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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 ~ 3일까지 부산 상트맨이야~네 집 번개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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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7 22: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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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6 상트맨이야~
안녕하세요? 상트맨이야~ 입니다. 저번에 와이프가 딸을 데리고 친정으로 놀러를
갔습니다.
저에겐
일년에 한번있는 휴가 이자 명절 이자 공휴일이 온것입니다.
ㅠㅜ
그리하여 급하게 번개모임을 주최하였고 3일동안 정말 즐거운 보드게임 휴가를 즐겼습니다.
저에겐 일년중에 다신없을
휴가를 알차게 보냈기에 자랑을좀 하려 합니다. ^^;;;;
그 첫째날에 대한 후기를
작성합니다.
총 참가자 : 나이델리크님,
홀리원님, 뷜루스파님, 상트맨이야~
다이브다이스에서 화이트채플을 배워보고싶다는 나이델리크님의
글을보고 같은 부산사람으로써 이좋은 게임을 또
안알려 드릴수가 없었기에 같이 놀자고 연락을 드렸습니다.
ㅎㅎ
1.
안드로이드 : 넷러너 Android:
Netrunner
상트맨이야~승
참가자:
나이델리크님 , 상트맨이야~, 뷜루스파님
먼저 안드로이드 넷러너를 부산에서 제일 많이 하고싶어 하시는 나이델리크님께
배워보기로 하였습니다. LCG 라는 장르를 처음해보기에
그리고 이게임에서 나오는 용어들이 생소했기에 처음엔
받아들이기 힘들었느나 액션을 클릭이라 하는등 이것저것 그 용어들과 보드게임의
대표적인
용어만 잘 대입시킨다면 크게 어려운 게임은 아닌듯합니다.
<제가
고른 러너측입니다. 뷜루스파님의 취약한 쪽을 뚫어보려고 안간힘을
썼습니다.>
<뷜루스파님이
깔아논 저에겐 계륵같은 카드입니다. 저걸 뚫으려면 돈을 주고 파기를 해야하기에 여간 까다로운게
아니더군요>
결과는 얼떨결에 뷜루스파님의 핸드를 여러번 털어서 점수를 만든
저의 러너측 승리였습니다. 재미있는 게임 알려주신 나이델리크님께 감사드립니
다만
저에겐 아직은 좀 생소하고 익숙해지기 좀 어려운 게임이 아닌가 싶습니다.
ㅠㅜ
2. 화이트채플에서온
편지 Letters
from
Whitechapel
잭 3전 전패 ㅡ,ㅡ
참가자: 나이델리크님 , 상트맨이야~,
뷜루스파님
쫓고 쫓기는 심리전이 일품인 게임 그리고 심장이 타들어갈듯한 쫄깃함을 느낄수 있는
추리게임입니다. 이날은 도둑을 맡은쪽이
모두 검거 되거나 집에 돌아가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여 모두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첫날부터
너무 또 일찍 집에 가면 눈치를 채니깐 적당하게 돌아서 들어가는 센스 를 보여줘야
합니다.>
<153번에서
살인사건 발생입니다. 이제 잭은 은신처로 도망가고 경찰들은 잭의 흔적을 찾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애석하게도
저안에 잭이 있습니다. 이때부터 똥줄타는 심지전이 발생하게 됩니다. 얼마있지않아 잡히게 되지만요
-_-;;>
어이없게도 첫판에 도둑을 선택한 나이델리크님은 둘째날에 턴 계산을 잘못해서
은신처로 돌아가지못새 노숙자로 지내다가 경찰에게
배고파서 자수를 하게 됩니다.
ㅎㄷㄷ 진영을 바꿔서 해봤지만 3전 전패로 잭이 지고말았습니다. 나이델리크님이
잭으로 2패
뷜루스파님이 도둑으로 1패 저는 옆에서 다 보고 있었는데 이건뭐 말도 못해주고 답답해서
죽는줄 알았어요 ㅎㅎ
그러나 두분께서 아주 재미있게 즐기시는듯하여 가르쳐 주는 내내 뿌듯했더랬습니다. 담엔 좀더 도망 잘가시길
바래요~
3.
