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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모임게시판 스타더스트 임페리엄 카드 01~09번 공개 및 해설(수정)
  • 2013-07-20 10: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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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메모선장
1. 강제노역제도


비용 3의 간단한 견제 수단으로, 상대가 매 턴 건설하도록 유도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물론 강제는 아니지만, 상대가 건설을 하지 않을 경우 이 카드로 카드 2장을 드로우 할 수 있기 때문에 상대로서는 무시해도 되지만 그러면 상당한 우위를 빼앗기는 카드입니다. 다만 충분한 드로우 수단이나 핸드 요격 수단이 갖춰진 후반에는 큰 효과를 기대할 수는 없겠습니다.


02.개척 정책

일반적으로 게임은 개인공간에 8장을 건설함으로써 끝나지만, 이 카드를 1장 건설하면 10장을 건설할 수 있게 됩니다. 이 카드가 차지하는 공간을 빼면 추가 공간 1칸이 생기는 효과인 셈인데, 승점이 5점으로 상당히 높기 때문에 매 턴 건설하는 테크를 탈 경우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03.거품 경제

자체 승점은 없지만 승점을 얻을 때마다 1점을 더 주는 무서운 카드입니다. 다종의 승점 생산 카드를 매 턴 사용할 경우 굉장한 승점을 추가로 받을 수 있게 되므로 승점 생산 테크의 꽃이라고 할만하지만, 턴 끝에 손이 4장 이상이면 손으로 되돌아가기 때문에 착실히 핸드를 처리할 수 있는 수단을 우선적으로 확보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04.건설 스폰서

강제노역제도와 반대로 상대가 건설할 경우 손에서 카드 1장을 주고 승점을 얻음으로써 건설에 은근한 부담을 주는 카드입니다. 드로우 수단이 충분할 경우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강제노역제도와 함께 사용하면 상대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고뇌에 빠질 것입니다.


05.공공기획 촉진국

건설할 때마다 카드와 승점을 얻는 간단한 정치카드입니다. 당연히 후반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으니 첫 턴에 건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공짜로 건설하고 사용한 뒤에 손으로 회수하게 되는 탐사선 종류와 함께 사용하면 의외의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06.공동 자원 소행성대

기능은 간단하지만 산업 속성에서 가장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카드 중 하나입니다. 모두가 드로우 하게 되는 단점이 있지만, 매 턴 카드 1장과 승점 1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은 상당한 메리트입니다. 또한 다른 플레이어의 손을 강제로 1장 늘리기 때문에 상대의 손 장수에 따라 견제하는 군사 속성 카드와 조합하기 좋습니다.



07.군국주의

상대의 군사 속성 카드가 슬립되면 승점 1점을 얻을 수 있는 전형적인 견제 전용 카드입니다. 특별히 활용하는 재미가 있지는 않지만 승점도 적지 않고 속성도 2종이기 때문에 대형 건물을 통한 승점 확보에도 도움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08.군수 산업체

역시 상대의 군사 속성 카드가 슬립될 때 쓸 수 있는 견제 카드로, 이 경우에는 카드 1장을 드로우하게 되므로 승점보다 게임 진행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3인 이상이 플레이할 때 누군가는 군사 속성을 자주 사용하기 마련인데, 이 카드를 깔아두면 적지 않은 부담을 느낄 것입니다.


09.궤도 엘리베이터

개발 과정에서 이 게임의 꽃이라고 불렸고, 그 때문에 게임의 애칭이 "궤도 엘리베이터"이기도 했습니다. 예전에는 카드를 원하는 만큼 버릴 수 있었는데, 너무 강력해서 조정되었습니다. 손을 모두 버리고 그보다 카드 1장을 더 가져오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원하는 카드를 찾는데 쓸 수도 있고 손의 카드 장 수를 늘리는 데 쓸 수도 있지만, 손을 모두 버리는 게 역시 상당한 페널티이므로 짓고 싶은 카드 하나를 손에 쥔 상태에서 비용을 마련하는 데 쓸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핸드의 카드를 자유롭게 킵해둘 수 있는 "대방주"와 함께 사용하면 아주 좋은 콤보가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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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Lv.1 바닥군
    • 2013-07-20 21:07:21

    엑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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