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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모임게시판 [쓰루 2인] - 1시대 위인 & 원더별 개인평가 및 사용후기/소감
  • 2012-12-10 20: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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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17

Lv.1 불량식품
'14.02.12 수정 : 미켈란젤로 평가 하향(4 → 3) 및 내용, 타지마할 평가 하향(3 → 1) 및 내용
'13.08.09 수정 : 미켈란젤로 평가 하향(5 → 4), 만리장성 평가 상향(1 → 3) 및 내용

총 게임 수가 증가하면 각 위인 & 원더 평가는 분명히 바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평가 및 사용방법 역시 개인별로 차이가 있는 부분이니 이 사람은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정도로만 참조해주셨으면 합니다.
(※ BGO 내용으로 작성하였기 때문에 영문명칭 위주로 작성하였으며 일부 한글로 표기된 명칭은 쓰루 한글판의 명칭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A시대 이후 시간이 많이 지난 편인데도 기다려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비교해보니 A시대 보다 글자수는 많아졌네요.
내용도 그만큼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위인 >

1. 콜럼버스 (Christopher Columbus) : 개인평가 3/5점
- 능력 : 게임 중 한번, 정치액션으로 군사유닛 희생 없이 식민지 점령 가능.
- 사용후기/소감 : 1시대 위인 중 운이 가장 많이 작용되는 위인입니다. 능력으로만 봐서는 활용가치가 높은 위인인데 손에 Territory가 무엇이 들어오느냐? 안들어오느냐? 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좋은 점수를 주기가 어렵다고 판단됩니다. 조금이라도 확률을 높이고자 Warfare정도는 개발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운이 안 따라준다면 1시대~2시대까지 단 한 장의 Territory도 안 들어올 수 있습니다.)
그래도 1시대 후반까지 위인을 선택하시지 않으셨는데 콜럼버스가 늦게라도 나오면 한번 선택해 볼만 합니다. 1시대 대비 2시대 식민지가 좋기 때문에 잘 만 나오면 콜럼버스 선택이 좋은 결과를 가져오니까요. 보통 다른 플레이어 분들이 하시는 것을 보니 Happy Face, 식량관리를 위해 인구(노란 토큰)를 제공하는 Territory를 내려놓으시는 경향이 많으셨습니다. 콜롬버스로 점령 시 무력과 무력카드를 제공하는 Strategic Territory들은 무력액션이 많거나 혹은 무력카드가 당장 필요할 때가 아니라면 지양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그 라운드에 바로 무력카드 Draw하고 바로 Discard 하니까요.



