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트맨이야~ 입니다. 다다에서 새롭게 홈페이지가 바뀌어 후기를 올릴때도 아주

편해져서 속이다 후련하네요. ^^ 일때문에 미뤄왔던 2회분량의 후기를 써내려갑니다.

[2013년 1월 19일 23회 모임후기]

이날은 정말 오랜만에 빨리해 님께서 참석해주셨습니다. 너무즐거웠네요.

1. 눈덮힌 좁은땅 A Few Acres of Snow

참가자: 상트맨이야~ , 빨리해

기대하던 마틴겜을 플레이 해볼수 있었습니다. 빨리해님께서 친절히 알려주셨습니다.

<헬리펙스항에 요새를 건설하고 방어를 하고있습니다. 카드의 압박이 생각보다 있더군요.>

<아래쪽에서 배를 타고 공성을 하려는 빨리해님의 계획이었습니다. 파란색 프랑스죠>

※ 시간관계상 급히 접었지만 또 해보고싶을 정도로 느낌이 좋았네요.

2. 벨포트 BELFORT

참가자: 상트맨이야~, 빨리해, 투명한유리알, 감군

간단하지만 그안에 아기자기하고 깨알같은 재미가 있었던 벨포트 입니다.

<피자조각처럼 조립하는 보드판이 인상적이고 아주 예쁩니다.>

<일꾼놓기+영향력 이라는 테마입니다. 컴포넌트도 큼직한것이 아주 좋네요>

※ 이겜역시 빨리해님이 가셔야 하는 상황이라 다 하지 못했네요 ㅠㅜ 아쉬웠습니다.

3. 브레스 BRASS

참가자: 상트맨이야~, 투명한유리알, 감군

유리알님께서 머리싸메고 룰 잊어버릴까봐 조마조마했었던 브레스 입니다. ㅎㅎ

다행이도 아주 제대로 설명을 해줘서 좋은게임을 알게되었네요.

<복잡한듯 하면서도 간결한 그러나 재미있는 압박이 있었던 좋은게임이네요. 역쉬 마틴 !!>

※ 제가 일등을 해서그런지 몰라도 하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ㅎ

4. 타임라인 TimeLine

참가자: 상트맨이야~, 처남, 감군, 투명한유리알

간단하면서도 아리송한 맛이있는 타임라인입니다. 감군님께서 알려주셨네요.

<아이들 교육적으로도 아주 좋을듯 합니다. >

[2013년 2월 2일 24회 모임후기]

요번모임때 오랜만에 카렌님과 Lacne님께서 참석해주셨습니다. 어쩌다보니 4인게임이

되었네요 ㅎㅎ 이날은 촐킨을 배울수 있어서 너무 뿌듯했습니다.

1. 보팔스 Vopals (철자가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참가자: 상트맨이야~, Lacne , 카랜

빨리해님이 오시기전에 보팔스를 했습니다. 저는 이겜이 이상하게 어렵네요 --;;

<엄청난 점수차이의 굴욕패입니다. 너무 심하게 못했네요 제가.. 휴..>

2. 촐킨 : 마야의 달력 Tzolk'in: The Mayan Calendar

참가자: 상트맨이야~,빨리해, Lance, 카렌

빨리해님도 그사이에 오셨고 드디어 화제의 게임 촐킨을 배울수 있었습니다.

<톱니바퀴 한칸의 환희와 좌절... 빨리해님의 한숨은 어찌나도 크시던지 게임내내 아!! 아!!!>

<어찌 이런 톱니 시스템을 만들생각을 다했을까요? 대단합니다. 최곱니다.>

※ 지금도 생각이 날정도로 재미있었습니다. 꼴찌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까지 다시 해보고싶은

겜이 있었을까 하는생각도 듭니다. 좋은게임 알려주신 카렌님 감사합니다.

3. 키플라워 Keyflower

참가자: 상트맨이야~,빨리해, Lance, 카렌

역시나 에센에서 좋은 성적을 올렸던 게임이죠? 전에 에러플을 다잡고 제대로 해볼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공간을 많이 차지하더군요. 업글이냐 비딩이냐 고민이 많이 되는 게임입니다.>

<아파트처럼 타일을 지어버렸습니다. 너무나도 비효울적이란걸 나중에 깨닫죠 --;;;>

※ 명불허전입니다. 마지막 겨울에 비딩시 일꾼에서 밀리면 그 밀린 일꾼이 또다른데로 몰려와서

극심한 딴지게임이 될수있다는걸 알게되었네요. 덕분에 같은 자원당 1점을 얻을수 있었던

저의 타일이 일꾼에 밀려 -9점이나 잃어버렸습니다. 정말 좋은게임이에요.

4. 시즌스 Sessons

참가자: 상트맨이야~, Lance, 카렌

빨리해님이 먼저 가시고 남은 셋이서 뭐할까 고민하다가 시즌스를 했습니다.

<마나토큰 많이 모으면 뭐하겠노~~ 그걸로 카드 바꿔먹겠제~~ 맞습니다. 그런게임입니다.>

※ 재미는 있으나 저에겐 별로 안맞는 좀 귀찮은 게임이 아닌가 싶습니다. ㅠㅜ

ps. 이것으로 즐거웠던 2회차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보드게임을 하다보면 룰에대한 상호약속이

존재한다느걸 알게되는데요? 저역시 약속을 지키려 노력하는 스타일입니다.

직거래도 많이 하는 보드게임 역시 예외일순 없습니다. 비가와도 무조건 거래하는 직거래의

예를 들어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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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오시지? 흠.. 그러고보니 내가 전화기를 안가져나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