리버탈리아
Libertalia
뷜루스파님 압승
참가자
: 홀리원님 , 상트맨이야~, 뷜루스파님, 나이델리크님
8시쯤 홀리원님께서 저녁식사 배달부와 같이 도착하시고 밥을먹고 해적의
은퇴게임 리버탈리아를 해봤습니다.
간단한 캐릭터 내기류 게임이며 눈치싸움이기도 합니다. 이날의 메인 케릭터는 죽빵을 날리는 깡패해적
이였습니다. ㅎㅎ
<내가
가져오고 싶지 않아도 먹을수 밖에 없다는 젠장할 저주토큰입니다. 휴식단계때 -3점을
받게됩니다.>
이게임을 할때마다 저는 꼴찌입니다. 이상하네요 ㅎㅎ 유쾌한 꼴지라
기분이 좋습니다. 일등은 알게모르게 엄청난 부를 쌓으신
뷜루스파님의 승리군요. 나이델리크님은 야간일을 하고
오셔서 이겜할때 기절하다 싶이 플레이 하셨네요. ㅎㅎ 그런분보다 제가 더 못했다는
것은 안알려드리겠습니다. 자존심이
있어서요 ㅠㅜ
4. 맨하탄
프로젝트 The
Manhattan
Project
상트맨이야~ 승
참가자
: 홀리원님 , 상트맨이야~, 뷜루스파님
피곤하신 나이델리크님께서 먼저 댁으로 귀가 하시고 홀리원님께서 저희에게 알려주신
게임입니다.
오늘의 메인디쉬!!! 정으니가 되어보는 게임 맨하탄 프로젝트입니다. 딴지게임이라는
말이 있어서 괜시리 걱정했는데 저는 아주 만족
스러웠습니다. 딴지를 걸기위해선 자신또한 발전을 희생시켜야 하기에 딴지는 게임의
일부분으로 아주 잘 흡수되어 있었습니다.
<저의
공장입니다. 계약직 일꾼을 많이 받는 카드를 비싸게 사왔는데 다른분의 스파이놈이 떡!! 하니 들어않아 있게됩니다.
ㅠㅜ>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일러스트가 돋보입니다. 타일두께또한 상당해서 만지고 노는 재미가
있습니다.>
이게임의 평을 들었을땐 누군가 폭타을 만들면 게임이 바로 끝나기에 좀
허무하다는 말을 자주 보고 좀 걱정했었는데 한번 해보니
그런 걱정은 전혀 할필요가 없더군요. 왜나면 게임이 끝날때쯤엔
진짜 다들 한턴남기고 끝내냐 못끝내냐의 긴박한 상황까지 진행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홀리원님께서 "자 이제 폭탄만들고
끝냅니다."라고 선언하고 다들 아~~ 한턴만 있으면 만드는데`~ 라고 실망한순간
홀리원님의 점수가 5점 모자라다는게 뒤늦게
밝혀지면서 제가 다음턴에 핵폭탄을 제조하고 60점을 채우고 반전으로 게임은 저의 승리가 되고
말았습니다. 최근에 해본게임중 단연
으뜸입니다. !!
첫째날은 제가 일이 늦게 끝낸 관계로 늦게 시작했습니다. 다음날은 아주 일찍부터
놀아보자고 다짐하고 헤어졌습니다.
둘째날의 후기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당.
보드게임을 하다보면 자신의 플레이가 상대방에게 은근히 견제가 된다는 사실을 정작본인은 모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견제좀 하지말라고 말도 못하고 말이죠.. 말도 제대로 못하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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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딸아..
거..거기는...해..핵가족..>
안녕하세요? 상트맨이야~ 입니다. 앞서 가졌던 첫째날의 짧은
모임이 아쉬워 둘째날엔 좀더 일찍 모이게 됩니다.
와이프가 영상통화라도 하면 저는 화장실에서 응가 하는척하고 블러핑 기술을 펼쳐야
하기에 좀더 짜릿한 모임이 되었던 날이였습니다.
전체 참가자: 상트맨이야~ , 때수건님,
뷜루스파님
1.
