옥수수농장으로 달려간다. 많은 양들의 옥수수가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됐어!! 이번에 이 많은 옥수수를 가지고 그동안 눈여겨보았던 부동산에 투자를 하면 재규어신전과 콘도르신전에 많은 기부를 할 수 있겠지.하하하!!!
다음날. 어김없이 신전의 거대한 톱니바퀴가 돌아간다. 마얀공인중개사로 찾아간 펜쿠치탄은 기막힌 소식을 들었다. 부동산 열풍으로 당분간 부동산을 매입할 수 없었고 이미 예약자들로 가득차 있어 아무리 빨라도 일주일이나 기다려야한다는 것이다. 펜쿠치탄은 역정을 내며 무슨수를 써서라도 오늘 그 건물을 사야한다고 했다. 결국 펜쿠치탄은 어제 벌어놓았던 옥수수의 절반을 선예약금으로 내고 부동산 매입 1순위가 되었고 원하는 부동산을 얻게되었다.
그 다음날. 어김없이 신전의 거대한 톱니바퀴가 돌아간다. 펜쿠치탄은 어제의 예상치못한 지출로 정작 자신이 먹을 옥수수를 남겨두지 못 했다. 아침부터 마누라의 잔소리가 귓가를 떠나지 않는다. 넷이나 되는 자식들은 배고프다고 아침부터 울며불며 야단이다. 오늘은 펜쿠치탄에게 있어 지구종말의 날이나 다름 없었다.
□ 테마,장르 : 마야, 일꾼배치
□ 승자 : 곰팡맨님
□ 간평: 과연 에센 핫게임답게 재밌었다. 이제껏 보지 못했던 톱니 시스템은 예측가능하면서도 예측하기 어려웠고 마야달력이란 독특한 테마를 잘 그려냈다. 다만 신전점수와 UXMAL톱니의 보상이 너무 좋아 벨런스문제와 전략의 단순화가 될 위험성이 있는 듯? 그렇지만 많은 한국의 보드게이머들이 즐기는 게임이 될 만하다~
3. 길드홀 ★★★ (펭군, 레오님, 개그바님, 뜨레모아님)
□ 테마,장르 : 중세, 카드관리
□ 승자 : 레오님
□ 간평: 뜨레모아님과 곰팡맨님의 강력추천으로 하게 된 국산!!게임~! 길드카드의 능력을 사용하면서 상대방의 길드원을 빼앗고 교환하고 제거하면서 각 길드별 다섯장의 카드를 모아 점수를 내는 간단하면서 독특한 게임. 길드능력을 효과적으로 못써서 그런지 원하는 카드가 계속 손에 안들어와서 몇차례 카드를 순환하기만 하여 개인적으로는 조금 이상했던 게임. 다들 강추하시니 내가 이상한건가?...;;
4. CO2 ★★★★ (펭군, 개그바님, han79님, jugng님)
'이봐 김박사~! 저번에 했던 해피선샤인 프로젝트는 어떻게 되었나? 결국 우리회사가 수주권을 따냈나?'
'허허 아니..결국 펭크인더스트리가 수주권을 따냈더군. 우리 회사는 이번 프로젝트에 정작 기술력이 부족했던 모양이야. 결국 태양열기술에 선두주자였던 펭트인더스트리가 이번 수주권도 챙겨갔지.'
'이런이런..곰은 재주가 넘는다너니만..결국 발주는 우리가 다 하고 결국 공사는 다른 쪽에서 다 해먹는 구만.'
'허허 진정하게 김박사. 그래도 이번 기회에 나도 배워온게 많이 있다네. 이미 태양열발전 설계보고서를 작성에 회사에 보고했으니, 이제 우리회사도 엄연히 태양광사업에 뛰어들 날이 머지 않을 걸세..'
'그나저나 탄소배출권가격이 많이 떨어졌던데.. 우리회사는 얼마나 샀는지 모르겠네..'
'???? 그걸 ?????? 왜 ??????? 사는데 ??????'
□ 테마,장르 : 온난화(신재생에너지) 경제(건설)+협력??
□ 승자 : jugng님
□ 간평: 무거운 주제를 꽤나 현실성있게 게임에 잘 반영했다. 공해산업이 매턴 자동으로 건설되어 탄소수치를 높이기 때문에 플레이어들이 적당히 협력?하면서 지구가 멸망하지 않게 힘써야한다. 프로젝트제안>설계>공사의 3단계를 거쳐야 비로써 친환경 발전소가 건설되어 점수를 얻고, 탄소수치를 줄인다. 5종류의 발전소 건설에는 각 기술수치가 있어 보너스 혜택을 얻거나 점수를 올릴 수 있고, 이 기술수치는 발전소 건설과 과학자투입으로 올릴 수 있다.