2. 프레데릭 바르바로사 (Frederick Barbarossa) : 개인평가 3/5점
- 능력 : 1 시민액션 사용하여 인구증가와 동시에 군사유닛 생산. (이 때 식량 & 자원 1씩 적게 소비, 단순 인구 증가 시 식량 할인 능력은 적용되지 않음)
- 사용후기/소감 : 피라미드 혹은 Code of laws와 같은 시민액션 +1의 Infra와 Irrigation/Iron을 바탕으로 초반 뒤쳐진 무력을 따라 잡기, 기존 무력 증가시키기 혹은 식민지 경쟁에서 희생된 군사유닛을 바로바로 채워주기에 좋은 위인입니다.(개인적으로 1시대에서 운영의 재미가 가장 많은 위인)
능력만 보면 상당히 재미있는 위인인데 그러기 위해서는 적어도 시민액션 +1은 있어야 합니다. 초반 1시대에는 시민액션 1개가 아쉬운 상황이므로 위의 Infra가 없이 사용한다면 군사액션 사용해서 올리는 것 보다 못한 위인이 될 수 있습니다. 보통 무력에 집중 후 상대방에 압박을 주는 동시에, 2개의 식민지 경쟁에서 승리하여 게임을 수월하게 진행하는 데 활용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식민지 이벤트 운이 따라줘야 함)
프레데릭 바르바로사 능력을 사용하실 때는 1시대의 Irrigation 혹은 Iron 테크를 상황에 맞게 타주셔야 합니다.(예를 들어 A시대 Bronze를 3개 건설하셨다면 Irrigation을 타셔야하고, A시대 Agricurture를 3개 건설하셨다면 Iron을 타주셔야 합니다.)
1시대에는 인구 증가 시 식량 3개, Knight/Swordman 생성 시 자원 3개를 요구하므로 식량 1개 or 자원 1개가 부족해서 군사유닛 못 만드는 상황이 없도록 운영하셔야 합니다.
피라미드를 만들었고 Bronze는 3개에 투자했다면 Cartography와 Irrigation Tech를 타시고 Agricurture 1개, Irrigation 1개, Bronze 3개로 Knight나 Swordman에 투자 후 식민지를 점령하시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3. 징키스칸 (Genghis Khan) : 개인평가 3/5점
- 능력 : 군사 전술효과를 무시, 각각의 기병유닛당 무력 +1 & 문화점수 +1 (식민지 점령 목적으로 기병유닛 희생 시 무력 +1 효과 유지)
- 사용후기/소감 : Knight 2기? Knight 3기? 이것이 문제로다. 징키스칸을 사용하시려면 Knight Tech는 반드시 타셔야 합니다. 그리고 최소 2기 이상의 Knight를 만드셔서 무력 4와 문화점수 2는 획득하셔야 합니다.(당연한 이야기)
근데 문제는 Knight 3기입니다. 1시대에서 +1 or +2의 문화점수 생산은 적은 수치가 아닌데(게다가 1시대 위인이 문화점수를 생산하는 건 징키스칸, 미켈란젤로 밖에 없음), 욕심을 부려 +3의 노리자니 Heavy Cavalry 전술 보다 오히려 무력이 떨어지고(무력 1 차이) 이후 2시대 전술로 연계하고자 해도 Cavalry 3기를 필요로 하는 전술도 없고... 특히 상대방이 Medieval Army 2set으로 압박을 들어오면 Knight 3기가 오히려 무력적으로 뒤쳐지는 상황이 발생이 됩니다.
만약 징키스칸을 사용하시고자 할 때는 짝수의 형태로 운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기 혹은 4기(Warrior 1기를 Knight로 전환)를 통해 상대방의 압박에도 견디고 문화점수도 확보하시길 바랍니다.(손에 Light Cavalry가 들어온다면 밑져야 본전이므로 전술등록하시구요)
의외로 징키스칸의 능력 중 무시할 수 없는 것이 식민지 점령입니다. 1시대 식민지 점령 시 보통 군사유닛 1개 혹은 2개의 희생으로 점령이 되는데 여기서 징키스칸의 기병 희생 시 무력 +1은 굉장한 빛을 발휘하게 됩니다.(나름 프레데릭 바르바로사의 카운터 위인?)
Special Technology 중 Warfare도 좋지만 식민지 경쟁 고려하여 Cartography도 징키스칸과 궁합이 잘 맞습니다.
처음에는 군사전술 무시되는 것과 Knight 2기 이상 투자가 아까워서 별로라고 판단했는데 역사대로 Knight에 All In!하면 오히려 운영의 묘미가 증가하는 위인이라고 생각됩니다.



4. 잔다르크 (Joan of Arc) : 개인평가 1/5점
- 능력 : Temple에서 제공하는 Happy Face당 무력 +1, 상대방으로부터 공격(침략 or 전쟁)을 받을 경우 문화점수 5점 획득
- 사용후기/소감 : 방어적인 위인... 저는 한 번도 사용해본 적이 없습니다. 사용하시는 것만 봤는데 보통 1시대 무력이 뒤처지는 것을 잠시 만회하시기 위해서 사용하시더군요. 능력 자체가 누구를 공격하기 위한 위인이 아닌데다 초반에 투자한 Temple(보통 Religion 2개 or Religion 1개, Theology 1개 or Theology 2개)를 활용하시기 위해서 사용하시는 것을 봤습니다. 잔다르크를 통해 뒤쳐진 무력을 잠시 상쇄시키고 나서는 1/2시대 무력기술을 통해 상대방을 따라잡으셔야 2시대 위인으로 교체하셔도 무력에 대한 압박이 되지 않습니다. 3시대 들어 잔다르크가 죽고 난 후 쳐진 무력을 따라잡기가 2인플에서는 쉽지 않으므로 이 점 주의하시어 사용하셔야 합니다. 2인플에서는 능력이 크게 부각되지는 않으나 3인플 이상에서는 활용도가 높은 위인이 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추가적으로 기본판 외 BGO 확장판에서는 A시대 위인 공자와 원더 파르테온 신전으로 인해 Temple쪽이 강해졌으므로 이와 연계된 Build도 쓸 만하지 않을까 하는 예상도 합니다.



