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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ning Baseball. 상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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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3 09: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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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ning Baseball
한 마디로 죽는 줄 알았습니다.
주사위를 던지는 손이 떨려서 주사위 던지는데
1분 정도를 긴장을 풀고 풀고 일단 주사위가
간절히 잘 나오도록 한 다음 주사위를 던졌습니다.
나랑 같이 하던 두 사람도 정말 정말
그렇게 긴장되는 경험은 처음 일 정도였을 겁니다.
일단 야구를 테마로 야구 경기장에서 달리기를 해서
먼저 홈에 먼저 자신의 말들이 들어오는 것으로
저는 로봇과 여고생으로 한 팀이 되었고 상대는
해적과 야구천재가 한팀이 되었습니다.
저는 상대의 골든 글러브에 계속 걸리는 바람에
꽤나 힘들게 지고 있는 상황이였고
상대는 이상하게 골든 글러브의 막강한 수비력을
정말 얄밉게도 잘 헤쳐나가는 상황이 발생을
했습니다. 2대 0으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2대 1로 따라 붙고 저는 주자를 등에 업는
상황으로 역전의 계기를 마련하고
상대는 이것이 나중에 들어보니 조금 불길했던
복선이 아니였나 생각을 했다고 하네요.
저는 경기 내내 뒤진다는 생각에 런다운에 걸려
앞으로 전진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마지막 모험을
걸었고
내 작전은 기가 막히게 적중을 해서 상대를 역전하는
계기를 마련했고요.
경기중에 몇 번의 벤치클리어링이 있었는데
벤치클리어링에 약했던 저의 여고생과 로봇은
계속 해적과 야구천재에게 지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으...
그러다 경기가 종료로 치달을 쯤..
마지막 벤치클리어링이 일어나고 여기에서 이기면
상황이 비슷해지고 지면 경기를 지겠다는 생각으로
정말 칩 하나 하나 주사위 하나하나에 혼을 불어넣어
던졌습니다.
마지막 벤치클리어링을 이기고 나니 전 이제 상황이
정말 누구도 이길 수 없는 안개 국면이 되어
상당한 긴장을 했고
상대들도 역시 마찬가지 였습니다.
그러다 정말 게임이 정말 이렇게 극적일 수 있을까요?
상대팀의 야구천재와 우리팀의 로봇이 서로 홈을
앞두고 서로 계속 못 들어오는 상황이 발생을 했습니다.
상대 두 사람은 1.2.3이 나오면 거의 이길 상황이였습니다.
즉 두 사람 중에 한 사람만 나오면 되는 거였는데
두 사람 모두 주사위 6이 나옴으로 인해
다시 저에게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저는 파란색깔 홈에 머물러 있어서 상대방이
3만 나오면 처음 부터 다시 시작해야하는 정말
큰 일 날 상황이였는데 결국은 하늘이 도왔지요.
상대방이 빨리 던지라는 말을 할 때 정말
주사위를 가지고 던질 수가 없는 너무나 너무나
긴장되는 상황이 나와서 전 죽겠더라고요.
보드게임을 하면서 이 게임을 하면서 가장
크게 가장 심장이 쿵쾅 쿵쾅 뛰는 상황이 연출되었습니다.
아 너무나 긴장이 되어서 주사위를 가지고 그냥
일어서는 상황이 계속 나오더군요.
주사위에 입김을 불어넣는 상황도 나오고요.
상대의 절망 저의 환희 외침 환호
상대의 낙담
아.. 다음에는 확장을 넣어서 도루도 해보고
견제도 해보고 홈런도 때려보고 해야겠습니다.
아. 정말 보드게임하면서 가장 긴장되게 게임을
한 경우입니다..
상트..
상트를 하면서 나는 왜 맨날 못이길까?
설명만 하고 상대에게 늘 기쁨만 주는
난 정말 일등을 하고 싶은데 도저히
일등은 못하는 이유가 뭘까 게임을
하면서 늘 복기를 하던 게임이였습니다.
처음 상트를 하면서 설레이던 그 기분은
아직도 제 가슴에 남아있네요.
상트를 많이 한 것은 아니지만
상트를 하면 늘 상대방이 신나하는 모습이
떠오르네요. 그리고 난 혼자 왜 내가 졌을까
잠시 고민을 했던 기억도 나고요.