기후협약(정상회담)이나 상대방 프로젝트를 대신 수주해주는 등 적절히 도와주면서 내 점수는 내가 챙겨야하는 할 것 많고 복잡한 게임.
탄소배출권을 사고 팔면서 돈을 얻게되는데 거의 게임이 끝날때쯤 왜 탄소배출권을 많이 사들여야되는지 이유를 알게되어 아쉬웠던 첫 플이었다. 개인적으로는 테마도 좋고 게임도 재밌어서 좋았지만, 호불호가 갈릴 듯한 게임.
5. 로빈슨크루스 ★★★☆ (펭군, 개그바님, jugng님)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 보니 어느 외딴섬이었다. 다행히 다른 사람들도 있다. 그들을 흔들어 깨운다.
난파된 배에서 이곳까지 쓸려내려 온 사람은 군인인 나 외에 전직 요리사와 목수였다. 일단 우리는 주변을 탐색해보기로 한다. 물고기와 새 몇마리를 잡고 요긴하게 배를 채운 후 우리는 나무 더미를 모아 장작더미를 만들기로 했다. 만에하나 구조선이 지나갈 경우 불을 지펴 우리의 위치를 알려야 했기 때문이다.
조난 4일차. 우리는 섬생활에 어느정도 익숙해졌다. 나는 이 섬의 동물들을 사냥하면서 식량을 조달했고, 다른 사람들도 삽이나, 거주지, 로프 등 여러가지 도구를 만들면서 근근히 살아가고 있었다. 한 번은 목수친구가 무기도 없이 곰과 싸워 이겨 몇 일분 식량을 얻기도 했다.
조난 7일차. 지붕이 없는 우리 잠자리에 비상이 걸렸다. 몇일동안 계속 비가 쏟아져 나무들이 썩고 음식들이 썩어버린 것이다. 나무를 서둘러 구해 지붕을 만들어야하지만, 다른 할 일도 많았고 우리 체력은 떨어질대로 떨어졌다.....
□ 테마,장르 : 무인도, 협력
□ 승자 : 전원사망
□ 간평: 테마를 잘 살려 몰입도가 큰 게임이다. 거주지와 지붕을 서둘러 만들었어야 했는데 너무 도구만드는 재미에 푹빠져 지붕을 만들지 못했다....ㅜ
1. 폭풍의 대권주자 ★★★☆ (펭군, han79님, 사크림님)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제가 이 자리에 서고 새다락당의 대통령후보가 된 것은 큰 영광입니다.오늘 저의 승리는 당원여러분의 승리이고 국민여러분의 승리입니다. 여러분이 없었다면 저 펭군혜는 없었을 것입니다....'
티비연설은 펭군혜 선거운동단의 핵심카드였다. 덕분에 민주다락당의 문크린후보와의 격차를 많이 줄일 수 있었다. 그러나 오늘 아침 펭군혜의 선거본부에 비상이 걸렸다. 무소속의 한칠수후보가 바싹 뒤쫒아 왔기 때문이다. 한칠수 후보는 선거운동 막판에 두 개의 박사학위를 거듭 강조하면서 강력한 대선경쟁자로 부상한 것이다. 삼각구도 자리잡은 지금, 더 이상의 단일화는 없다. 과연 폭풍과 같은 대선경쟁의 승리자는 누가 될 것인가?
(알림: 특정당을 지지하는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단지 말색깔만 동일했음을 알려드립니다.ㅋ)
□ 테마,장르 : 선거운동, 덱빌딩(+일꾼배치)
□ 승자 : 사크림님
□ 간평: 도미니언+아콜+쓰루+푸코의 재미를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게임. 재미는 보장하지만 여러 게임의 요소를 합쳤다보니 완전한 게임으로는 뭔가 2% 부족한 느낌과 컴포대비 부담되는 가격은 마이너스요인..
2. 촐킨 ★★★★ (펭군, 개그바님, 곰팡맨님)
어김없이 오늘도 신전의 거대한 톱니바퀴가 돌아간다. 톱니바퀴 왼쪽의 숫자를 손가락으로 하나둘 센 펜쿠치탄은 서둘러 옥수수농장으로 달려간다. 많은 양들의 옥수수가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됐어!! 이번에 이 많은 옥수수를 가지고 그동안 눈여겨보았던 부동산에 투자를 하면 재규어신전과 콘도르신전에 많은 기부를 할 수 있겠지.하하하!!!
다음날. 어김없이 신전의 거대한 톱니바퀴가 돌아간다. 마얀공인중개사로 찾아간 펜쿠치탄은 기막힌 소식을 들었다. 부동산 열풍으로 당분간 부동산을 매입할 수 없었고 이미 예약자들로 가득차 있어 아무리 빨라도 일주일이나 기다려야한다는 것이다. 펜쿠치탄은 역정을 내며 무슨수를 써서라도 오늘 그 건물을 사야한다고 했다. 결국 펜쿠치탄은 어제 벌어놓았던 옥수수의 절반을 선예약금으로 내고 부동산 매입 1순위가 되었고 원하는 부동산을 얻게되었다.