아프리카나
Africana
상트맨이야~승
참가자: 상트맨이야~(71) , 때수건님(64),
뷜루스파님(60)
3명이 모였을때 제가 들이대고싶은 게임 아프리카나입니다. 본격 아프리카나 발품팔아 납품하는 게임입니다. 여행테마는
함정같습니다. ㅠㅜ 부지런히 착수금받아 배달하고 목적지 찍고 퀵배달을 해줘야하는 바쁜게임입니다.
ㅎㅎ
<미하엘
샤흐트옹 게임은 간단하면서 즐거운 재미를 줘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분입니다. 아프리카 지명을 좀더
알게되었습니다.>
이날은 운좋게도 제가 도착한 지역에서 또 저에게 소일거리를 주는
카드르 많이 들추게 되어 운좋게도 착수금을 착착 챙겼드랬습니다.
간단하면서도 쉬운룰이라 가족게임으로 아주 좋을듯 합니다.
목표완성이라는 성취감도 있구요. 3명일땐 꺼내 보아요~~
2. 맨하탄
프로젝트 The
Manhattan
Project 뷜루스파님
승
참가자:
상트맨이야~ , 때수건님, 뷜루스파님, 모르핀님
아프리카나를 옆에서 한시간이나 구경해주신 모르핀님과 같이 핵을 만들어보기로
하였습니다. 핵핵핵 !~~
3명할때와 4명할때의 이게임은 천지차이 같습니다. 4명은 진짜 전투기 날라다니고 폭격기 떠다니고 전쟁터를
방불케 하더군요.
<게임
종료된 뷜루스파님의 좀비같은 공장입니다. 플루토늄 올인을 저지하기위해 폭격을 했지만 좀비처럼 안죽더군요
ㅎㄷㄷ>
<한턴만
버텨주면 불바다로 만들어버리고 저는 이길수 있었습니다. ㅠㅜ 그 한턴의 불바다를 구경시켜드리지
못했습니다.>
모르핀님의 고학력 대학교 짓기러쉬 때수건님의
인민공화국 전쟁러쉬 저의 돈러쉬 에 맞선 뷜루스파님의 적절한 시기에 좋은건물사기러쉬에
건물의 절반을 폭격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건물을짓고 지하 벙커에서 끈질기게 핵탄두를 만든 뷜루스파님의 승리군요.
아휴~~ 한턴만 더 돌면 저의 전투기와 폭격기가 진주만
공습을 한번 하려 했는데 말이죠!! 정말
재미있습니다.
3. 도미넌트 스피시즈: 카드
게임 Dominant Species:
The Card Game 모르핀님
승
참가자:
상트맨이야~ , 때수건님, 뷜루스파님, 모르핀님
이젠 카드게임을 한번 해야될때가 온듯하여 서바이벌 살아남기 게임 도미넌트 스피시즈
카드게임을 알려드렸습니다.
운만으로는 절대 이길수 없습니다. 이벤트 카드의 변수를 자~~알 이용해야합니다.
<이게임은
이상하게 초반에 앞서간사람을 따라잡기가 정말 힘든것 같습니다. 적당한 견제는 필수
같습니다.>
<대!!!!
대재앙 카드가 나왔습니다. 이거 한방으로 다들 맨붕으 오면서 자신의 동물들을 뒤집고 아프게
만들어줬습니다.>
모르핀님의 적절한 플러스 동물내기 신공으로 요소점수까지
차곡차곡 먹어버린 모르핀님의 압승입니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이벤트 카드의 능력이 이게임을 좀더 스릴있게 만들어줍니다.
4. 라
보까 La
Boca 2게임
합산 때수건님 승리
참가자: 상트맨이야~ , 때수건님, 뷜루스파님,
모르핀님
이젠 머리를 좀 써보자 !!! 해서 라보까를 시전했습니다. 때수건님의 자신없어하는 연습게임과는 달리 본게임에선
신의 손을 보여주셨습니다.
마치 자신의 잃어버린 모습을 24년만에 발견하신듯 했습니다. 본인도 놀라하는 모습셨습니다.