Running Baseball을 하면서 하도 소리치고
진을 빼서
상트는 정말 아무말도 없이 조용히 조용히
진행을 했습니다.
상대가 재미없어하지 않을까?
내가 이번에는 반성의 효과로
많이 앞서갔거든요.
일부러 상대방과 비슷하게 하기 위해
정말 그러면 안되는데 내려놨던 카드를
몰래 손으로 들고 오는 사기(@)를 쳤습니다.
그래야 상대방도 저를 따라 오기위해
상대방도 하려는 의지가 보일것 같아
그랬습니다..
저는 상트를 하면서 이상하게 돈에서 밀려 늘
돈이 많은 사람들한테 졌습니다.
그래서 요작전 저작전을 썼었는데
그래도 늘 2등이였습니다.
그래서 작전을 무조건 건물은 안짓고
돈을 늘리자라는 작전을 썼습니다.
그게 주효한 모양입니다.
저는 돈 부자가 되어 건물도 나중에 젤 많더라고요.
가장 큰 요인이
아마도 건물중에 농부 사람 수대로 돈을 1원씩
받는 것이 큰 요인으로 작용을 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많이 봐줘서 근소한 차이로 이겼습니다.
상대방은 어차피 승점으로 해서 경기를 이기는 것이기
때문에 계속 건물을 사는 전략으로 했지만
저는 경험상 별로 좋은 것 같지 않았습니다.
그러더니 상대는 돈이 없으니 건물도 못 짓는 구나
라는 한탄을 하더라고요.
경기가 끝날 쯤 상대방중 한 명이 이 게임재밌다라는
말을 혼잣말로 하더라고요.
말은 서로 많이 안했지만
저도 즐거웠습니다.
다음에는 승점을 3이하는 1을 더 플러스
6이하는 2를 더 플러스
9이하는 3을 더 플러스
하고 농부 7은 돈 1원을 더 플러스해서
조금 더 변형을 해봐야겠습니다.
제 생각엔 초반에 승점을 사는 것이 어째
경기엔 별로 효과적이지 않은 것 같아서요.
.
한 마디로 죽는 줄 알았습니다.
주사위를 던지는 손이 떨려서 주사위 던지는데
1분 정도를 긴장을 풀고 풀고 일단 주사위가
간절히 잘 나오도록 한 다음 주사위를 던졌습니다.
나랑 같이 하던 두 사람도 정말 정말
그렇게 긴장되는 경험은 처음 일 정도였을 겁니다.
일단 야구를 테마로 야구 경기장에서 달리기를 해서
먼저 홈에 먼저 자신의 말들이 들어오는 것으로
저는 로봇과 여고생으로 한 팀이 되었고 상대는
해적과 야구천재가 한팀이 되었습니다.
저는 상대의 골든 글러브에 계속 걸리는 바람에
꽤나 힘들게 지고 있는 상황이였고
상대는 이상하게 골든 글러브의 막강한 수비력을
정말 얄밉게도 잘 헤쳐나가는 상황이 발생을
했습니다. 2대 0으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2대 1로 따라 붙고 저는 주자를 등에 업는
상황으로 역전의 계기를 마련하고
상대는 이것이 나중에 들어보니 조금 불길했던
복선이 아니였나 생각을 했다고 하네요.
저는 경기 내내 뒤진다는 생각에 런다운에 걸려
앞으로 전진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마지막 모험을
걸었고
내 작전은 기가 막히게 적중을 해서 상대를 역전하는
계기를 마련했고요.
경기중에 몇 번의 벤치클리어링이 있었는데
벤치클리어링에 약했던 저의 여고생과 로봇은
계속 해적과 야구천재에게 지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으...
그러다 경기가 종료로 치달을 쯤..
마지막 벤치클리어링이 일어나고 여기에서 이기면
상황이 비슷해지고 지면 경기를 지겠다는 생각으로
정말 칩 하나 하나 주사위 하나하나에 혼을 불어넣어
던졌습니다.
마지막 벤치클리어링을 이기고 나니 전 이제 상황이
정말 누구도 이길 수 없는 안개 국면이 되어
상당한 긴장을 했고
상대들도 역시 마찬가지 였습니다.