5. 레오나르도 다 빈치 (Leonardo Da Vinci) : 개인평가 4/5점
- 능력 : 최상위 Lab 혹은 Library의 Level(ex: 1, 2)만큼 기술포인트 추가 생산, 기술 개발 시 자원 1 생성
- 사용후기/소감 : Alchemy and/or Printing press Tech를 타셨다면 부담 없이 사용가능한 위인. A시대는 의미가 없으므로 반드시 1시대 Lab과 Library를 타셔야합니다. 기술포인트 +1을 통해 기술카드를 보다 여유 있게 사용함과 동시에 기술개발 시 생산되는 자원 1을 원더 완성에 쓰거나 건물을 만들 때 사용합니다. 쓰루라는 게임이 기술포인트든 자원이든 1이 모자라서 한 라운드를 기다려야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되므로 그런 부분을 고려해서 사용하기도 편하고 혜택도 쉽게 볼 수 있는 위인으로 상당히 선호되는 위인 중 하나입니다.
추후 Level 2 Lab과 Library까지 고려하면 가치가 더 늘어나겠지만 Level 1 Lab과 Library에서만 한하여도 충분히 활용가치가 높은 위인입니다.



6. 미켈란젤로 (Michelangelo) : 개인평가 3/5점
- 능력 : Temples, Theaters, Wonders에서 생산되는 Happy Face만큼 승점 생산, Wonder 선택 시 시민액션 1 절감
- 사용후기/소감 : +3 이상의 문화점수 생산으로 1시대부터 문화점수의 격차를 벌릴 수 있는 위인. Hanging Garden, St. Peter's Basilica, Religion 1개, 앞의 조합만 갖추어 져도 +6(생산되는 Happy Face만 고려함)이라는 무시무시한 문화점수를 생산하는 위인입니다. 보통 1시대에서 Happy Face를 적어도 3개 정도는 확보하여야 게임 운영에 지장이 없는데 그에 해당하는 만큼의 승점이 추가되므로 약 5라운드 동안 문화점수 15점을 앞서나갈 수 있게 해주는 위인입니다.(개인적으로 A시대에서 승점 1~2점, 1시대에서 승점 2~4점이면 충분히 만족할 만한 승점 생산이라고 보는 데 미켈란젤로는 거기에 3점 정도는 더 추가한 승점을 제공합니다.)
Hanging Garden을 첫 원더로 잡으셨다면 1시대 위인을 미켈란젤로로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물론 Hanging Garden 없이 St. Peter's Basilica를 잡으셨다고 해도 미켈란젤로는 활용하기 좋습니다. 오히려 St. Peter's Basilica가 미켈란젤로와 궁합이 가장 잘 맞는 원더라고 생각합니다. Teather쪽은 추후 무력이나 2시대 충분한 Happy face를 확보하기에는 부담이 되므로 2인플에서는
원더와 Temple 템플을 통해 Happy face 3개이상 확보하는 상황이라면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원더 선택시 시민액션 1개를 줄여주기 때문에 1시대 원더를 뭐라도 지으실 생각이시면 선택하셔서 액션소비도 덤으로 줄이시길 바랍니다.




< 원더 >


1. 만리장성 (Great Wall) : 개인평가 3/5점
- 기능 : 각각의 보병, 포병 당 무력 +1 / 문화점수 1 / Happy Face 1
- 자원 : 2/2/3/2
- 사용후기/소감 : 보병, 포병 무력 증가, Happy Face 1 제공은 상당히 좋은 부분이나 시민액션 4 사용과 자원 9 소비는 상당한 압박인 원더입니다. 자칫 잘 못하면 원더 완성도 못하고 다른 원더 선택도 못하게 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1시대가 아닌 2시대를 고려하자면 Cannon과 Swordman의 궁합으로 좋은 성과를 볼 수 있으나 기본적으로 액션과 자원이 많이 사용되는 원더에, 1시대 좋은 카드인 Knight랑 상극인 원더이므로 부득이한 경우가 아닌 이상 2인플에서는 쉽사리 선택하기 어려운 원더입니다.(2시대 Cannon을 조속히 확보한다면 운영이 훨씬 수월해짐)
하지만 만리장성의 강점은1시대, 2시대의 이벤트 중 무력과 연계된 이벤트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에 효율적인 원더입니다.
처음에는 건설단계나 건설자원을 하나 줄여주었다면 훨씬 쓸 만해지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하였지만 현재는 딱 적당한 단계로 봅니다. 댓글에도 언급되어있지만 Masonry를 조기 개발하셨다면 훨씬 쉽게 완성 가능합니다.