그 다음날. 어김없이 신전의 거대한 톱니바퀴가 돌아간다. 펜쿠치탄은 어제의 예상치못한 지출로 정작 자신이 먹을 옥수수를 남겨두지 못 했다. 아침부터 마누라의 잔소리가 귓가를 떠나지 않는다. 넷이나 되는 자식들은 배고프다고 아침부터 울며불며 야단이다. 오늘은 펜쿠치탄에게 있어 지구종말의 날이나 다름 없었다.
□ 테마,장르 : 마야, 일꾼배치
□ 승자 : 곰팡맨님
□ 간평: 과연 에센 핫게임답게 재밌었다. 이제껏 보지 못했던 톱니 시스템은 예측가능하면서도 예측하기 어려웠고 마야달력이란 독특한 테마를 잘 그려냈다. 다만 신전점수와 UXMAL톱니의 보상이 너무 좋아 벨런스문제와 전략의 단순화가 될 위험성이 있는 듯? 그렇지만 많은 한국의 보드게이머들이 즐기는 게임이 될 만하다~
3. 길드홀 ★★★ (펭군, 레오님, 개그바님, 뜨레모아님)
□ 테마,장르 : 중세, 카드관리
□ 승자 : 레오님
□ 간평: 뜨레모아님과 곰팡맨님의 강력추천으로 하게 된 국산!!게임~! 길드카드의 능력을 사용하면서 상대방의 길드원을 빼앗고 교환하고 제거하면서 각 길드별 다섯장의 카드를 모아 점수를 내는 간단하면서 독특한 게임. 길드능력을 효과적으로 못써서 그런지 원하는 카드가 계속 손에 안들어와서 몇차례 카드를 순환하기만 하여 개인적으로는 조금 이상했던 게임. 다들 강추하시니 내가 이상한건가?...;;
4. CO2 ★★★★ (펭군, 개그바님, han79님, jugng님)
'이봐 김박사~! 저번에 했던 해피선샤인 프로젝트는 어떻게 되었나? 결국 우리회사가 수주권을 따냈나?'
'허허 아니..결국 펭크인더스트리가 수주권을 따냈더군. 우리 회사는 이번 프로젝트에 정작 기술력이 부족했던 모양이야. 결국 태양열기술에 선두주자였던 펭트인더스트리가 이번 수주권도 챙겨갔지.'
'이런이런..곰은 재주가 넘는다너니만..결국 발주는 우리가 다 하고 결국 공사는 다른 쪽에서 다 해먹는 구만.'
'허허 진정하게 김박사. 그래도 이번 기회에 나도 배워온게 많이 있다네. 이미 태양열발전 설계보고서를 작성에 회사에 보고했으니, 이제 우리회사도 엄연히 태양광사업에 뛰어들 날이 머지 않을 걸세..'
'그나저나 탄소배출권가격이 많이 떨어졌던데.. 우리회사는 얼마나 샀는지 모르겠네..'
'???? 그걸 ?????? 왜 ??????? 사는데 ??????'
□ 테마,장르 : 온난화(신재생에너지) 경제(건설)+협력??
□ 승자 : jugng님
□ 간평: 무거운 주제를 꽤나 현실성있게 게임에 잘 반영했다. 공해산업이 매턴 자동으로 건설되어 탄소수치를 높이기 때문에 플레이어들이 적당히 협력?하면서 지구가 멸망하지 않게 힘써야한다. 프로젝트제안>설계>공사의 3단계를 거쳐야 비로써 친환경 발전소가 건설되어 점수를 얻고, 탄소수치를 줄인다. 5종류의 발전소 건설에는 각 기술수치가 있어 보너스 혜택을 얻거나 점수를 올릴 수 있고, 이 기술수치는 발전소 건설과 과학자투입으로 올릴 수 있다.
기후협약(정상회담)이나 상대방 프로젝트를 대신 수주해주는 등 적절히 도와주면서 내 점수는 내가 챙겨야하는 할 것 많고 복잡한 게임.
탄소배출권을 사고 팔면서 돈을 얻게되는데 거의 게임이 끝날때쯤 왜 탄소배출권을 많이 사들여야되는지 이유를 알게되어 아쉬웠던 첫 플이었다. 개인적으로는 테마도 좋고 게임도 재밌어서 좋았지만, 호불호가 갈릴 듯한 게임.
5. 로빈슨크루스 ★★★☆ (펭군, 개그바님, jugng님)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 보니 어느 외딴섬이었다. 다행히 다른 사람들도 있다. 그들을 흔들어 깨운다.