그러다 정말 게임이 정말 이렇게 극적일 수 있을까요?
상대팀의 야구천재와 우리팀의 로봇이 서로 홈을
앞두고 서로 계속 못 들어오는 상황이 발생을 했습니다.
상대 두 사람은 1.2.3이 나오면 거의 이길 상황이였습니다.
즉 두 사람 중에 한 사람만 나오면 되는 거였는데
두 사람 모두 주사위 6이 나옴으로 인해
다시 저에게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저는 파란색깔 홈에 머물러 있어서 상대방이
3만 나오면 처음 부터 다시 시작해야하는 정말
큰 일 날 상황이였는데 결국은 하늘이 도왔지요.
상대방이 빨리 던지라는 말을 할 때 정말
주사위를 가지고 던질 수가 없는 너무나 너무나
긴장되는 상황이 나와서 전 죽겠더라고요.
보드게임을 하면서 이 게임을 하면서 가장
크게 가장 심장이 쿵쾅 쿵쾅 뛰는 상황이 연출되었습니다.
아 너무나 긴장이 되어서 주사위를 가지고 그냥
일어서는 상황이 계속 나오더군요.
주사위에 입김을 불어넣는 상황도 나오고요.
상대의 절망 저의 환희 외침 환호
상대의 낙담
아.. 다음에는 확장을 넣어서 도루도 해보고
견제도 해보고 홈런도 때려보고 해야겠습니다.
아. 정말 보드게임하면서 가장 긴장되게 게임을
한 경우입니다..
상트..
상트를 하면서 나는 왜 맨날 못이길까?
설명만 하고 상대에게 늘 기쁨만 주는
난 정말 일등을 하고 싶은데 도저히
일등은 못하는 이유가 뭘까 게임을
하면서 늘 복기를 하던 게임이였습니다.
처음 상트를 하면서 설레이던 그 기분은
아직도 제 가슴에 남아있네요.
상트를 많이 한 것은 아니지만
상트를 하면 늘 상대방이 신나하는 모습이
떠오르네요. 그리고 난 혼자 왜 내가 졌을까
잠시 고민을 했던 기억도 나고요.
Running Baseball을 하면서 하도 소리치고
진을 빼서
상트는 정말 아무말도 없이 조용히 조용히
진행을 했습니다.
상대가 재미없어하지 않을까?
내가 이번에는 반성의 효과로
많이 앞서갔거든요.
일부러 상대방과 비슷하게 하기 위해
정말 그러면 안되는데 내려놨던 카드를
몰래 손으로 들고 오는 사기(@)를 쳤습니다.
그래야 상대방도 저를 따라 오기위해
상대방도 하려는 의지가 보일것 같아
그랬습니다..
저는 상트를 하면서 이상하게 돈에서 밀려 늘
돈이 많은 사람들한테 졌습니다.
그래서 요작전 저작전을 썼었는데
그래도 늘 2등이였습니다.
그래서 작전을 무조건 건물은 안짓고
돈을 늘리자라는 작전을 썼습니다.
그게 주효한 모양입니다.
저는 돈 부자가 되어 건물도 나중에 젤 많더라고요.
가장 큰 요인이
아마도 건물중에 농부 사람 수대로 돈을 1원씩
받는 것이 큰 요인으로 작용을 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많이 봐줘서 근소한 차이로 이겼습니다.
상대방은 어차피 승점으로 해서 경기를 이기는 것이기
때문에 계속 건물을 사는 전략으로 했지만
저는 경험상 별로 좋은 것 같지 않았습니다.
그러더니 상대는 돈이 없으니 건물도 못 짓는 구나
라는 한탄을 하더라고요.
경기가 끝날 쯤 상대방중 한 명이 이 게임재밌다라는
말을 혼잣말로 하더라고요.
말은 서로 많이 안했지만
저도 즐거웠습니다.
다음에는 승점을 3이하는 1을 더 플러스
6이하는 2를 더 플러스
9이하는 3을 더 플러스
하고 농부 7은 돈 1원을 더 플러스해서
조금 더 변형을 해봐야겠습니다.
제 생각엔 초반에 승점을 사는 것이 어째
경기엔 별로 효과적이지 않은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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