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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13년 6월29일 당정역 모임 - 사진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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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1 01:3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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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쓰는게 아직도 익숙치가 않습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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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온다는 사람이 다행이?도 없는 터라 점심먹고 모임장소에 도착~
손님 맞이 청소 좀 해볼까 하고 후다닥 정리하고 한 컷~
테이블에 아그리콜라 App 이 보이시나요? ㅎ 같이 할사람 구합니다. flower house 검색 고고싱~
장소제공자이며, 모임의 핵심인물인 종광님의 등장으로 메이지나이트 확장의 한글화 작업을 진행~
게임을 하려는 찰나, 지난번 모임에 잠깐 오셨다 보드게임 맛만 보고 가셔서 아쉽다고 일찍오신 .... 홍쌤님의 친구분이시자 오늘 모임의 첫번째 스폐셜 게스트님의 이른 방문으로 가벼운 게임으로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제목 들었으나 까먹음. --; (뎃글 부탁)
기본적으로 숫자 높은 범인을 찾는 목적인데 달랑 숫자만 적혀있어 콤포가 아쉽지만, 가볍게 즐기만했네요.
그리고는 보톡스 맴버들이 이른 녹음을 마치시고 같이 오셨습니다.
보드게임 계의 연예인들의 등장으로 나도 모르게 흥분이 되더이다..
보톡스를 안들어서 누가 맴버인지 모르신다고요?? 지금 이 후기를 잠깐 접으시고 들으러 가세요. ^^
여튼 그분들 중 게임제작에 뛰어난 역량을 가지고 계신분의 '금기의 게임' 을 잠깐 했네요..
'출시를 기다립니다. 가이오트님'
그리고는 갑자기 불어난 맴버들로 인해 10인 롱샷을 실시~
가능인원보다 많은 인원이 참여한터라 그열기가 더욱 뜨거웠네요.(흔들린 사진이 증명, 헬미헬프님 감사)
특히,게임 막판 Reroll의 향연은 이번게임의 백미!! 주사위 신이 강림하신 6번마가 독주를 해버려 막판 치열한 주사위 외침이 없었다는게 조금 아쉬웠네요.
그리고는 게임 삼매경에 빠져서 사진 찍는 걸 잊어버렸네요.... 흡.. 그래도 흔적들이 있어 몇장은 올립니다.
... 승빈아빠님이 가지고 오신 게임입니다.
헤븐님이 가지고 온 게임입니다....
그리고, 느껴지는 공복으로 식사 하러 고고싱~
날씨도 후덥지근해서 시원하고 매콤한 옛날 냉면으로 정했네요..
조금 매웠지만... 이날 모임 오신분들에게 깜짝 후식을 드리기 위함이었..... ㅎㅎㅎㅎ
그게 무었이냐 하면.... 바로바로...
팥 빙 수!
얼핏 봐도 몇천원 짜리 같아 보이는 저게 손수 제작한 팥빙수입니다.
보드게임과 찍어 놓으니 한층 품격이 올라가보입니다. 저희 모임이 이렇습니다. 오실때 참고하세요 ^^
(함께 제작하고 아이디어를 내주신 종광님, 일라이어스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배부르겠다 저는 낮에 한 한글화를 마친 메이지나이트 확장을 플레이를 했습니다.
다른분들이 몇개의 게임을 돌리고 초등부 아이들(승빈이와 로이엔탈님의 자제분)의 게임도 하게되고 뭔가 모임의 스펙트럼이 넓어지는 광경이 있었지만,, 크바틸님의 절대 지지자인 저에게 그건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당연히 게임에 집중하느라 사진은 없습니다. 정신차리니 다들 가신다고 하더라구요.. --;;
아아 아무레도 저는 안될 것 같습니다. 크느님 왜이리 재미난걸 너무 길게 즐기게 만드신겁니까... ㅠㅠ
정신차리니 서로 먹고 먹히는 세균들의 훈훈한 광경이 연출되는 ..