ㅎㅎ
<옆에
우리 딸이 있었다면 진작에 엎어졌을만한 큼직하고 묵직한 컴포입니다.>
팀전으로 진행되게때문에
그것에 독이 될지 득이될지는 진짜 해봐야 알겁니다. ㅎㅎ 시계를 넣는 동그란 구멍이 있는데 그쪽에 정사각 나무
큐브가
들어가면 그걸 꺼내려고 시간의 변수가 재법 작용하는 깨알재미도 있었습니다. 이게임역시 가족들과 심심할때 즐겨보면
아주 히트할
게임같습니다. 맴버들과 좀더 친해지길 바라는 분들께도 추천합니다.
5.
바누아투
Vanuatu
뷜루스파님승
참가자: 상트맨이야~ , 때수건님, 뷜루스파님,
모르핀님
극심한 딴지게임이란 말에 덥석 겁부터 먹고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왠일입니까 ~~ 생각보다 평화로웠고 딴지도 머리 잘쓰는
사람이 거는거라는걸
느끼게 해줬습니다. 맴버들이 착해서 그런가요? 허허허 참 허허허참 하면서 재미있게 진행되었습니다.
ㅎㅎ
<하나의
섬타일 사진입니다. 관광객 두분도 보이는군요. 검정색 거북이 그림도 있구요 아기자기 하게
잘나왔습니당>
<각
섬들에 상품이 보이고 관광객들이 보입니다. 물에는 배들이 떠다니네요 ..
평화롭습니다.>
<노란색
뷜루스파닝믜 상점입니다. 이걸 막았어야 하는데 견제를 못해서 엄청난 점수가 들어오게
되버립니다.>
<일러스트도
정말 이뻐서 흡사 바누아투 섬에 온듯한... 아.. 아닙니다. 그래도 이쁩니당>
이게임의
견제라함은 본인의 치밀하고 계획적으로 머리를 잘쓰지 않는다면 사실 견제는 그렇게 고의적으로 이뤄지진 않는듯합니다.
플타임도 생각보단
길지 않았습니다. 잔룰없이 룰도 깔끔해서 추천드립니다.
한 섬에 상점을 3개나 놓고 관광객을 4명씩이나 싣어나른
뷜루스파님의 엄청난 점수를 아무도 막지못해 일등을 손쉽게 차지 하셨네요.
6. 안도르의
전설 Legends of
Andor
참가자: 상트맨이야~ , 때수건님, 뷜루스파님,
모르핀님
이젠 협력을 할때이다~!! 라고 거창하게 외치고 안도르의 전설을 플레이 했습니다. 상받은 게임이라면서 맴버들에게 바람을
살살넣고
테마를 읽어주면서 게임을 진행했지만 이상한 에러플과 작위적인 게임 진행으로 게임을 몸소 배우는 시간이
되어버렸습니다.
<에러플인지도
모르고 신나게 즐겼습니다. ㅠㅜ 그것이 우리를 더 이게임에 중독되게 했는지도
모릅니다.>
<이게임이
가족게임이라면 우리는 그 가족중에 가장 저연령층이 아닐까 합니다. 너무 하드 한게임이
되었습니다.>
반복되는 에러플의 항연과 레전드 카드를 계속읽어주면서 타들어가는 저의
목과 이젠 외어버린 몹들의 리젠위치까지 ...
쉬운게임이라고 판한하여 쉽게 진행한 저희들의 실수 입니다. 결국 에러플을 잡고 내일
다시 만나기를 기야하면서
이게임을 몸소 배우고 이날은 이만 접기로 합니다. ㅠㅜ 막차가 올때가
되었거든요.
장장 10시간이 넘게 플레이된 둘째날의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다음날은 와이프가 오는날이라 모임은 안된다고
말씀드리고
아쉽게도 헤어졌습니다.(지금에야 쓰지만 다음날 와이프는 하루더 자고 온다는 희망적인 메세지를 남기게 됩니다.
)
아~~ 보드게임은 정말 고급취미인가요? 영어도 못하는 저에겐 룰북조차도 제대로
읽을수 없는게 너무 슬픕니다.
아 서러운 영맹증도 병입니다. 병!~!!! 그래서 병원을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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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저기
에어컨은 트..틀어주는거죠?>
안녕하세요? 상트맨이야~ 입니다. 셋째날 오전에 와이프에게서 하루더 자고온다는
복권당첨되었다는 그런말 과
동급인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어제 안도르의 전설 에러플과 패배의 아픔으로 잠을자고 있는 전사들에게 메세지를
날렸습니다.