2. 산 피에트로 대성당 (St. Peter's Basilica) : 개인평가 5/5점
- 기능 : 생산되는 Happy Face x 2, 문화점수 +2
- 자원 : 4/4
- 사용후기/소감 : 1시대 최고의 원더, Happy Face를 2배로 해주기 때문에 Happy Face 생산을 위한 인구 투자를 다른 곳에 할 수 있는 점이 강점. 자원 4를 소비하는 것은 압박이지만 Mineral Deposit 이나 Engineering Genius를 활용하여 완성한다면 게임 후반까지 Happy Face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시켜주는 원더입니다. 특히 2시대 기술인 Organized Religion 혹은 Team Sports만 하나씩 만들게 되도 6개의 Happy Face는 커버되므로 이에 대해서는 신경 끊고 다른 것만 생각하시면 됩니다. 선택할 수만 있다면 너도 나도 선택하는 원더.



3. 타지마할 (Taj Mahal) : 개인평가 1/5점
- 기능 : 문화점수 +3
- 자원 : 2/4/2
- 사용후기/소감 :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문화점수 +3, 앞서 미켈란젤로에서 말씀드렸듯 1시대는 문화점수 2~4점 정도면 적당하다고 보는 데 이 원더 하나만 있어도 이를 만족하게 됩니다. 건설 액션도 3회에 자원 4를 요구하는 것도 1번뿐이므로 크게 부담도 없으며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문화점수 +3 생산. 1시대까지 오시면서 Infra가 나름 잘 된 편이라면 편하게 선택하여 게임을 운영하시기에 딱 좋은 원더입니다. 하지만 2인플에서만은 다른 원더와 비교해서 다른 기능을 주지 못하여 선택액션과 자원소비 대비 원더기능이 떨어진다고 판단합니다. 2인플에서 액션 소비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선택은 지양하시길 바랍니다.



4. 카렐 대학 (Universitas Carolina) : 개인평가 4/5점
- 기능 : 문화점수 +1 / 기술포인트 +2
- 자원 : 3/3/3
- 사용후기/소감 : 1시대에서 기술포인트 +6을 가능케 하는 원더. 1시대 때 기술포인트 +2는 상당히 큰 수치입니다. Alchemy를 2개 건설해야 +4인데 거기에 원더를 통해 최대 +6까지 확보 가능하다는 건 그만큼 Special Technology를 개발하기 쉬워지고 그에 따른 이득이 고스란히 게임에 반영된다는 점입니다.(편하게 +2를 더 얻으려면 2시대 Lab/Library + 레오나르도 다빈치/아이작 뉴턴 밖에 없음)
쓰루는 식량, 자원, 기술포인트, 무력의 조합이 중요하지만 이 중에서 식량, 자원, 무력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각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남 보다 빠른 시간에 기술개발을 가능케 하는 건 기술포인트를 먼저 얻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특히 1시대에서는 정부체제를 바꾸지 않는 이상 각 테크당 건물을 2개까지만 건설할 수 있으므로 Alchemy 2개, Printing Press 2개 건설해야 기술포인트 +6이 완성됩니다.(Printing Press만 봐도 인구 2에 자원 8소비)
Breakthrough, Revolution Idea를 통해 따라잡을 수는 있지만 상대방도 이를 알고 2 Action 지불해가며 Action Card를 가져간다면 더욱 암울해지는 게임이 만들어집니다.
그나마 원더가 액션 3개에 자원을 9나 요구하지만 완성해놓고 나면 St. Peter's Basilica와 같이 한결 편해지는 운영을 제공합니다.


다음에는 2시대 위인과 원더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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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2012-12-09 11:22:12

    불량식품님 잘봤습니다.2시대 위인과 원더도 부탁하겠습니다
    • Lv.1 아이스블루
    • 2012-12-09 13:16:27

    저도 잘 봤습니다^^
    2시대도 기대할께요~
    • 2012-12-09 22:01:19

    오오오오~ 잘봤습니다.
    2시대도 기대할께요
    • 2012-12-10 10:05:01

    감사합니다.2시대도 부탁하겠습니다
    • Lv.1 노다
    • 2012-12-10 12:13:32

    징기스칸, 만리장성등이 너무 평가절하됐네요. 극공플레이가 주가 되는 판에서의 저들의 힘은 어마어마해요.
    • 2012-12-10 13:29:34