난파된 배에서 이곳까지 쓸려내려 온 사람은 군인인 나 외에 전직 요리사와 목수였다. 일단 우리는 주변을 탐색해보기로 한다. 물고기와 새 몇마리를 잡고 요긴하게 배를 채운 후 우리는 나무 더미를 모아 장작더미를 만들기로 했다. 만에하나 구조선이 지나갈 경우 불을 지펴 우리의 위치를 알려야 했기 때문이다.
조난 4일차. 우리는 섬생활에 어느정도 익숙해졌다. 나는 이 섬의 동물들을 사냥하면서 식량을 조달했고, 다른 사람들도 삽이나, 거주지, 로프 등 여러가지 도구를 만들면서 근근히 살아가고 있었다. 한 번은 목수친구가 무기도 없이 곰과 싸워 이겨 몇 일분 식량을 얻기도 했다.
조난 7일차. 지붕이 없는 우리 잠자리에 비상이 걸렸다. 몇일동안 계속 비가 쏟아져 나무들이 썩고 음식들이 썩어버린 것이다. 나무를 서둘러 구해 지붕을 만들어야하지만, 다른 할 일도 많았고 우리 체력은 떨어질대로 떨어졌다.....
□ 테마,장르 : 무인도, 협력
□ 승자 : 전원사망
□ 간평: 테마를 잘 살려 몰입도가 큰 게임이다. 거주지와 지붕을 서둘러 만들었어야 했는데 너무 도구만드는 재미에 푹빠져 지붕을 만들지 못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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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게임 정말 많이 하셨네요. 게임 이야기를 정말 재미있게 쓰시네요. 굿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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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글 재미나게 잘 읽었습니다.
CO2가 제일 눈에 들어오는군요~ 신작들이 얼른 풀려 해보고싶어요~ㅎㅎ -
해보고 싶은 게임들이 정말 많이 돌아갔네요..
제 주변엔 왜 펭군님과 같은 분이 없을까요 ㅠㅠ
정말 재밌게 놀 수 있는데 흑흑 -
사랑해요 팽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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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미있어요. 막 게임 하고 싶어지는 후기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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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 정말 제가 해보고싶은 게임 많이 해보셨네요~
촐킨, 대권주자, 로빈손크루소~
부럽습니다~ -
로빈슨크루소는 특별히 에러플을 한 것 같지는 않은데 CO2는 큰 에러플이 있었네요..
메인액션을 하고 나서 프리액션을 하는 것으로 했는데 그게 순서가 상관없었습니다.
프리액션을 먼저 하고나서 메인액션을 해도 되더라고요.
그래서 프리액션을 다 안 하고 하나만 하다가 메인액션 하나하고 그리고 나서
남은 프리액션을 해도 되더라고요.
룰북에는 자기 턴 언제라도 프리액션을 할 수 있다라고 되어있거든요..
특별히 메인액션을 하고나서 프리액션을 하라는 이야기는 제가 아직 찾지는
못했습니다. 설명순서가 저렇게 되어 있어서 메인다음에 프리 이런식으로 생각한 겁니다.
우선은 저는 이렇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전 대로
메인액션하고나서 프리액션을 하는 것이 더 밸런스적으로 맞는 거 같기도 하네요..
프리액션으로 탄소배출권을 팔고 그 돈으로 메인액션에서 발전소를 지어버릴 수가
있기 때문에 이게 가능하다면 밸런스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 부분이 상당히
뒤바뀔 수 있다고 봅니다..아직 확실한 부분이 아니므로 더 찾아봐야겠습니다. -
그나저나 이런 스토리 있는 고품질 후기를 남기시면 다른 후기쓰시는 분들은
어떻게 하라고 이러십니까..비교되잖아요..으이구..
그나저나 CO2 후기 중
'그나저나 탄소배출권가격이 많이 떨어졌던데.. 우리회사는 얼마나 샀는지 모르겠네..'
'???? 그걸 ?????? 왜 ??????? 사는데 ??????'
같이 하신 분들만 웃을 수 있는 부분이네요...왜 사야되지? ㅎㅎㅎㅎ -
부르심님// 아직 못 한 게임이 더 많네요 하악하악~
엑스필님// 좀 싸게 풀렸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돈이 없어요..ㅠ
파란님// 다락방으로 오세요~^^ㅋ
한님// 팽(X)->펭(O)
묘접님// 비닐봉투 잘썼습니다~ 덕분에 무사했네요~ㅋ
아이스블루님// 언제 또 아이스님과 게임을 같이 할까요?..ㅠㅠ
개그바님// 피곤하셨을텐데도 저의 투정(?)에도 친절하게 로빈슨설명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두 게임 테플하느라 수고많으셨어요~~ㅋ 다음에도 CO2해요~ 재밌었어요~그리고 스노도니아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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