정말정말 마지막이였던 꿀휴가의 마지막 후기를 써내려갑니다(쓰면서도 아쉬운 ㅠㅜ)
전체 참가자:
상트맨이야~, 모르핀님 , 때수건님, 뷜루스파님
1.
안도르의 전설 Legends of
Andor
맴버들(히어로) 패배
참가자: 상트맨이야~, 모르핀님 , 때수건님,
뷜루스파님
어제의 분함을 씻고 승리하리라 다짐한 맴버들은 이를 갈면서 협력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도 읽어서 레전드 1
카드는 귀찮아서
안읽고 몬스터들만 올려놓고 스피드 게임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렇게 몸소 익히니 별걸다 생각하네요
ㅎㅎ
<궁수
모르핀님께서 다리근처의 몬스터들을 없애고 양피지를 들고갈 길을 트기
시작합니다.>
<레전드
2의 마지막 보스입니다. 탑위으 스크렐 !!! 사실 마법사는 약초를 들고 성에 있었으나 우리는 너무 자만을 한 나머지 사진찍고
웃고 있습니다. 이게 이게임의 최대 반전이 될지도
모른채.........>
약초를 영웅이 꼭들고 성에 붙어있어야하는지 알고 마법사는
성에두고 이정도는 쉽지하고 마법사를 빼고 마지막 최후의 전투를 치뤘습니다.
이게 왠일입니까? 무시무시한 힘을 가진 탑위의
스크렐 하나를 못잡고 사진한장 달랑찍고 우린 전부 전멸하게 됩니다. ㅠㅜ
멘붕중에 멘붕 킹 오브 멘붕에 이르게
됩니다. ㅠㅜ 마지막턴에 도저히 이넘을 이길수 없어서 또다시 이를 갈면서 다음을 기약하게 됩니다.
어제오늘 8시간정도를
안도르 전설에 쏟아부은듯 합니다. 언젠가 저놈을 물리치고 눕혀놓고 사진을
찍겠습니다.
2.
노틀담 Notre
Dame
상트맨이야~승
참가자: 상트맨이야~,, 때수건님,
뷜루스파님
안도르의 전설 패배의 쓰라림을 안고 모르핀님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돌아가시고 남은 3명이서 노틀담을
돌렸습니다.
<작은
네모큐브들이 깨알같이 보입니다. 그와중에 저 검정 쥐마커 ㄷㄷ 저거때문에 압박이
장난아닙니당>
<뷜루스파님의
마차마커 먹기러쉬 !!! 꽤 강력해
보였습니다.>
<때수건님의
보라색 마커들.. 돈러쉬를 시전하셨지요. 그러나 결과는
별로였습니다.>
<야야
우리도 나눠먹자 !! 노틀담의 곱추입니다. 노틀담성당은 이게임에 눈치란걸 더하게 해주는 좋은
요소이지요.>
오랫만에 해본 노틀담은 역시 명작입니다. 요즘은 스테판옹이 주사위가
들어간 게임을 많이 만드시지만 저는 이때가 더 좋았던것
같습니다. 가볍지만 생각할 꺼리를 만들어주면서 아기자기함도 있는
노틀담이였습니다.
3.
르아브르
Le
Havre
상트맨맨이야~승
참가자: 상트맨이야~(178),,
때수건님(98), 뷜루스파님(144)
조만간 한글판이 나온다는 르아브르입니다. 2인플외엔 한번도
3인플 해본적이 없어 한번 알려드렸습니다. 못보던 카드가 제법나오니
이게 또 게임이 신나고 재미 있군요. 이날 최고의 인기건물은
도살장 이였습니다. 다들 소잡기에 여념이 없었지요.ㅎㅎ
<게임이
끝나고 너무 아쉽게도 수출을 못해 점수를 만들지 못한 때수건님의 재고 현황입니다. 가슴이
아퐈요>
<요건
그냥 컨셉사진 입니다. 사진을 잘못찍네요 ㅠㅜ>
저는 애초에 나무배를 먼저사려고
준비를 하였고 나머지 두분은 소를 키우시면서 먹이는것보다 건물 위주로 플레이를 하셨습니다.