    노다님// 극공플레이시 만리장성이 힘을 발휘한다는건 알겠는데 징키스칸은 잘 이해가 안되는데요. 물론 기병 유닛당 +1힘을 받는것이 어마어마하기는 하지만 대신 전술카드가 무용지물이 되어서 군사력 자체는 전술 보너스 받는 다른 국가에 비해 큰 이점이 없지 않나요?
    • 2012-12-10 15:26:06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ㅎㅎㅎ
    전 개인적으로는 한글판에만 있는 세종대왕님을 사랑합니다.^^
    • 2012-12-10 16:06:48

    한때 만리장성을 선호했던 유저로서 1/5점은 박한 평점으로 보입니다. 초반 보병쪽에 인구가 많이 가면서도 이렇다할 전술카드가 나오지 않고, 거기에 인구를 많이 쓰면 자연스레 행복수치가 필요할 시점에 만리장성은 행복수치도 보완해주며, 점수도 1점주면서도, 보병3 + Legion 과 함께 초반 다른 군사기술 개발없이 군사력을 8까지 올려주는 아주 좋은 원더입니다. 이후에 Swordman이나 Rifleman 등으로 같은 계통으로 큰 자원소모없이 업글 가능하여 쓸만하구요.
    • 2012-12-10 16:07:56

    그리고 본문에 2. 산 피에트로 대성당 (St. Peter's Basilica) 는 문화점수 2점을 줍니다.
    • Lv.1 불량식품
    • 2012-12-10 20:01:44

    달빛미미님, 아이스블루님, 갓오브워님, 슈파수파님, Trashkim님 응원 감사합니다.
    2시대는 송년 맞춰서 올릴께요

    노다님, 다인님, 뿌요맛스타님 의견 감사합니다.

    저도 징키스칸은 잼있어서 더 좋은 평가내려주고 싶은데
    전술무시가 아쉬워서(다인님과 동일한 생각입니다) 3점 이상의 평가를 주기가 어렵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징키스칸의 목적은 적절한 기병과 그를 통한 승점 획득이라고 생각합니다.
    2인플에서 강공을 하고자 한다면 저는 그냥 medieval army 2set으로도 충분하다고 봅니다.(자원 8/무력 10)
    knight 4기가 재미도 있고 점수도 많이 주지만 그만큼 자원을 그 만큼 많이 쓰니까요.(자원 12/무력 12)
    그래서 더도 덜도 아닌 3점 주고 싶습니다.(재미로 따지며 5점)
    만약 상대방이 1시대때 knight테크를 안탔다면 그때야 대놓고 가는거죠 ㅋㅋ

    만리장성은 infantry 유닛을 꾸준히 사용할 수 있어 좋은데
    앞서 말씀드린 것 같이 2인플 1시대는 부득이한 경우가 아닌 이상 knight를 타는게
    무력부분에서 유리하다고 봅니다(군사전술 효과 때문에)
    그리고 무엇보다 액션 4개에 자원 9는 너무 많아요
    2시대 cannon 나오기전까지 Swordman으로 버텨야하는데
    만리장성 다 완성되고 Legion있어야 11인게 압박이라고 봅니다.
    해피 페이스랑 문화점수 주는 것을 위안으로 삼으라면 삼을 수도 있는데,
    그러기에는 4액션 동안 파란토큰 하나씩 놓여야 하는거 생각하면...
    최대 2점 보다 더 주기는 어렵네요.
    그래도 BGO 확장 보면 원판이랑 차이가 없는 데 충분히 쓸 만하다는 의견이 있으니
    그런 것 같으니 뿌맛님이 가이드 해주신 대로 쫌 더 써보기는 써봐야겠습니다.

    산 피에트로 대성당 오기는 바로 수정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2-12-11 15:44:23

    1시대 원더 평가때 무시할수 없는 요소중의 하나가 석공기술이라고 생각해요. 이거 하나 개발해놓으면 원더짓기가 한결 수월해서 많은 액션을 소모하는 원더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올라가는 측면이 있죠^^ 예로 들어주신 만리장성 같은 경우도 4액션이 필요하지만 석공기술이 있으면 2액션이면 충분해서 부담없이 지을수 있으니까요.
    • Lv.1 불량식품
    • 2012-12-12 00:38:44

    다인님, 석공기술(Masonry)이 있으면 확실히 도움이 되죠
    대신 다른 원더들도 석공기술 쓰면 똑같이 좋아지다 보니...
    그래도 만리장성 건축 때 있으면 효율적이게 완성시킬 수 있으니 만리장성과의 조합을 연구해볼만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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