요게임과
일라이어스님의 여친에 의해 봉인된 2인게임
이 진행 되고 있었고,
가벼운 춀킨을 끝으로 모임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흐 이번모임에서 1등한건 없네요 ㅠㅠ
--- 후기의 후기----
- 이번에도 20여분이나 오셨습니다.
- 제일 어린 친구는 5살인가요? 모임에 놀이방을 만들어야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기차 놓기 게임(요것도 했었네요 ㅠㅠ)에서 제일 어린 사람이 선이 된다고 했을 때 이퀴녹스님의 고정맨트를 할수 없게 했던 승빈이!! 넌 커서 좋은 보드게이머가 될꺼야. ㅎㅎ
- 정신이 없어 많은 걸 놓친 후기라 더욱 아쉽네요.
- 아이패드로 올리려다 실패해서 다시 쓰려니 더 힘듭니다. 후기는 컴퓨터가 편하네요.
- 다음주 모임에는 종광님의 바리스타 강습이 있겠...
- 다다음주 모임에는 이퀴녹스님의 보톡스 공개방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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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박에 따른 사진 업데이트 후 후기 ---
- 많은 분들이 지적해주셔서 감사.. ㅋ
- 생각해보니까 출석부도 없더라구요... 다음부터는 입구에다가 오신분들 닉네임이라도 좀 적게끔 해야 겠네요..
- 메이지나이트 사진이 너무 많아서 지난번에 올린 사진이 뭔지 몰라서 뚜껑사진으로 대체.. ㅎㅎ
관련 보드게임
- 관련 보드게임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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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링크를 수정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아마도 계정 로그인을 해야만 볼 수 있는 곳에 사진을 올리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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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고정멘트는...
"게임 참가자 중 제일 나이 어린 사람이 먼저 게임을 시작하라고 되어있네요. 그럼 제가 시작하겠습니다."
였습니다만, 차마 승빈이 앞에서 저 멘트를 칠 수는 없더군요. 쿨럭~
Union Pacific 이 게임 제목이었습니다. 세번째 황금열차가 열리기를 기다리는 동안 심장이 쫄깃쫄깃해지는 느낌을 모두가 느낄 수 있었지요. 하하~ -
오..오우 파워 액박이군요 ㅎㅂㅎ;
즐거웠슴다~
이번주에는 바리스타강습... ㅇㅂㅇ.. 배우러 가겠슴다..
다담주는... 꼭 가겠습니다 ㅇㅁㅇ -
모임이 아이들과 함께 하니 보기가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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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인됬던 바벨도 해보고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아 집에들어가서 계속 꼴찌한 촐킨이 생각 나내요..
늘 하고 나서 바로 전 턴의 액션을 후회하게 만드는 게임 ㅎㅎ 그래도 하고 또 하고 싶게 만드는 쫄긴쫄긴 한 게임이라 좋습니다 ㅎㅎㅎ
종광님 꽃집님 빙수 맛나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
20명이라니 사람 엄청 많네요. 그만큼 돌아가는 게임도, 하드한 게임도 많이 할 거 같아 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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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모임 한번 참석했었습니다. 팥.빙.수.
아콜 두 게임하고 멀티버스 했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팥.빙.수.
다음에는 시간 내서 꼭 참석하고 싶네요. 팥.빙.수.
ㅠㅠ -
이번주도 정말 즐겁게 게임했네요...
특별히 팥빙수가 예술이였습니다.
부르심님 // 절대 하드한 게임을 하지 않습니다. 그저 초등학생 둘이 임페리얼을 할 뿐입니다. ㅎㅎ -
하타리임다ㅇㅂㅇ 헤븐님 겜은 언덕위 집의 배신자구요 담주에열리면 참가하고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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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임페리얼은 그저 쉬운 게임입니다..(규칙도 심플하고 매우 직관적이죠)
초등학생들도 쉽게 하는걸 보면 명백하게 증명된 사실이랍니다(퍽~)
단지 이기기가 어려울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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