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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모임게시판 2013.02.17 번개모임 in 전주
  • 2013-02-18 01:54:42

  • 0

  • 1,037

안녕하세요~ 브래스입니다 ㅎ

그제 올렸는데 이번에 멤버들과 번개를 하게 되어 또 올리네요 ^^

게임은 4가지를 돌렸는데 사진은 두 게임밖에 못찍었네요 ㅜ

다음 후기엔 캐슬레이븐로프트가 올라오길 바라면서..^^

1.폭풍의 대권주자 (Copycat)

플레이어 : 브래스, 한길형, 명규형

첫 게임으로 프리드만프리제의 폭풍의 대권주자를 플레이하였습니다 ㅎ

구입한 지.. 3일정도 됐나..

쓰루, 아콜, 도미니언을 잘 섞은 게임입니다 ㅎ

쓰루의 요소는 크지 않구요.. 아그리콜라와 도미니언이 잘 녹아져있는 것 같습니다 ㅎ

그냥 도미니언과 비슷하다기에 별로 기대를 안했는데

저처럼 도미니언이 질려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 한 멤버가 말했습니다 ㅎ

오 이거 살까

그만큼! 아그리콜라와 잘 어우려져 재밌습니다 ㅎㅎ

아그리콜라의 일꾼놓기 및 주기(라운드)가 눈에 띄게 비슷하게 되어있구요

컴포도 깔끔하고 게임도 깔끔합니다 ㅎ 재밌게 플레이했습니다 ㅎㅎ

도미니언의 시작카드처럼 대권주자도 돈7장에 승점3장이 있을 때 웃었습니다 ㅎㅎ

게임 중반쯤 사진인데요 ㅎ

정말 잘 어우러졌습니다 ㅎㅎ 재밌어요 !

게임이 끝날 때 사진입니다 ㅎ 아무도 그저 뽀대만 내는 학위카드를 구입하지 않았어요..

라운드가 끝나서 끝났네요 ㅎㅎ

초록색 일꾼을 집에 하나 놓고와서 오늘은 노란색으로 플레이했네요ㅜ

기대하지 않았지만 기대를 저버리고 재밌게 한 게임!

폭풍의 대권주자였습니다 ㅎㅎ

2.트라야누스 (Trajan)

플레이어 : 브래스, 한길형, 학용군, 재승군

이어서 한 게임 트라야누스입니다 ㅎ

이것도 첫플이네요 ㅎㅎ 제가 방출하고 들여온 게임이 좀 많아서..ㅎㅎ

신선한 건 액션선택과정입니다 ㅎㅎ

나머진 여타 유로게임처럼 건물을 짓고 영향력을 행사하고 카드종류를 모아 점수를 내는 게임입니다

두 칸! 선언하고 도착지의 액션을 선택한다.. 이 과정이 신선했네요 ㅎㅎ

1 시대가 끝나고 난 후 입니다 ㅎ

서로 테크가 뚜렷해졌네요 재승군은 항해를 , 한길형도 항해를, 학용군은 트라야누스 타일과 건축을,

저는 영향력 및 항해를 하고 있습니다 ㅎ

이 때 까진 몰랐어요.. 아무도 학용군을 견제하지 않았단 사실을..

게임 중반입니다. 학용군.. 건설지역에 혼자 있어요..

실제로 끝날 무렵 대부분의 건물이 학용군의 보드에..

저는 의회와 항해, 그리고 트라야누스타일 위주로 했던 것 같습니다 ㅎ

게임 종료시점입니다 ㅎ학용군이 건물을 거의 싹쓸이 해갔어요..

저도 겨우 한 종류 건물 3개를 모아 10점을 따냈네요..

결과는 학용군(빨강)의 192점 승리입니다 ㅎ

저는(녹색) 178점이네요 ㅜ 그래도 2등한 걸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ㅎㅎ

테크를 잘 못탔어요..ㅜ

4인플은 너무 오래걸리고 3인플이 가장 적절할 것 같습니다 ㅎ

여튼 재밌었어요 ㅎㅎ

다음 후기엔 캐슬레이븐로프트 (or 아컴호러)와 킹덤빌더, 그리고 워터딥의 군주가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ㅜ 그렇게 되길 바라며..

짧은 번개모임이였습니다 ㅎ 트라야누스, 펠릭스, 폭풍의 대권주자, 레이스 포 더 갤럭시를 플레이 하였습니다 ㅎㅎ

다음엔 더 긴 후기로 찾아뵙겠습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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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2013-02-18 04:14:46

    너무 부지런하다... ㄷㄷ이네;;
    • Lv.6 부르심
    • 2013-02-18 08:42:16

    후기 보니까 게임이 하고 싶네요. 요즘 들어 게임할 시간이 잘 나지가 않습니다.
    • 2013-02-18 12:35:12

    건축을 혼자 가면 어떤 테크로도 이길 수가 없더군요.
    • Lv.13 초코벌레
    • 2013-02-18 14:19:33

    폭풍의 대권주자와 트라야누스를 해보고 싶네요. 저건 해본적이 없어서 말이죠. 재미있을것 같은데 말이죠.
    • 2013-02-18 18:12:01

    히미끼 // 이런걸 빨리 올려주고 뒤에 휴식을 취해주는게 좋아서요 ㅎㅎㅎ 이번 모임 재밌었나요?! ㅎㅎ
    부르심 // 시간 없을땐 난감하죠 ㅜ 저도 3월부턴.. 많이 못하겠네요..ㅜ
    니코 // 네.. 뒤늦게 알고 견제해보려했지만 이미 일꾼을 다 썼더군요..
    초코벌레 // 폭풍의 대권주자 제 예상을 깨고 재밌습니다 ㅎㅎ 깔끔이란 단어를 쓰고싶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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