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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와이프님과 촐킨 2인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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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8 15: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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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봐주면서 하지도 않았는데, 졌네요...
전 7~8 판쯤 해봤고, 와이프님은 세판 째.
초반에 기술과 건물로 달리려는데,
오히려 신전을 많이 올린 와이프님이 첫 푸드데이에 나무 둘, 금 하나, 돌 두개 를 챙기더니
건물에서 오히려 더 달려 버리시네요. 두번째 푸드데이에 신전 점수가 쫙 벌어졌는데,
그걸 끝까지 만회를 못 했네요. 기념물로도 기술 3단계 세개로 33 점이나 냈는데 7점 차로 졌네요.
그리고 다음 날.
진짜 후기의 엑기스는 이거.
아침에 일어난 와이프님은 꿈에서도 촐킨을 하느라 잠을 설친 기분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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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와이프도 촐킨 처음하고 나서 꿈에서도 촐킨을 했다고 했었죠. ㅎㅎ
근데 맨날 진다고 봉인된.. ㅠㅠ -
저희 부부도 애들 재우고 밤마다 1-3판씩 한지 벌써 2주가 넘어가네요.
어느새 와이프의 베스트 게임은 푸코를 제치고 촐킨이 되어버렸습니다.
이제 70점 정도는 넘기는데 견제 때문인지 아직 98점이 최고기록이라 100점 도전중이네요.
암튼 촐킨은 2인플이 의외로 정말로 잼나는거 같네요. -
뿌요맛스타 // 제 와이프는 95점을 내고 이기고도, 막판에 본인이 지으려고 찜해둔 건물을 제가 짓는 바람에 더 날 점수가 안났다고 화를 내더라는... ㅠㅠ
DiceHunter // 시간이 짧다는 것도 이점인 거 같아요. 한시간이면 충분하니. -
제 와이프는 항상 게임중에 일꾼놓기때 제가 먼저놓을때는 자기가 놓으려고 하는거 죄다 먼저 놓는다고 삐치고 화내서 비켜주고 달래주고 하는데 왜인지 항상 마지막에는 제가 꽤 큰점수차로 지더라는;; 뭔가 말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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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난주말에 촐킨 열판은 한것 같습니다. 와이프와의 1대1 대결은 1승4패입니다. 여성이 촐킨 잘하는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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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라잡이 // 당연한 결과네요...
파리의걸인//정말 좀 그런 것도 같고... 의외로 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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