각자 인기 건물을 좀 들고 있었는데 각자
나름데로 잘 하는듯 했으나 때수건님의 돈먹기 전략이 생각보다 잘 안풀려 점수차가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3인플을 처음해봣는데
신세계군요 ㅎㅎ 플탐의 압박만 이겨낸다면 최고의 게임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4.
런던 London
때수건님승
참가자:
상트맨이야~,, 때수건님, 뷜루스파님
다들 우리집에서 취침을하고 와이프를 터미널에 마중나가기 전에 아쉬워서 런던을 플레이
하였습니다.
이날은 오랜만에 가르쳐주고 지기 신공을 아주 멋있게 보여드렸습니다. ㅠㅜ
<대출많이
받고 지하철 많이 지으면 뭐합니까 ㅠㅜ 저의 노란색 마커입니다. 이 점수는 나중에 전부 다 마이너스로 아흑
ㅠㅜ>
<수많은
거지를 영입하고 수많은 대출을받아 쓸데없는데 돈을 쓰고 결국 제가 거지가
되어버립니다.>
뷜루스파님의 결정적 대출한방이 때수건님과의 승부를 가르는 계기가
되고 초반부터 자금을 잘 모으고 많은 덱을 운영하지 않으신
때수건님의 신승입니다. 자신의 운영에 따라 결과가 나오는
신선하고도 사실적인 게임입니다.
아~~!! 이것으로 3일동안의 꿈같은 시간은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내년에 이런날이 또 올까요? ㅎㅎ 보드게임 할땐 시간이 너무 잘가는거
아닌가요? ㅎㅎ 3일동안 같이 즐겨주신 맴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ps.
이번 모임때 저는 이런말을 참많이 했습니다." 아!!! 뻘짓거리 했네!! 아진짜!!! 뭐한거지? 아!!!"
제대로된 뻘짓거리 한번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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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연신내
헬쓰 ㅋㅋㅋㅋㅋ>
관련 보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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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잘 보았습니다. 후기도 좋았지만 중간 중간 삽입해 주신 그림과 사진에서 빵빵 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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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의 보드게임 모임이였군요^^ 참 즐거웠을 것 같아요.
보드게임이라는게 막상 사람이 없어서 하지 못하는 취미니까요.
핵가족 사진 웃기네요ㅋㅋ -
상트맨이야~ 님 안녕하세요~~~ ^^ ㅎ
다다에서도 뵈니 정말 반갑습니다 ^^ ㅋㅋ 언제나 위트있는 후기 잘보고 있습니다 ㅋㅋㅋ
게임을 정말 많이 즐기고 싶은데... 시간이 참으로 아쉽습니다 ㅎㅎㅎ
사람은 말할 것 도 없고 말이지요 ㅡㅜ;; -
오늘 얘기듣고 이제서야 봤네요! 지금 보니 저 없을때 했던 게임들도 상당했네요.ㅎㅎ
이번주 모임도 재밌게 잘하고 갑니다!
다음에 또 봬요.ㅋ -
정말 3일의 휴가 재미나게 보내셨군요 부럽습니다
제가 참가한건 극히 일부분이군요 핵폭탄 장착만했어도 제가 이길수있었는데 아쉽네요 ㅋ
다음에 꼭또 놀러가고싶군요
베스트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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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기업 이미지가 중립이 아닌 한쪽으로 치우친 이미지로 가고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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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7
플리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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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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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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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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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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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왜 충성 보드게이머를 폐륜아으로 몰고 가신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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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1
vallent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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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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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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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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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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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뒤늦게 사건을 접했습니다. 그리고 코보게에게 크게 실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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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
두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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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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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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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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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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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묻고 싶습니다. 특정 단어가 게임 디자이너의 의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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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8
닥터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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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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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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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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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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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코보게 명예 훼손으로 신고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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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h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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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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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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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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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코보게의 입장문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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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3
leon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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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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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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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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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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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코보게 응원합니다. 모든 혐오와 편견에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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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4
지금이최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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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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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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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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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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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이머스 게이머들이 전부 매도당하는 것 같아 기분이 나빠 한마디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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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1
꿀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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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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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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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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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